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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음식물 재활용 농가 집중점검 실시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이 아프리카 29개국, 유럽 13개국, 아시아 4개국에서 발생되었고, 현재 우리나라 주변국 내에서 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으로 국내 유입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양산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 및 사전 예방 차원에서 남은 음식물로 인한 바이러스 이동을 막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돼지 농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란 돼지, 야생멧돼지 등 돼지과 동물에만 감염되며, 물렁진드기가 전파 매개체로 모든 연령의 돼지에 감염되며, 또한 폐사율이 최대 100%이나 현재 백신이 없는 실정이다. 국내 돼지열병 확산 예방과 관련하여 환경부에서는‘19.5.13일자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포함해서 가축전염병이 발병하였거나 발병의 우려가 있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요청이 있는 경우, 음식물류폐기물을 해당 가축의 먹이로 직접 생산하여 급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농가에서는 가급적 일반 사료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나, 부득이하게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급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법상 재활용 기준인 80℃에서 30분 이상 열처리한 후 급여하여야 한다. 양산시에는 현재 남은 음식물을 돼지 사료로 이용하는 농가가 11곳으로, 국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라 해당 농장에 안내 공문 발송과 유선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철저를 당부하였고, 6월에는 폐기물재활용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한성 양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으로 유입되어 국내에도 유입될 가능성이 크고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강한 만큼 돼지 농가에서 남은 음식물을 적정 재활용하는지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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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시인과의 산책 / 양산시인 남경희의 "만남"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으면 따뜻해집니다 사람과 사람이 마주 앉으면 웃음이 핍니다 사람과 사람이 그리워하면 만남이 행복해집니다 잡았던 손에서 전율이 흐르고 주고받던 눈빛에서 사랑이 흐르고 포옹한 두 팔은 서로를 인정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이해하고 공감하고 존중한다면 더 아름다운 인연이 되겠지요 오랜 만남의 시간보다 잠시 만나도깊은내면의 우정이 있다면 또한 얼마나 감동입니까 그런 만남이 이루어지는 일은 소중한 운명입니다. 경남 양산시 동면 금오9길 31-1 시와의 산책 詩낭송협회 010-6285-8659 / 이메일 주소 : sosokhn@hanmail.net 수상과 경력사항 2014년 10월 월간 문학공간 시부문 신인상 수상 2014년 10월 고용노동부 주최 글짓기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5년 1월 부산 문인협회 회원 2015년 1월 새부산 시인협회 사무차장 2015년 6월 부산 전국 시낭송대회 우수상수상 2015년 10월 시와의 산책 詩낭송회 개최(현재 매월진행) 2015년 11월 시집 [수레국화]출간 2016년 1월 남경희 詩낭송 아카데미 개강 2016년 1월 월간 국보문학 [수레국화]청솔문학상 최우수상 2017년 6월 부산 국제 장애인 협의회 자원봉사인증서취득 2018년 3월 국제 시낭송예술인연합회 양산지부회장 취임 2018년 4월 스피치 리더십 지도사 자격증취득 2018년 12월 시와의 산책 詩낭송회 윤영석국회의원 표창 2018년 12월 시와의 산책 詩낭송회 김일권양산시장 표창 2019년 3월 제 2시집 [상처 위의 꽃]출간 활동사항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시낭송회를 매월 진행 중 2017년 6월 소남마을 시낭송강의 2017년 7월 웅상 노인대학 시낭송강의 2018년 1월 물금 시낭송회 개최 2018년 5월 장애인복지관 시낭송회 개최 2018년 5월 노인복지관 시낭송회 개최 2018년 6월 찾아가는 시낭송 (노인복지관) 2018년 10월 장애인을 위한 축하 낭송회 개최 그 외 다수 찬조출연 하였음. 현재활동 한국문인협회 부산지부회 이사 새부산 시인협회 사무차장 부산 33인시인동인회 사무처장 국제 시낭송예술인 연합회 양산지부회장 국제 시낭송예술인연합회 부회장 시와의 산책 詩낭송협회 대표 남경희 詩낭송 아카데미 대표 강의이력 2016년 1월부터~ 2019년 현재까지 매주1회 시낭송강의 2017년 소남마을회관 시낭송강의 2017년 웅상노인대학 시낭송강의 2019년 현재,동원과기대평생교육원 시 낭송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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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어르신 평산노치원, 행복숲 나들이 실시피톤치드와 허브향기 가득한 어르신 봄소풍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광배)는 평산노치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지난 30일 ‘행복 숲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어르신 평산노치원’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서 평소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월 1~2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울증과 외로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8년도부터는 유채꽃 체험을 시작으로 영화관람, 낙동강 생태탐방선 승선, 삽량빵 만들기 체험 등 연 2회 이상의 다양한 야외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실시한 행복 숲 나들이는 양산시 동면에 소재한 원예체험장에서 허브식물을 이용한 허브주머니 만들기 체험 및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점심식사 후 양산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인 법기수원지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감상 및 피톤치드로 산림욕을 하는 건강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시원찮아 나들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야외에 나가 맛있는 것도 먹고, 숲에서 시간을 보내니 적적함이 사라진다”며 “내내 말동무를 해주며 수고해준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광배 민간위원장은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이 숲 나들이를 통해 사회활동 증진과 심신안정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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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불법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 집중 단속 실시/인도·차도 설치 불법광고물 정비로 보행자 등 안전사고 예방양산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2일 동안 물금읍 주요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불법 에어라이트(풍선간판) 등에 대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대상인 에어라이트는 인도와 차도를 점령해 설치된 것이 대부분이어서 민원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청소년의 탈선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선정성 광고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고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사회적 