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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국민체육센터, 이용객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 혼잡시간대 주차공간 부족, 임시주차 위한 추가공간 마련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국민체육센터에서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습이 집중되는 혼잡시간대 부족한 주차공간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교육지원청-국민체육센터 간 도로개설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키로 협의완료하였으며, 40대 정도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안전표지 부착, 안전휀스 설치, 진입로 개선을 시행하였다. 임시주차장의 이용시간대는 9시부터 22시까지이다. 센터는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주차장 노면 보수공사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와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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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주민협의체 및 애육원과 방역협약 체결- 감염병 예방 및 병⋅해충 방제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역사회 공헌 - 박성관 이사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유산폐기물매립장은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수문), 사회복지법인 애육원(대표인사 채한식)과 각 16일,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립장 주변지역(강서동 12개 마을) 및 애육원, 어린이집 등 병․해충 방역을 비롯하여 감염병 예방차원의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숭우상임이사 협약식에 참석한 장숭우 상임이사는 “공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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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국민체육센터, 문화강좌 및 GX프로그램 강사 상시 모집- 지난해 시민 대상 문화강좌 및 단체운동 수요조사, 다양한 강좌 개설 노력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강좌 및 GX(단체운동) 프로그램 위촉강사 인력풀을 상시 모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문화강좌 및 GX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다양한 분야 신규 프로그램 운영 통한 문화체육활동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연필그림 △통기타 △유화/수채화 △라탄공예 등 문화강좌와 △맨몸‧소도구 운동 △스트레칭 △발레 △스트리트 댄스 등 GX프로그램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문화강좌 및 GX프로그램이며, 상세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며 단, 관련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자는 불가하다. 국민체육센터 여태홍 팀장은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전문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산시민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사항 스포츠담당 ☎055-379-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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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애서 당일형 고객 아쿠아테라피 무료체험 제공- 보수공사 후 재개장 기념, 2월 13일 ~ 3월 31일 고객이벤트 제공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숲애서에서 재개장을 기념하여 고객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애서는 재해저감시설 정밀안전점검 용역결과에 따라 지난 두달 간 자연재해 발생 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수로 및 사방댐 등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2월 13일부터 당일형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따른 재개장 고객이벤트로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방문하는 당일형 고객을 대상으로 아쿠아테라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쿠아테라피는 건식 수압 마사지 기기를 활용하여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씻어내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숲애서 관계자는 “보수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거듭난 숲애서가 2024년에도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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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 화요칼럼김유신 동생 문희와 보희 자매의 엇갈린 운명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1. 김유신 장군의 여동생 보희와 문희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의 명장 김유신 장군에게는 아름다운 여동생 두 명이 있었다. 소극적인 성격의 보희(아명은 아해)와 당차고 적극적인 성격의 문희(아명은 아지)라는 여동생이었다. 