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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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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양산삽량문화축전 본격적인 준비 돌입/오는 10월 11~13일 3…

올해 삽량문화축전은 빛테마프로그램을 통해 양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형상화할 예정이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 본격적인 준비 돌입/오는 10월 11~13일 3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서 개최

양산시 대표축제인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삽량문화축전은 빛테마프로그램을 통해 양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형상화할 예정이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삽량빛로드, 미디어아트 광장, 삽량빛포토존 등 다양한 빛 시설물과 빛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화합의 비빔밥, 시민소통나무(소원트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개·폐막행사와 충렬사 서제 등 공식프로그램 외 삽량의 주제의식을 표현할 삽량마을체험존, 삽량전국무과대전, 삼조의 열 등 역사프로그램이 준비되며,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파티, 슈퍼스타, 유스케 (youth스케치북), 스타쉐프 요리토크쇼, 매직버블쇼 등 청소년과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흥청망청(남부시장청년상인몰), 전통시장 소상공인전과 기업특가전도 운영된다. 이러한 계획을 지난 7월 10일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일권) 정기총회를 통해 확정했으며, 성공적인 축전을 위해 양산문화축전 사무처(처장 김지연)는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현재 사무처는 시설업체, 빛관련용역사업체, 주관방송사를 선정하는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으며, 시민동아리 한마당, 청소년 슈퍼스타, 전시체험부스, 양산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자 및 삽량 맛집촌과 푸드트럭 참여업체도 모집과 선정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양산시는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단(단장 강호동 양산시 부시장)을 구성해 부서 및 유관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행정지원단은 부서별 부여된 임무를 추진하며, 최종보고회를 갖고 행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전준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축전위원장인 김일권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추진위원회 및 양산시, 유관기관,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심상도 박사 칼럼/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정원인 양산의 우규동 별서 제2탄

고대 서양정원의 기원은 이집트문명과 메소포타미아문명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존하지는 않지만 고대 이집트 정원양식의 예는 기원전 15세기 무렵 테베의 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좌우 대칭형의 공간과 관개를 위한 수로, 정돈된 축 등이 극적 효과를 연출한다.

심상도 박사 칼럼/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정원인 양산의 우규동 별서 제2탄

