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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신청지원금액 8억 5백만원, 약 500여대 지원 양산시는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추가로 신청을 받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노후경유차 폐차는 542대에 6억9천만 원을 지원하였고, 경유 차량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구입 지원은 51대에 2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추가신청 지원대상은 조기폐차 500여대 7억7천만원과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에 9대 3천6백만원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 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지원대상 차량은 지난 연말 기준 17,000여대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확인은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 조회 사이트 (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가능하다.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은 연식별 차등 지급하며 총중량 3.5t 미만인 경우 상한액 300만원까지이며, 3.5톤 이상인 경우 폐차차량의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 시 차량 최대 3,000만원까지다. 경유자동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은 대당 400만원 정액 지원한다. 사업별 신청기간, 신청방법, 지원금액 등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양산시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055-392-2614)으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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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종합소득세 신고는 가까운 곳에서...웅상지역은 웅상문화체육센터로 오세요올해부터 개인 지방소득세 독자신고 전환으로 기존 세무서에서만 신고하던 것을 관할 지자체에서도 신고 · 납부가 가능하도록 관련법이 개편되면서 납세자들은 세무서, 시청, 웅상출장소 중 가까운 어느 한 곳을 선택하여 신고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납세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양산시(시장 김일권) 웅상지역 종합소득세 납세자는 5月 21日(목) ~ 6月 1日(월)까지 8일간에 걸쳐 웅상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웅상출장소 옆)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웅상출장소와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는 웅상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 설치된 통합신고센터를 이용할 웅상지역 납세자들은 문화체육센터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반드시 출장소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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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재난기간 공유재산 사용료(임대료) 감면양산시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공유재산 심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의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10곳을 대상으로 사용료 감면사항을 심의했다. 코로나19사태 피해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재난으로 휴업했을 경우 그 기간에 대해 사용료 전액 감면뿐만 아니라 재난기간 중 영업한 기간에 대해서도 한시적 사용료 요율 인하를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심의회를 통해 휴업기간에 대해 양산타워·근로자종합복지관 내 상점에 우선적으로 3월 31일까지의 사용료 전액을 감면했고, 보훈회관·버스터미널 내 상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영업기간에 대해 3~5월 사용료 요율을 1%로 인하해 총 51,513천원 사용료를 감면하게 됐다. 3월 이후의 휴업기간에 대해 최장 5월 31일까지 양산타워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사용료 감면 가능하기 때문에 양산시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액은 더 커질 전망이다. 아울러 재난으로 인해 휴업했고, 휴업기간만큼 기간연장을 원하는 도서관·종합운동장·체육센터·주민편익시설·쌍벽루아트홀 내 상점 총 10곳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심의회 절차 없이 허가기간을 연장 해줄 계획이다. 심의회 관계자는 “공유재산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상황에 조례 개정을 거치지 않고 심의회 결정으로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재난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원대상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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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온라인학습 ‘영어사이버스쿨’ 호응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서민자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화·화상영어 교육사업 ‘영어사이버스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관내 서민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서민자녀 초5~중2 학생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해 지난 27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결과 사이버 영어학습을 통한 교육효과가 톡톡히 향상되는 것이 입증되면서 올해는 신청자가 폭주해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의 발현 등에 따라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온라인 학습은 이에 대한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사업효과 및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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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빗물펌프장 유수지’ 주민 친화적 변화빗물펌프장 유수지 주민들에게 지속적 개방 추진 양산시는 유수지 종합개발계획으로 2020년도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하여 유수지의 용량 확대, 주차장 조성, 공원화사업 등을 정상 추진해 기존에 폐쇄된 유수지가 주민들이 다가갈 수 있는 시설로 변모하고 있다. 원동면 신곡빗물펌프장은 저지대 유수지 용량이 적어 집중호우 시 주변 일부 농경지의 침수피해 우려로 펌프장 운영에 애로가 있었으나 저지대의 유수용량을 8,800㎥로 3배 이상 키워 집중호우를 대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원동지역의 매화축제, 청정미나리축제, 주말장터 등 주요 행사 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극심한 주차난이 발생해 왔으나, 원리빗물펌프장 유수지 바닥면을 포장한 주차장 71면이 올해 4월 조성완료·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 주차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에 데크로드, 산책로, 조경, 잉어연못, 포토존 등을 조성하는 공원화사업을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이고, 4월 착공하여 10월 준공예정이며 완료 후 주민들에게 상시개방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빗물펌프장 유수지를 유수용량에 저감되지 않는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방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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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정수장에 ‘차염’ 소독설비 도입웅상정수장, 하북배수지, 덕계배수지 차염설비 연내 가동 양산시는 올 연말까지 15억원을 투입해 웅상정수장(평산동 800), 하북배수지(초산리 124-10) 및 덕계배수지(매곡동 1122)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이하 차염) 소독설비를 도입한다. 