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양화가 설파(雪波) 안창수화백, 대한민국 위대한한국인100인 국민대상’ 수상동양화가 설파(雪波) 안창수 화백은 자타가 공인하는 인생 2모작에 성공한 인물이다. 그는 은행에서 전문금융인으로 정년퇴직한 뒤에 그림을 배워 화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림 그리는 게 재미있고 즐겁다는 그는 양산신도시에 있는 화실에서 먹물과 물감 냄새 가득 배인 늦깎이 화백으로 제2인생을 살고 있으며,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수차례 선정되기도 한그가 이번에는대한민국혁신리더100인대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또한 2023대한민국 최우수동양화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동양화 대상 양산의 명인이자 대한민국의 명인인설파 안창수화백은 이번100인대상에서2023 대한민국 최우수 동양화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국제문화교류재단, 선데이타임즈,스포츠코리아신스포츠코리아신문등 19개단체가주관했다.
-
양산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미래 신산업 육성과 민생안정 위한 조직개편 … 승진 81명 등 총 465명 - 양산시는 ‘양산의 미래와 민생’을 중심으로 추진된 민선 8기 2차 조직개편을 반영한 2024년 1월 1일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81명, 신규 임용 44명, 전보 198명, 직제개편에 따른 부서 이동 등 142명을 포함한 총 465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그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동성과 시정성과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에 발맞추기 위해 성과 중심이라는 기본 원칙 하에 주력산업 육성 및 추진동력 확보, 전문성 제고 및 조직 쇄신을 위한 직무역량 등을 고려한 승진인사와 적재적소 인력 배치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하위직 공무원 승진의 경우 장기 근무한 소수 직렬을 골고루 포함시키는 등 승진적체 해소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고, 격무부서 우선 결원 보충으로 가중된 업무 부담을 덜어 주고 일하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로 행정조직 체계가 강화된 만큼 앞으로 주요 역점시책과 미래 신산업 육성 추진 등 각종 현안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경제활력 회복 및 민생안정 제고 등 시민이 중심인 시정에 성과로 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급 이상 인사발령 사항 (총 27명 : 승진 13, 전보 14) 발령일자 : 2024. 1. 1.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명단 ❍ 지방서기관 (2명) 시민안전과 지방행정사무관 최 단 오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사무관 박 정 희 ❍ 지방기술서기관 (1명) 기후환경과 지방환경사무관 심 주 석 ❍ 지방행정사무관 (5명) 소통담당관 지방행정주사 김 창 준 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이 성 미 교통과 지방행정주사 김 재 연 세무과 지방세무주사 남 신 우 징수과 지방세무주사 이 상 진 ❍ 지방사서사무관 (1명)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주사 서 민 수 ❍ 지방농업사무관(일반농업) (1명) 농정과 지방농업주사 유 인 환 ❍ 지방녹지사무관(산림자원) (1명) 산림과 지방녹지주사 김 철 환 ❍ 지방시설사무관(일반토목) (1명) 시민안전과 지방시설주사 김 지 욱 ❍ 지방시설사무관(건축) (1명) 건축과 지방시설주사 변 기 호 ❍ 지방행정주사 (4명) 문화관광과 지방행정주사보 김 선 영 균형개발과 지방행정주사보 이 준 호 (출)총무과 지방행정주사보 정 희 경 보건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배 지 현 ❍ 지방세무주사 (1명) 징수과 지방세무주사보 김 유 진 ❍ 지방사회복지주사 (1명)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박 은 경 ❍ 지방녹지주사(산림자원) (1명) 원스톱허가과 지방녹지주사보 강 연 호 ❍ 지방의료기술주사 (1명) 웅상보건지소 지방의료기술주사보 이 성 혜 ❍ 지방환경주사 (1명) 자원순환과 지방환경주사보 김 수 연 ❍ 지방시설주사(일반토목) (1명) 수도과 지방시설주사보 강 동 호 ❍ 지방시설주사(건축) (1명) 공동주택과 