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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박사, 화요칼럼,김유신 장군이 수도한 단석산 석굴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1. 화랑도의 기원 화랑도의 기원과 김유신 공이 화랑도가 된 사연에 관해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기록이 있다. 삼국사기 제41권 열전 제1(三國史記 卷第四十一 列傳 第一) 김유신 상(金庾信 上) 조에 김유신이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를 이끌었다고 나온다. 김유신 공은 15세 때 화랑이 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그를 기꺼이 따르며 ‘용화향도(龍華香徒)’라고 불렀다. 진평왕 건복 28년(서기 611) 신미, 공의 나이 17세였을 때, 고구려(高句麗)ㆍ백제(百濟)ㆍ말갈(靺鞨)이 국경을 침범하는 것을 보고 비분강개하여 외적을 평정하려는 뜻을 품었다. 그리하여 혼자 중악(中嶽)의 석굴에 들어가서 목욕재계하고 하늘에 고하여 맹세하였다. 삼국유사 제1권 기이 제1(三國遺事 卷第一 紀異 第一) 김유신(金庾信) 조에 나이 18세가 되던 임신년(서기 612)에 검술을 익혀 국선(國仙)이 되었다. 삼국유사 제3권 탑상 제4(三國遺事 卷第三 塔像 第四) 미륵선화 미시랑 진자사(彌勒仙花 未尸郞 眞慈師) 조에 진흥왕은 나라를 일으키려면 반드시 풍월도를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시 영을 내려 양가의 남자 중 덕행이 있는 자를 뽑고 그 명칭을 고쳐 화랑이라 하였다. 이리하여 처음으로 설원랑(薛原郞)을 받들어 국선을 삼았으니, 이것이 화랑국선의 시초였다. 그래서 명주(溟州)에 비석을 세웠다. 이때부터 사람들에게 악행을 고쳐 선행을 하게 하며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에게 순하게 하였으니, 오상[五常 :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과 육예[六藝 : 예(禮), 악(樂), 사(射), 어(御), 서(書), 수(數)], 삼사(三師)와 육정(六正)이 이 왕의 시대에 널리 행하여졌다. [『국사(國史)』에서는 진지왕(眞智王) 대건 8년 병신에 처음으로 화랑을 받들었다고 했으니, 아마도 역사서에서 전하는 것이 잘못된 듯하다.]. 삼국유사 제2권 기이 제2(三國遺事 卷第二 紀異 第二) 효소왕 시대 죽지랑(孝昭王代 竹旨郞) 조에 ‘조정의 화주(花主)’가 나온다. 화주는 조정에서 화랑을 관장하는 조직이다. 제32대 효소왕(孝昭王) 때, 죽만랑(竹曼郞) 무리에 급간 득오실(得烏失)[득오곡(得烏谷)이라고도 한다.]이 있었다. 그는 화랑도의 명부인 『풍류황권(風流黃卷)』에 이름이 있어서 날마다 출근했는데, 10여 일 동안 보이지 않았다. 신라 화랑도(花郞徒)의 명부(名簿)를 ‘황권(黃卷)’이라고도 한다. 이 책에 이름이 올라있을 때에는 실제 화랑도 집단에 속하여 활동하였지만, 이름을 지우거나 빼면 화랑도를 떠난 것으로 보여진다. 언제 만들어졌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화랑을 중심으로 화랑도가 만들어질 때 그 무리들인 낭도(郎徒)의 명단이 작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중악 석굴 신라 사람들은 단군 이래로 산악에 신적인 존재가 거주하는 것으로 믿는 산악숭배사상을 이어받아 영험한 산에 존재하는 산신에 대해서 제사를 지냈다. 신라 오악(新羅 五嶽)은 삼국통일 이전과 이후로 달라진다. 오악은 경주평야를 중심으로 한 경주 주변의 산악이었으며, 삼국통일 이후에는 신라의 중앙과 사방의 산악으로 확대되었다. 신라 오악은 신라시대 국가의 제사(祭祀) 대상이 되었던 다섯 산악(山嶽)이다. 산악에 신적인 존재가 거주한다는 믿음으로 산신에 대해서 제사를 지냈다. 삼국통일 이전에는 경주 주변의 토함산, 금강산, 함월산, 선도산, 단석산이었다. 통일 이후에는 국토의 사방과 중앙에 있는 산악으로 확대되어 토함산, 계룡산, 지리산, 태백산, 팔공산으로 변하였다. 통일신라를 상징하는 존재로 동·서·남·북 각 방면의 일정한 정치적 세력을 진압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신라의 국가 제사는 대사·중사·소사로 구분되었는데 신라 오악에 대한 제사는 중사에 해당하였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삼국통일 이전 신라오악은 신라 중심부인 경주평야를 둘러싸고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21, 경주부 산천조에는 토함산(吐含山)을 동악, 금강산(金剛山)을 북악, 함월산(含月山)을 남악, 선도산仙桃山)을 서악이라고 하였고 『삼국사기』 41권, 열전 1, 김유신(상)의 단석산(斷石山)이 중악이었다. 그 뒤 신라 영토가 확대되고 통일을 성취한 뒤인 문무왕 말년 혹은 신문왕대에 국토의 사방과 중앙에 있는 산악으로 변화하였다. 동악은 토함산, 서악은 계룡산(鷄龍山), 남악은 지리산(地理山), 북악은 태백산(太伯山), 중악은 부악[父嶽: 팔공산(八公山)]이다. 신라 오악은 서악인 계룡산 하나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모두가 소백산맥 일대와 그 동남쪽에 있는 산악들로, 대사(大祀) · 중사(中祀) · 소사(小祀)로 구분되어 있는 신라통일기의 국가제사에서 중사에 편입되었다. 오악에 대한 제사는 각 산에 거주한다고 생각한 산신에 대한 제사였다. 3. 