여동생 두 명의 대조적인 성격은 후일 그들의 운명을 바꿔놓은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문명왕후와 태종무열왕과의 결혼에 관한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해진다. 어느 날 언니 보희가 서악(경주시내 서쪽에 있는 선도산)에 올라 오줌을 누었더니 서라벌이 다 잠기는 이상한 꿈을 꿨다. 아침에 일어나 보희는 동생 문희에게 꿈 이야기를 했다. 꿈 이야기를 들은 문희는 그 꿈을 사겠다고 했다. 꿈을 사는 값으로 비단 치마를 주겠다고 했다. 비단 치마를 받고 보희는 문희에게 꿈을 팔았다. 적극적인 성격의 동생 문희에게는 소극적인 성격의 언니 보희와 달리 후일 왕비가 되는 자질을 지니고 있었다. 문희는 그 꿈이 예사로운 것이 아니라 무언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꿈을 사들인 것이다. 꿈의 효능은 빠르게 나타났다. 열흘 뒤 김유신은 김춘추와 함께 자기 집 앞에서 공차기(축국)를 하다가 일부러 김춘추의 옷고름을 밟아서 찢었다. 김유신은 여동생 보희에게 김춘추 공의 옷고름을 달아드리라고 했으나 한사코 사양했다. 그러자 김유신은 둘째 누이인 문희에게 부탁했다. 문희는 김춘추 공 앞에서 떨리는 손으로 옷고름을 달아드렸다. 이때 김춘추는 문희의 빼어난 미모에 반하게 되었다. 그 뒤부터 김춘추 공은 축국(공차기)을 핑계로 김유신의 집에 자주 드나들며 문희와 밀회를 즐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희는 김춘추 공의 아기를 갖게 됐다. 김유신은 동생 문희의 임신 사실을 알고, 짐짓 문희를 크게 꾸짖었다. 부모의 허락 없이 잉태했다는 이유로 문희를 불에 태워죽일 것이라는 소문을 서라벌에 퍼뜨렸다. 그런 다음 선덕여왕이 남산으로 행차하는 날을 택해 뜰 안에 나뭇단을 높이 쌓아 놓고 불을 지펴 연기가 많이 나게 했다. 선덕여왕이 그 까닭을 알게 되자 문희를 구하라고 명한다. 김춘추는 왕명을 받들어 득달같이 달려가 문희를 구했고, 그들은 정식으로 혼례를 치렀다. 그 후 20여 년이 흘러 김춘추가 왕이 되자 문희는 왕후가 되었다. 문명왕후(文明王后, ?~?)는 신라 태종무열왕의 왕후로, 이름은 문희(文姬), 아명은 아지(阿之)이다. 소판(蘇判) 김서현(金舒玄)의 차녀로, 김유신의 둘째 누이이다. 인물과 지혜가 뛰어났는데, 언니인 보희의 꿈을 사서 김춘추와 결혼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삼국유사』에서는 훈제부인(訓帝夫人)으로 불린다. 2. 삼국유사에 나오는 꿈 이야기 『삼국유사』 제1권 기이 제1(三國遺事 卷第一 紀異 第一) 태종 춘추공(太宗 春秋公)조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보희가 꿈을 꾸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동생에게 꿈 이야기를 해주었다. 언니의 꿈 이야기를 듣고 동생 문희는 길몽이라 생각하여 비단 치마를 주고 꿈을 사들여 자신의 운명을 바꿔버렸다. 제29대 태종대왕(太宗大王)의 이름은 춘추(春秋)이며 성은 김씨이다. 용수(龍樹)[용춘(龍春)이라고도 한다.] 각간으로 추봉된 문흥대왕(文興大王)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진평대왕(眞平大王)의 딸인 천명부인(天明夫人)이다. 왕비는 문명황후(文明皇后) 문희(文姬)로, 곧 김유신(金庾信) 공의 막내 동생이다. 처음 문희의 언니인 보희(寶姬)가 꿈에 서악(西岳)에 올라 오줌을 누었는데 그 오줌이 수도인 경주에 가득 찼다. 다음날 동생에게 꿈 얘기를 했더니 문희가 말하였다. “내가 그 꿈을 사겠어요.” 언니가 말하였다. “무엇을 주겠니?” “비단치마를 주면 어때요?” “그러자!” 언니가 허락하여 동생 문희가 옷섶을 벌리고 꿈을 받으려고 하자, 언니가 말하였다. “어젯밤 꿈을 너에게 주노라!” 동생은 그 값으로 비단 치마를 주었다. 10일이 지나 유신이 춘추공과 함께 정월 오기일(午忌日)[앞의 사금갑(射琴匣)에도 보이는데, 곧 최치원(崔致遠)의 설이다.]에 자기 집 앞에서 공을 찼다. [신라 사람들은 공을 차는 것을 ‘구슬을 가지고 노는 놀이’라고 하였다.] 김유신은 일부러 춘추 공의 옷을 밟아 고름을 떨어뜨리게 하고 말하였다. “우리 집에 들어가서 꿰맵시다.” 춘추 공은 그 말을 따랐다. 유신이 아해(阿海)에게 바느질을 하라고 하자 아해가 말하였다. “어떻게 이런 사소한 일로 함부로 귀공자를 가까이 하겠어요?” 그러면서 아해는 한사코 못하겠다고 하였다. [고본(古本)에는 병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곧 아지(阿之)에게 시켰다. 춘추 공은 유신의 뜻을 알고 드디어 문희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자주 유신의 집을 왕래하였다. 유신 공은 누이 동생이 임신을 한 것을 알고 꾸짖었다. “네가 부모님께 아뢰지도 않고 임신을 하였으니 어찌된 일이냐?” 그리고는 곧 서울 안에 소문을 내기를 동생 문희를 불태워 죽이겠다고 하였다. 어느 날 선덕왕(善德王)이 남산에 행차할 때를 기다려서 마당에 장작을 쌓아 놓고 불을 붙여 연기가 일어나게 하였다. 왕이 그것을 바라보고 무슨 연기냐고 묻자, 주변에 있던 신하들이 아뢰었다. “아마도 유신이 그 누이동생을 불태우려나 봅니다.” 왕이 그 까닭을 물었다. “그 누이 동생이 남편도 없이 임신하였기 때문입니다.” 왕이 다시 물었다. “이것은 누구의 소행이냐?” 때마침 춘추공이 왕을 모시고 있다가 얼굴색이 크게 변하였다. 그러자 왕이 말하였다. “이것은 너의 소행이구나. 속히 가서 구하도록 하여라.” 춘추공은 명을 받고 말을 달려가 왕명을 전하고 화형을 중지시켰다. 그 후에 세상에 드러내놓고 혼례를 올렸다. 김문희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의 비인 문명왕후(文明王后)이다. 왕실 사회에 보기 드문 이 설화는 ‘서악사뇨몽(西岳捨溺夢)’이라고도 하고 ‘선류몽(旋流夢)’이라고도 한다. 즉, 높은 산에 올라가 오줌을 누면 그 오줌이 장안에 가득 차게 되고, 그 꿈을 꾼 사람보다 산 사람이 국모(國母)가 된다는 설화이다. 고려 건국 설화 가운데 보육(寶育)이 곡령(鵠嶺)에 올라가 오줌을 누니 삼한의 산천이 은해(銀海)로 변하는 꿈을 꾸었다는 내용 역시 이 설화의 영향이다. 「문희매몽설화」가 왕권과 관계되기 때문에 심리적·신화적 측면에서 보다 깊은 검토가 요구된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문명왕후 소생 아들로는 문무왕인 태자 법민(法敏), 각간(角干) 인문(仁問), 각간(角干) 문왕(文王 : 강릉 김씨의 시조), 각간(角干) 노차(老且), 각간(角干) 지경(智鏡), 각간(角干) 개원(愷元) 등이 있다. 딸은 지소공주(智炤公主, 智炤夫人 : 김유신 장군과 결혼)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는 '지조(智照)'라 기록돼 있고, 열전 김유신전에는 ‘지소(智炤)’라 기록돼 있다. 『삼국사기』 등에 따르면, 김유신 장군이 60세가 되던 해에 혼인하였다고 전해진다. 『화랑세기』 필사본의 기록에선 훗날 보희는 이를 후회하다가 나중에 김춘추의 첩이 되어 아들 둘을 낳았다. 