지방시설주사보 김 세 형 ❍ 지방운전주사 (1명) 물금읍 지방운전주사보 문 태 균 ❍ 지방기계운영주사 (1명) 정수과 지방기계운영주사보 박 영 출 ❍ 지방행정주사보 (8명) 역점사업추진단 지방행정서기 김 연 선 투자창업단 지방행정서기 서 금 미 일자리경제과 지방행정서기 김 연 희 문화관광과 지방행정서기 김 현 영 교육체육과 지방행정서기 김 신 구 회계과 지방행정서기 석 소 영 교통과 지방행정서기 정 현 수 공동주택과 지방행정서기 정 현 정 ❍ 지방세무주사보 (2명) 세무과 지방세무서기 김 상 연 물금읍 지방세무서기 유 병 욱 ❍ 지방전산주사보 (1명) 세무과 지방전산서기 이 상 훈 ❍ 지방사회복지주사보 (2명)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서기 주 영 진 노인장애인과 지방사회복지서기 김 민 경 ❍ 지방공업주사보(일반전기) (1명) 원스톱허가과 지방공업서기 김 동 현 ❍ 지방공업주사보(일반화공) (1명) 수질관리과 지방공업서기 심 건 우 ❍ 지방농업주사보(일반농업) (1명) 농정과 지방농업서기 노 은 희 ❍ 지방녹지주사보(산림자원) (1명) 공원과 지방녹지서기 박 소 정 ❍ 지방보건주사보 (1명) 웅상보건지소 지방보건서기 이 재 선 ❍ 지방간호주사보 (1명) 건강증진과 지방간호서기 박 소 연 ❍ 지방환경주사보 (1명) 기후환경과 지방환경서기 이 지 원 ❍ 지방시설주사보(일반토목) (3명) 미래산업과 지방시설서기 장 진 혁 자원순환과 지방시설서기 정 준 영 하천과 지방시설서기 이 순 호 ❍ 지방시설주사보(건축) (1명) 공동주택과 지방시설서기 이 승 재 ❍ 지방방재안전주사보 (1명) 시민안전과 지방방재안전서기 오 은 혜 ❍ 지방행정서기 (13명) 문화관광과 지방행정서기보 임 은 빈 교육체육과 지방행정서기보 이 현 경 종합민원과 지방행정서기보 진 희 경 도로과 지방행정서기보 김 현 국 교통과 지방행정서기보 이 주 엽 (출)총무과 지방행정서기보 윤 휘 경 (출)문화복지과 지방행정서기보 강 태 준 하수과 지방행정서기보 박 주 영 물금읍 지방행정서기보 유 정 욱 동면 지방행정서기보 김 동 현 원동면 지방행정서기보 엄 성 문 중앙동 지방행정서기보 정 인 범 덕계동 지방행정서기보 김 경 우 ❍ 지방사회복지서기 (1명) 주민생활지원과 지방사회복지서기보 김 예 린 ❍ 지방공업서기(일반기계) (1명) 균형개발과 지방공업서기보 이 주 헌 ❍ 지방공업서기(일반전기) (2명) 미래산업과 지방공업서기보 팽 윤 정 시립박물관 지방공업서기보 김 두 인 ❍ 지방공업서기(일반화공) (1명) 정수과 지방공업서기보 전 성 림 ❍ 지방녹지서기(산림자원) (1명) 산림과 지방녹지서기보 하 정 호 ❍ 지방녹지서기(조경) (1명) 공원과 지방녹지서기보 하 유 림 ❍ 지방보건서기 (2명) 위생과 지방보건서기보 진 희 랑 건강증진과 지방보건서기보 고 하 니 ❍ 지방의료기술서기 (1명) 보건행정과 지방의료기술서기보 배 상 희 ❍ 지방환경서기 (2명) (출)허가과 지방환경서기보 변 다 애 (출)허가과 지방환경서기보 전 지 영 ❍ 지방시설서기(일반토목) (2명) 도로과 지방시설서기보 박 슬 우 균헝개발과 지방시설서기보 우 동 규 ❍ 지방시설서기(건축) (1명) 공공시설과 지방시설서기보 류 홍 기 ❍ 지방시설서기(지적) (1명) 토지정보과 지방시설서기보 김 정 욱 ❍ 지방방송통신서기(통신기술) (1명) 정보통계과 지방방송통신서기보 홍 다 은
-
경남·부산 6개 자치단체 낙동강협의회 본격 출범- 낙동강협의회 구성 후 첫 회의 … 초대 협의회장으로 나동연 양산시장 선출 - 낙동강협의회가 협의체에서 협의회로 전환 후 첫 회의로 열린 임시회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경남 양산과 김해, 부산 북구·사상·강서·사하구 등 6개 자치단체는 낙동강 권역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과 공동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한 낙동강협의체를 전담 사무인력과 예산을 갖춘 낙동강협의회(행정협의회)로 전환하기 위해 시·구의회에 낙동강협의회 구성 및 규약 제정을 보고하고, 지난 12월 7일 고시를 통해 절차를 완료했다. 6개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규약에 따라 28일 첫 회의(임시회)를 개최하고, 초대 협의회장직에 나동연 양산시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로써 낙동강협의회는 협의회장과 사무국을 구성하고, 내년도 예산까지 편성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나동연 양산시장은 “낙동강협의체가 비법정조직으로 별도의 예산이 없어 지속적인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행정협의회 출범으로 자체 예산과 인력 운용이 가능해져 공동 현안 해결과 각종 협력사업 시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낙동강협의회는 다가오는 1월 11일 낙동강협의회의 비전을 제시하고, 2024년 낙동강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는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기자간담회’를 부산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자문기구’ 2023 민주평통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박말태 고문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고문 박말태 12월 27일(수) 오후 2시 민주평통자문회의 서울사무처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통일기반조성 등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국민훈장(목련장)을 수상했다. 