서양의 전통정원 정원의 양식은 동양과 서양, 그리고 나라에 따라 다르다. 서양은 인간중심의 기하학적 형태를 가지고 평면에 분수, 조각 등을 중심으로 기하학적으로 디자인 되는데 반하여 동양의 정원은 자연스럽게 구부러진 나무, 길, 연못 등 곡선을 이용한 디자인 형태로 자연중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한다. 고대 서양정원의 기원은 이집트문명과 메소포타미아문명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존하지는 않지만 고대 이집트 정원양식의 예는 기원전 15세기 무렵 테베의 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좌우 대칭형의 공간과 관개를 위한 수로, 정돈된 축 등이 극적 효과를 연출한다. 비슷한 시기에 바빌로니아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공중정원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서양문화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의 정원에 관한 유적이나 기록은 전해지지 않는다. 로마의 정원은 3개의 공지(空地)로 구성된 중정(中庭)식 정원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첫 번째 공지인 아트리움(atrium)에 이르고, 중문(中門)을 지나면 아름다운 정원인 페리스틸룸(peristylum)이 나타나며, 뒤뜰에는 과수와 채소를 가꾸는 지스투스(xystus)가 있다. 로마시대의 정원은 거리의 소음, 먼지, 바람, 강렬한 햇빛 등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중세 수도원의 정원은 기본적으로 야채나 약용 식물을 재배하기 위한 공간으로, 유실수나 채소, 그리고 교회의 성찬대에 바칠 꽃을 심었다. 그러나 때로는 조용히 휴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이를 위해서 정원을 아름답게 디자인하기도 했다.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에서는 노단건축식(露壇建築式) 정원이 만들어졌다. 이탈리아 지형의 특징을 살려서 경사지를 계단형으로 만드는 기법으로 근대 유럽건축의 모태로 수직적인 요소를 강조하였다. 17세기 프랑스에서는 평지가 많은 프랑스 지형의 특징을 잘 살린 평면 기하학식 정원이 유행했다. 베르사유 궁전은 수평적인 기하학적 아름다움을 잘 살린 정원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18세기 영국에서는 프랑스와는 달리 계몽주의, 낭만주의, 자연 회귀사상 등의 영향으로 자연의 풍경을 닮은 목가적 정원을 만들었다. 동양의 전통정원 정원은 서양의 garden의 일본식 한역어다. 중국에서는 정원이라는 말보다는 주로 원림(園林)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서양의 정원이 건축물에 딸린 부속품이라는 느낌이 강한 데 비해 중국의 원림은 자연경관을 살리는 원림이 먼저고 그 속의 건축물들은 원림을 효율적으로 살리기 위해서 부속물로 존재한다. 중국 정원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 외에 산수화와 시구와도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정원의 모티브로서 이용되는 시화(詩畫)와 화재(畫材)는 매우 기묘하게 생긴 기암절벽과 같은 풍경이 많은데 이것은 낙양, 장안, 북경과 같은 당시 도읍지던 북방지역 주변에는 마땅한 경치가 없었다는 점과 은둔사상과 도교적인 기괴함이 가미된 심산유곡 및 기암괴석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미루어 이것이 당시의 풍경의 개념으로 정착된 듯하다. 중국에는 황제를 위한 휴식공간인 원림이 발달했다. 청나라 때 만든 북경의 이화원(頤和園), 승덕(承德)의 피서산장 등이 있다. 송대 이후에는 상업의 발달로 거상들이 등장하게 되자 일반 평민도 원림을 만들었는데, 소주(蘇州)의 졸정원(拙政園), 유원(留園) 등이 유명하다. 중국 정원은 건물과 정원의 배치형태는 상반적이다. 주거 건물군은 정형적인 질서 속에 배치되는데 반해 정원은 비정형적인 불규칙으로 상징적이고 의외의 기쁨을 맛보도록 꾸며지고 있다. 이것은 인간관계에 엄격한 예의를 요구하는 유교의 영향으로 인해 규칙적인 건물의 배치가 요구되었던 것이며 정원의 불규칙성은 자연과의 조화 있는 생활과 불로장수를 위한 이상화를 추구하는 신선사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정원은 공간구성상 원형, 장원형, 반원형, 기타 여러 형태의 출입구를 가진 높은 담장에 의해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각 독립된 공간을 구성하여 자기의 이상세계를 구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 정원에는 교목과 관목뿐 아니라 바위, 모래, 인공 언덕, 연못, 유수 등이 예술적으로 사용된다. 기하학적으로 배치된 서양식의 정원과는 달리 일본 정원은 전통적으로 가능한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하여 자연에 가까운 경관을 조성하였다. 일본의 서원조경에서는 당초부터 차경을 고려하여 정원이 만들어진 경우가 많으며 정원내의 건물에서 정원 내의 경관과 차경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건물의 동향 혹은 남향에 문이나 창문을 두는 방식을 많이 이용했다. 경관조성을 위해 조경사들은 3가지의 기본 원칙을 따르는데 그 원칙이란 바로 규모의 축소, 상징화, ‘경치의 차용’ 등이다. 즉, 산과 강의 자연적 경관을 축소하여 만듦으로써 제한된 공간에 모두 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흰 모래가 바다를 상징하는 데 쓰이는 것과 같이 상징 화하였으며 정원 뒤 또는 주위의 경관을 이용하여 배경으로 활용하였다. 한국의 전통정원 정원을 조성할 때는 자연에 순응하여 지형을 함부로 변형시키지 않았다. 물의 이용도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자연의 법칙에 충실할 뿐 인공적으로 하늘을 향하는 분수를 만들지 않았다. 꽃이나 나무는 스스로 자라는 생물이기에 인공의 수형을 만드는 가지치기는 피했다. 