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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00억원 투입해 1,300여명 직접일자리 만든다공공근로, 방역, 공동체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취업취약계층·휴폐업자·실직자 등 675명 우선 선발 계획/청·장년 고용촉진 위해 청년고용지원사업 등 12개 사업 626명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충격이 가시화됨에 따라 취업취약계층과 청장년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적극 나선다. 공공근로, 방역, 공동체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휴폐업자·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올 한해 675명을 선발하여 생계를 지원한다. 지난 2020. 12. 14. ~ 12. 24. 상반기 공공근로·방역사업 참여자 모집기간 동안 1,710명이 신청하였고, 이 중 331명을 선발하여 2021년 2월 1월부터 단계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현장 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체감효과를 보다 높일 계획이다. 먼저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 중 청년 일경험 사업은 다양한 현장에서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 매칭을 통해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과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과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인원은 총 100명이다. 그리고 기존에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D-양산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30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비대면’과‘언택트’가 중요시 되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 맞춘 사업을 발굴해 관련 분야에서 청년들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장년층을 위한 고용지원금 지원사업도 계속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청·장년고용지원금 지원 인원이 상향되며 지원 금액도 조금씩 조정된다. 특히 신중년고용지원금 지원대상이 기존 만45세 이상에서 만40세 이상으로 확대되며, 장년고용기업 4대보험료 지원사업 또한 만55세 이상에서 만50세 이상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신중년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장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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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1년 본예산 집행계획 보고회 개최- 주요사업 580건 집행계획 수립 … 전국 최초 예산집행 달력 제작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책임관, 부서장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본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각 부서별 주요사업의 월별·주간별 예산집행계획을 수립, 계획성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도모하고자 각 책임관, 부서장의 사전 검토를 거쳐 37개 부서 총 580건의 올해 주요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그에 따른 면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양산 복합문화학습관 건립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양산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양산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용역 및 시설보수 ▲하천환경 정화사업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양산하수처리장 슬러지 건조시설 교체 공사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많아 여느 때보다 예산의 적기·신속 집행이 요구된다. 아울러, 양산시는 해당 보고회 자료를 달력으로 제작해 책임관과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며, 매월 예산집행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과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올해의 지역경제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시적소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예산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해 책임관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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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기획보도, 지역경제 위기극복 위한 지원책 ‘박차’- 소상공인, 중소기업, 임대인 등 위한 지원정책 - 양산시는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빠른 정상화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임대인 등을 위한 다양한 경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300억원 지원 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관련 융자지원 규모를 300억으로 확정했다. 이자지원 기간을 기존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대폭 확대하고, 2020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부터 이자지원 기간 확대를 소급 적용해 코로나19에 따른 융자금 상환 부담을 적극 완화할 계획이다. 2019년 대출 실행자 중 2021년에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이자 및 신용보증수수료를 1년 연장 지원한다. 정부의 소상공인 3차 지원금 지급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정책인 양산사랑상품권 10% 포인트 지급을 올해 ‘설명절이 속한 2월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특히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최대 충전시 1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함에 따라 경기활성화의 기폭제로 삼을 예정이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133개소로 확대 추진한다.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이면서 제로페이 가맹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금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된다. 양산형 고용유지 지원사업 2021년에도 ’양산형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액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고용유지지원 제도는 일시적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감원 대신 휴직이나 일시 휴업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휴업수당 등을 지급하면 사업주가 지급한 인건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형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면서 발생되는 사업주 부담분의 50%를 시가 지원해주는 시책으로, 무급휴직 및 해직사례를 예방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근로자 고용유지 특수 시책사업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800억원 지원 시는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위해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자금은 경영안정자금 600억원, 시설설비자금 150억원, 기술창업기업자금 50억원으로 총 800억원의 융자지원 규모로 확정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경영 및 시설투자에 필요한 융자금에 대한 이자의 일부(2~2.5%)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경영자금 최대 4억원, 시설자금 최대 4억원으로 각 자금을 합산하여 최대 8억원(특례기업 10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4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 지원 확대 시는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 시책을 시행한다.