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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설명회 개최/양산시, 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각 기관 지원사업양산시는 오는 6월 3일 오후 4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2019년 소상공인 지원시책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양산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경남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제로페이경남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소상공인 의견수렴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통해 자립기반 조성과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055-392-37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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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은 도의원, 웅상지역 전담소방서 설치촉구 5분자유발언경남도의회 성동은의원은 지난 24(금), 경남도의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웅상지역 전담소방서 설치를 촉구했다. 이날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동은 의원은 웅상지역 전담소방서 필요성 및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역설 했다. 경남도의회 363회 임시회는 2019. 5. 14(화) ~ 5. 24(금), 10일간 열렸다. 5분자유발언 방청을 위해 웅상지역 전담소방서 추진위원장 박극수 위원장과 이채도 사무국장 등 다수 시민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성 의원은 4월 18일, 웅상지역 전담소방서 설치 필요성 및 추진계획 보고(출장소장-시장)를 하였고, 5월1일에는 웅상지역 전담소방서 추진위원회 설치 보고 (출장소장-시장)하였으며, 웅상지역 전담소방서 설치 촉구 관련 언론보도를 KNN 1회를 비롯하여 각 언론에 16회 보도하였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동은 의원의 도의회 5분발언 전문을 소개한다. 양산 동부지역 전담소방서 신설을 촉구하며...성동은 의원(건설소방위원회) 존경하는 350만 도민 여러분! 김지수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김경수 도지사님과 박종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동부내륙의 중심이자,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양산 출신 성동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양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역 성장 규모에 맞는 재난대응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양산의 동부지역 전담소방서 신설을 요청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양산시의 인구는 35만 명으로, 도내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로서,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산업성장에 힘입어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를 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산 동부에 위치한 웅상 지역의 경우, 면적은 양산시 전체의 13%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전체의 삼분의 일 수준인 10만 명에 달하는 인구밀집 지역입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대단지 아파트 개발과 택지 조성으로, 5년 이내에 3만 7천여 명의 인구가 추가로 유입될 예정이며, 50만 평 규모의 6개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어 앞으로 웅상 지역은 양산을 넘어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갈 전망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 규모에 비해 지금의 소방안전체계는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지역 내 2개의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소방차 9대와 소방관 42명만으로는 지역의 소방수요를 감당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입니다. 특히 소방 인력에 있어, 웅상 지역 내 소방관 1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는 무려 2,241명으로 이는 인구수가 비슷한 밀양시(612명)와 비교했을 때 6배나 높은 수치이며, 2개의 소방서가 있는 인근 김해시(1,298명) 보다는 소방관 한명 당, 천 명에 가까운 주민들을 더 많이 담당해야 하는 열악한 현실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웅상 지역의 최근 2년간 출동 횟수를 보면 화재출동은 138건, 구조‧구급활동은 1만2천3백여건으로 양산시 전체 출동 건수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지만 보유 장비 현황은 23%에 불과합니다. 물론, 양산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의 대응은 가능 하겠습니다만, 웅상에서 양산소방서까지는 무려 22km나 떨어져 있으며, 일반 차량으로 30분이나 소요되는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8월 덕계동 공장 화재를 비롯해 대형 화재가 발생할 때 마다, 초기 진화를 위해서는 인근 울산이나 부산 지역의 협업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잘 아시겠습니다만, 지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그리고 얼마 전 강원도 산불에서 보듯, 최근의 대형 화재들은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물론,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까지 그 피해는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가장 우선 시 되는 것이 초기 진화를 위한 골든타임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인력과 장비 상황으로는 대형 화재 및 응급상황이 발생 할 때 마다 골든타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동부 지역 주민들은 매번 불안과 공포 속에 살아야만 했습니다. 또한 양산소방서 전체 출동 실적 중, 삼분의 일이 웅상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원거리 출동으로 인해 생기는 서부권역 25만 주민들의 소방 공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동부지역 전담소방서의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350만 도민여러분! 