경주 단석산 천주사 김유신 장군 추모제 ‘제71회 김유신 장군 추모제’가 2023년 10월 21일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단석산 천주사에서 열렸다. 대한불교 관음종 제2 교육도량 경주시 단석산 천주사는 천주사 경내에서 ‘제71회 김유신 장군 추모제’를 열었다. 추모제는 신라 삼국 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의 호국 의지를 받들고, 화랑의 정신과 기상을 이어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추모제에는 홍파 대한불교관음종 9세 종정을 비롯해 도선 천주사 주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박승직 경북도의원, 김소현(단석산메아리 대외협력위원장) 경주시의원,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일보, 2023, 10.22). 추모제는 이루리(2021 미스채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추도법회에서는 화랑낭도 김유신 장군 위패 이운의식을 시작으로 명종 5타, 삼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추모제 경과보고, 헌화, 축사, 발원문, 청법가, 사홍서원, 관음종 총무원장의 법문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관음무, 가야금병창, 태평무, 스포츠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렸다. 도선 천주사 주지 스님은 “김유신 장군께서 6년 동안 수행하신 불선암까지 등산로 공사와 불선바위 동굴 옹달샘 보존은 단석산 김유신 장군의 성역화 사업에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며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경주에 유치,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그날이 되도록 한마음으로 손잡고 동행하자.”며 합장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전을 통해 “단석산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염원한 도량으로 수행의 흔적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김유신 장군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다같이 지역 역사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홍보해 지방 정주시대 실현에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화랑정신이 살아 숨쉬는 단석산 천주사에서 김유신 추모제가 열린 것에 대해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찬란했던 신라 왕조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고 가장 한국적인 전통 문화유산을 갖추고 있는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100만 서명 운동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축사를 했다. 4. 김유신 공이 수도한 불선바위 등산로 정비 경북 경주 단석산(827m) 천주사와 김유신 동굴을 잇는 등산로가 새로 정비했다. 경주시는 건천읍 단석산 천주사와 김유신 동굴(추정)을 잇는 등산로 1.5㎞ 구간 정비 공사를 2023년 11월 20일 마무리했다(매일신문, 2023. 11.20).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과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알려져 있다. 진달래 군락지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산세가 웅장해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경주시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단석산 등산로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등산로 입구는 침목계단으로 꾸몄고, 급경사지엔 기존 낡은 계단을 철거한 뒤 방부목 데크와 울타리를 설치했다. 그 밖의 구간엔 불규칙한 노면 정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꾀했다고 경주시에서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를 찾는 등산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5. 김유신 공 수도처 답사 소감 필자는 지난 4월 8일에 천주사와 김유신 공의 화랑도 시절 수도장인 불선바위를 답사했으며 내친 김에 단석산(827.2m) 정상까지 다녀왔다. 불선바위는 불선암으로도 불린다. 불선바위에는 옆으로 길쭉한 석굴에 석간수가 있어 기도하기에 알맞았다. 천주사에는 김유신 장군 스토리텔링 안내판이 있었으며, 좌선을 했다는 커다란 바위도 삼성각 옆에 있었다. 천주사가 있는 방내리는 꽃이 많아 꽃안, 방내리[芳內里 : 꽃다울 방(芳)]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꽃다운 화랑도가 수련장인 단석산을 오르내릴 때 방내리를 거쳐갔을 것이다. 