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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기업체들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삼마이엔지(주) 1,000만원, ㈜경도 562만원 -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지역기업인 삼마이엔지(주)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경도에서 562만원을 각각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삼마이엔지(주)는 2007년에 설립된 금속성형기계 제조회사로 양산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경도는 군납전문업체로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국세청장상을 받았으며, 직원들과 함께 매년 동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부산대학교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두 기업체는 한목소리로 “양산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각종시책에 감사드리고, 기업체에서도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춘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이 지금까지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소중한 기업과 지역민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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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2개 지구 선정삼호지구·주남지구 선정,국비 약 200억원 지원 큰 성과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삼호지구(중심시가지형·총괄사업관리자)’와 ‘주남지구(도시재생 인정사업)’ 2개 지구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양산시는 21일자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국무총리위원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심의결과를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최종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국비 200억을 지원받아 쇠퇴한 삼호지구 및 주남지구에 활력을 불어 넣게 됐다. 이번 성과는 2019년 초부터 꾸준히 준비해오면서 올해 9월에 공모를 신청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 등 국토부의 심도있는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전국 지자체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47개소(경남 6개소) 중 양산시는 2개소나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값진 결과다. 선정된 서창동 ‘삼호지구(중심시가지형·총괄사업관리자)’는 서창시장의 장세 위축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버팀산업의 위기와 주민 간 문화 교류를 통한 웅상지역의 정체성을 회복해 도시재생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산업혁신지원센터(1~3층)로 이전하고, 그 부지를 어울림광장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활력을 창출하는 서창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호지구는 「보물창고 서창을 세계로 열다」라는 비전으로 ▲산업혁신 복합센터 건립 ▲LH행복주택 조성사업 ▲상생타운 건립 ▲주민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 등으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체 구성원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소주동 ‘주남지구(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인근 공단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열악한 주민 주거 질 향상을 위해 지역공동체의 거점을 조성하고, 마을 내 부족한 생활SOC 시설을 확충해 주민복지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주남지구는 「청춘동행 주남마을」을 비전으로 ▲웰니스센터(생활체육시설) ▲공동작업장(마을부업추진) ▲웰빙센터(도시락 판매) 등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북부지구·신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이어 이번 2개 지구 공모선정은 민관이 협력해 이뤄낸 큰 성과”라며 “삼호지구, 주남지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아울러 내년에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박차를 가해 신평지구와 남부지구도 공모 선정될 수 있도록 해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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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수해복구 추진상황 현장행정 추진 김일권 시장 현장점검 및 격려- 김일권 시장, 관내 수해복구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엄동설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수해복구현장 50여 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을 받아 양산시는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당시 김일권 시장은 모든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김 시장은 이후 회의에서 수해복구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자연재해를 신속히 복구하지 못해 제2차 사회 재난을 막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재 복구가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수해복구 사업장 50여 곳을 일일이 둘러봤다. 김일권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수해복구공사를 하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하지만, 우리가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를 해야 시민들은 안심하고 또 다른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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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 국립민속박물관, 밤이 연중 가장 긴 때 24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24절기 - 동지 /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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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 잇따라우리동네 [착한나눔가게] 15호점 탄생 양산시 하북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성미·정용구)는 21일 오전 스마일 전동지게차(대표 김석곤)을 착한나눔가게 15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100만원 기탁에 이어 하북면 이장협의회에서도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우리동네「착한나눔가게」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은 누구나 착한나눔가게 실천에 동참할 수 있으며, 나눔기부에 참여하는 ‘착한나눔가게’에 대해서는 ‘나눔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착한나눔가게에 참여한 김석곤 대표는 “적은 금액으로 내가 사는 동네, 내 이웃집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며 “주변 이웃들에게도 착한나눔가게 동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구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을 해주신 김석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따뜻한 하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지역사회에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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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 서창동에 후원물품 기탁김치 100박스, 라면 50박스, 쌀10kg 30포 양산시 명동 소재 대성사(글로벌나눔대성사봉사회)는 연말을 맞아 21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100박스와 라면50박스, 쌀(10kg) 30포를 기탁했다. 