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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로 경쟁력 강화 나선다26일 ‘웰니스 배내골 미래비전 2080’ 강의 및 내달 2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남 양산 배내골이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6일 오후 3시~5시까지 대리마을회관에서 펼쳐지는 ‘배내골 모두를 위한 웰니스 배내골 미래비젼 2080’은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대학교 한국항노화협회에서 주관한다. 경남대학교 김현준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배내골 지역 로컬푸드와 친환경 사과를 이용한 사과제품 개발, 항노화 산골도시락, 웰니스 운동법, 항노화 제품개발 등 배내골의 미래비젼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이튿날인 오는 27일 오전 8시~낮 12시까지 트래킹길 탐방을 통해 트래킹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이어 내달 2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는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양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하는 ‘배내골 모두를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배내골 홍보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설립절차 및 지원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사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본부장은 “배내골 지역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에 좋은 토대를 갖고 있다”며 “이러한 것들을 담일 수 있는 주민공동체 중심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 본부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와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창업과 기업가정신, 브랜드자산관리와 조직이해능력 등을 강의하고 있다.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 강근찬 위원장은 “배내골에도 변화의 바람이 필요하다”며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 배내골’의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위해 6차산업과 사회적경제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구성원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로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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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가득찬 나눔사업’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조만조,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6월 24일에『정성가득찬 나눔사업』밑반찬배달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하여 손수 반찬을 해 드시기 곤란한 저소득층 10세대 가정에 방문하여 밑반찬과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하였다. 또한 이번 밑반찬배달 제공시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상북 소재에서 공동 텃밭을 운영하며 손수 기른 고추, 쑥갓 등을 수확해와 함께 전달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되었다. 민․관협의체인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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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숭고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 양산시, 6.25전쟁 69주년 행사 개최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6.25전쟁 기록 및 안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일권 시장은“6.25 전쟁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전쟁의 상흔은 아직까지도 전 국민은 물론,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는 지울 수 없는 아픔으로 남아있다”며, “조국의 운명 앞에 기꺼이 젊음을 조국에 바친 유공자분들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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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참만남회 가족의 날 체육대회/2019년 6월 23일 일요일 산촌가든양산 참만남회 가족의 날 체육대회가 23일 산촌가든( 상북면 충렬로537 - 21) 에서 오전9시30분 부터 오후 15시30분 까지 열렸다. 양산시 자원봉사 단체 참만남회 회원들은 매달 봉사를 해오지만, 이번에는 가족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자리를 제공하였다. 상북면 산촌 가든에서 회원 62명 정도 모여서 여자 족구, 바구니에 신발 넣기, 피구 , 풍선 터트리기, o x 게임 풀기, 찾자 찾자 보물 찾자 등 여러 가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으로 회원가족들과 한마음 나눔을 가졌다. 함께 뛰며 어울림의 마당으로 서로 간에 소통과 나눔을 통해 건전한 사회를 조성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고 세상에 대한 동경과 꽃과 별과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므로 더욱 돈독해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강동환 회원이 전했다. 양산참만남회 서병석 회장은 봉사도 열심히 해왔지만 오늘 나에게 봉사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모두 맛난 음식을 많이 드시고 재미있게 하루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고문, 자문, 전임 회장모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부산지부에서도 대거 참석 하였다. 또한 표병호 의원, 한옥문 도의원도 참석하여 더욱 참만남회 가족의 날 행사는 더 큰 의미가 있었던 뜻 깊은 행사로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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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어르신 노고 격려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양산시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현주)는 지난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부사항과 폭염대비 근무수칙 등을 강조하여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를 시작하고 동네친구도 많이 생기고, 삶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현주 소주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깨끗한 소주동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여름에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남은 기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주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2월부터 10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잡초제거 등의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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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 지원/하반기 경영안정자금 50억 추가 융자양산시는 경기 부진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을 50억원 추가 지원한다. 지난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을 공장등록 제조업체에서 소규모 제조업체, 사회적 기업, 산업단지 입주예정업체로 확대하고, 기업 당 융자한도를 증액(경영 2억->4억, 시설 3억->4억)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면서 올해 초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4주 만에 경영안정자금이 일찍이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를 당초 400억원에서 450억원으로 증액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 안정화와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반기 긴급히 자금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당초 300억원 대비 150억원 증가한 규모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양산시와 금융기관의 협약을 통해 중소제조업체의 대출 금리를 일부(경영안정자금 연 2.0%, 시설설비자금 연 2.5%) 시에서 보전해주며, 지원기업으로 선정 시 경영안정자금 최대 4억원, 시설설비자금 최대 4억원 한도로 4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추가되는 경영안정자금은 7월과 8월로 나누어 접수하며, 시설설비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biz)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양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하반기 추가 자금 확보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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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감자 나눔 실천양산시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성기준, 김말순)에서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무상으로 임대한 덕계동 664-39(면적 1,719㎡) 감자밭에서 710kg(5kg들이 142박스)을 수확하여 저소득층 노인 129세대,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하였다. 