필자가 답사하면서 방내리를 살펴보니 복숭아 과수원이 많아 한창 복숭아꽃이 만발하였고, 벚꽃도 피어 아름다웠다. 한편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마을로 방내리(房內里)라 하였다. 방내리 지명을 꽃다운 화랑도, 꽃이 많은 동네와 연관지어 꽃안 또는 방내리라고 부른 것은 적절한 지명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주사 경내도 복숭아꽃이 화려하게 피었고, 자두나무꽃은 지고 있었다. 지난 2022년 4월 12일 신선사를 거쳐 단석산 정상, 송곳바위 등을 둘러보았는데, 2년 만에 또다시 단석산을 찾았다. 기둥바위는 천주암(天柱巖)으로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다. 천주사에서 단석산 정상까지 3.3km로 원점회귀하는데 4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오후에 답사하며 기온이 올라 온몸이 땀으로 젖었다. 등산 시작할 때는 맑은 날씨였으나 저녁이 되면서 날씨가 흐렸다. 천주사에서 김유신 공 수도처인 불선바위까지는 1.1km였으며, 가까운 곳에 기둥바위가 있었다. 등산로는 계단 목제 데크 등으로 잘 정비되어 있었지만 오르막이 심했다. 단석산 정상가는 도중에 송곳바위가 있었다. 낮은 곳은 진달래꽃이 만발했는데 단석산 정상 가까운 곳은 이제 막 피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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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 작곡가남겨진 그리움'' 음원 개봉 !암투병중인 이수태 작곡가는 강한 의지력 하나로 예술적 담론을 펼치며 또 한곡의 음원을 출시 하였다. 시청률 100만 돌파를 향한 이수태 작곡가의 릴레이 여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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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79회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양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 시민 함께 모여 금목서, 개나리 묘목 심어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민체육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관 이사장, 직원 및 이용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금목서, 개나리 묘목 등을 심으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센터는 매년 ‘내 나무 갖기 운동’을 비롯하여 친환경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그린 플로깅, 폐건전지 분리수거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관 이사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노는 깨끗한 내일을 위해 양산시시설관리공단도 탄소중립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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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 개최 준비 만전- 오는 4월 20일 북부산성 정상 철쭉에 물들다 -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준)에서 올해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가 오는 4월 2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제1회 철쭉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앞두고 있는 ‘동산장성 철쭉제’ 행사는 동산장성 철쭉군락지 인근에서 이루어지는 산신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번영과 건강,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고,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앙동은 지난 2일 계원사를 시작으로 북부장성까지의 산행길과 체육시설 등을 정비하고 동선 파악 등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등산로를 꼼꼼히 살폈다. 