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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 오늘의뉴스 이수태 작곡가 작시와 작곡의 만남 출판기념회 제3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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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심상도박사 오늘의뉴스 이수태 작곡가 작시와 작곡의 만남 출판기념회 제3탄 마지막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1. 이수태 작곡가 반쪽 주전자 발명

이수태 작곡가의 반쪽 주전자, 세계특허로 사업 투자 및 협업 제안

 

이수태 작곡가위원장의 반쪽 주전자 사랑은 끝이 없다(와이뉴스 YNEWS, 2020, 12.4). 반쪽 주전자 세계특허로 해외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몇 년전 국내 특허로 지상파, 공중파를 휩쓸며 세간에 이름을 날린 이수태 작곡가가 이번에는 세계특허를 받아 투자자와 협업자를 찾고 있다.

반쪽 주전자란? 또 하나의 반이 있다는 상징적인 말로 둘이 하나가 된다는 사랑의 의미로도 부여되는 표현이기도 하다며, 향후 발전 방안을 자신의 독특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나섰다. 이수태 작곡가 이사의 이론에 의하면, 반쪽으로 인한 자신의 부족함을 일깨우고 함께하는 사랑의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묘사한 발명품임을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이를 상징한 태극 디자인으로 교육용 및 완구와 판촉물 또한 기념품 등으로 상업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내수 시장을 비롯하여 해외 수출을 타진중에 있다. 이 작곡가에 의하면, 세계 최초로 특허증을 획득하였으며 뜻있는 분이 있다면 함께 사업구상을 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2. ‘대한민국 신라 미술대전’에서 입선, ‘대한민국 정수 미술대전’에서 특선

주전자가 반쪽만 있다면? 누군가는 중심을 잡지 못해 쓰러져 안에 있던 물을 다 엎을지도 모른다고 했고 누군가는 반쪽으로 무엇을 하냐며 쓸모없는 생각으로 여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수태(55, 남부동) 씨는 달랐다. ‘주전자 반쪽이라도 쓰러지지 않고, 반쪽에 의미를 담아 만들어 내면 훌륭한 상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씨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현실로 구현했다. 말 그대로 주전자 원래 형태에서 반쪽만 있는 ‘반쪽 주전자’를 만들어 낸 것이다. 지난해 세상으로 나온 반쪽 주전자는 10월 17일 특허청 디자인등록(제 30-0664591)까지 하게 됐다(양산시민신문, 2013, 11.12).

“누구나 다 한 번쯤은 해봤을 만한 생각인데 누구도 도전해보지 않았으니 거기에 도전한 제가 ‘특허’를 낸 것이죠. 예술이나 창작품은 생각을 현실화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반쪽 주전자는 주전자의 변신을 과감하게 실현한 아이디어 특허상품이다. 거기다 반쪽 주전자는 세계 최초 디자인으로 등록된 상품으로 재미있는 생각을 예술로 작품화한 창작품이다.

“반쪽이란 또 하나의 반이 있다는 상징적인 말로 둘이 하나가 된다는 사랑의 의미도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주전자에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을 대입해 본다면 남과 북, 두 동강 난 조국과 이산가족의 슬픈 현실을 담아낸 디자인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죠”

이 씨의 반쪽 주전자가 특허등록 1년이 지난 이후에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달 10일 ‘대한민국 신라 미술대전’에서 입선을 하고 이어 ‘대한민국 정수 미술대전’에서 특선까지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 씨 대신 주전자를 구워냈던 지인이 미술대전에 응모한 것. 그는 미술대전에 응모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예부문에서 연달아 입선과 특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기대 없이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니 기분이 좋죠. 미술대전을 계기로 많은 분이 반쪽 주전자에 관심을 가져줘서 요즘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면 본격적으로 상품화될 것 같네요”

이 씨는 대한민국의 분단현실을 담은 반쪽 주전자를 디자인할 예정이다. 그는 주전자에 통일을 염원하는 로고를 넣어 이산가족의 그리움과 통일을 기다리는 민족의 그리움을 담아내고자 한다.

 

“반쪽 주전자는 어떤 상징물보다 우리의 상황을 잘 나타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다가올 한반도 통일 시대를 대비해 국가를 상징하는 디자인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반으로 쪼개진 이 주전자를 보면서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3. 멀티 플레이어로서 이수태 작곡가의 성공적인 인생

우리는 2002년 월드컵 멤버로 4강 진출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한 박지성 선수를 멀티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공격, 수비, 미드필더로서 전천후 선수로 뛰며 활약하는 박지성 선수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냈다. 명장 히딩크 감독의 신임을 얻어 네덜란드로 진출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이어서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인 EPL 맨체스터 유나이트로 이적하여 올라운드 플레이어, 멀티 플레이어로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받아 대성공을 거두어 리그 우승, 챔스 우승 등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수태 작곡가의 인생 삶의 궤적을 출판기념회를 통해 살펴보면 마치 박지성 선수처럼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인생의 멀티 플레이어로 치열하게 살아왔음을 알 수 있다. 평생 직장으로서 대우자동차와 GM 쉐보레자동차 양산대리점의 대표로서 34년 동안 우직하게 근무하였다는 것은 매우 성공적인 인생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평생동안 봉사의 삶을 살아온 것도 타의 귀감이 된다.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회장을 역임하였다. 양산 최초로 지체장애인 후원회를 결성하여 지금까지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인 진달래 씨가 가수로 데뷔할 수 있도록 곡을 만들어 주었다. 지속적인 가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속곡도 써주었다. 진달래 씨가 남편과 함께 양산에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주 특기와 취미를 살려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노래 부를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도 큰 업적이다. 자신이 가요 주점을 운영하며 양산의 가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 것도 대단한 기여라 할 수 있다. 이수태 작곡가는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하면서 많은 성과를 올렸기에 인생의 멀티 플레이어라 칭해도 좋을 것이다.

 

발명가로서 반쪽 주전자를 발명하며 실용신안등록, 2022년 3월 10일 특허등록까지 한 것은 획기적인 업적이다. 음악가나 예술가는 남다른 창의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수태 작곡가는 작사와 작곡을 겸하고, 사회봉사 활동, 반쪽 주전자 특허 등록까지 하는 걸 보면 엄청난 재능과 창의성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건강을 회복하여 계속 왕성한 음악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해나가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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