지역에 맞는 수목을 선정하였으며 선비들은 소나무, 나무, 매화, 난, 국화, 연을 즐겨 심었다. 민가에서는 감, 대추, 모과, 앵두, 살구, 밤, 배, 산수유, 호두, 포도 등을 많이 심었다. 위로 직간(直幹)으로 자라는 나무보다 옆으로 사간(斜幹)으로 자라는 나무를 좋아하고, 인공적인 식재보다는 자연스러운 식재를 했다. 느티나무, 회화나무, 벽오동나무, 단풍나무, 참나 무, 복숭아나무, 주목, 배롱나무, 동백나무, 버드나무 등으로 원림을 조성하였다. 조형물은 자연과의 조화를 원칙으로 건물을 세울 때 터 잡는 일을 제일 중요시 했다. 정자나 자연의 조화를 생각하여 누각을 배치하였다. 연못, 강가, 산자락에 세워서 정원, 경관을 감상하는 장소로 삼았다. 궁원에는 음양오행 사상과 풍수지리사상, 사원에서는 정토사상, 서원이나 별서에서는 주자의 은둔사상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 종교적으로 신선사상도 큰 영향을 주었다. 우리나라 전통정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돌과 물이다. 돌과 물은 자연을 이루는 핵심적인 요소로 음양오행과도 통한다. 돌은 남성을 의미하기도 하며 선사시대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여성을 의미했다. 정원의 구성에도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근간으로 연못, 정자, 석등, 석탑 등이 놓여졌다. 그리고 이에 한 자연의 운치를 돋우기 위해 정원수도 갖추게 되었다. 담장은 외부와의 경계를 나타내는 '선'인 동시에 내부에서 다시 공간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이 담장을 옛 사람들은 하나의 건물로 여겼으며 공간과 공간이 서로 맞물리는 중간역으로 해석했다. 정원에서 담장은 건물과 자연을 하나로 조화시키고 건축물과 같이 적극적으로 공간을 한정하는 수직요소로 경계의 표시와 외부 환경으로부터 방어기능을 갖는 것이 보통이나 우리나라의 담장은 이외에 장식적인 문양을 새겨 넣어 중요한 수경요소로 사용하였다. 연못은 일반적으로 네모진 것이 많으나 지형에 따라 자연을 이용한 연못을 파기도 한다. 연못에는 그 넓이와 배경의 조화에 따라 그 중간에 둥근 섬을 만들고 소나무 등의 나무를 심기도 한다. 연못에는 연을 심어 연꽃을 감상하며 연향을 맡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연못가나 섬에는 괴석을 배치하고, 연못 속에는 연꽃을 심은 것이 대부분이나, 소쇄원 지당처럼 순채를 심은 것도 있다. 못가의 나무는 버드나무, 배롱나무가 가장 많고 섬 속에는 소나무, 대나무가 가 장 많다. 순채는 연꽃잎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연못에서 자란다. 부규,순나물이라고도 하며, 중국 원산이다. 연못에서 자라지만 옛날에는 잎과 싹을 먹기 위해 논에 재배하기도 하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길게 자라서 50∼100cm나 되고 잎이 수면에 뜬다. 종자는 물 속에서 익는다. 우무 같은 점질로 싸인 어린 순을 식용한다. 정자는 연못에 바짝 붙여 짓거나 정자의 두 기둥이 연못의 물에 잠기게 하여 물과의 근접성을 중시하였다. 물과 근접해 있기 때문에 정자의 바닥은 마루로 깔아 습기를 제거하였다. 정자는 최소한 지면과의 간격을 40㎝ 이상 두어 통풍이 잘 되게 하였다. 정원수는 풍수지리사상에 의해 건물의 방향에 따라 여러 형태를 나타낸다. 정원수로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수종을 심으며, 과실을 맺는 실용적인 나무가 주종을 이룬다. 우리나라는 사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인공적인 식재에 있어서 상록수보다는 활엽수를 많이 심었다. 초봄의 신록으로부터 개화, 결실에 이르는 절기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꽃과 나무에서 얻도록 하였다. 꽃이 좋거나 열매가 좋은 화목은 대개 집 가까이 담 옆이나 후원가에 심었다. 우규동 별서 소한정(小閒亭) 12경(景) 한국 전통정원의 문화적 배경은 자연 숭배, 도교의 신선 사상, 불교의 정토사상, 유교사상, 음양오행설, 풍수지리설, 노장사상에 있다. 우규동 별서 역시 이러한 문화적 배경을 충실하게 반영하였다. 주인공 우규동 역시 유학자이자 관리였지만 융통성을 발휘하여 정원을 조성하였다. 유교와 대척점에 있는 불교, 도교 사상을 배척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또한 다른 지역에 있는 정원과는 다른 독특한 유형도 있어 전문가들이 많이 방문하여 연구를 하고 있다. 동양 조경의 주류인 신선 사상에 입각한 방지원도(方池圓島)를 구축한 것과 대나무, 백일홍 등의 장생수와 거북, 학, 용, 봉황 등의 장생불사를 상징하는 동물의 이름을 함께 담아 12경물을 명명하는 기법은 매우 독창적인 조경 기법이다. 동양전통의 조원의 중심은 연못이며 이 주위를 언덕을 쌓고 정자와 누각을 세우고 연못 안에 섬을 조성하여 나무와 꽃을 심어 인공적인 경관을 조성한다. 연못의 형태는 여러 가지 사상이 투영되어 연못 안에 1개의 섬을 조성하여 음양오행을 구현했다. 도가사상은 3개의 섬을 조성하고,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에 기인한 둥근 형태의 섬을 만들었다. 연못의 용도로는 경관창출의 효과와 실용적인 목적으로 나누어지며 섬에 나무를 심기도 하고 연꽃을 심어 관상과 심미적 효과를 창출하였다. 방지원도는 음양오행설이 담겨 있으며 당시의 사상이었던 성리학의 철학을 보여주는 조선만의 독특한 정원문화였다. 성리학의 우주관이며 자연관인 천원지방(天圓地方: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을 구현한 것으로 '양은 둥글고 음은 모나다'(陽圓陰方)는 뜻도 된다. 정원의 연못에 거창한 우주관을 담았다. 방지원도는 다른 의미로 자손번영을 뜻한다. 네모난 연못은 땅이고, 둥근 섬은 하늘을 가리킨다. 유교의 근본원리인 음양설로 풀이하자면 땅을 음으로 보고 하늘은 양으로 보기에 방지원도는 음양의 결합을 뜻하는 형상이고 음양이 결합되면 자손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의미했다. 소한정의 세심당(洗心塘)에서 당(塘)의 의미를 살펴보기로 한다. ‘池’는 ‘천지통수(穿池通水)’로 설명할 수 있다. 