동산장성 철쭉군락지는 매년 봄 산정상을 진분홍빛의 화원으로 꾸며져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곳으로, 도심 인근 산에 위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양산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양산 명소이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철쭉군락지를 조성하여 명소를 만들고 산신제도 거행하는 것으로서 타 지역의 주요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며 “오는 20일 동산장성 철쭉제에 많은 분들이 동행하여 철쭉과 함께 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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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2기 고객디자인단 정기회의 가져- 시민소통을 위한 채널 운영, 고객디자인단 발대식 및 회의 실시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지난 4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제 2기 고객디자인단 발대식 및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객만족 능동적 주체로서의 고객인식을 새롭게 전환하기 위해 마련한 고객직접 소통채널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양산시민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장 수여, 주요사업, 개선사항 토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제2기 고객디자인단은 지난해 1기에 이어 주민참여 경영주기별 주민참여 정례화를 위한 대표적인 소통채널로 △정기회의, △활동보고서 제출, △운영관련 설문조사 및 △서비스 이행실태점검 등 공단 CS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성관 이사장은 “창립 15년차에 들어 우리공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고객디자인단의 의견 하나하나가 시민이 원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귀한 거름이라 여기고 반영하여 시설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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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장성 철쭉제’ 개최 준비 만전- 오는 4월 20일 북부산성 정상 철쭉에 물들다 -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준)에서 올해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가 오는 4월 2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제1회 철쭉제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앞두고 있는 ‘동산장성 철쭉제’ 행사는 동산장성 철쭉군락지 인근에서 이루어지는 산신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번영과 건강, 행복과 풍년을 기원하고,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중앙동은 지난 2일 계원사를 시작으로 북부장성까지의 산행길과 체육시설 등을 정비하고 동선 파악 등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등산로를 꼼꼼히 살폈다. 동산장성 철쭉군락지는 매년 봄 산정상을 진분홍빛의 화원으로 꾸며져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곳으로, 도심 인근 산에 위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양산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양산 명소이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철쭉군락지를 조성하여 명소를 만들고 산신제도 거행하는 것으로서 타 지역의 주요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며 “오는 20일 동산장성 철쭉제에 많은 분들이 동행하여 철쭉과 함께 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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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 오늘의뉴스, 제10회 웅상 어르신 효 잔치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양산천성산철쭉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가수협회 양산 기장지회(회장 강민지)가 주관하는 제10회 웅상 어르신 효 잔치가 3월 30일 11시에 천성리버타운 앞 회야강 둔치 무대에서 열렸다. 양산천성산철쭉회의 박종규 회장과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매년 웅상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의 내빈으로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인 경남도의원, 허용복 경남도의원, 박일배 양산시의원, 성용근 양산시의원, 김판조 시의원, 김석규 시의원, 강태영 시의원, 송은영 시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은 축사와 함께 노래도 하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였다. 행사 중간에 김태호 후보자와 부인, 김두관 후보자도 행사장에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인사하였다. 김태호 후보자의 사회자의 요청으로 노래도 하였다. 