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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 정책브리핑 19-04-12 12:33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촬영일 : 2019.04.11 촬영장소 : 서울특별시 KBS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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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서형수 의원 (양산을), 사회적기업 정책개발 강화한다.서형수 의원, 사회적기업 정책인프라법 대표발의 사회적기업 정책개발, 조사․연구, 평가기능 근거규정 마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으로 추진체계 구축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8~2022) 추진에 탄력 서 의원,“사회적기업 등에 관한 정책 인프라 강화를 통해 보다 정교한 정책과 효과적 사업추진 가능”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입법․정책 활동 지속해 나갈 것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사회적기업과 관련한 정책개발, 조사연구, 평가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법안’이라고 함)을 10일 대표발의 했다. 법안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범위에 △정책개발 및 연구조사 기능, △사회적 기업의 공공구매 및 판로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 등 평가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8~2022)에서 ‘사회적경제를 뒷받침하는 사회적 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 중 하나로 발표한 내용이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주체와 관련 정책, 연구가 보다 계획적이고 활발하게 이뤄지게 되고, 민관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서 의원은 “사회적기업 등에 관한 정책 인프라가 강화되면 보다 정교한 정책과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정책과제 개선 작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은 발의안 세부내용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정부는 2007년부터 두 차례 5개년 계획의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왔음. 이에 지난 10년 간 사회적기업 수는 34배, 고용규모는 1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양적인 확대와 매출액 등 경영상황도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음. 그러나 기업별 규모가 영세하고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기업도 존재하는 등으로 인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질적 도약을 위해서는 민간, 지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음. 이에 정부는 최근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8~2022년)을 발표하고, 그 방안의 하나로 사회적경제를 뒷받침하는 사회적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기업 정책개발 및 조사연구, 공공구매 및 판로지원 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전문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로 함. 이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업 범위에 정책개발 및 연구조사 기능, 사회적 기업의 공공구매 및 판로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 및 평가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임 (안 제20조제4항제2호, 제20조제4항제7호 및 제8호 신설)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20조제4항제2호 중 “평가”를 “사회적 가치 측정 등 평가”로 하고, 같은 항 제7호 및 제8호를 각각 다음과 같이 하며, 같은 항에 제9호 및 제10호를 각각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 7. 사회적기업 관련 정책개발 및 연구·조사·통계관리 8. 사회적기업의 공공구매 및 판로지원 9. 그 밖에 이 법 또는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위탁받은 사회적기업과 관련한 사업 10. 제1호부터 제9호까지의 사업에 딸린 사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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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으로 꽃피우다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남도에 문화예술교육의 꽃을 피웠다. 먼저 지난 1일 시작된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 시즌 3>은 경남도민의 호평을 받으며, 교육 전 수강문의가 쇄도했다. 모집 인원의 2배 이상이 신청하여,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별했다.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연극 예술에 대한 이해와 연극 발성 및 동작의 의미 등을 배우며, 연말에는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 시즌 3>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인 ‘2019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새롭게 신설된 <글쓰기 클래스>는 자전 소설 집필을 목표로 글쓰기 기초와 문체 연습, 표현 방법 등을 배운다. 