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산시장애인복지관, 2020년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쾌거!- 양산시장애인복지관 “누비맵”, “발달장애인 성인권 전문가 양성과정” 우수사례 선정-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서 진행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누비맵”이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 우수운영사례에 선정되었다. 안전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2개 기관의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는데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의 누비맵 프로그램이 당당히 우수상을 획득하였다. “누비맵”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있는 편의시설을 지역 주민과 함께 정보와 가치를 공유해나가며 모두가 살만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2018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현재는 공유 어플리케이션 “누비맵”까지 개발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발달장애인 가족과 지역사회 성장 프로젝트 Move on – 성인권 전문가 양성과정” 역시 경남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발달장애인 성인권 전문가 양성과정은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량강화와 부모 간 정보공유 및 유대감 증대, 지역 내 부족한 발달장애인 성인권 전문가 양성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발달장애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지원해 나가기 위한 전문인력 보수교육 및 파견 사업으로 확대 실시하고자 한다. 김정자 관장은 “우수사례에 선정이 되어서 너무 기쁘지만,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면서 “지역 주민에게 사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모두 하나 되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오도암 성담 주지스님, 서창동에 후원물품 기탁양산시 용당동 소재 오도암(성담 주지스님)은 30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쌀 10kg 70포)을 기탁했다. 오도암은 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한 이후 2007년부터 해마다 후원금이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수년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0.12.4.(금)에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써달라며,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 후원금도 기탁하였다. 성담 주지스님은 “이번 후원물품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헌 서창동장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
삼호상우회, 서창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양산시 삼호상우회(회장 김광석)는 지난 30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삼호상우회 회원(회장 김광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해오고 있다. 이창헌 서창동장은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종합건설업협의회,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양산시종합건설업협의회(회장 김병곤) 30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산시종합건설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사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안창수 화백, 양산시에 ‘이웃나눔展’ 수익금 기탁양산출신 동양화가 설파 안창수 화백이 지난 30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나눔展’(12.16.~18. 양산비즈니스센터) 판매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창수 화백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장기간 침체돼 주민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문화와 예술을 통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양산도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신도시 뜰안채아파트, 양주동 이웃돕기 성금- 아파트 주민들 정성 모아 돌봄이웃돕기 성금 기부 - 양산신도시 뜰안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성대)는 지난 30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올 한해가 정말 힘든 시기였다”며, “우리 이웃의 돌봄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파트 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양산시, 관내 개인택시 방범표시등 바꾼다- 기사 위급 시 점멸등 노후화로 교체 추진 - 양산시는 새해 1월부터 관내 개인택시 523대에 대한 방범표시등을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 양산시 택시 방범표시등은 위급한 상황에 처한 택시기사가 운전대 옆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택시방범등에 빨간 불빛이 5초 간격으로 점멸해 외부 구조요청 신호역할을 한다. 이같은 택시 방범표시등이 노후화에 따른 고장으로 작동이 잘되지 않고 색상도 낡아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교체 추진에 나선다고 양산시는 밝혔다.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우선 교체하고 법인택시는 업체와 협의 후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교체를 통해 흰색과 핑크색으로 구분된 현재의 방범표시등의 색상을 노란색으로 통일하고, 눈에 쉽게 띄도록 전구 밝기의 선명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택시 방범등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일반 시민은 물론 운전자와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개인택시지부 양산콜센터는 출·퇴근시간이나 비오는 날 택시 호출 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통화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I AVR)을 도입해 양산콜앱과 함께 운영해 고질적인 불통 민원을 해소하고 자체 위치 파악을 통한 택시 배차로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윤영석 의원,태양광 3배·풍력 14배 늘리려면 여의도 면적 170배 땅 확보해야...