도재율 ‘양산천성산철쭉회’ 초대회장도 참석하여 초창기의 행사를 회고하며 인사말을 하였다. 아리랑봉사회 음식 찬조, 우리마트 생수 1,000병, 하나로마트 막걸리 100병, 두산 1차 입주자 박진범 대표 돼지 한 마리 등의 많은 협찬이 있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주최 측에서 점심 식사로 쇠고기 국밥, 도토리묵, 돼지 수육, 떡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대접하였다. 효 잔치에 웅상지역의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 양산지역 연예인들의 공연을 즐겼다. 어르신들은 공연팀의 노래, 민요, 난타 공연, 춤, 전통무용, 밸리댄스 등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출연진은 MC 이태기, 김인영 밸리댄스, 지혜, 연희, 정상영의 색소폰 연주, 하운하 가수, 우종철 가수, 이남조, 선미영, 김소정의 민요 한마당, 양인애 팀의 난타공연, 민태희 무용학원 춤, 이태근 가수, 홍채희 가수, 초린 가수, 조여진 가수, 나향 가수, 최린 가수, 정설아 가수 등이었다. 오후 두 시부터 2024년 천성산철쭉제 철쭉노래자랑 예선이 진행되었는데, 65명이 참가하여 최종 10명이 예선을 통과하였다. 심사위원으로는 위원장 최린, 위원은 강민지 회장, 김갑용 운영위원장, 하운하 가수가 수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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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의 화요칼럼 김유신 장군이 세운 사찰 경주 원원사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1. 경주 원원사(慶州 遠願寺)를 세운 인물 사적 제46호, 경주 원원사지는 봉서산 기슭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절터이다. 원원사는 안혜(安惠), 낭융(朗融) 등 명랑법사(明朗法師)를 따르던 신인종 승려들과 김유신(金庾信), 김의원(金義元), 김술종(金述宗) 등이 뜻을 모아 국가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하여 세웠다고 한다. 명랑법사가 세운 금광사와 더불어 통일 신라 시대 문두루비법의 중심 도량이었다. 문두루비법((文豆婁秘法)은 신라와 고려 시대에 행했던 밀교 의식의 하나이다. 불단을 설치하고 다라니 등을 독송하면 국가의 재난을 물리칠 수 있다는 비법의 신인종이다. 신라의 명랑(明朗)이 중국에서 밀교를 배운 뒤 635년(선덕여왕 4)에 귀국할 때 처음으로 전하였다. 원원사는 호국사찰로 건립되었다. 부처의 공덕으로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자 건립한 사찰이다. 원원사는 왜적들이 울산의 바다를 통해 침입하여 경주로 향할 때 길목에 해당된다. 원원사는 서라벌의 동남쪽 모화촌(毛火村)에 있는데 근처에 왜병을 막기 위해 쌓은 군사적 요충인 관문(關門)이 있어 사천왕사, 감은사 등과 같이 외적을 물리치기 위해 세워졌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유신은 삼국시대 신라의 삼국통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장수이다. 595년(진평왕 17)에 태어나 673년(문무왕 13)에 사망했다. 신라에 투항한 가야왕족의 후손으로, 진골 귀족 출신이다. 15세에 화랑이 되어 낭도를 이끌고 고구려·백제와의 전투와 귀족층의 반란 진압에서 공을 세워 중요 인물로 성장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누이와 결혼한 김춘추가 태종무열왕에 즉위하면서 정치적 위상이 더 높아졌다. 660년 정월에 귀족회의의 수뇌인 상대등이 되었고, 삼국통일 전쟁 과정에서 신라를 이끄는 중추적 구실을 했다. 사후에 흥덕왕이 흥무대왕으로 추봉했다. 김술종(金述宗)은 진골 출신이며 화랑 죽지랑(竹旨郎)의 아버지이다. 『삼국유사』에 술종공은 알천공(閼川公)을 비롯하여 임종공(林宗公)·호림공(虎林公)·염장공(廉長公)·유신공(庾信公)과 함께 신라의 4영지(四靈地)의 하나인 남산 우지암(亏知巖)에서 열린 화백회의에 참석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곳에서 회합을 가졌던 대신들의 사회적 신분은 진골이었으며, 상대등(上大等)인 알천공을 의장으로 하는 화백회의의 구성원이었음에 비추어볼 때 그의 정치적 지위는 대등이었다. 김술종은 진덕여왕 때 지금의 춘천 방면을 포함한 영서지방 장관인 우수주군주(牛首州軍主: 후에 삭주도독(朔州都督)이라고 부름)에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뒤에 신라의 삼국통일에 지대한 공을 세운 아들 죽지랑을 낳았다. 태종 무열왕 때 안혜(安惠) 등 승려 4명 및 김유신(金庾信) 등과 함께 원원사(遠源寺)를 창건하였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귀족이었던 김의원의 정확한 신상은 알려져 있지 않다. 2. 명랑법사와 문두루비법 삼국유사 제5권 신주 제6(三國遺事 卷第五 神呪 第六)에 명랑법사의 신인종(明朗神印)이 나온다. 「금광사본기(金光寺本記)」를 살펴보면 이러한 기록이 있다. “법사가 신라에서 태어나서 당나라로 들어와 도를 배우고 돌아오는 길에, 바다 용의 청에 따라 용궁에 들어가 비법을 전하고 황금 1,000냥[1,000근이라고도 한다.]을 시주 받아 땅 밑으로 몰래 와서 자기 집 우물 밑에서 솟아나왔다. 