연간 총 30강으로, 오는 11월 5일(8월 휴강, 법정 공휴일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기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플루트 클래스>와 <성악 클래스>는 기존 수강생들이 재등록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플루트 클래스>에서는 플루트의 역사와 악기에 대한 설명, 악기 잡는 방법, 곡 연주 등을, <성악 클래스>에서는 기초 발성과 호흡, 작품 설명, 성악 및 합창 등을 배우고 있다. <플루트 클래스>와 <성악 클래스>는 오는 11월 4일(8월 휴강, 법정 공휴일 제외) 연간 총 30강으로, <플루트 클래스 A>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플루트 클래스 B>는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성악 클래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에 운영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협소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도민분들이 문화예술교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안정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경남도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대표 문화기반 시설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도민의 문화 복지 실현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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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항공학부 항공정비부사관과 제복 착복식 및 학년 진급식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항공학부 항공정비부사관과는 11일, 항공관에서 대학관계자 및 내외빈을 모시고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제복착복식 및 학년 진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육·해·공군의 항공기를 정비하는 항공정비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2018년 3월 정규대학 최초 항공정비부사관과를 신설하여 올해 두 번째 신입생을 선발했다. 본 학과는 항공관련 자격증 취득, 인성교육, 체력단력 등 일반부사관 관련 학과와는 차별화된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항공정비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전문교수진을 구성하여 지도하고 있다. 현재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부·울·경 지리적 중심에 위치하면서 전국 항공산업 생산의 85%이상을 차지하는 부산, 경남 지자체의 항공산업특화 전략에 맞추어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장기 계획에 따라 항공정비과(3년제), 항공정비부사관과, 무인항공기계과, 항공기술교육원, 무인항공교육원 3개 학과, 2개 교육원 체제의 항공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15년 11월 산업인력공단 항공국가기술자격 우수인증시험장 지정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으로 항공정비사 응시자격이 부여된 학생들이 국토부가 시행하고 있는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100%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16년 4월 전문대학 최초 국토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후, 최신 실습기자재, 우수한 교수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결과물로 명실상부 항공정비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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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선정, 북부동(신기1리) 도시재생 50억지원 뉴딜사업 이음보도(세부사항)양산 신기1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재생과 도시재생팀] <세부추진 상황 및 향후계획> 필요성 ❍ 노후 불량 주택 및 골목길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 주민역량강화로 자생력 있는 마을 조성 사업개요 ❍ 위 치 : 북부동 769번지 일원(신기1리 마을) ❍ 사업량 : A=41,685㎡ ▶ 공동체 활성화 기반 구축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 ▶ 사회적 경제 자생력 강화 교육 ❍ 사업기간 : ‘19. 4. ~ ’22. 12. 추진상황 ❍ ‘19. 1. :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우리동네살리기) ❍ ‘19. 3. :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추진계획 ❍ ‘19. 4. : 공모 선정(’19. 4. 8 공모 선정 – 국토교통부) ❍ ‘19. 5. : 실현타당성 평가(국토교통부) ❍ ‘19. 6. : 신기1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 ‘19. 7. : 사업시행 용역 발주 문제점 및 대책 ❍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 운영방안 필요 ⇨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지속적 운영방안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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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선정, 도시재생(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양산신기1리마을 50억 지원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된 신기1리 마을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북부동 신기1리마을이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북부동 769번지(신기1리마을) 일원을 『최초에서 최고로, 신기한 마을 고고씽』이라는 사업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공모를 신청하여 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의 절차를 거쳐 각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달 8일 최종 선정됐다. ‘우리동네살리기’는 면적 5만㎡ 내외 소규모 주거 밀집지역에 공동이용시설, 주차장 등 기초적인 생활인프라 구축, 생활여건 개선 및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50억원 등 총 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쾌적하고 자생력 있는 신기1리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어울림센터 건립 등 공동체 거점 조성 △골목길 정비, 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마을축제 등 마을 자생력 강화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 