박말태 고문은 제10기~16기, 17기, 20기, 21기 현재까지 자문위원으로 위촉 되었으며, 특히 20기(21.9.1~23.8.31)에는 협의회장으로써 새로운 평화통일시대를 열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특성을 이용한 참신하고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기획 추진하여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사할린동포들에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었으며, 매년 4분기로 진행한 통일의견수렴 정기회의 시 통일정책건의 등으로 활약해 온 공적도 인정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자문기구로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평화통일 논의의 활성화와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
서원유통-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유학생들에게 연말 따뜻한 쌀 전달식 가져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서원유통(대표 김병찬)에서 외국인 유학생 쌀과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수) 밝혔다. 이날 서원유통 이종기 양산지구장이 참석해 외국인유학생들에게 “한국유학생활에서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는 격려와 쌀 10Kg 50포를 전달하였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현재 131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안정된 생활 정착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해 오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서원유통은 지역밀착형 산학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주문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원유통 임직원이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지식 등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직접 교육시켜 매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서원유통 탑마트는 매년 동원과기대 유학생들을 위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과 라면을 기부하고 있으며 아울러 사회 환원의 뜻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에게도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원과기대 손영우 총장은 “서원유통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우리대학 유학생들에게 뜻있게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김성훈 前)경남도의원 자문교수 위촉“ODA사업과 연계한 지방도시의 세계화를 통해 지방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일자리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 경남지역 ODA사업 거점 기관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김관영 센터장)가 경남도의원 출신인 김성훈(46세) 부산외국어대학교 K-컬쳐 글로벌연구소 부소장을 지난 27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이 위치한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은 김성훈 자문교수는 경남 양산 출신으로 동아대 법대와 경희대 일반대학원 법과대학 석사를 수료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하고 경남대 일반대학원 체육학과와 인제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최근까지 부산외대 특임교수로 활동해 왔다. 