물을 저수하는 용기로서의 개념만이 아니라 못 안의 물이 땅속에 스며들어 통기, 통수가 조절되게 하면서 일정한 형태로 고이게 꾸며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기를 수 있는 생태적인 여건이 갖추어진 정원의 못을 말한다. ‘당(塘)’은 옛 문헌에 ‘착지주수(鑿池注水)’, ‘피지제안(陂池堤岸)’, ‘장사위제위당(長莎謂堤爲塘)’ 등으로 기록되고 있듯이 물을 저수하기 위해 둑을 쌓아서 만든 용수지의 일종으로 생활용수와 방화용수는 물론 농업 및 공업용수 등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큰 댐과 저수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조선시대 서유구에 의해 편찬된 조선 후기 농업 위주 백과사전 중 하나로서 정조지 번역서인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에는 못의 기능이 명시되어 있다. 첫째 고기를 길러 감상할 수 있고, 둘째 넘친 물을 논밭에 공급할 수 있으며, 셋째 사람의 마음을 물과 같이 맑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우규동의 증손자인 우종신 전 농협상무는 소한정을 안내할 때 필자에게 원래 소한정이 있던 바로 아래 논이 있었던 곳을 알려주었다. 세심당 역시 연못의 기능을 가지는 동시에 논에 물을 대는 기능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소한정 12경은 계곡의 상징적인 곳에 있는 자연석에 한자로 이름을 새겨놓았는데, 현재도 잘 남아 있다. 바위에 소한정을 방문한 손님들 이름도 많이 새겨놓아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비슷해서 놓치기 쉽다. 요즘의 한글 세대는 한자를 몰라서 찾기가 힘들 것이다. 소한정(小閒亭) 12경(景) 세심당(洗心塘) 남은 해를 아무 일 없이 운림에 누웠자니 가운데 방지(方池)는 수척의 깊이인데, 세상을 떠돌며 시끄러운 자리에 때 묻지 않으니 아침마다 스스로의 마음을 씻어 낸다네 침천암(沈泉岩) 근처의 돌을 쌓아 몸을 한가로이 쉬니 바위의 새와 꽃이 모두 더불어 있고, 그윽한 창(窓)애 누으니 맑고 고요한 밤이라 샘물 소리만 베개 속을 파고드네 삼미천(三美川) 동문(洞門) 깊은 곳 신선의 집을 찾아 지팡이 짚고 한가로이 읊조리니 해는 지고, 그 가운데 세 가지 아름다움을 스스로 사랑하니 물가와 그윽한 돌, 돌가의 꽃이 그것이라 사시화(四時花) 숱한 아름다운 꽃 모두 여기 있어 향기 끊이지 않고 그 차이 더하니, 어찌하여 세속은 편애함이 많은가 가을 국화와 봄 매화도 한때인 것을 칠곡수(七曲水) 일곱 굽이 찬 계곡은 굽이마다 맑고 물결을 희롱하며 때로 창을 울리네 객이 와 술상을 내니 그윽하고 한가로운 저녁인데 둘러앉아 잔을 돌리니 서정(敍情)이 족하네 녹하괴정(鹿下槐亭) 유물 위에 가을바람 부니 회화나무 잎은 지고 때로 가두어 놓은 사슴은 산에서 내려오니, 서로 사귀어 이제 친구가 되었는데 구름과 안개는 깊고 깊어 모이고는 흩어지네 천층석(千層石) 구름 끝나는 곳에 돌을 쌓아 구획 지으니 듣건대 신선이 바로 이 땅에서 노닐었다네, 신선은 가고 천년이나 소식 끊어지니 지금은 다만 흰 구름만 떠다닐 뿐이네 구상연지(龜上蓮池) 내가 연꽃을 사랑하여 작은 못을 파고 다시 보니 연잎은 신령스런 거북 사이에서 나는데, 사람의 일생은 어찌 너의 수를 누리지 못하는가 집집마다 백년수(百年壽)를 바라는데 용와운곡(龍臥雲谷) 천년 묵은 용강(龍岡)에 용이 와서 누워있고 오래도록 구름과 비는 어둡도록 서로 따르니 공명(孔明)은 가버리고 사람은 보이지 않으며 오직 청산만이 옛 모습을 띄고 있네 봉립오림(鳳立梧林) 오동나무숲 동쪽 물가에는 봉황이 있는데 서쪽 언덕을 향해 날아올라 큰 빛을 발하니, 다만 오동나무숲 아래에 선비가 있어 책 읽고 시 읊으며 더불어 돌아가고자 하네 천년석불(千年石佛) 예전에 이 봉우리에 암자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맑고 흰 구름만 떠있는데, 천년고불이 의지할 곳 없어 청산의 돌조각 가운데 머물러 있네 일쌍매학(一雙梅鶴) 찬 매화가 푸른 창 앞에 새로이 피었으니 선학(仙鶴)은 몇 해나 외로이 깃들어 있었던가, 고요하고 외로운 중문 깊이 닫혀 있으나 지식 많은 선비조차 한가로움을 시기하네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양산숲길보전회 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양산시, 동원과기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양산시, 동원과기대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10일 업무협약 및 현판식 … 치매 예방활동 앞장 양산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10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실시한 본 협약식에는 양산시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교무처장, 간호학과장 및 사회복지학과장 외 2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 과정 개발 및 치매 친화적 교내 환경 조성으로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여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노인과 치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치매 대상자가 경험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실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전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등 치매안심센터 활동 지원, 치매 파트너 교육 참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양산시치매안심센터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치매 예방 관리 사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치매 걱정 없는 양산 실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무학, 홍보지원 협약 체결