현행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에는 대형 화재의 위험이 있거나 소방 수요가 급증하여 특별한 소방대책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지역마다 소방서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센터가 5개를 초과할 경우 소방서의 추가 신설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이미 6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북 119안전센터도 건축 중에 있어 이미 이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순하게만 보더라도 동부지역 전담소방서 신설은 지역 주민만의 바람이 아닌, 자치단체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이자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10만 여 웅상 지역 주민뿐 아니라, 개발 중인 동면 사송 신도시에 입주 할 4만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와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부지역 전담 소방서 신설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남도와 양산시 관계자 분들께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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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인제대 김해창업보육센터,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 공동 워크숍’ 개최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장인성)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 양산시 재원으로 ‘BI 운영지원사업을 운영 ’2019 창업지원기관 공동 워크숍‘을 5월24일~25일 양일간 해운대 벡스코 및 센텀호텔에서 창업우수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민우정공 주식회사 대표, ㈜아진웰텍 대표, 다이나믹큐 대표 등 총 40개 기업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번 경남지역 창업지원기관 공동 워크숍은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관을 시작해서 각 기관들의 센터와 입주기업 소개, 우수기업 사례 공유와 함께 참가기업 주요 제품 소개, R&D 사업계획서 작성비법 등 창업기업과 창업유관기관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장인성 교수는 “이번 경남지역 창업지원기관 공동 워크숍은 지역유관기관 연계 개방형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극 대응하는 지역. 세대 친화적 BI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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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익은 보리이삭, 자유롭게 따 가세요”/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조성 청보리 산책로양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청보리 산책로(양산천변, 다방천변)에 청보리가 고개를 숙이며 무르익기 시작했다. 청보리 산책로는 영대교에서부터 석산교까지(4.1km) 구간으로, 산책을 하는 시민들에게 황금들녘과 같은 아름다운 정취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청보리 산책로는 보리가 다 익은 후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보리이삭을 따 갈 수 있다. 보리 이삭따기 체험은 양산시민이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행사 없이 이삭을 딸 수 있는 장갑과 가방만 준비하면 된다. 수확한 보리이삭은 가정에서 보리쌀, 보리차 등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과거 배고픔을 달래주던 보리가 이제는 녹지경관의 요소로 탈바꿈했다”며 “보리길은 학생들이 자연을 배우는 체험학습의 장이자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휴식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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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 건강숲’ 조성 기념 나무식재/김일권 양산시장·전호환 부산대 총장·이유석 양산시새마을회 회장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첨단·실버산학단지)에 추진 중인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이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식재를 하며 순항 중에 있다. 지난 24일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구간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이유식 양산시 새마을회 회장 등이 함께한 기념 식재 행사를 끝으로 1차 식재를 마무리 했다. 앞서 21일 첫 식재를 시작으로 4일 만이며, 2차 식재는 양산시민 모금액이 적립되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념 식재 행사에 참석한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은 “양산시와 부산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유휴부지 개발에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조성이 완료되면 양산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시민을 위해 협조해준 부산대학교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양산시민의 노력과 참여로 이루어진 사업인 만큼 양산시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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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주요 시가지에 여름꽃·야생화 식재/ 여름꽃 메리골드, 천일홍 등, 부산대 부지 법면에는 야생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꽃 식재시기를 맞아 27일부터 주요 시가지 화분·화단에 직접 여름꽃을 식재하는 한편, 전 읍면동 및 학교, 유관기관에도 11만본 정도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준공한 양산시 초화류육묘장에서 키운 여름을 대표하는 메리골드, 천일홍, 토레니아 꽃을 심을 계획이다. 또 27일부터 야생화를 직접 육묘하여 부산대학교 유휴부지 법면에 미세먼지 방지를 위해 낮달맞이, 부용, 금계국 등 18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꽃 및 야생화 식재로 양산을 찾는 분들에게 한층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사계절 아름다운 양산이 되도록 다양한 꽃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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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양산시 4-H회 야외교육 개최/6월 1일, 2일 이틀간 1박 2일 일정으로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4-H회 선․후배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4-H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양산시 4-H회 야외교육을 양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4-H회원, 청년4-H회원, 4-H본부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고, 6월 1일, 2일 이틀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4-H 야외교육은 4-H회원의 심신단련, 사기진작 등 자질함양을 위해 양산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처음 만나는 회원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느끼는 협동심을 체험하는 교육적인 특징이 있다. 