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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부동 원도심 대형공사 허가기준 강화2017년 착공 구터미널 주상복합 원도심 지반침하 영향 차수공법 재검토 안전·난개발 방지 위해 용도용적제, 높이제한 등 제도적 장치 마련 양산시가 최근 북부동 원도심 일부지역의 지반침하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원도심 대형공사 허가기준 강화를 추진한다. 이 같은 허가기준 강화는 건설 중인 주상복합건축물이 지반침하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계속 허가를 할 경우 지반침하의 위험이 계속될 것이라는 시민 불안감 해소에 따른 것이다. 구 터미널에 건설 중인 주상복합건물은 2016년 11월 원도심 공동화현상 예방과 도시철도 양산선 역세권 기대심리에 힘입어 지하 4층, 지상 44층 규모로 건축허가 됐으며, 2017년 2월 착공해 지하굴착공사 진행 중 원도심 내 지반침하현상이 발생되어 지하수 유입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2019년 4월 중순부터 차수공법을 재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양산시는 지반침하 진행 중인 도로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침하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대한토목학회를 중심으로 지반침하 지역의 3배에 해당하는 ‘원도심 도로노면 침하원인 및 보강대책 수립’ 학술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최근 양산시는 북부동 원도심 지역에 대한 안전과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 대형건축물 허가는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기반시설 확충 없이 허가될 경우 차량혼잡, 주차문제, 도심경관저해, 기존 저층건축물 프라이버시 침해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시장 취임 후 원도심 내 건축 계획된 지상 40층 규모의 대형건축물 건축허가 신청 건에 대해 불허가 통보했고, 앞으로도 원도심 내 대형건축물은 지반침하 원인규명 및 대책을 수립 후 건축허가 하는 방안을 고심 중에 있다. 또 원도심 내 주거용 대형건축물 허가를 제한할 제도적 장치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한 용도용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고밀도 개발을 예방하고 도로 폭에 따른 건축물의 높이를 지정하는 ‘양산시 가로구역별 높이지정’ 용역을 올해 1월에 발주해 진행 중에 있다. 최근 발생한 지반침하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연약지반에 건축허가를 신청할 경우 건축계획 단계에서부터 지반 붕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토지굴착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굴착심의를 강화하는 내용의 ‘양산시 건축조례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취임 후 원도심 내 대형건축물의 기반시설 확충 없는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용적제 및 높이제한 지정 용역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 시행 중에 있다”며 “일부 재산권 행사에 영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시민안전과 도시의 균형적 개발을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이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소한 규제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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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가득찬 나눔사업’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조만조,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27일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비바람이 거센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해 손수 반찬을 해 드시기 곤란한 저소득층 10세대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과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했다. 이날 밑반찬을 지원받은 어르신 한분은 “몸이 좋지 않으니 입맛도 없어 끼니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반찬과 함께 봉사자들이 살뜰히 안부도 챙겨봐주니 참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주동 관계자는 “민․관협의체인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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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보건지소, 다문화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지역거주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홍보웅상보건지소는(소장 김명자) 지난 26일 (사)희망웅상과 그동안 감염병의 사각지대에 있던 웅상지역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질환 등을 대비해 각종 예방수칙 안내 리플렛, 홍보물(위생해충 기피제)을 배부했으며, 특히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A형 간염 등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웅상지역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감염병 교육이나 홍보 등은 그동안 거의 전무한 실정이어서, 이번 교육이 지역거주 외국인들에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수 것으로 보인다. 김명자 웅상보건지소장은 “웅상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해 그동안 감염병 예방과 홍보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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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6회 방재의 날 캠페인 개최/ 풍수해 예방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양산시는 지난 24일 도시철도 양산역 환승센터 앞에서 공무원, 소방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방재의 날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예방 및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및 재해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캠페인에서는 풍수해 보험, 폭염 예방 행동요령 등을 리플렛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썬크림을 홍보용품으로 배부했다. 또 시민들에게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청 본관 및 별관 1층에 재난사진을 전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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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폐소화기 처리방법 쉬워진다./소방서 갈 필요 없이 대형폐기물로 처리 가능양산시는 사용연수가 지나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폐소화기를 소방서에 가져가서 처리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젠 전화 한통화면 처리가 가능해서 시민 불편이 해소된다. 이는 소방시설법령 개정으로 사용연수가 10년 경과한 폐소화기는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교체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대응이다. 폐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며 6kg미만은 3,000원, 6kg이상~10kg미만은 5,000원으로 대형폐기물 운반업체[(주)동산 386-3386]로 연락하면 된다. 윤한성 자원순환과장은 “사용연수가 끝난 폐소화기를 제때 대형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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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회장 수상 및 이임식/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4대 회장은 임기 중 탁월한 성과를 올려 종합 최우수 클럽상, 회원확장 최우수상, 특별 공로상, 글로벌 엑스틴 감사장 등을 수상하였다. 이와같은 굵직한 상은 1년간의 짧은 임기 중 하나만 받기도 힘든데, 4개를 수상한 것은 라이온스 역사상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있다. 그동안 라이온스 대내적으로 가족회원을 많이 늘리고, 355-D지구 이필남 총재의 라이온스 운영방침을 충실히 이행했기에 가능했다.