협약식에는 김일권 위원장과 이종수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무학은 주력상품인 좋은데이 소주 400만병의 보조라벨을 통해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의 홍보와 생수 2,000병,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홍보용 야광팔찌 3,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무학, 홍보지원 협약 체결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 좋은데이 400만병 보조라벨 홍보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일권)는 10일 오전 ㈜무학과 성공적인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 개최를 위해 홍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일권 위원장과 이종수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무학은 주력상품인 좋은데이 소주 400만병의 보조라벨을 통해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의 홍보와 생수 2,000병,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홍보용 야광팔찌 3,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는 양산삽량문화축전 기간 동안 각종 홍보물에 ㈜무학을 삽입해 홍보하기로 했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은 개·폐막행사와 충렬사 서제 등 공식프로그램 외 빛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여러가지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화합의비빔밥, 시민소통나무(소원트리),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파티, 슈퍼스타, 유스케 (youth스케치북) 등을 통해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며 흥청망청(남부시장청년상인몰)· 전통시장 소상공인전과 기업특가전도 운영된다. 김일권 위원장은 “양산을 대표하는 최대의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35만 양산시민이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을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양산시와 치매극복 선도대학 선정 협약 및 현판식 체결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 개발 및 치매 친화적 교내 환경 조성으로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양산시와 치매극복 선도대학 선정 협약 및 현판식 체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치매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양산시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어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10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실시한 본 협약식에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및 양산시 보건소장 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 개발 및 치매 친화적 교내 환경 조성으로 재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는 노인과 치매에 대한 이론 교육과 치매 대상자가 경험할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실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양산시와의 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등 치매안심센터 활동 지원, 치매 파트너 교육참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손영우 총장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치매 예방 관리 사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치매 걱정없는 양산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 고 말했다.