보희는 보희부인, 영창부인이라고 불렸고 요석공주의 어머니인데, 요석공주가 김흠운과 혼인하여 그 사이에서 낳은 딸은 후일 신문왕의 왕후인 신목왕후가 된다. 그러나 김흠운과 일찍 사별하고 태종 무열왕의 소개로 요석공주는 원효와 만나게 되는데 그 사이에서 아들인 설총을 두어 훗날 설총은 이두를 만들어 신라의 문자에 많은 공헌을 하게 된다. 3. 선덕왕이 왕위에 오르기 전의 이야기 만약 선덕여왕의 명으로 문희와 결혼했다면, 아이를 낳았을 때는 632년 이후여야 할 것이다. 632년에 선덕여왕이 즉위했을 때 김춘추는 603년생으로 서른 살이다. 김춘추와 문희의 첫번째 아들인 법민(문무왕)은 626년생이다. 문희가 법민을 임신했을 때는 선덕여왕이 즉위하기 5년 전인 진평왕 때이다. 꿈 설화의 시기가 맞지 않다. 그 당시는 현재보다 빠른 나이에 결혼했던 관습을 고려해보면 김춘추는 이미 기혼자였을 것이다. 김춘추에게는 첫 번째 부인이 있었기 때문에 문희와 결혼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로 신라 진골이 아닌 멸망한 가야 왕족 출신의 진골과 결혼한다는 것은 김춘추에게는 약점이 될 수 있어 결혼을 망설인 사유도 있었을 것이다. 김춘추의 딸인 고타소가 대야성 전투에서 남편과 함께 사망한 사실을 통해 볼 때 첫 번째 부인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화랑세기』는 학계에서 위작으로 의심받고 있는데, 김춘추의 첫 부인 이야기가 나온다. 보라궁주 설씨(寶羅宮主 薛氏, ? ~ ?)는 『화랑세기』에서 태종무열왕의 첫 번째 정궁부인(正宮夫人)이라고 기록된 인물이다. 미실궁주의 손녀이자, 신라 16대 풍월주 보종전군(宝宗)의 딸로, 둘째 아이를 낳은 뒤 산후병으로 요절했다고 전해진다. 보량궁주와 혼돈되기도 하나, 보량궁주와 보라궁주는 동일인이 아닌 자매지간으로 보량궁주는 신라 30대 문무왕 10년(670년) 남편 김양도가 당나라에서 옥사하자 자결하였다 전해진다. 보라궁주는 사서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아 실존인물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위키백과). 보희가 선도산에 올라가 오줌을 누니 서라벌에 가득찼다는 꿈 이야기를 동생 문희에게 이야기하고, 문희는 이 꿈을 사들여 나중에 태종무열왕의 왕후가 되었다는 재미있는 설화의 현장을 1월 12일 답사하였다. 따뜻한 날씨에 땀을 흘리며 선도산을 올라가 정상에서 경주 시가지를 내려다보았다. 정상에서는 나뭇가지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으나 성모사지 있는 곳에서 잘 보였다. 태종무열왕릉 앞에 꿈 설화를 만화로 스토리텔링하여 안내판을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선도산에서 태종무열왕릉이 있는 고분군도 잘 보였다. 올해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로 와이뉴스 화요칼럼 독자 여러분들도 용꿈을 꾸고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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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운동장, 관람석 원색복원으로 새해 꽃 단장- 지난해 직원제안 선정, 플라스틱 원색복원 원리 적용 교체 대비 14억 절감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종합운동장팀에서 주경기장 관람석 원색 복원작업이 한창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오랜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빛바랜 관람석 2만여 개에 대한 자체 보수작업으로 지난해 직원제안 아이디어로 선정된 ‘가열시 플라스틱 원색 복원 원리’를 적용, 200만원으로 작업을 추진하여 교체 시에 발생하는 14억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직접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예산절감 수치로 산출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한 시설운영에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다. 박성관 이사장은 “양산종합운동장은 경남도민체전 등 지역의 대규모 행사, 스포츠 등을 유치하는 양산의 랜드마크로서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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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 작곡가 부산대병원에 시신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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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작곡가의 3집 다시보기 추억을넘기며外추억을 넘기며외 다수곡 작사작곡 이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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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 오늘의뉴스(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신년인사회 및 장학금 전달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양산시 UPF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가 함께 주최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1월 18일 18시 양산 M컨벤션웨딩홀뷔페에서 회원, 장학금을 받는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내빈으로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한옥문 국민의힘 을지구 위원장, 이용식 도의원, 이영수 도의원, 정성훈 양산시의원, 김두관 국회의원실 이기준 사무국장, 유기석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장, 김상걸 수석 부회장(전 양산시의회 의장), 박기열 부회장, 이용운 고문, 박판도 UPF경남회장, 박종욱 UPF양산시상임고문, 김상주 UPF양산지회장, 황신선 여성회장, 심상도 동남문화관광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허창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상걸 