부작용이 많아 중점단속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 건축과는 물금읍 직원들과 합동반을 4개조로 편성해 주요 상가 밀집지역 일대를 합동 순찰하며 에어라이트, 입간판, 배너기 등 불법 광고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법사항을 알지 못하고 설치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규정을 홍보하며 계도 위주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 양산시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상습 불법 행위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며, 6월에는 중부동 일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의 합동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김승렬 건축과장은 “최근 경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계도·정비 위주로 실시했지만 불법 유동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 위협, 청소년 탈선 등 사회적 부작용이 끊이지 않는 만큼 앞으로 정비 외의 원천적 차단을 위한 ‘자동경고발신시스템’도입 추진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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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요 현장점검/양산시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직접 방문 점검김일권 양산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지난 31일 양산시 관내 주요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고, 올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대형공사장인 동면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재 사업추진 상황 및 여름철 수방대책 보고를 들었으며, 곧바로 내송마을 인근 침사지를 직접 점검한데 이어 방재시설인 중앙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펌프장 시설 및 시험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급경사지인 어곡동 어곡13지구 인명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및 비상시 주민대피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기관장 현장 점검과 아울러 양산시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65개소에 대해 5.20 ~ 6.4일간(16일간) 시설물 소관부서를 통한 일제 점검에 나서 관리책임자 지정, 주민대피계획, 안전시설 설치 및 조치여부 등 재해취약지역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태세 확립의 계기로 삼겠다”며 “태풍, 호우 특보시 수시 점검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비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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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열 박사의 월요 기고 / 우연을 성공으로 만드는 세렌디피티류춘열 박사 / 日本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대학원 졸업 최근, 급격한 ICT기술의 발달로 인해 현대사회는 ICT기술을 활용한 융합(Convergence)시대로 변화되어 모든 분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융합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의사소통(Communication)이 절실히 요구된다. 중국고대 제자백가 중 도가의 대표적 사상가인 장자의 소통철학에 의하면, 소통은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타인과의 대화를 통한 주체로 나와 상대방의 차이를 인정하는 인지(Perception) 단계, 상대방에게 적합한 소통을 직접 전달하는 실현(Action) 단계, 소통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변화(Change) 단계로 진화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 아래에 최근 뜻밖의 아이디어로 성공을 거두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함으로써 우연을 성공으로 만드는 세렌디피티가 주목을 받고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인 구글은 “우연을 성공으로 만드는 세렌디피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전면 개편하는 전략으로 신사옥을 설계할 때 직원들이 2분 30초 이내에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간 설계를 했다고 한다. 원래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18C 영국의 소설가 호레이스 월풀이 페르시아 동화 “세렌디프의 세 왕자들”을 읽고 만든 단어로 세렌디피티를 통해 수많은 발견과 발명품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성공적인 창조경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세렌디피티의 조직문화란 첫째,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구성원들이 매일매일 업무에만 시달리도록 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여가나 취미 등으로 여유를 가지고 관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결코 혁신적인 아이디어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최소 업무시간의 10% 이상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우연한 소통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통공간이 존재해야 한다. 구성원 서로가 자주 마주칠 수 있는 개방적 공간이 필요하다. 오프라인으로 회의실, 카페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중앙홀에 배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온라인으로는 조직원 전용 SNS 기능을 구축하여 구성원들 간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발견을 구현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노력이 필요하다. 유명한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는 새총을 이용해 새들을 쏘아 돼지를 잡는 단순한 게임으로 무려 8년간 52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게임으로 유명하다. 2011년 11월 미국의 게임회사인 징가가 2조 5천억원을 제시하며 이 회사를 사겠다고 제안했을 때 "우리의 꿈은 더 크다."고 일거에 거절하여 더욱 유명해 졌다고 한다. 넷째, 구성원들이 자유스럽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갖추어져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한들 생각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즉, 구성원들이 아이디어를 과감히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주도하는 수동적인 '잡디자인(Job Design) 방식'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잡크래프팅(Job Crafting) 방식'으로 조직문화를 과감히 바꾸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경영이란 CEO의 의지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상호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개선뿐만 아니라 조직이나 기업의 미래를 분석하고 예측 가능한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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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양산지역 고등학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양산지역의 웅상고등학교(교장 구영건)를 비롯한 총 11개 고등학교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인적교류를 통하여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31일(금) 오전 11시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과 고등학교 매칭으로 인적교류를 통하여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협약을 통한 기대효과로는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원 및 학생간의 상호 지원협력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자료 및 관련 정보 공유 △진로 진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공동 협력 △입학생 장학금 지원 등이 있다. 