- 정부 설익은 태양광·풍력 정책에 부작용 속출…혈세 수천억원 낭비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의 설익은 태양광·풍력 보급 확대 정책으로 인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년부터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한 태양광발전소에 주는 보조금 대부분을 삭감키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풍력 발전은 주민 반발로 부지 확보가 쉽지 않자 멸종위기종 서식지마저 발전소 부지로 쓸 수 있도록 법령마저 바꾸려 들고 있다. 29일 윤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신규 ESS 설치 태양광발전소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가 4.0에서 '0'으로 대폭 하향 조정된다. REC는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에 주는 일종의 정책 보조금으로, 가중치가 높을수록 지원금을 더 받을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017년부터 태양광발전소에 딸린 ESS 사용량에 비례해 최고 수준의 보조금(REC 가중치 5.0)을 줬다. 그러자 태양광 발전용량의 3배 이상 ESS를 설치하는 등 보조금 수령을 본업으로 삼는 발전소들이 우후죽순 들어섰다.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에 설치된 ESS의 총 용량은 약 7.1 GW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재생에너지 설비용량(15.8GW)의 절반에 육박한다. 윤 의원은 "수천억원의 세금이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고 전력 수급을 안정화시킨다는 원래 목적에 전혀 맞지 않게 낭비됐다"며 "이 중 대부분은 보조금을 노린 태양광 사업자들에게 돌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한 "정부가 정책의 연속성을 감안하지 않고 갑자기 ESS 보조금을 줄인 것 또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하루아침에 보조금이 대폭 삭감되면서 많은 비용을 투자한 중소기업들만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한국은 땅이 넓은 다른 나라에 비해 재생에너지 발전 환경마저 좋지 않다. 산지가 많고, 대륙성 기후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주변국에 남는 전기를 사고 팔기도 어렵다. 그런데도 정부는 오는 2034년까지 태양광 발전을 현재의 3배 이상, 풍력 발전은 14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정부 목표에 따르면 2034년까지 여의도 면적(2.9㎢)의 160배가 넘는 부지가 필요하다. 서울시 면적(605㎢)의 77%, 세종특별시로 따져보면 시 전체(465㎢) 면적에 해당한다. 풍력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의도 면적 8배의 땅이 추가로 필요하다. 문제는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풍력 발전 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탈원전, 탈석탄, 재생에너지 확대를 공식화한 8차 계획(2017년 12월 확정)도 풍력 보급 목표의 67.3%만 달성하는데 그쳤다. 그러자 정부는 멸종위기종 서식지에도 풍력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국유림 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풍력 발전 확대만을 위해 자연환경을 합법적으로 훼손할 길을 튼 것이다. 윤 의원은 "제도 악용 소지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각종 태양광 보급 대책을 서둘러 시행했다가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보급 확대 정책을 펼치기 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청년분과,동원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및 물품 전달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청년분과(회장 신종영) 회원들이 29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에게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된 유학생활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이백만원과 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타 시우시엔(호텔관광경영과 1년)학생은 “유학 생활을 위해 도와주시는 지역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여, 현장중심 교육에 따라 전문기술을 갈고 닦아 역량이 뛰어난 호텔리어의 전문가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영우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대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려운 시국에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지역단체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관리하며, 현장중심 맞춤형의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과 유학생 자국의 발전을 위해 큰 기둥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
“양산을 디지털 물류 중심도시로” 산학관연 뭉쳤다- ‘양산시 디지털물류 R&D 추진단’ 공식 출범, 1월부터 국비 공모 추진 -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디지털혁신 물류도시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양산시 디지털물류 R&D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단은 양산의 디지털 물류R&D 사업을 이끌어 갈 핵심 조직으로 양산비즈니스센터 4층에 전담 사무실을 마련하였으며, 행정지원에는 양산시가, 기술개발지원에는 한국IoT블록체인기술연구조합(대표 권황섭)과 SI전문기업인 케이원정보통신, 클라우드 및 SW개발 분야의 스타랩스가 참여하며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기술자문 지원에는 영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울대학교 블록체인기술연구실이 맡는다. 특히 기술개발 부문에 관내 IT분야 대표기업인 태진시스템과 (주)DTN, 그리고 물류전문회사인 CJ한국복합물류(양산터미널)가 참여하며, 그 밖에 블록체인분야 및 물류시스템 관련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기술자문 전문가와 함께 냉동기계, 냉동창고 운영 전문회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ICD(내륙컨테이너기지)와 IFT(복합화물터미널)과 같은 물류 인프라를 갖춘 동남권 최대 물류거점 지역으로, 코로나19 이후로 택배, 배달서비스 등으로 대표되는 생활물류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첨단기술을 선점하는 것이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물류R&D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도 노동 의존적이던 생활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하여 ‘물류 배송·인프라 혁신 기술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7년 간 총 1,461억원을 투입해 약 7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추진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하여 △물류 디지털 정보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화물상태정보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사업기획을 치밀하게 준비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를 목표로 국토부 공모사업에 착실하게 대응하여 스마트 물류도시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물류 R&D 추진단과 함께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디지털 물류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