1월에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기관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였으며,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이번 공모 선정은 시와 지역주민들이 하나된 열정과 소통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써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공모선정이 우리시 도시재생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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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미건축인 택지등 해결방안을 제시 하고 점검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10일 오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미건축인 택지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최근 중앙동 지반 침하 구간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지시 했다고 입정섭 시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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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22곳 선정…2023년까지 1조4000억 투자(국토부) 양산은 우리동네 살리기 선정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올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22곳이 선정됐다. 양산은 우리동네 살리기 분야에 선정 됐다. 우리동네살리기 분야에 선정된 양산의 사업명은 "최초에서 최고로. 신기한 마을고고싱" 이며, 4개의 사업이다. 복합시설로는 어울림센터(마을카페,무인택배함), 마을문화팩토리(문화,생활편의)와 개별시설로는 공영주차장, 만남의 공원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 ‘2018년도 선정사업 활성화계획 승인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혁신거점 공간 조성을 활성화하고,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2곳의 사업지에는 2023년까지 총 1조 4000억원이 순차적으로 투자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와 지방비 3900억원, 부처 연계사업비 2900억원, 공기업 및 민간투자 4700억원, 지자체 자체사업비 2200억원 등 이다.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 선정지 이번에 선정된 22곳 중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등 경제적 효과가 큰 중규모 사업 7곳은 중심시가지형으로 20만㎡ 내외로 조성된다.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시키고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등 노후한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 15곳은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으로 5~15만㎡ 규모로 조성된다. 혁신거점 공간 조성 이번 선정에서는 뉴딜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의 혁신거점 공간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그 결과 선정사업 22곳 중 19곳에 창업·문화·주거·행정 등의 복합기능을 하는 앵커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는 서울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중앙정부 선정 뉴딜사업이 된다. 이는 45년 된 독산동 우시장, 2015년 서울시의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금천예술공장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산업, 우시장 상권, 문화·예술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우선 의류제조, 생산, 판매가 한 번에 이뤄지는 ‘산업문화 어울림센터’를 조성해 지역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어울림센터에는 공동작업장, 교육·체험실, 공동판매장 뿐만 아니라, 마을카페, 도서관 등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포함되어 지역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 순천은 90년대 신도심 개발에 따라 순천역 일대의 중심상권 기능이 쇠퇴했으나, 순천만 국가정원 인근의 교통거점(전라선 KTX)이라는 장점에 생태산업을 접목한 뉴딜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거점시설인 ‘생태(ECO) 비즈니스 센터’에는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 등 국내외 행사 개최는 물론 친환경 에코상품 전시관, 어린이생태놀이터, 생태도서관 등이 계획돼 있고 ‘정원’을 주제로 한 창업도 지원해 순천만 생태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빈집을 활용해 관광안내, 여행자 휴식공간, 자전거 대여, 생태자원 홍보시설 등 복합기능의 ‘국가정원 플랫폼’도 조성한다.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단절, 집객시설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유휴 건축물을 활용해 청년창업 특화거점 및 주거·복지지원 거점을 조성한다. 백운고가도로 철거와 보행육교 설치 등 보행체계를 개선해 단절된 주변 상권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의 청년단체, 창업가, 청년상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년조직, 지역대학과 함께 힘을 모아 방치된 구 보훈병원을 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공유공간, 청년주택 등이 포함된 청년 창업 혁신거점으로 육성한다. 또한 노후된 모자보건센터를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복합개발해 신혼임대주택, 임산부·영유아 맞춤형 보건센터,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포함하는 신혼부부 주거·복지지원 거점으로 조성한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생활SOC가 부족한 지역에는 주차장,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 63개의 생활SOC가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 충남 예산군은 방치된 폐건물을 활용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를 공급하고 동네를 정비한다. 