심상도 문화박사의 화요칼럼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성산 원효암의 매력"

심상도 문화박사의 화요칼럼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성산 원효암의 매력"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전통사찰 제76호인 원효암은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 16번지 천성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 통도사 말사이다. 천성산(해발 922m) 정상 아래 750m 지점에 자리 잡은 원효암은 646년(신라 선덕여왕 15년) 원효대사(617~686년)가 창건한 유서 깊은 천년 고찰이다. 해발 730m의 절까지 차로 갈 수 있는 것이 원효암 매력 중의 하나다. 을사년(1905년)에 효은(曉隱)선사가 중창하였고, 경봉선사의 원력으로 1976년 범종각과 범종을, 1980년에는 법당을 새로 지었지만 인법당(人法堂) 형태여서 협소하고 불편하였다. 인법당은 인법당(因法堂)이라고도 쓴다. 큰 법당이 없는 절에서 승려가 머무르는 곳에 불상을 함께 봉안한 전각, 혹은 승방을 가리킨다. 정부의 보조와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2018년 5월에 범철 스님이 현재 모습의 대웅전으로 개축 불사를 하였다. 1648년(인조 26년)에 조성한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430호 ‘석조약사여래좌상’, 세존응화 1905년(世尊應化 2933)년에 조성한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431호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이 있다. 문화재로 지정은 되지 않았으나 독성각에 모셔진 작은 석조불상도 조선시대에 조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1호로 사찰 법당 옆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관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 배치되어 있다. 이 아미타삼존불은 얇게 조각되어 평면적이며 회화적인 성격이 강화다.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는 입상으로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훨씬 길어 보여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느낌이다. 본존불의 좌우에는 본존불을 향해 합장인을 하고 원형두광을 갖추고 있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좌우에 서 있다. 좌우 보살상들은 좌우대칭으로 화려한 보관에 긴 머리가 어깨를 따라 허리까지 흘러내린 유려한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삼존불의 상단에 나무아미타불이라는 명문과 대세지보살 우측에 새겨진 세존 용화 2933년이라는 명문을 통해 아미타불이라는 본존의 존명과 1906년이라는 제작시기를 알 수 있다. 비록 조성시기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한 폭의 불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한 조각수법을 보인다는 점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삼존의 아래에는 '강응수(姜膺秀)', 삼존이 새겨진 암석의 향좌측 측면 암석에는 향좌부터 '이우영(李瑀榮)', '안규행(安珪行)', '우창옥(郵創玉)', '정기남(鄭基南)' 등 발원자 이름이 음각되어 있다. 천광약사여래불은 원효암 동쪽 150m에 있다. 1991년 7월 20일 저녁 8시경 천둥 번개를 동반한 벼락에 의해 조성되었다. 그때 당시 날씨는 장마철이라 변덕이 심했고 그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갑자기 천성산 일대에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바로 번개가 이곳저곳에서 치고 하늘에서는 천둥소리가 끝없이 들려왔다. 그러나 비는 내리지 않았다. 그러한 상황이 약 두 시간 계속되던 중 사자봉에 불기둥이 떨어지면서 벼락이 내리쳤다. 바위에 불이 떨어지면서 깨진 돌들이 허공으로 치솟아 오른 것이 잠깐 보였다. 날이 밝아 사자봉을 바라보니 부처님 좌상이 나투신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이 교구 본사 통도사에 보고되어 방장 월하 대종사께서 직접 원효암을 방문하였다. 대종사께서 부처님의 명호는 동쪽에 나투셨으니 ‘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여불’로 명명하셨다. 천광(天光)이라 함은 하늘에서 빛으로 조성되었다 하여 ‘천광 약사여래불(天光 藥師如來佛)’로 명호를 부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약 3년 반이 되는 을해년 3월에 108계단 및 배례석 불사를 하였다. 즉 1995년 3월 8일 원효암 박정수 주지가 불사를 완공하였다. 원효암은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화엄벌에서 원효대사가 중국에서 찾아온 천 명의 제자에게 화엄경을 강설하여 성불시킨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는 현장인 의상대, 원효대가 있다. 법당 뒤에 서 있는 신장바위는 호법신장이 절을 수호하는 듯 솟아 있는 바위로 맨 꼭대기에 있는 바위를 투구바위라고 한다. 원효대사가 원효암을 떠날 때 제자들에게 저 바위가 떨어지면 내가 열반한 것으로 알라고 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원효암 범종각은 천성산의 산세가 사자 모양을 하고 있어 종을 쳐 사자를 깨움으로써 국운이 번창하고 남북통일이 빨리 이루어진다고 하여 1976년 호국사자후종각을 지었다고 한다. 원효암에서 맑은 날에 내려다보면 양산시내, 부산의 광안대교, 멀리 일본 대마도까지 보이는 명당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원효암 주지실은 양지바른 곳으로 바로 앞에 큰 바위도 있다. 원효암 담장 밑에 바위로 된 미륵불상이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객은 모르고 지나친다. 원효암에는 천성산 원효암 헌산유공기(千聖山 元曉庵 獻山有功記)가 있다. 기록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급고독 장자가 기다태자의 동산을 금으로 덮어 그곳에 절을 지어 부처님께 보시하였다고 들었다. 구하스님은 박민순 씨가 산과 나무를 사서 원효암에 보시한 것을 급고독 장자의 부처님에 대한 보시에 비유하면서 천성산 원효암 헌산유공기(千聖山 元曉庵 獻山有功記)를 지어서 나무 현판에 새겨놓았다. 급고독장자(給孤獨長者)는 중인도(中印度) 교살라국(橋薩羅國) 사위성(舍衛城)의 부유한 상인 수달다(須達多)의 별칭이다. 그는 자비와 선을 베풀기를 좋아해서 종종 외롭고 쓸쓸한 이들에게 먹을 것을 베풀어주었기 때문에 이런 별칭을 얻었다. 그는 왕사성(王舍城)에서 석가여래의 설법을 듣고 크게 감동하여 석가여래를 자기 나라로 초청했다. 그리고 태자 기다(祇多)의 정원을 사서 기원정사(祇園精舍)를 세워 석가여래에게 바치며 설법하는 장소로 쓰게 해주었다. 장자의 일화는 다음과 같다. `옛날에 급고독 장자가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감동하였다. 자신처럼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법문을 듣고 삶의 이치를 깨닫게 하기 위해 절을 지어 부처님께 바치려고 하였다. 장소를 물색하던 차에 마침 기다태자의 동산이 적당하다고 여긴 장자는 태자에게 동산을 팔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무 것도 부러울 것이 없는 태자가 동산을 팔 리가 만무하였다. 장자가 너무나 간청하기에 팔지 않을 요량으로 그렇다면 동산을 금으로 덮으라고 하였다. 장자는 자신의 창고를 열어 동산을 금으로 덮은 뒤 태자에게 이렇게 덮었으니 자신에게 팔라고 간청했다. 태자도 그의 자초지종을 들은 뒤 감동하여 동산의 나무를 보시하였다.` 오늘날 박민순 씨가 산판과 땔감을 매입해서 이 암자에 공양 올렸다. 고금이 비록 다르지만 은혜를 베풀어 보시한 공덕은 매한가지이다. 왜냐하면 이 암자는 신라국의 원효국사께서 주석한 곳이나 유적(암자)이 퇴패(頹敗)해 천여 년이나 지나왔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효은선사가 거년 을사년(1905년)에 암자의 여러 칸을 나누어 중건하였다. 그러나 산판 측량을 소홀히 해서 그 후에 사찰의 터만 근근이 지켜왔다. 그 외 나머지의 것도 타인의 소유가 되어 버렸는데, 사찰에 머무는 스님들이 쓸 나무조차도 산주의 소유였다. 산주가 팔 때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서 절 주위를 장엄(풍치림)한 나무 한 그루까지 모조리 다 팔아버리는데도 산주의 행위를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때 주지 보월선사가 근심이 막심하고 분개를 금하지 못했는데, 상북면 대석리에 사는 박민순 씨가 오로지 부처님 도량에 나무 한 그루의 풍치도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한결같은 주지 스님의 지성과 단혈(일편단심)에 감동하여 사찰 근처 산판 2정 8반과 수목 수백 그루를 매입해서 이 암자에 영구 보사(補寺)토록 하였다. 이 분의 부처님 도량을 외호한 방편지책이 참으로 장하고 훌륭하니 포금시원의 옛이야기와 조금도 다르지 않기에 내(구하스님) 기록해서 오는 이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이다(1935년). 천성산 원효암 헌산유공기(千聖山 元曉庵 獻山有功記)의 존재를 알게 된 연유는 양산경찰서 장석원 정보관이 필자에게 구하 스님의 현판을 디카로 찍어서 보내주었기 때문이었다. 몇 년 전 자료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새해 천성산 일출 행사를 마치고 장석원 정보관의 소개로 천성산숲길보존회(현재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과 함께 원효암 범철 주지 스님을 친견하게 되었다. 범철 스님은 통도사 누룽지로 아침 공양을 마련해주고, 귀한 차도 내어주었다. 차를 마시고 주지실에 올라가 `천성산 원효암 헌산유공기` 현판 실물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다. 장석원 정보관과 범철 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한다.