또, 김성훈 자문교수는 부산외대 K-컬쳐 글로벌연구소 책임교수와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으로 입법부 국회와 중앙부처 지방의회와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정책을 추진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협력업무와 국제교류 정책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신임 김성훈 자문교수는 “기후 환경의 문제 인구소멸 등 지방도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지역 인재 유출과 지역대학과 지방기업의 어려움이 많다며 ODA사업 전문기관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경남지역 ODA사업과 연계한 지방도시의 세계화를 통해 지방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신규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교수는 “지자체 ODA 사업의 저변 확대와 ICT 기반의 디지털전환, 녹색기술기반의 그린전환, 세계국가들과 도시간 글로벌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행전략 구축 등 경남을 비롯한 부울경 지방도시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발굴, 정책개발, 기술지원 등 국제개발협력의 지속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ODA사업 전문가인 김관영 센터장은 “최근 부산외대 K-컬쳐 글로벌연구소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간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과 전문인력 교류 및 아시아 국가들과 글로벌 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MOU 체결과정에서 김성훈 부소장을 자문교수로 위촉하게 됐다며 ODA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센터장은 “김성훈 자문교수는 대학에서 법학과 정치학, 행정학 등을 전공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남도의원과 대학에서 국제교류 업무 등 실무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추진 경험과 국회 및 지방의회와 중소기업 등 국제교류와 예산정책 전문가로 인정되어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자문교수로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코이카·경남도·경상국립대학교 3자 간 MOU 체결을 맺고 경남지역 ODA 핵심 거점의 역할을 맡고 있다. ▲신규 ODA사업의 발굴, 수행 및 컨설팅 등 지역의 국제개발협력 사업 지원 ▲초중고 미래 세대와 일반인 대상의 세계시민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ODA 정규교육 ▲중소기업을 위한 ODA 조달 설명회 ▲지역산업과 연계한 신규 ODA사업 발굴 교육·설명회 ▲KOICA의 해외봉사단(WFK, World Friends Korea) 활동 지원 등 ODA 참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끝/
-
심상도박사 화요칼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김유신 장군 사당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1. 주민들이 장군신으로 모시는 김유신 장군 경상북도 군위에 있는 김유신 사당에 대해서는 『동국세시기』 단오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군위군 효령(孝靈) 서악(西岳)에 김유신 사당이 있는데, 속칭 삼장군당(三將軍堂)이라 한다고 했다. 여기서 매년 단오에 그 고을 수석 아전이 고을 사람들을 데리고 역마로 깃발을 들고 북을 치며 가서 신을 맞이해 동리로 내려와 제사하는 풍속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김유신은 특히 단오제와 관련하여 숭배되었다. 