덕계동 새마을협의회 성기준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덕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심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감자 캐기에는 덕계동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등 각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봉사의 참 뜻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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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성범죄 DON‵T LOOK 캠페인/불법촬영OUT 유포STOP 클릭ZERO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양산 지하철역과 이마트 일원에서 가정·성폭력상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 관계자와 공무원,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DON‵T LOOK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리지역의 디지털 성범죄 Zero 실현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OUT, 유포STOP, 클릭ZERO’라는 슬로건으로 새들교에서 양주공원까지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행진과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로 진행되었으며 양산지하철역과 양주공원내 공중화장실 몰카 단속도 병행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촉구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불법 촬영과 유포 뿐 아니라 유포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 또한 호기심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 및 유포된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수사지원과 법률서비스 및 의료지원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담신청은 비공개 온라인 게시판(www.women1366.kr/stopds) 및 전화(02-735-8994)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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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양산웅상회야제 최종 평가보고/최종평가보고회 개최로 더 나은 발전방향 모색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일권 양산시장)에서는 지난 6월 20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양산웅상회야제 최종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 양산웅상회야제 감사보고(최수찬 위원),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 축제평가 및 회계결산보고(사무처장 김지연) 순으로 진행되었고, 위원들의 기탄없는 의견 토론으로 최종 마무리 되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5회째 개최된 양산웅상회야제는 양산의 대표 봄축제로서 동서양산 시민 화합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교육문화체험 축제로 성장하였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축제 내용들이 유익하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잘 된 점은 칭찬하고 아쉬운 부분은 돌아보며 더욱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말해달라”고 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사무처장 및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올해 회야제는 회야천 무대를 별도로 만들어 찾아가는 축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 공연단이 1주전부터 길거리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하였다. 또한 드론, VR체험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체험행사 확대를 통해 전반적으로 작년과 대비하여 프로그램 다양성을 확대하였으나, 메인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는 시간에는 축제분위기가 다소 침체되는 점, 셔틀버스 운행 홍보가 부족했던 점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앞으로 웅상회야제는 웅상의 문화 또는 역사적인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장소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고민해 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양산의 대표 봄 축제로 도약한 양산웅상회야제는 오늘 회의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개선할 점과 보강할 점을 충분히 반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두루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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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백농 이규홍 선생의 독립운동가 서훈 심사 시 긍정적으로 검토요청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6월 5일 시작된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6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양산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등 26건의 조례안,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생활SOC(체육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 동의안 등 8건의 동의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의 건,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230건(시정·처리요구 85건, 건의사항 145건)의 감사결과를 확정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양산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양산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5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그 중 이장호 의원이 발의한 「양산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의 경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위한 지원규정을 마련하였으며 최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산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은 급격히 발전한 우리 양산시의 변천사와 역사문화를 조사, 수집, 보존, 활용하여 미래 유산으로 확보 하도록 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양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10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양산시 주민편익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노인과 청소년에 대한 주민편익시설 내 체육시설 이용료를 감면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체육시설을 찾도록 유도하였고 「양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토지굴착이 필요한 건축공사에 있어 건축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보다 안전한 양산시가 될 것을 기대하며 원안가결 하였다. 그리고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는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수탁자가 선정되기를 기대하며 민간위탁에 동의하였다. 또한 집행부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를 받은 후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도시계획시설의 목적, 주민 편익, 공익성 및 예산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선순위에 맞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그리고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도 세입 결산액은 1조 2천 9백 4십 4억 5천 9백만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가 1조 1천 5백 9십 6억 9천 7백만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가 1천 3백 4십 7억 6천 2백만원, 세출 결산액은 1조 3백 7십 3억 5천만원, 세계잉여금이 2천 5백 7십 1억 9백만원으로 이 중 다음연도 전체 이월액이 1천 5백 2십 6억 5천 2백만원에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4십 1억 8천 5백만원을 제외한 순세계 잉영금이 1천 2억 7천 2백만원으로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본 특별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심사한 결과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한편, 이장호 의원은 양산시 동부지역(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동면, 양주동 포함)이 소방행정 서비스의 미흡으로 시민의 재산 및 안전을 제대로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동부지역에 조성중인 대규모 주택단지와 산단의 준공과 신설 계획들로 인해 소방 및 안전 복지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가칭)동부소방서 신설을 통해 동부지역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상남도에 건의하였으며, 박일배 의원은 34만 5천 볼트의 두 개 송전선로가 웅상지역 중 평산동 도심 중심지를 지나가고 있어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주변 학교 등의 아이들이 고압선 인근에서 생활해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웅상지역 송전선로 및 송전탑 도심구간의 지중화 추진을 국회, 한국전력공사, 양산시에 건의하였고, 김효진 의원은 백농 이규홍 선생의 항일독립행적을 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자료, 당시 증언, 2019년 2월 11일자 동아일보에 본인께서 직접 기고한 연설문,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한 사진 등 많은 자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독립운동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일제의 침탈에 결연히 항거했던 양산의 독립운동가 백농 이규홍 선생의 공적을 잘 살펴 독립운동가 서훈 심사 시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줄 것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가보훈처에 건의하였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석자 의원은 양주동의 주거, 상권, 안전을 위한 송전탑 및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촉구하고 젊음의 거리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방안에 대하여 제안하였으며, 박일배 의원은 75% 시민의 주거 공간인 공동주택의 비리 발생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특별자문단 구성 및 양산시 공동주택 감사 조례 제정 등 공정한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양산시가 적극적 행정으로 개입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김혜림 의원은 양산시 청년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청년정책팀 신설과 양산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제안하였으며, 이종희 의원은 조현병 등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고, 곽종포 의원은 관광자원으로써 활용가치가 높은 물금 광산 개발의 재추진하여 줄 것을 양산시에 요구하였으며, 문신우 의원은 삼성동 악취문제 해결을 위하여 양산시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여 환경 공해 문제 해결을 위하여 몇가지 정책 제안을 하였다. 이날 서진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0일간 제162회 제1차 정례회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정례회 운영에 성실히 임하여 준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히,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제안하기도 하고, 잘 추진되고 있는 행정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한층 성숙된 의원들의 모습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최근 집행부 산하 공기관에서 발주한 작업 중에 용역업체 근로자가 목숨을 잃은 사고에 대하여 양산시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근로자 안전과 관련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과,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인 만큼 모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