자기 집을 희사하여 절을 만들었고 용왕이 시주한 황금으로 탑과 불상을 장식하자 광채가 유달리 특이하였다. 그래서 절을 금광사(金光寺)라 하였다.”[『승전(僧傳)』에서는 금우사(金羽寺)라 했지만 잘못된 것이다.] 법사의 이름은 명랑(明朗)이고 자는 국육(國育)이며, 신라의 사간(沙干) 재량(才良)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남간부인(南澗夫人)인데 법승랑(法乘娘)이라고도 하며 소판(蘇判) 무림(茂林)의 딸 김씨이니, 즉 자장(慈藏)의 누이동생이다. 재량에게는 아들 셋이 있었는데, 맏아들은 국교대덕(國敎大德)이고 다음은 의안대덕(義安大德)이며 법사는 막내아들이다. 처음에 어머니가 꿈에 푸른색 구슬을 삼키고 임신을 하였다. 선덕왕(善德王) 원년(서기 632)에 당나라에 들어갔다가 정관(貞觀) 9년 을미(서기 635)에 돌아왔다. 총장(總章) 원년 무진(서기 668)에 당나라 장수 이적(李勣)이 대군을 거느리고 신라군과 합세하여 고구려를 멸망시켰다. 그 후 남은 군사가 백제에 머물면서 신라를 습격해 멸망시키려고 하였다. 신라 사람들이 이를 알아채고 군사를 내어 막았다. 당나라 고종이 이 말을 듣고는 크게 화를 내며 설방(薛邦)에게 명하여 군사를 일으켜 신라를 치려고 하였다. 문무왕이 이 소식을 듣고 걱정하며 법사를 청해 비법으로 이들을 물리치게 하였다. [이 일은 「문무왕전(文武王傳)」에 실려 있다.] 이 일로 인해 명랑은 신인종(神印宗)의 시조가 되었다. 또 신라 서울 동남쪽 20여 리에 원원사(遠源寺)가 있는데, 세상에서는 이렇게 전하였다. “안혜(安惠) 등 네 대덕이 김유신(金庾信)ㆍ김의원(金義元)ㆍ김술종(金述宗) 등과 함께 발원하여 창건한 것이다. 네 대덕의 유골은 모두 절의 동쪽 봉우리에 묻었다. 그래서 사령산(四靈山) 조사암(祖師嵓)이라고 한다.” 그러한즉 네 대덕은 모두 신라 시대의 고승이었다. 문무왕 때 당나라 군사가 신라를 침략하게 되자 왕은 명랑에게 적을 물리칠 수 있는 비방을 물었다. 이에 명랑은 낭산(狼山)의 남쪽에 사천왕사(四天王寺)를 세우고 도량을 열 것을 제의하였는데, 시간이 급박하였으므로 채백(彩帛)으로 가건물을 짓고 5방(方)에 신상(神像)을 세운 뒤 유가명승(瑜伽明僧) 12인과 함께 문두루비법을 썼다. 그때 당군과 신라군이 아직 접전하기도 전에 바람과 물결이 사납게 일어나 당나라 배가 모두 물에 침몰하였다고 한다. 문두루는 범어 무드라(mudra)의 음사(音寫)로 신인(神印)으로 번역된다(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절터에는 금당 터와 2기의 삼층석탑, 석등, 그리고 부도가 남아 있다. 2기의 삼층석탑은 1931년에 복원한 것으로 규모와 형태가 동일하다. 석탑 사이에 석등이 있고, 4기의 부도가 절터의 동쪽과 서쪽 계곡에 나뉘어져 있는데, 부도는 모두 고려 시대 이후의 것으로 보인다. 3. 경주 원원사지(慶州 遠願寺址) 동서 삼층석탑(東西 三層石塔) 문하재청은 경북 경주시 와동읍 모화리 산8-2번지에 위치한 사적 제46호 경주 원원사지(慶州 遠願寺址)내의 높이 7m의 삼층석탑을 2005년 4월 7일 보물 제1429호로 지정하였다. 경주 원원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금당 터 앞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31년 가을 경주고적보존회가 복원한 것이다. 두 탑 모두 2층 바닥돌 네 면에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1층 몸돌 네 면에 사천왕상을 새겼다. 십이지신상은 북쪽 중앙에 있는 쥐를 시작으로 한 면에 3구씩 새겨져 있는데, 연꽃 위에 앉아 평복을 입고 손을 모은 자세이다. 사천왕상은 동탑 남방의 증장천왕이 하체 일부만 남았고, 서탑 남방의 증장천왕은 없어졌다. 원원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일반적인 양식의 신라 석탑 가운데 부조상을 새긴 가장 이른 시기의 탑으로 알려져 있다. 동ㆍ서 삼층석탑(높이 약 7m)은 도괴되어 있던 것을 1931년 가을(조선건축사론 중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시대 일반형 삼층석탑론(건축잡지 1933.11월호. 藤島亥治郞)에 경주고적보존회에서 복원하였다. 두 탑은 같은 구조와 양식으로 조성된 2중 기단의 삼층석탑이며, 하층기단 면석과 갑석 및 상층기단 면석은 각각 8매, 상층기단 갑석은 4매로 구성되어 있다. 상·하층기단의 면석에는 2개의 탱주와 우주가 있고, 하층갑석의 상면에는 2단의 상층 기단 괴임이 있으며, 상층갑석 4면의 각 기둥 사이에는 연화좌 위에 앉아 있는 십이지상을 조각하였는데 이들의 머리는 짐승이나, 몸체는 평복을 입은 사람의 모습이며 옷자락이 하늘로 날리고 있는 형상이다. 1층 탑신석 이상 3층 옥개석까지는 모두 1매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1층 탑신에는 우주가 있고, 4면에는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든 사천왕상이 조각되어 있다. 각 층 옥개석의 하면에는 5단의 옥개받침이 있고 상면에는 각형 2단의 탑신 괴임이 있으며 상륜부는 노반석과 앙화석이 남아 있다. 경주 원원사지 동ㆍ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 석탑의 일반적 표현형식, 옥개석의 돌다듬기 수법, 기단부와 탑신부에 구현된 양식, 석재의 조립방법 등으로 보아 8세기 중엽에 조성된 석탑으로 추정되며, 하층기단에서 십이지상을 최초로 배치한 점 등 석탑의 조각기술, 구조적 특징, 표현양식 등을 고려할 때 학술적, 미술사적 중요한 가치를 지닌 석탑으로 평가되고 있다(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경주 원원사지를 지난 3월 23일, 4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답사하였다. 