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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총리 ‘차단방역’ 긴급지시/양산시 발빠른 앞선 대처 27일, 긴급소독제 투입 방역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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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북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총리 ‘차단방역’ 긴급지시/양산시 발빠른 앞선 대처 27일, 긴급소독제 투입 방역강화

“통일부와 협조, 북한과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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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과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다음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우려가 있는 임진강·한강 하구 지역을 방문해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 당국은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했다. 지난 25일 북한 자강도 우시군 북상 협동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확인됐다.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했으며 22마리는 살처분됐다.


이에 앞서 양산시는 지난27일, 최근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홍콩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African swine fever, ASF) 발생됨에 따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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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5월27일 본 뉴스, 양산시 보도사진

 

양산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담당관제 운영을 강화해 관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은 음식물 급여 농가 및 외국인근로자 고용 농가를 중점 관리하여 발생 위험 요인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제 1.5톤을 배부해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하는 한편, 시가 보유한 소독차량을 동원해 농가 소독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소독제 1.8톤을 긴급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북한 당국은 이동제한, 봉쇄지역 및 보호지역의 예찰, 사체·부산물·폐기물 처리, 살처분,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문의: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농림정책과 044-20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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