행사의 정점인 봉화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4-H 회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불꽃에 몸과 마음을 집중하게 하고, 참가 회원의 가슴속에 4-H회의 발전과 농촌 환경보전의 각오를 다지는 의식행사이다. 이밖에도 팀별로 드론을 제작해 창의성과 화합심을 기르는 등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법을 교육하고 회원들의 개성을 발산할 4-H화합의 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간 학교․청년 과제교육, 농촌체험활동, 문화탐방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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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소독제 1.8톤 긴급 추가 배부 결정양산시는 최근 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홍콩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African swine fever, ASF) 발생됨에 따라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양산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담당관제 운영을 강화해 관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남은 음식물 급여 농가 및 외국인근로자 고용 농가를 중점 관리하여 발생 위험 요인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제 1.5톤을 배부해 양돈농가의 자발적인 소독을 유도하는 한편, 시가 보유한 소독차량을 동원해 농가 소독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정식 품목허가를 받은 소독제 1.8톤을 긴급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 전화, SMS 등을 통해 해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동향을 공유하고, 발생국 해외여행 자제 및 해외여행 시 출입국 신고 철저, 외국인근로자 방역교육 실시 등 방역수칙을 홍보․지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 홈페이지 및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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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 “함께하는 봉사단”은 지난 25일 상북면 노인 단독세대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 “함께하는 봉사단”은 지난 25일 상북면 노인 단독세대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상북면 행복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상북면의 노인 단독세대에 직원들이 방문하여 낡고 오래되어 보수가 필요한 곳을 사전 확인 작업을 거친 후, 외부 건물 도색 및 환경정비, 집안 내부 전기시설 점검 및 LED 전등 교체 등으로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공단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공단의 건축, 기계, 전기, 환경 등 각 직급 전문가들의 기술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 큰 의미가 있다. 보수 공사가 끝난 후 어르신은 직원의 손을 잡으시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고, 공단 봉사활동 담당자는 “양산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생활 속에 스며들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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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열 박사의 월요 기고 /서번트 리더십(피할 수 없으면 도전하라!)류춘열 박사 / 日本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대학원 졸업 산업혁명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회적으로 다양한 변화를 끊임없이 가져왔다. 과거 농경사회나 산업사회로부터 제3의 물결을 추구하는 지식사회로 나아가 3차 산업혁명을 지나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면서 빅데이터, IoT 사물인터넷, 클라우딩 컴퓨팅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시대로 접어들면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인 3초를 특징으로 하는 플랫폼 중심의 개발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AR/VR/MR 그리고 AI분야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같이 급격히 변화되는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기존에는 조직의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관리자가 주도하는 Job Design 방식을 주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자신의 업무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변화시켜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Job Crafting 방식으로 변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말을 물가로 끌고 갈 수 있어도 억지로 말에게 물을 먹일 수 없다."라는 서양 속담을 Job Design에 비유한다면, Job Crafting은 "말 자신이 스스로 물가를 찾아가서 물을 마신다."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오늘날 Job Crafting의 범위는 비단 직무분야 뿐만 아니라 광고나 홍보측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많이 응용되어지고 있다. 광고에서는 단순히 정보를 알리는 수단에만 그치지 않고, 재미와 흥미를 가미시킨 콘텐츠로 하여금 니즈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조직원 스스로가 자유롭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결과에 따른 책임소재가 자유로워지도록 관리자들의 절대적인 서번트 리더십이 요구된다. 하지만, 재미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부터가 즐거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즐겁지 않은 경우라도 얼마든지 좋은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도 있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업무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흔히 많은 사람들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좌우명으로 삼기도 한다. 이것은 당사자를 곤경에 빠뜨리게 하는 아주 무책임한 표현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도저히 피할 수도 없고, 즐길 수도 없는 것을 억지로 즐기라고 한다는 것은 거의 고통을 짊어지고 가라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차라리 피할 수 없을 경우에는 공격적 도전이나 사전에 미리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를 상황에 따라서는 "피할 수 없으면 사전에 피하도록 노력하라!" 또는 "피할 수 없으면 죽을 각오로 도전하라!"로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의외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