먼저 비어 있는 정미소는 어르신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교양학교가 운영되고, 친환경 주차장과 소규모 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생활SOC(생명발전소)로 조성한다. 오래된 농협 창고는 리모델링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바꾸고, 목공작업소 등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폐업한 대중목욕탕을 매입·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하고, 아시아푸드마켓 등 다문화 가정 연계사업도 실시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대구시 달서구는 주민간담회와 도시재생마을학교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뉴딜사업계획에 담아냈다. 송현동 일대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전형적인 격자형 저층주거지로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먼저 주요 거점시설인 ‘든들C(culture) 센터’에는 전시·공연장, 마을도서관 등 문화공간과 주민 창업지원센터가 생긴다. 이 공간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복합 생활SOC로 ‘든들S(senior) 센터’도 만들어 진다. 이곳에는 치매환자 및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센터와 실버카페가 들어서고 시니어 일자리 지원센터도 운영된다. 지역 특화재생사업 도시재생특위 실무위 설치 등 관계부처 간 협업을 강화한 결과, 22곳 중 약 80%(17곳)의 사업지에 문체부, 고용부, 행안부, 중기부 등 13개 부처의 80개의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이 연계됐다. 특히 역사·문화자산 등 지역의 특화자산을 발굴·활용해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발전시킨 부처 협업 및 지역특화 재생사업을 작년에 이어 4곳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사업모델을 확대해 연내 15곳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충남 공주시는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쇠퇴한 도심을 살리는 계획을 마련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은 유네스코 유산인 공산성을 둘러본 후 제민천 프롬나드(산책로)를 따라 걸어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문화 행사를 즐기고, 제민천 인근에서 식사를 한 후, 루치아 골목길을 걷는 등 역사·문화의 체험폭을 넓힐 수 있다. 사업 대상지는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유산인 송산리 고분군 및 공산성이 인근(도보 10분)에 위치하고 문화재청의 고도보존육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공주 역사 영상관’은 영상박물관과 도서관·커뮤니티 공간으로 노후화된 극장 부지는 주민 커뮤니티센터, 마을주차장, 무인택배함, 폐기물 수거시설 등을 품은 마을 어울림 센터로 재탄생한다. 전남 구례군은 군청 등 공공기관이 외곽으로 이전함에 따라 붕괴된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구례군 구도심 내 근대건축물, 구례읍성터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과거 구례군의 모습과 변천 과정을 ‘역사문화기록관’에서 영상으로 만나보고, 옛 모습에 새로움이 더해진 구례읍 성터길과 백의종군로를 걸어보며 구례군의 역사를 현실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거점시설인 ‘통합 어울림센터’를 구축하고, 문화재로 지정된 기존 읍사무소 건물은 리모델링하여 역사문화기록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옛 구례읍 성터길과 이순신 백의종군로를 연계해 역사문화거리 풍경을 연출하고, 공공건축가와 협업해 통합 어울림 센터, 역사문화기록관, 구례읍 성터길 및 백의종군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통합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정책과 044-201-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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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출신 김선중 프로 마술사 / 다양한 재주와 활동으로 마술계 우뚝양산출신 김선중 프로 마술사 / 다양한 재주와 활동으로 마술계 우뚝! 학생 마술사에서 프로 마술사로, 마술 같은 인생 스토리 우리 양산 출신 마술사 김선중씨 우리 양산의 남부고등학교를 나온 김선중 씨, 그의 마술 스토리를 들어 보기로 한다. “마술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께서 부끄럼 많던 성격인 저에게 장난감 마술도구를 선물로 주셨어요. 어떤 상자가 있는데 뚜껑을 닫고 열면 공이 나타나고 다시 닫고 열면 공이 사라지고 정말 신기했어요. 알고 보니 상자 뚜껑에 공이 붙어 있더라구요. 그렇게 연습한 뒤 다음날 학교에 들고가 친구들에게 마술을 보여줬습니다.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런 관심을 받은적이 처음이었습니다. 심장이 뛰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성격도 바뀌고 마술에 관심을 점점 가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마술해서 비전이 있을까? 먹고 살 수 있을까? 하구요 그럴 때면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이 일단 마술이 계속하고 싶어서 잘 될거다 나중에 프로 마술사가 되어서 돈 많이 벌어 줄게 내 회사도 차리고 월 오백만원씩 벌어 보고할게 호언장담을 했습니다. 일단 마술을 계속 하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세월이 지나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헌병대를 나왔는데요 군인 경찰입니다. 그렇게 2년이라는 세월 동안 손은 굳어갔겠죠? 그렇게 전역을하고 그때가 2월이었는데, 본격적으로 마술의 세계로 뛰어 들었습니다. 마술사들에게는 5월달이 피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행사의 달 이니까요, 몇 개월동안 연습을 하면서 4월초에 벌써 5월행사가 다 잡혀 있었어요 돈만 벌면 되겠다 했는데, 그해 4월 16일 날 세월호가 일어났습니다. 가슴 아픈 얘기죠 근데 그 일 때문에 나라에 분위기가 안 좋은데 무슨 행사냐 웃고 떠들 수 없다 해서 모든 행사가 취소가 됐습니다. 그때 예능 방송도 안했구요 그렇게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분위기가 풀릴 때 쯤 이번엔 메르스가 터졌습니다. 보건당국에서 50명 이상 사람을 모으지 말라고 해서 행사가 다 취소가 됐습니다. 