강원도의 대관령산신당은 김유신을 산신으로 모시고 있는데, 강릉단오제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허균(許筠)의 『성소부부고 惺所覆瓿藁』 권14 대령산신찬조(大嶺山神贊條)의 내용에는 그가 여름에 강릉에 가서 단오제를 구경한 일이 있다. 5월의 길일을 택해 대령신(大嶺神 : 대관령 산신)을 맞으러 갈 때 그 신에 대해 이속(吏屬)에게 물어보니 “그 신은 다름아닌 신라대장군 김유신”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두 기록으로 미루어보면 강릉단오제와 군위의 김유신장군제는 같은 계열의 축제였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삼국유사』에 기록된 대로 왕이나 대장군을 치제(致祭)하던 유풍이 단오축제를 형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규경(李圭景)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경상도 군위현에 김유신 신사(金庾信 神祠)가 있는데 거기에는 그의 어머니 만명(萬明)을 모시고 있으며, 무녀들이 그 만명을 섬기는데 신당에는 반드시 명도(明圖)라는 구리거울을 걸어 놓았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김유신과 함께 그의 어머니 만명공주도 신격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무속에서 받드는 ‘말명할머니’는 다름 아닌 ‘만명’인 것이다. 2. 장군당 660년(무열왕 7) 김유신(金庾信) 장군이 백제를 공략하기 위해 경주를 출발하여 사비성으로 향하던 중 영천, 신녕, 소계(현재 효령면 화계리)를 거쳐 이곳 장군당이 있는 장군리에 진을 치고 군사를 주둔시켰다. 이를 기리기 위해 고려 말엽 이곳 사람들이 산 위에 조그마한 사당을 지어 장군당이라 하고, 김유신의 위패를 모셨다. 매년 단오날이면 사당 주위에 많은 기치창검을 둘러 세우고 북을 치며 현감 이하 여러 관원과 지방민들이 제사를 지냈다. 일각문인 일통문(一統門)을 정문으로 두고 담장 안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초익공 맞배지붕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사당의 중앙에는 ‘효령사(孝靈祠)’라는 현판을 달았다. 효령사는 1993년에 새롭게 중건한 건물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는 장군당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신라 김유신 장군이 백제를 치기 위해 소정방 장군과 함께 이 마을에서 진을 쳤다. 세월이 흘러 비만 오면 마을 뒷산에서 풍물소리가 들려왔고, 이유를 따져본즉 마을에 그와 같은 내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김유신 이하 장군들의 위패를 모신 장군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자 그 소리가 사라졌다고 한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孝令面) 장군리(將軍里)는 산으로 둘러싸인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장군당, 웃장군댕이, 못안, 구효령, 찬샘골, 나실, 늑동 등이 있다. 김유신 장군을 모신 사당이 있어 불리게 된 ‘장군당’, ‘웃장군댕이’는 장군당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조그마한 마을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못안’은 구을지라는 못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구효령’은 과거에 효령면의 소재지가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며 ‘찬샘골’은 찬샘이 있어 붙은 이름이라 한다.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효령사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위해 김유신 장군이 병력을 이끌고 장군리에서 주둔한 곳으로 고려 말엽 이곳 주민들이 추모를 위해 건립했다. 이곳 장군당(효령사의 옛이름)은 고려 말 효령에 정착한 사공 중상(司空 仲常) 공의 상소로 건립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김해 김씨 및 연안 이씨 문중에서 운영하고 있다. 철종 13년 (1862) 효령사 화재로 중수한 다음 오랜 세월이 지나 퇴락되어 1946년 후손들의 성금으로 제동서원(濟東書院) 창건시 숭무전을 신축해 위패를 봉안하고 산상(山上)에는 유적비를 세워 매년 5월 5일 단오날에 대제를 봉행한다. 현재 효령사 제단에는 김유신·소열(정방)·이무 장군 등 세 사람의 신장(神將)을 적은 위패가 있다. 그들은 신라 장수 김유신, 당나라 장수 소정방, 그리고 당나라 장수에서 신라로 귀화한 이무 장군이다. 장군당은 12월 2일에 답사하였는데, 지명도 장군리라 부르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도로명 주소로 바뀐 것도 ‘장군당 1길 35’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살렸다. 백제 정벌에 나선 신라 김유신 장군, 당나라군 총사령관 소정방(蘇定方), 부장 이무(李茂) 장군이 이곳에서 만나 백제 정벌에 관한 군사 전략을 논의한 유서 깊은 곳이다.