손영우 총장은 “양산지역 교육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 간의 지역 교육 공동체라는 인식을 통하여 우리 양산시의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생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과정에 대한 협의를 통하여 정규교육과정 외에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필요하다”며 “지역 우수 인재의 타 도시 유출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학부모들에게 ‘교육도시 양산’의 인식을 심어 주는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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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총리 ‘차단방역’ 긴급지시/양산시 발빠른 앞선 대처 27일, 긴급소독제 투입 방역강화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과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다음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우려가 있는 임진강·한강 하구 지역을 방문해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 당국은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했다. 지난 25일 북한 자강도 우시군 북상 협동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확인됐다.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했으며 22마리는 살처분됐다. 이에 앞서 양산시는 지난27일, 최근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홍콩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African swine fever, ASF) 발생됨에 따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사진=지난 5월27일 본 뉴스, 양산시 보도사진 양산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담당관제 운영을 강화해 관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은 음식물 급여 농가 및 외국인근로자 고용 농가를 중점 관리하여 발생 위험 요인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제 1.5톤을 배부해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하는 한편, 시가 보유한 소독차량을 동원해 농가 소독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소독제 1.8톤을 긴급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북한 당국은 이동제한, 봉쇄지역 및 보호지역의 예찰, 사체·부산물·폐기물 처리, 살처분,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문의: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농림정책과 044-20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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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교육/지난 30일 가입자 300여명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3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자활의지를 고무시키기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노후설계 전문강사(강사 이병석)를 초청해 진행했으며,‘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예·적금·금융바우처 활용, 가입목적별 보험 종류 및 내용 등으로 금융 및 재무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된 제도로 제반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근로장려금을 매칭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현재 양산시에서는 총 570여명이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가입 중이다. ※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Ⅰ, 희망키움Ⅱ, 내일키움, 청년희망키움통장) 교육을 수강한 한 시민은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을 받았다”며 “내실 있고 알찬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또 격무에 시달린 하루를 마감하고 늦은 강의 시간에 참석한 가입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장을 방문한 김일권 양산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근로 저소득층의 탈빈곤 및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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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아트서울 2019 / 갤러리세인 GallerySein갤러리세인은 조형아트서울2019에 참가하여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Coex) B1,2홀 G18번 부스에서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 합니다. 초대작가(권기자, 박성욱, 이대희, 주후식) 의 고유한 미학과 정서가 잘 드러나는 다양한 작품들로 전시를 구성합니다. 미술컬렉터와 애호가분들의 미감을 충족하고 새로운 예술을 감상할 작품으로 특별히 준비합니다. 권기자 작가는 물감이 흘러 내려 다양한 색의 선들을 레이어를 만듭니다. 이 선들은 퇴적암처럼 쌓여 시간의 층과 역사를 형성하며, 또 다른 내면의 숨결을 보여줍니다 박성욱 작가의 도자기는 모노톤의 서정성과 담백한 동양의 아름다움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덤벙분장기법으로 탄생한 작품은 태토와 백토가 관계 맺은 흔적과 과정이고 결과입니다. 이대희 작가는 제한된 평면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조형요소들이 혼용, 결합하여 세밀한 밀도의 결을 표현합니다. 이 요소들이 화면 안에서 대립과 협업, 그리고 공존하며 팽팽한 긴장과 서사를 드러냅니다. 주후식 작가는 인간과 오랜 세월 함께 생활해온 친밀한 반려동물인 개에 주목합니다. 그는 개들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조각 또는 부조로 표현합니다. 그의 부조는 한지를 이용하여 동양의 여백과 멋의 맛을 드러냅니다. 갤러리세인 부스에서 이들 네명의 초대작가의 서로 다른 세계관과 다양한 주제의 색다른 조형에 주목해주세요. 여러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공감하며 컬렉팅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갤러리세인 부스가 작가들의 열정과 그들이 작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느끼며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ㅇ장 소 : 코엑스(Coex) B1,2홀 Booth G18 ㅇ기 간 : 2019. 6. 12 (수) – 6. 16(일) 11:00~19:30 단, 6 16(일) 11:00~17:00 ㅇVIP 오 프 닝 : 2019. 6. 12 (수) 오후 4시 (Invitation Only) 16:00~20:00 ㅇ전 시 디렉터 : 정영숙 (010-8777-7290) ㅇ입장 외 문의 : 02-3474-7290, 큐레이터 조은결 (010-3525-3724) http://www.galleryse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