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산시 보건소, 금연·구강보건 인형극 통해 건강문화 정착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인형극 공연 실시 양산시 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구강보건 인형극 공연을 3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인형극은 ‘폐암에 걸린 호랑이 & 건치 미녀와 충치 왕자의 치카치카 대작전’을 제목으로, 다양한 캐릭터 인형이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맞춤형 금연 흡연예방 및 구강보건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미취학아동에게 금연과 구강관리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양산문화예술회관 2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 보건소는 매년 어린이 흡연예방 및 구강보건 인형극을 실시해 아동기의 올바른 건강습관형성 및 원만한 성장 발달 도모에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에는 웅상지역에서도 별도로 인형극을 실시해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금연문화 정착과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인형극 공연뿐만 아니라 소책자 및 리플릿,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민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에게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형극을 통해 금연·구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족과 주변 이웃, 어른들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양산시보건소, 국가 암 검진사업 집중 홍보암검진 미리받GO! 선물도 받GO! 의료비지원까지 GO GO GO! 양산시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국가 암 검진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 자에게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폐암 검진은 고위험군 대상으로 올해부터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2019년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여성 만 20세 이상, 남성 만 40세 이상)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배부된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암 확진 시에는 연 200만원 한도 연속 3년간 의료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보건소는 조기 암 검진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암검진 미리받GO! 선물도 받GO! 의료비지원까지 GO GO GO!’ 홍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 암 검진을 받은 후 신분증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 제공하며 암 예방관리 안내문도 받아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 후 암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검진 대상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
양산시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 집중 실시/유충 및 성충 방제로 감염병 예방양산시보건소는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를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소독작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역소독약품구입 및 소독장비 수리 등 일제 정비를 마치고, 8개반 12명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했으며, 읍면에는 장비와 약품을 지원하면서 방역소독요원이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방진마스크도 구입 지원했다. 또 자연부락이 많은 마을에는 주민자율방역반을 통해 휴대용연막기 대여 및 약품지원 등 시민이 안전교육을 받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 지역아동센터 등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돌봄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에 독성이 없는 친환경 연막확산제를 사용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생활주변의 화분이나 빈병, 깨진 물통, 폐타이어, 배수구에 고인물 등 모기산란 서식처를 정기적으로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때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올여름 휴가는 양산으로 피크닉”양산시, 이동식 차량 홍보관 운영하며 부울경 순회 관광지 홍보 양산시는 다가오는 6월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이동식 차량 홍보관을 운영하며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지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식 홍보관은 ‘양산으로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부산(13일, 15일), 대구(14일), 울산(16일, 21일), 양산(20일), 창원(22일), 김해(23일) 등 부울경 각 지역에서 배내골 계곡·펜션, 내원사 계곡, 에덴밸리 루지, 통도 아쿠아환타지아 등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관 운영기간 동안 터치스크린, 태플릿 PC, 스마트폰 등으로 현장 참여 가능한 퀴즈이벤트. 경품 추첨 등을 동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제작, SNS, 유튜브 연계 홍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양산 알리기에 힘쓸 예정이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이제까지 양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도사를 떠올렸다. 이번 기회를 통해 통도사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에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 양산의 모습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양산시, 하절기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양산시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17개소(지역아동센터 14개, 아동보육시설 1개소, 그룹홈 2개소)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기관인 양산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연계하여 합동으로 실시하며, 사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준수여부, 시설의 운영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하절기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은 상하반기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강원 동해안 산불 및 지진 발생 등으로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재난에 사전 대비해 시설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
