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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신청

기사입력 2020.05.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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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액 8억 5백만원, 약 500여대 지원

 

양산시는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에 신청자가 많아 추가로 신청을 받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노후경유차 폐차는 542대에 6억9천만 원을 지원하였고, 경유 차량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구입 지원은 51대에 2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추가신청 지원대상은 조기폐차 500여대 7억7천만원과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에 9대 3천6백만원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 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트럭)이며 지원대상 차량은 지난 연말 기준 17,000여대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확인은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 조회 사이트 (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가능하다.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은 연식별 차등 지급하며 총중량 3.5t 미만인 경우 상한액 300만원까지이며, 3.5톤 이상인 경우 폐차차량의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 시 차량 최대 3,000만원까지다. 경유자동차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은 대당 400만원 정액 지원한다.

 

사업별 신청기간, 신청방법, 지원금액 등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양산시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055-392-2614)으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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