-
이수태 작곡가의 눈 이야기 동심과 아이들의 하얀세상을 트로트 풍으로 꾸민노래눈 이야기>> 작사 작곡 이수태
-
심상도박사 오늘의뉴스 동원과기대 여성리더과정 제9기 수료식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120시간 동안 여성리더로서의 자기계발, 양산시의 지역 정책과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교육과정은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문화유적 답사, 졸업여행 등의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조를 편성하여 양산시 발전에 관련된 주제를 선정 후 현장 답사, 타지역 사례 비교 연구를 수행하고 조별 과제를 발표하는 협동심 배양 교육도 실시한다. 양산시의회 정숙남 의원, 송은영 의원이 여성리더대학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여성리더대학은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9기 수료생 33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수료생 366명을 배출하는 등 여성인재 인적 네트워크 형성 역할을 하고 있다. 손영우 동원과기대 총장은 식사에서 “여성리더 여러분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지역의 중요 인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에서 “여성리더대학 과정의 다양한 강의를 통하여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리더로서 활동하며 앞으로 개인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양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 인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성철 국민의힘 갑지구 사무국장, 이용식 경남도의원, 박인 경남도의원, 최영호 경남도의원, 이영수 경남도의원, 조혁준 경남도의원이 참석했다. 그리고 정숙남 양산시의원, 송은영 양산시의원, 신재향 양산시의원, 정성훈 양산시의원, 서영옥 화인테크놀로지 대표,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갑지구 위원장, 심상도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등 내빈이 참석하였다. 또한 여성리더 과정 선배, 동원과기대 평생교육원 교수, 수료생 33명 등 전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기관장 표창장 수여, 조별 과제 우수 조의 발표 및 상장 수여가 이어졌다. 9기 수료생들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백만 원을 손영우 총장에게 기탁하였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여성리더 과정에서는 전국의 유명인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이 ‘여성리더대학 명강사 특강’을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 특강은 여성리더대학의 수강생들을 위한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강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였으며, 첫 강의는 11월 7일 평생직업교육관 6층 세미나실에서 김윤나 작가의 ‘말그릇이 큰 사람의 대화법’, 11일에는 대학문화관에서 이금희 아나운서 ‘한마디 말로 우리는’, 14일에는 평생직업교육관 6층 세미나실에서 유인경 기자의 ‘행복과 성공의 열쇠’가 각각 진행되었다. 앞으로 2024년도 동원과기대 여성리더 과정에 등록하면 유명 교수와 강사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인맥 형성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1) 수료생 명단(총 33명) 강미영, 김기영, 김다련, 김란희, 김시화, 김용월, 김은경, 김정숙, 김현숙, 문춘애, 박현숙, 배경옥, 배영경, 성점옥, 신수연, 안순경, 윤연옥, 이숙자, 이순천, 이을순, 이종란, 이현정, 임경희, 임채옥, 정향란, 조말연, 조옥진, 차서윤, 최정애, 최주영, 하선분, 홍갑진, 황성애. 2) 과제 발표(우수 2개조) (1) 최우수 4조, 황산공원 알리고, 살리고, 즐겨보자, 발표자(김기영) (2) 우수 5조, 원동 하늘을 걷자(출렁다리 만들기), 발표자(강미영) (3) 장려 1조, 너나들이 샘터(지역 거점 빨래방), 발표자(김용월) 3) 표창 수상자 명단 (1) 총장 ① 공로패 : 최주영(회장), 강미영(총무) ② 리더상 : 이순천(부회장), 안순경(부회장) ③ 과제 발표 최우수 : 김기영, 김시화, 안순경, 이을순, 임채옥, 최주영, 김란희 ④ 과제 발표 우수 : 강미영, 배영경, 신수연, 이숙자, 조말연, 하선분 ⑤ 과제 발표 장려 : 김용월, 박현숙, 배경옥, 이순천, 이현정, 임경희, 정향란, 문춘애 ⑥ 단합상 : 김은경, 이종란, 차서윤, 홍갑진, 황성애 ⑦ 화합상 : 김다련, 김현숙, 성점옥, 윤연옥, 최정애, 조옥진 ⑧ 모범상 : 이숙자 (2) 기관장 표창장 ① 나동연 양산시장상 : 강미영, 최주영 ②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상 : 김기영, 성점옥 ③ 국회의원상 : (갑) 윤영석 국회의원상 - 김용월, 황성애, (을) 김두관 국회의원상 – 김다련, 임채옥 ④ (사)양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상 : 홍갑진, 최정애 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장상 : 이종란 ⑥ 여성리더대학 동문회장상 : 이순천, 안순경
-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꿈과 희망 전달!! 찾아가는 산타클로스- 지난 20일~21일, 행안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동참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지난 20일~21일 양일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아동들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공단 산타클로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복지재단(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자체모금으로 마련한 선물꾸러미를 세대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였다.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울수록 웅크리게 되는 몸에도 마음만은 커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온기나눔’캠페인은 기관 및 단체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기부, 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해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이웃과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