3월 23일 오후 늦게 답사하여 원원사지는 둘러보았으나 부도는 원원사지 서쪽 계곡을 다니며 찾아보았으나 안내 표지판이 없어 답사에 실패하였다. 여러 곳을 다니다 보니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포기하였다. 4월 2일에는 오후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원원사지를 천천히 둘러보고 동서 삼층석탑의 사천왕상과 십이지신상을 사지 찍었다. 동서 두 곳의 부도를 찾기 위하여 먼저 서쪽의 부도 쪽으로 계곡을 답사하면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간신히 발견하였다. 멋진 부도가 있었으나 안내판은 없었다. 그후 동 부도를 찾기 위하여 절의 동쪽으로 갔지만 역시 안내 표지판은 없었다. 나무를 심은 수목원을 지나 낮은 곳으로 내려가 석조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계곡을 건너 임도로 올라가 드디어 동 부도를 답사하였다. 작은 암자에 태극기가 걸려 있었고, 커다란 동 부도가 있어 반가웠지만 안내판은 없었다. 날이 더워 땀을 흘리며 돌아다녔다. 원원사지 가는 7번 국도의 교통 체증은 매우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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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애서, 봄맞이 SNS 신규 구독자 대상 이벤트 실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발패치 및 애코백 등 지급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숲애서는 봄을 맞아 SNS 채널 활성화를 통한 고객소통 강화를 위해 SNS 신규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팔로우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널 ‘숲애서’ 친구 추가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발송되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발패치 샘플, 에코백 등 기념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단, 기념품은 현장 수령만 가능)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간 내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하여 양산 관내 항노화 기업 제품인 발패치와 양산 꽃차 세트를 추가 지급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앞으로 숲애서 고객만족도 향상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이행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사항 숲애서 홈페이지 또는 ☎ 055-379-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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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 SINCE 1991 뮤지컬 ‘넌센스’개최-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7시 30분 1일 2회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양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넌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대 공연사상 최장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 수녀원에서 야채스프를 먹은 52명의 수녀들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게 되어 원장 수녀가 카드판매, 자선공연등 장례비용 마련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탄탄한 스토리, 반전있는 캐릭터에 실력을 갖춘 끼 많은 배우들과 풍성한 이벤트로 1991년 초연 이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은 뮤지컬 ‘넌센스’ 공연은 관객 누구나 즐거움과 유쾌함을 향유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뮤지컬 넌센스는 4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유료회원, 3일(수)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민, 4일(목) 오전10시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예매를 시작하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입장료는 R석 30,000원, S석20,000원이다. (문의사항 홈페이지 또는 ☎055-379-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