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양산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비 및 생활방역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게 된다. 또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비위생적인 주방 벽면, 바닥, 후드시설 등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방 위생환경개선 사업’도 실시한다. 주방 위생환경개선 사업은 업소 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착한 임대료 운동’ 참여자 재산세 감면 1년 연장 시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시행한 재산세 감면을 2021년에도 시행한다. 지방세 감면 요건은 올해와 동일하며 소상공인에게 2021년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하는 경우, 2021년 7월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10%~75%까지 감면하며 올해보다 감면 상한을 25%p(50%→ 75%) 확대하기로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양산시는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중소기업, 임대인 등을 위한 다양한 경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현재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당장 소비활성화 추진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착한 선결제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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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체육시설 올해 3개 총 301억원 사업 착공반다비 체육센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개방형다목적체육관 양산시는 2019년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개 사업‘반다비 체육센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개방형다목적체육관’을 모두 올해 1월 공사 착공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관내 16,000여명 장애인의 재활 및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양산시민 모두 이용 가능한 장애인 체육시설로,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가촌리 1312-4번지 디자인공원 내 지상 1층, 장애인수영장 등 연면적 2,724㎡ 규모로 건립된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21,000여명의 상하북 주민들이 수영장 이용을 위해 기존 동면, 물금으로 가야했지만 상기시설이 완료되면 비교적 생활권 내 이용가능한 체육시설로, 총 사업비 102.5억원을 투입해 상북면 석계리 35-1번지 일원 내 지하 2층, 지상 2층, 수영장 등 연면적 3,01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개방형다목적체육관은 산업단지근로자 및 상하북주민의 체육활동과 기타 행사에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총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상북면 석계리 1166번지 일원 내 지상 3층, 다목적체육관 등 연면적 2,826㎡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3개 사업 모두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산에서 시민들의 체육활동 수요에 발맞춰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양산시에서는 중앙부처 생활SOC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에 부합하도록 하고 있다. 시민이 건강하고 삶의 질 향상된 양산을 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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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파란불- 중앙투자사업 심사 통과 - 양산시는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지난해 12월 31일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면 사송리 907-3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274억(시설비 130억, 부지매입비 144억)이 투입되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5레인), 다목적체육관 등이 건립된다. 양산시는 올해 3월부터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 심의 등 절차 이행, 6월 경 건축설계공모 및 용역을 추진 후 2022년 6월 공사 착공,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사송 택지개발사업 조성 부지는 개발면적 2,766,465.1㎡, 예정 인구수 37,000명 규모로 2022년 3월경 1단계 준공예정으로 사업 부지는 양산 사송신도시 내 대지면적 15,000㎡의 복합커뮤니티 부지다. 체육시설 소요 부지 이외의 잔여지에는 2021년 3월 완료 예정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주민건강센터 등의 시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육·문화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문화활동 지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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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시장, 신축년 대시민 신년 인사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 경자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21년 흰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의 희망찬 새해가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소망을 안고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각자의 가슴에 품은 꿈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0년 한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평범한 일상의 상실을 경험하고, 모두가 힘겨운 과정을 인내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36만 양산시민과 의료진,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민선7기 양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이제 3년차에 접어든 지금 양산은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난 2020년은 더 큰 도약을 위한 도전의 시간이자, 시민의 힘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축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2021년은 양산미래를 내다보고 시민의 꿈과 희망이 어우러지고, 행복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는데 행정의 초점을 맞춰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양산시 올해 시정방향을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에 역점을 두고 양산시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행복도시 만들기,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안전하고 성장하는 도시 조성을 통해 우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당장의 실적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겉치레보다는 내실을, 눈앞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성장을, 시정 가치에 두고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고, 시민이 시장인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가겠다는 다짐을 가져봅니다. 새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가슴에 커다란 새해의 희망을 품고 한 해를 힘차게 함께 나아갑시다. 