주지스님은 “연말에 소외감을 느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헌 서창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며, 기탁한 분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김장김치와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 18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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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청년회, 소규모 교회 방역 봉사활동삼성동청년회(회장 이준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전국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 관내 교회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동청년회는 지난 2월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하였고, 4월에는 독거노인 이사 및 청소 봉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수나눔교회 이요한 목사의 요청으로 관내 6개 교회(예수나눔교회, 아름다운교회, 성실교회, 반석교회, 예수나눔교회, 남부중앙교회) 대상으로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자발적 참여도 독려했다. 이준태 청년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이 빨리 종식돼 정상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봉사를 전개했다”며“앞으로도 삼성동 청년회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삼성동 청년회 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확산세가 커진 이번 겨울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모든 주민들이 개인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슬기롭기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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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직업재활원 ‘양산순쌀빵’ HACCP 인증경남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제과제빵 생산 분야 최초 양산시는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미래직업재활원(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양산순쌀빵’이 지난 11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미래직업재활원의 이번 인증은 경남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 제과제빵 생산 업종 분야에서는 최초이다. HACCP인증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인증제도로 최근 먹거리에 대한 안전문제가 강화되면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위생관리체계를 말한다. 미래직업재활원은 40여명의 장애인들에 직업체험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서, 특히, 제과․제빵 사업브랜드‘양산순쌀빵’은 2016년에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로 지정받아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으로 꾸준한 매출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다. 앞서 2019년 정부지원 기능보강사업 지원시설로 선정돼 ‘양산순쌀빵’사업의 HACCP인증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게 됐으며, 이번 엄격한 기준을 최종 통과하면서 명실공히 안전한 먹거리, 위생적인 제품임을 대내외적으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금지 무궁애학원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HACCP인증을 지원한 양산시와 우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과정이 양산순쌀빵사업단 장애인근로자의 자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미래직업재활원의 양산순쌀빵이 엄격하고 까다롭다는 HACCP 인증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로 공식 인증 받았다”며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도가 향상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과 사업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지역 내 많은 장애인들에게 내실 있는 직업 체험과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양산순쌀빵 사업장은 양산시 물금읍 서리단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쿠키와 와플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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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연말 이웃과 함께물금새마을금고·물금농협·강진건설·용원축산, 이웃돕기 동참 양산시 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천 외 22명)는 지난 18일 물금새마을금고, 물금농협, 강진건설 이종길 대표, 용원축산 조용래 대표 4개의 업체에서 라면 50박스, 쌀42포대, 기부금50만원을 지원받았다. 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원동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직접 업체에 방문을 하여 협의를 했으며, 해당 물품들은 면사무소를 통해 원동면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김석천 원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추운 겨울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운철 원동면장은 “원동면을 위해 기부해주신 물금새마을금고, 물금농협, 강진건설, 용원축산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해준 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동면 주민들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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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강도 AI 방역체계 구축계란 환적장 운영으로 질병 진입로 봉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가 강원,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발생함에 따라, 양산시는 경남 유일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에 AI 유입과 발생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한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가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산란계 농가에 출입차량으로 인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자 계란 환적장을 설치하여 AI 유입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란계 농가는 차량 및 사람 등에 의한 AI 수평 전파의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최근 전국 고병원성 AI 발생 농가 중 3건이 계란 운반 차량이 출입이 많은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시는 상북 밀집사육단지 외부에 계란 환적장을 설치해 외부 계란 운반차량은 밀집사육단지로의 진입을 금지시키고 환적장에서만 계란 운반을 가능하게 했다. 또 주요 철새도래지인 양산천과 원동천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매일 드론 소독을 하고 있으며, 시는 더 나아가 농업기술센터 드론 자격증을 소지한 직원 7명을 긴급 투입해 차량 소독이 어려운 모래톱과 하천변 등 방역 사각지대에 대하여 집중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산란계·메추리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1인 1농가 전담관으로 지정하고 소규모 농가는 전 읍면동이 전담하여 농가별 관리를 하고 있다. 혹시 모를 발생의 조기 검출을 위해 전 산란계 농가에 대해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매주 1회 이상의 임상증상 관찰, 폐사체 및 분변 검사 등을 통해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들은 질병 전파 방지를 위헤 하천에서 낚시,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고,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사육가금을 관찰해 의심증상이나 폐사체가 보이면 즉시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