양산시,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가을양산’ 홍보/관광퀴즈, 카카오톡 친구 …

이번 박람회는 250여개 업체·기관이 참여해 4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행사로 10월 개최되는 우리지역의 대표적 축제 양산삽량빛문화축전 소개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대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에덴밸리 레저스포츠 루지, 아름다운 편백 숲길 법기수원지, 문화 전시공간과 북카페가 어우러진 양산타워, 코스모스 꽃 물결이 수놓은 황산공원 등 양산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양산시, 부산국제관광전 참가 ‘가을양산’ 홍보/관광퀴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 등 큰 호응

양산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상남도와 합동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250여개 업체·기관이 참여해 4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 영남권 최대 규모의 행사로 10월 개최되는 우리지역의 대표적 축제 양산삽량빛문화축전 소개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대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에덴밸리 레저스포츠 루지, 아름다운 편백 숲길 법기수원지, 문화 전시공간과 북카페가 어우러진 양산타워, 코스모스 꽃 물결이 수놓은 황산공원 등 양산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에 대한 적극적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관 운영을 통해 가을 여행주간 시티투어 홍보, 특산물 전시 및 시음행사 홍보영상물 상영, 양산관광퀴즈와 양산시 카카오톡 친구 추가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유도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적극적 동참을 이끌어 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문화와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양산시의 대표 축제와 가을여행지 등 관광자원의 적극적 홍보로 잠재된 관광수요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9월 납기 재산세(토지, 주택) 부과/전년대비 5.1% 증가한 …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토지분 5만4천건, 468억원과 주택분 4만1천건, 84억원이며,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7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주요 상승요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신도시를 중심으로한 공동주택 수의 증가로 분석된다.