웅상정수장은 수돗물 살균·소독을 위해 액화염소가스 주입설비를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노후화 및 용기교체, 염소투입 등 설비운영 시 가스누출로 인한 인명사고 및 환경오염 우려를 해소하고자 올 연말까지 차염 소독설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차염 소독설비는 소금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된 차염용액으로 수돗물을 살균·소독하는 방식으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엄격하게 규제 관리하는 염소가스 대신 상대적으로 취급이 용이해 깨끗한 수돗물을 보다 안전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다. 또 기존 액화염소 소독방식보다 냄새와 상수도관 부식 정도도 적어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가정집까지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정수장과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용량이 큰 배수지의 경우, 잔류염소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하북배수지, 덕계배수지에 재염소 투입을 위한 시설도 설치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소독설비 도입으로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게 생산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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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가압장 및 배수지 정기 안전점검 실시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4월 1일 부터 가압장 및 배수지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운영 중인 배수지(14개소)와 가압장(42개소)에 대한 청소 및 주변 정비를 실시하고, 올여름 우수기를 대비해 시설물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여 자연 재해의 사전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 2020년 상반기 수도시설물 안전점검 대상인 상삼배수지 등 11개소, 하북가압장 등 12개소에 대해서는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이상 발생시 지정된 전문업체로 하여금 즉각적인 보수 보강으로 급수 중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명기 수도과장은 “맑은 물 공급과 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압장 및 배수지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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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 규제 실시해당 시설 설치 시 신고 및 조치의무 양산시가 ‘대기환경보전법’의 개정 및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 사업장에 대한 환경 규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는 양산시에 신고해야 하고, 기준에 적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신고대상은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제품 제조업, 저유소, 주유소, 세탁시설, 유기용제 및 페인트 제조업, 선박 및 대형철구조물 제조업, 자동차제조업, 기타 제조업, 폐기물 보관·처리시설 등이 있다. 기존에 해당 시설을 설치·운영 중일 경우 오는 7월 2일까지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배출억제·방지시설 등의 조치는 오는 4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하나 시설에 따라 조치기한은 달라질 수 있다. 만일 기한 내에 신고 미실시 또는 조치 미 이행 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 및 조업정지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 완료하여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관련 사업장들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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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 아파트 품질개선 기여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 운영으로 고품질 아파트 공급 양산시(경상남도 주관 품질검수)는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사업 현장에 대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는 비전문가인 입주자가 준공 전 입주자 사전점검 만으로는 품질이상 여부를 상세히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2011년 제정된 ‘경남도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해 공동주택의 건축, 조경, 토목 등의 시공 상태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제도이며, 골조공사 완료 시와 준공 전 총 2회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12개 단지(8,118세대)에 대해 총 17회 품질검수를 실시해 524건의 미비사항을 개선 조치한 바 있으며, 분야별 지적사항으로는 건축분야 269건, 토목분야 120건, 설비분야 135건으로 평소 입주자들이 쉽게 점검하기 힘든 전기실, 기계실, 건축물 옥상부 등 공용부분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품질검수 현장에 직접 참석한 입주예정자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입주자의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한데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며 “공동주택품질검수 제도로 입주 전 미처 발견하기 어려운 하자 또는 미비점을 개선해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아파트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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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기본계획수립 용역 및 사업 인프라 구축 착수 양산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총사업비 70억원 중 올해 14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및 사업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지난해 공모선정 당시 예비계획서에 반영된 1차 산업 로컬푸드 생산, 2차 산업 가공, 3차 산업 서비스업, 그리고 문화, 관광, 체험을 접목한 사업을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본 계획에 반영·시행함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용역 수행내용은 사업 내용에 따른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그리고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한 액션그룹 발굴 및 농가들의 요구사항 파악 등을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기본구상 및 사업계획 수립, 조직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사업시행 방안을 제시한다. 양산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민간 추진 주체인 추진단 조직 체계를 새롭게 정비 완료했으며,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착수시부터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기본계획 내용이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로컬푸드인 매실·딸기·사과 등을 활용한 특화된 가공식품 개발 및 상품화, 판매를 위해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가공센터의 인력육성, 양산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의 연구개발, 미래디자인융합센터의 포장제품 개발 능력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하여 경쟁력있는 지역 특화상품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또 가공식품 연구개발은 기존 하향식 연구개발(R&D)가 아닌 상향식 연구개발(R&BD)로 농가의견을 우선 조사, 취합한 이후 농산물의 철저한 성분 분석을 통해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기본계획수립 용역 단계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추진일정은 5월 중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12월경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수립 승인을 받아 2023년 연말까지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액션그룹과 농가, 그리고 사회적 경제조직 등이 사업에 참여하여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농업 트렌드를 바꾸어 농촌에서 희망과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