희망으로 가득한 가슴 벅찬 내일을 약속하며, 대망의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산시장 김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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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4일 신년 비대면 기자간담회 개최“당장의 실적보다 미래성장에 시정 가치 두겠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 진행 김일권 양산시장은 4일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1년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화상회의 방식의 비대면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새해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 4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양산시정을 이끌 것임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2021년은 양산미래를 내다보고 시민의 꿈과 희망이 어우러지고, 행복의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는데 행정의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행복도시 만들기,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안전하고 성장하는 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일권 시장은 당장의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겉치레보다는 내실, 눈앞의 성과보다는 미래성장에 시정 가치를 두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시장인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열린시장실 민원상담, 현장행정, 소통콘서트를 상설화해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으나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는, 열린 마음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책참여행복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청년정책단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책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공공시설물 입안단계에서부터 실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도화하여 시민행복 지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시장은 “그동안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 자리를 빌려 36만 양산시민과 의료진,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자간담회 신년인사 전문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를 비롯한 양산시 공직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시정의 동반자로 충실한 여러분의 벗이 되겠습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행정으로 신뢰 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겠습니다. 형식과 절차보다는 작지만 알찬 주민들이 몸소 체감할수 있는 정책들을 찾아내고 발굴하여 내실있는 행정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살 만하다는 희망을 얘기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가 양산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유연하면서 적극적인 마인드가 요구됩니다. 양산의 미래는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 달려 있음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공직자의 열정과 헌신의 바탕위에 양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신뢰와 참여가 함께 한다면, 지난해 우리가 일구어 낸 소중한 성과와 결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매력 넘치는 양산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희망을 꿈꾸고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새해입니다. 비록 국내외 어려운 사회적 여건으로 인하여 힘든 한해가 예상되지만 지금은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새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가슴에 커다란 새해의 희망을 품고 한 해를 힘차게 함께 나아갑시다. 희망으로 가득한 가슴 벅찬 내일을 약속하며, 대망의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산시장 김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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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종합상설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실시- 전통시장 232개 점포 대상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2021년 1월 덕계종합상설시장 내 232개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 7천 7백만원으로 국비 89백만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내 노후배선 교체,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 전기설비를 개선하게 된다. 앞서 웅상출장소는 지난해 서창시장과 덕계종합상설시장을 대상으로‘전통시장 화재알림 설치사업’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 및 고객 안전에 힘을 쏟았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데다 화재 시 밀집된 시장 특성상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이번 노후전선 정비사업으로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이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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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출장소 민원주차장 유료화 시행- 1시간 무료, 초과 시 매 15분당 200원 부과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청사 주차장 일부 구역을 유료화한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문제되어 왔던 웅상출장소는 올해 9월 사업비 68,000천원을 들어서 청사 출입구 1개소에 무인주차시스템을 설치했으며, 3개월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쳤다. 유료화 시행으로 번호판 없는 차량의 장기주차 등을 막아 방문민원인에게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민원인뿐만 아니라 양산시민에게도 주차장을 개방하기 위해 주차장을 두 구역으로 나누어 전체 286면 중 173면은 무료로 운영한다. 유료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 저녁과 토·일·공휴일은 무료이다. 또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무료에 1시간 초과 시 15분당 200원이 부과되며, 무료운영 시간에 입차하더라도 유료운영 시간을 경과할 경우 초과분만큼 요금이 부과되며 결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교통후불카드로만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저공해자동차, 장기기증등록자, 경남i다누리카드 소지자는 출차 시 증빙하면 50%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민원처리 지연으로 인하여 무료 1시간 초과하였을 경우 담당부서의 확인을 받으면 초과 시간만큼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무인주차시스템 설치로 방문민원인 주차장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민원 처리지연으로 무료 1시간이 초과하더라도 담당자의 확인을 받으면 초과된 시간 만큼 주차요금이 면제되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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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그림=안창수 화백 제공육십갑자 중 38번째 해에 해당하는 '신축년(辛丑年)'은 흰색에 해당하는 천간 '신(辛)'과 소에 해당하는 지지 '축(丑)'이 만나 '흰 소띠해'를 의미한다. 전통적으로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신축년에는 흰 소의 의미처럼 상서로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해 본다. 소가 십이지의 두 번째 동물이 된 일화는 무척이나 유명하다.신들이 12간지를 정할 때, 소는 자신이 느리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출발하여 1등으로 결승점에 도착하였음에도 소뿔에 매달려 타고 온 꾀 많은 쥐가 갑자기 뛰어내려 결국 쥐가 십이지신의 첫번째가 되고, 소가 2등으로 밀려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신이 늦을까 봐 한발 앞서 출발한 ‘소’ 이처럼 소는 우직하면서도 근면 성실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걸음이 느리기는 하지만 한 걸음씩 쉬지 않고 만 리를 걸어가는 말도 있다. 소는 인내가 많음을 상징하는 반면 다소 고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동물이기도 하다. 신축년 새해아침 YNEWS 와이뉴스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