양산시, 9월 납기 재산세(토지, 주택) 부과/전년대비 5.1% 증가한 9만5천건, 553억원 부과

양산시는 9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재산세 9만5천건, 553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토지분 5만4천건, 468억원과 주택분 4만1천건, 84억원이며,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7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주요 상승요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신도시를 중심으로한 공동주택 수의 증가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토지는 납세자별 전체 토지를 합산해 9월에 일괄 부과하고, 주택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에 이어 나머지 1/2을 9월에 부과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고,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or.kr),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개발과 시민복지 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기 내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심상도 문화박사의 "민초" storytelling /신선한 가을바람을 기…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여러 명이 방문하면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골고루 맛보는 것도 식도락을 즐기는 비법이다. 식성따라 오징어, 돼지고기, 쇠고기 갈비, 명태를 골라 맛보면 식도락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심상도 문화박사의 "민초" storytelling /신선한 가을바람을 기분좋게 맞으며 "민초"에서 맛있는 식사

새메뉴=갈비찜과 오삼불고기 태풍 링링이 양산과 멀리 떨어진 서해로 진입하여 북진하는 바람에 양산은 태풍 전야 말처럼 그야말로 고요하다. 태풍도 피해서 가는 양산은 정말로 복받은 살기좋은 고장이다. 오래간만에 민초식당에 들렀는데 주인장 김정희 전 의원은 민초식당의 상머슴 역할을 듬직하게 수행하고 있었다. 텃밭에 지은 농사가 결실의 계절에 풍성한 수확을 안겨주었다. 가지 여러 개와 큰 오이 하나를 따가지고 나오는 주인장의 얼굴엔 미소와 만족감이 넘쳤다. 마당을 지키고 있는 덩치 큰 마당쇠 개도 텃밭에 들어가 땀흘려 일하는 주인을 응원하고 있었다. 돌 수조에 자라는 수생식물도 건강한 상태에서 가을 채비를 하고 있다. 맨드라미 꽃이 흡사 수탉의 벼슬과 같다고 하여 닭벼슬꽃, 즉 계관화(鷄冠花)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계두(鷄頭)라 부른다. 조선 초기의 이두어로는 백만월아화(白蔓月阿花)·백만월아비(白蔓月阿比)로 불리었다. 맨드라미꽃은 서민들과 매우 친숙한 꽃으로 민초식당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꽃말은 열정, 시들지 않는 사랑이다.종자에는 지방유가 풍부하고 니코틴산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며 안과질환에 특효가 있다. 또, 간장기능이 악화되면서 고혈압 증상을 일으키는 사람에게는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 눈이 붉게 충혈되고 아프거나 백태가 끼는 증상에 10∼20g씩 달여서 복용하기도 한다.그리고 코피가 나거나 피부의 소양증·개선 등의 증상에 쓰이고 야맹증에도 치유효과를 보인다. 꽃은 안과질환을 비롯하여 월경과다·자궁출혈·토혈 등의 증상에 지혈목적으로 사용된다.맨드라미 꽃 색깔은 붉은색이 보편적이나 요즘은 개량으로 노란색. 주황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게 핀다. 시골집 장독대 둘레에 맨드라미가 심겨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잡귀를 물리친다는 붉은색으로 장맛을 해치는 벌레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민초식당에 얼씬거리는 벌레, 모기, 온갖 잡귀들은 물렀거라!!!!!"맨드라미꽃은 예로부터 떡에 장식으로 얹은 식용으로 먹을 수 있어 민초들에게는 친근한 꽃이다. 꽃물이나 분말로 다과와 음식에 활용할 수도 있다.차로 마시면 건강에도 좋은 꽃차가 된다. 맨드라미꽃에 붙어 있는 털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잘 분해되지 않으므로 꼭 걸러서 맑은 차로 마시는 것을 권한다. 코스모스꽃 역시 가을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고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민초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꽃이다.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곳은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유명하다. 경기도 구리시 5만평의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축제가 인기가 많다. 필자는 축제 전문가로서 하동, 구리에도 다녀온 바 있다.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데, 샹명력이 강해 아주 잘 자란다.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꽃말은 순정이다. 민초의 코스모스는 개량종이다. 물레방아도 돌아가고 있다. 민초식당의 장점은 소석마을 시골에 자리잡고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소석천과 양산천도 지척이라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와 좋다. 식당 메인 홀, 야외 식탁, 방갈로도 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외를 선택하면 된다. 물레방아 넓은 마당과 공터가 있어 주차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양산의 신도시 택지, 물금 신도시의 식당은 주차장이 협소하여 차를 대기가 힘들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LH공사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땅 장사, 양산시의 관리 감독 소홀로 빚어진 현상이다. 사송 신도시 개발에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시행착오가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 과연 기대해도 될까? 민초는 공간이 넓어 아무 곳에 주차해도 좋다. 양산의 충렬로는 신라시대 만고충신 박제상 공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박제상 공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눌지왕 2년(418)에 고구려로 들어가 왕제 복호를 데리고 오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볼모로 잡혀 있던 왕제 미사흔을 탈출시키고 자신은 붙잡히는 몸이 되어 처참하게 화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왜왕이 박제상 공을 모질게 고문하면서도 출신과 인품을 높이 평가하여 신하로 삼으려 했으나 제상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림의 소, 돼지가 될지언정 너희 나라의 신하는 되지 않겠다" 하는 단호함 앞에 왜왕도 제상의 죽음을 두고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요즘 정치인들은 백성 민초를 개, 돼지로 알고 함부로 다룬다. 민초들이 각성해야만 한다.박제상 공의 반일의식은 맹목적인 반일이나 죽창을 들자고 선동하는 반일이 아니고 목숨바쳐 투쟁한 것이다. 박제상 공의 아들이 바로 방아타령을 만든 백결 선생이다. 청렴과 청빈을 몸소 실천하며 옷을 백군데나 기워입어 백결 선생이라고 불렸다. 현재의 정치인들은 말로는 정의, 청렴을 외치지만 실상은 매우 부패하고 돈을 밝히다 망신을 당하는 위선자가 많다.설날을 맞이하여 이웃집에서는 떡방아 찧는 소리가 나는데, 백결 선생 부인은 쌀이 떨어져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었다. 백결 선생은 말없이 거문고로 방아찧는 소리를 내었다. 이웃들이 방아타령을 듣고 거리로 나와 함께 춤을 추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대악인 그 유명한 방아타령이다.양산시는 만고충신 박제상 공과 아들인 백결 선생을 제대로 선양사업을 못하고 있다. 효충사 정비사업을 했지만 공간이 좁고 주차장도 협소하여 관광객이 거의 방문하지 않아 문제다. 하북면 삼수리에서 탄생한 삼장수인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 장군에 대한 선양사업도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안타깝다.민초식당이 충렬로에 자리잡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민초 주인장 김정희 전 시의원 조부는 독립투사였다. 민초식당에는 항상 태극기가 게양되어 바람에 나부끼고 있어 주인의 애국심을 알 수 있다.김정희 전 의원은 필자의 제자로 양산읍성 복원, 황산공원 대나무숲 복원, 문화재 발굴 등에도 열정을 갖고 임했는데, 낙선하는 바람에 추진 동력이 떨어져 옛날이 회상된다. 민초식당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711 바로 이 태극기다. 갈비찜 오른쪽은 갈비찜, 왼쪽은 오삼 불고기 오삼 불고기는 오징어와 삼겹살이 섞인 음식이다. 요즘 인기있는 백종원의 집밥 메뉴에도 소개된 바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필자가 오삼 불고기를 처음 먹어본 기억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애서 겨울 눈축제 구경할 때였다. 처음 본 음식이었지만 맛이 좋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다음 이제 민초식당에서 오삼 불고기를 대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조용히 음미하며 한 점 입에 넣으니 대관령이 떠올랐다. 민초식당의 오삼불고기는 너무 맵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다. 요즘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동해안, 울릉도 대화퇴 어장도 중국, 북한이 싹쓸이하여 많이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갈비찜 역시 고기 맛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았다. 먹기 전에 집게와 가위를 들고 자르면 된다. 갈비가 질기면 뼈에서 살이 잘 떨어지지 않는데, 잘 잘라져서 먹을 때 오래 씹지 않아도 잘 넘어갔다.떡볶이도 들어 있어 맛이 좋은데, 매운 맛 정도는 미리 주문하면 된다. 의외로 매운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갈비를 다 먹고 육수를 더 부은 다음 라면을 끓여 먹어도 좋다. 취향따라 공기 밥을 먹어도 된다. 동태탕으로 아직 끓이지 않은 상태다.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여러 명이 방문하면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골고루 맛보는 것도 식도락을 즐기는 비법이다. 식성따라 오징어, 돼지고기, 쇠고기 갈비, 명태를 골라 맛보면 식도락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민초식당의 메뉴판, 안주 식사류갈비찜(미국산) 대 5만 원, 소 3만 원, 전복 + 새우 + 삼겹초불숯불구이 세트 1인당 1만 4천 원, 삼겹초불숯불구이 1인 9천 원 오징어 불고기(안주류) 1만 5천 원, 냉동낙지 : 중국산, 산낙지 : 국산, 곱창 : 국산식사류동태탕 (점심 특선, 2인 이상), 공기밥 별도, 8천 원, 낙곱새 1만 원, 낙새 9천 원, 낚지볶음 8천 원, 산낙지볶음 1인 2만 원, 산낙지(탕탕이, 국산) 시가, 우동, 라면사리, 명태곤이 2천 원툭별 메뉴 해물탕은 예약 주문제(055 - 374 - 1400), 모든 메뉴 포장 가능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양산숲길보전회 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김일권 양산시장, 광복회 중앙회 감사패 받아/양산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 …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민족정기 선양사업 등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으로 광복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게 됐다.

김일권 양산시장, 광복회 중앙회 감사패 받아/양산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 및 선양사업 추진 공로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광복회 중앙회(회장 김원웅)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광복회 중앙회 감사패는 허현 광복회 부회장이 전수했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장으로 재임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민족정기 선양사업 등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공으로 광복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게 됐다. 양산시는 광복회 양산시지회에 매년 운영비 지원을 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광복회 임시정부 수립 기념행사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처음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올해 양산지역 최초 3.1만세 운동인 양산신평만세운동을 재현했으며, 시민단체들과 함께 구간별로 밀지전달릴레이 행사 개최, 지역의 독립운동사 학술발표회 개최 등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여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시민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이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애국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는 현재 독립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향후 3.1운동 및 독립운동에 적극 동참한 양산지역 독립운동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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