그렇게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그때 한 달에 얼마 벌었는줄 아세요? 30만원 정도 벌었습니다. 알바해도 이것보단 잘 벌어요 그러던 어느 날 기분이 안좋아서 맥주를 마시려고 편의점에 갔습니다. 오징어 다리 하나랑 맥주 한 캔을 샀는데 1,700원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카드 잔액부족이 뜨는 거에요 그때 아-마술 그만둬야겠다. 현실과 이상은 다르구나 생각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맥주만 결제가 되더라구요 맥주를 마시며 길을 가고있는데 좋은집 앞에 벤츠S클래스가 서 있더라구요 한 2억가까이 하는 차죠, 근데 그 순간 제가 미쳤는지 차 앞에 보면 번호 나와있잖아요 거기다 전화를 걸었습니다, 차가 이뻐서 전화걸었어요, 욕을 하시더라구요 미친놈 아니야 하면서 근데 이상하게 이 사람을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5번 정도 전화를 걸었어요 만나 달라고 그것도 저녁 10시에 5번 정도 전화를 거니 나오시더라구요 우산을 들고 나오셨는데 그날은 비가 안왔습니다. 직감적으로 날 패려고 하시는구나 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손부터 잡았습니다. 선생님 전 마술사가 꿈인데 돈 때문에 포기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떡하면 선생님처럼 돈을 많이 벌까요? 라구요 하면서 애원을 했습니다. 제 간절함이 느껴 지셨는지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시더군요 차를 한잔 주시면서 사장님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데 제가 너무 어린애 같더라구요 그분이 살아온 환경과 경제적 상황은 저보다 훨씬 안좋았었는데 많은걸 노력으로 이뤄 내셨더라구요. 그렇게 자수성가 하신분입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업종은 다르지만 2달 동안 따라 다녔어요 저런 사람들은 일을 어떻게 할까? 궁금했습니다. 귀찮아 하시면서도 귀여워 해 주시더라구요. 그렇게 책을 읽고 계시면 그 책의 제목을 기억했다가 따라 읽어보기도 하고 그 분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2달 동안 정말 많은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마지막으로 저에게 한 말이 생각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성격이 되고 성격은 내가 된다. 명심하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생각부터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원하는 그림과 모양을 정확하게 다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차릴꺼고 월에 오백만원 벌어볼꺼고 등등 여러 가지 그림들을 다시 한번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꿈이 생기기 시작한거죠 그 다음 그걸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영업을 다니고 새로운 마술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잠도 제대로 안자구요. 그러다 보니 이 완벽하지 않았던 모양도 다시 잡히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처음부터 모양을 잡아간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게 쌓이다 보니 정말로 습관이 되고 좋은 습관이 쌓이다 보니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었고 결국 회사를 차리고 제가 원하는 목표에 점점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웃음이 사라진 요즘 세상에 주변 사람들이 그리고 관객들이 한 번만이라도 더 웃을 수 있다면 그걸 위해 노력해 나갈겁니다.” 빈손에서 수십 장의 카드가 나오는가 하면, 땅 위의 테이블이 공중으로 부양하기도 한다. 이처럼 마술은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최고의 예술이다. 하지만 마술은 철저히 현실적이다.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내기까지 수차례의 시행착오가 뒤따라야 한다. 마술의 역사가 짧은 한국에서 마술사들이 살아남는 것 역시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을 견뎌야 한다. 젊은 마술사들이 서른이 넘으면 다들 마술과 관련 없는 일들을하게 된다고 한다. 마술사로 성공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김선중씨 역시 많은 고민을 했다. 지인의 소개로 조금씩 늘려나간 공연이 이제는 마술공연 회사가 되었다. 경남 양산시 중앙로 250 호암빌딩 2층에 그들의 회사가 있다. 1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마술사들이 모여 있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성년들에게는 동심과 감동을 선사한다. 새롭고 감각적이며, 틀에 갖혀있지 않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마술회사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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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마산대-연암공과대 후진학 선도형 지원사업 공동참여동원과학기술대학교 손영우 총장과 마산대 이학은 총장, 연암공과대 이웅범 총장은 9일, 마산대에서 후학습 진화형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대학은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Ⅲ유형인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후진학 선도형지원사업에는 동원과기대가 주관대학으로 마산대와 연암공과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및 협력, 교육훈련 수요조사 및 학습과정개발,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장 및 인력 공동 활용,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직업교육 거점센터 역할 수행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충족키 위한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고 및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87개 자율개선대학 중 평가를 통해 15개 대학을 선정, 학교당 1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위해 교육부는 지난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기본역량진단을 실시, 전문대학 중에는 87개교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했으며 올 4월초 부터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