수석부회장(전 양산시의회 의장)의 개회선언, 유기석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1부 행사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의 활동영상 시청과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환영사(유기석 회장), 축사(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이용식 도의원, 이영수 도의원), 격려사(박판도 경남회장)가 있었으며 2부는 만찬 및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유기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용서와 사랑, 하나됨의 가치실현과 한반도 평화실현의 비전을 실천해나가기 위해서는 참사랑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장학금 전달은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다문화가정의 우리 이웃에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작은 도움을 줌으로써 평화로 가는 마중물이 될 거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에서 “양산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통일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해 준 것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으며, 국민통합 운동과 남북통일운동에 대한 힘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활동에서 나오며, 범국민적인 통일운동이 필요한 시기에 이런 활동은 귀감이 되고 있어 양산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인사하였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난 더운 여름날 황산공원에서 피스로드를 함께 한 회원들을 신년인사회에서 뵙게 되어 반갑고, 평화실현의 보편적 가치실현을 위한 여러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장학금을 받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용식 경남도의원은 축사에서 “남북통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그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리며, 남북관계가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통일운동이 중요하기에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격려와 덕담을 전했다. 이영수 경남도의원도 축사를 하였으며, 김두관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박판도 UPF경남도회장은 축사에서 경남지도자회의(GLC)는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운동을 정체성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지역의 지도자 발굴도 중요하기에 ‘평화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양산의 평화운동이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또한 더 많은 지도자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도약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뷔페식 만찬을 하고, 2부 행사인 화합의 여흥 무대는 황수현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양산지회장의 사회로 가수, 회원들이 노래하며 함께 즐겼다. 지난 한 해 수고한 모두를 서로 격려하며, 2024년 새해 더욱 의기투합하여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의 유공자 표창 명단은 다음과 같다. 양산시장상 전세민, 엄정애, 윤영석 국회의원상 박석두, 조규문, 김두관 국회의원상 심상도, 김상주, 경남도의회 의장상 이정호, 박종욱, 양산시 의회의장상 손석남, 박양희, 양산경찰서장 감사상 최정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상 김상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 회장상 황수현.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평산초 장예준, 동산초 박지원, 유시아, 샵량초 신진섭, 웅상초 황윤성, 가촌초 김인하, 서창초 장종민, 천성초 강혜원, 백동초 유수윤, 삼성중 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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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애서에서 결혼할까요- 옥상힐링정원 활용포레스트 웨딩결혼식 신청자 모집 관내 취약계층 우대 선정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숲애서에서 지난해 조성된 옥상힐링정원을 작은 결혼식 공간으로 이용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포레스트 웨딩(Forest Wedding)으로 이름 붙인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또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선정 시 숲애서 옥상힐링정원 결혼식 공간, 이동식 앰프 및 마이크, 축의대용 테이블, 대기 및 주차공간등을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6주간으로, 신청방법은 숲애서 홈페이지(https://www.yssisul.or.kr/forest) 공지사항에 게시된 설문조사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쌍으로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등)을 우대선정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발결과는 3월 8일 금요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숲애서 관계자는 숲애서의 옥상정원이 누군가에게는 힐링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