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서민자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전화·화상영어 교육사업 ‘영어사이버스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시가 관내 서민자녀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서민자녀 초5~중2 학생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해 지난 27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결과 사이버 영어학습을 통한 교육효과가 톡톡히 향상되는 것이 입증되면서 올해는 신청자가 폭주해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4차 산업의 발현 등에 따라 미래교육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온라인 학습은 이에 대한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사업효과 및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산시시설관리공단-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업무협약 체결
- 2양산시립독립기념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평가로 ‘최종 통과
- 32024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 연계 모빌리티기계부품ICC 항공정비과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 4,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 5양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 공개채용
- 6숲애서, 부부를 위한‘포레스트 리마인드 웨딩’
- 7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500만원 기부
- 8심상도박사,화요칼럼=열박산 김유신 기도장에 대한 최남주 선생과 양주동 박사 논쟁
- 9동면초등학교 4학년 120여명, 동면행정복지센터 견학
- 10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혼합복식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