벽화그리기 봉사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어요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내 5개 마을 대상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부터 9월 말까지 삼성동 신기초등학교 일대를 시작으로, 하북면 서부마을, 중앙동 삼동마을, 소주동 소주마을, 물금읍 서부마을 등 관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은 대상지 별로 50여명이 참여해 총 2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환경개선이 필요한 5개 마을에 참여한다. 마을 선정은 양산경찰서와 함께 사업지 범죄진단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5개 마을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지역 경찰과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범죄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지역봉사 참여를 유도해 봉사의 네트워크 형성을 확대하고, 봉사를 통한 지역사랑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뜻 깊은 6월,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뜻 깊은 6월,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양산시, 보훈단체 및 시민과 함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2019년 호국보훈의 달」행사 추진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019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제64회 현충일인 오는 6일 춘추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이 일제히 거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한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우리시 관내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올리는 헌다례 행사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도 시행되며, 호국보훈 깃발 서예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제69주년 6.25전쟁기념행사」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거행 한다.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6.25전쟁 및 안보관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대회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29일에는 시민이 동참하여 나라사랑 및 국가적 추모분위기를 조성하고자‘호국보훈의 달 건강숲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양산시재향군인회가 부산대 유휴부지에 진행 중인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 구간에 걷기대회와 더불어 태극기 페인팅, 군용품 전시대, 아트풍선 제작 등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 기념품 증정, 경품추첨 이벤트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뜨거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보훈의 달을 계기로‘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단계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4월 독립유공자, 5월 민주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이어 6월부터는 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월남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1,099명에 대해 내년까지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예우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항상 깊은 존경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 호국보훈의 달 행사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시민의 마음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기 있고 의로운 양산시민을 찾습니다양산시, 관련 조례에 따라 의인 발굴해 각종 예우 및 지원 양산시는 직무 외의 행위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과 그 가족 또는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양산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운영하고 있다. 적용대상은 양산시에 주소를 둔 자로 의로운 행위를 하거나 양산시 이외에 주소를 둔 자로 양산시 관내에서 의로운 행위를 한 사람이다. ‘의로운 행위’란 타인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도·절도·폭행·납치 등의 범죄행위를 제지하거나 결정적인 제보 또는 범인을 체포하는 행위다. 또 천재지변, 운송수단의 사고, 야생동물 등의 공격, 물놀이 등으로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거나 긴급조치를 한 행위, 이와 유사한 형태의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한 행위를 말한다. 의로운 시민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의로운 행위가 있은 날부터 6개월 이내에 본인 또는 가족이 상해진단서(또는 사망진단서)나 의로운 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경찰관서 또는 소방관서 등의 사건사고 확인 서류(사본)를 첨부해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신청하면 되다. 이후 담당자 사실 확인 후 의로운 시민 심사위원회 심사·의결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로운 시민 증서 수여와 위로금을 지급한다. 조례에 따라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사망한 경우 1천만원 이하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의로운 행위를 하다가 부상 또는 피해를 당한 경우 부상의 정도에 따라 700만원 이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또 부상 또는 피해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의로운 행위로 시의 명예를 선양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다. 그동안 양산시는 2012년 개인택시기사 안○○씨를 비롯해 총 6명의 의로운 시민을 선정했으며,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등에 초청하는 등 예우를 해왔다. 서성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의로운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주민홍보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관계를 통해 숨은 의인을 찾아 포상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산 양주유치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양주유치원(원장 장경숙)은 지난달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858,750원을 양산시로 기탁해왔다. 장경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전했다. 양주유치원은 어린이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 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매년 원생들과 함께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양산시, 민·관이 함께한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흡연자들이 담배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에 대해 강도 높여 경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속에 웅상보건지소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민간단체가 함께한 ‘2019년 학교흡연예방·금연 캠페인’을 웅상고등학교 및 천성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업하여 치러진 캠페인으로서 양산시교육지원청, 웅상고등학교, 천성초등학교, 웅상보건지소 등 관공서와 초록우산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양산학부모연합회, 양산학부모네트워크 등 많은 민간단체가 참여 하였다. 시종일관 활기차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치러진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은 물론, 함께한 학부모들에게 흡연예방 및 금연에 관한 작은 울림이 되었음을 기대해 본다. 김명자 웅상보건지소장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 협업을 통한 금연캠페인의 효율성과 더 높은 성공가능성을 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소통과 협업을 활발히 함은 물론 웅상지역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