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회장은 '화합으로 참된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대외적인 봉사활동울 왕성하게 해왔다. 원정노인전문요양원에서 웃음과 함께 하는 노래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했다. 설날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 명절 상차림 나눔행사 등을 해왔다.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급식봉사활동울 하고, 김희숙 회장과 회원들은 25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성지혜 관장에게 전달하였다. 1년에 한 번 김장나눔 행사도 하였다.발달장애인 아동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2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하였다. 삽량문화축전 무료차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의 봉사를 해왔다. 김희숙 회장은 삼성동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범죄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월1회 방범순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회장은 1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7일(금) 오후 6시 30분 J컨밴션뷔페(7층)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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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TMI] 귀갓길이 불안하신가요? 탄력순찰로 지켜드리겠습니다!인적이 드문 귀갓길이나 위험한 장소 등 주변의 불안 장소를 알려주세요. 탄력순찰로 지켜드립니다. 탄력순찰이란 국민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선택해 주신 지역과 시간을 참고해 경찰이 순찰하는 새로운 순찰 방식이에요. 순찰신문고(http://patrol.police.go.kr)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어요.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탄력순찰' 영상으로 자세히 알아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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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끝까지 시민 속으로/법기 수원지 둘레길을 시민 품으로5월 25일 오전10시 법기 수원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해결 방안 모색 더불어민주당양산시의원협의회(회장 박일배)는 2011년 7월, 79년만에 개방한 양산시의 힐링 숲 법기 수원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 송명철(법기도요지 NPO추진위원장). 김구성(법기도요지 NPO추진위 사무국장), 정성덕(법기마을 이장)과 한기석(청년회장)이 법기 수원지를 함께 걸으며, 둘레길 조성과 법기수원지 보전 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을 나누었다. 법기수원지는 개방이후 방문객이 나날이 증가하여 현재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100여년 가까이 나이를 먹은 반송과 몇백년을 자란 히말리야 시다는 그 자체로 마음에 평안을 주는 곳이였다. 이런 아름다움으로 인해 주말 평균 3000명, 연휴가 낀 주말이면 최고 2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양산시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하지만 둘레길이 30분 정도로 짧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조금의 아쉬움을 남기게 되는 곳이였다. 이는 처음 법기 수원지 전체 68만제곱미터 중 2만제곱미터만 시민에게 개방한 결과이다. 협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추가 둘레길 조성이 가능한 지역을 함께 걸으며,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미개방된 지역에 조성된 편백나무 군락지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개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생활SOC에 선정된 개곡마을 법기마을 공원조성사업과 법기 도요지 복원 사업과 연계한 법기수원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지역구 최선호 의원(동면,양주)의 안내에 따라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법기 수원지 일대를 환경 개선을 통해 양산시민들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돌려 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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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 성황리 종료/청소년들이 직접 행사기획 및 진행, 시상까지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지난 25일 양산워터파크 일원에서 ‘너의 에너지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제15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함과 동시에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를 담아 청소년축제기획단 ‘청기백기’가 2달여의 기간 동안 축제를 기획하고 참가팀 선정부터 행사진행 그리고 수상팀 시상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청소년다운 축제가 됐다. 전국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밴드, 댄스 등 전국의 20개 동아리팀이 참여해 펑크한 매력과 모던한 모습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세계를 주름잡는 K-POP과 신나는 비보잉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이며 청중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대회결과 부산지역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인 럭스가 대상을 수상해 양산시장상과 더불어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창원팀인 FB HIPHOPRES, 부산팀인 레드문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시상금 65만원을 받았다. 또 18곳의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체험과 더불어 양궁, 풍선놀이, 3D놀이 등도 제공했으며,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체험을 한 청소년에게 뻥스크림, 샌드위치, 와플, 컵과일 등의 먹거리 교환해주고 현장 사진을 SNS에 올리면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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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우리문화재 빚기·그리기대회 성료/어린이 눈에 비친 문화유산 그림과 조형물로 표현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26일 박물관 일원에서 ‘제7회 우리문화재 빚기·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분청사기 박지무늬 모란문 병(임예주,오봉초4)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우리문화재 빚기·그리기 대회는 문화재 사랑을 통해 애향심을 함양하고 창의적 재능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개관 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분청사기 상형 희준(정수아 평산초 2)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12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물을 보며 작품을 만드는 모습1 특히 올해 상설전시실 개편에 따라 삼국시대 토기 다수와 양산반닫이 및 마패 등이 새롭게 전시되면서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재를 감상하며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물을 보며 작품을 만드는 모습2 이날 대회 종료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30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그 중 대상은 고학년부분에 〈분청사기 박지 모란문 병〉을 그린 임예주(오봉초 4) 학생과 저학년부분에 〈분청사기 희준〉을 빚은 정수아(평산초 2) 학생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을 통해 “매년 어린이들의 작품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유물을 보는 시각이 창의적이고 색감 및 구도 등의 표현력이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고 높게 평가했다. 수상작은 내달 1일부터 박물관 2층 어린이박물관 입구 회랑에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