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상뉴스 | [타일러의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우리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먹어야 하는 이유여러분 장볼 때 친환경 마크 확인하고 구매하시나요?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습관, 바로 녹색 소비죠!오늘 타일러가 전하는 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 주제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입니다.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출처=정책브리핑
-
양산 관내 사업체, 양주동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부고고 실내바다낚시터 취약계층 가구에 쌀(10kg) 70포 지원 박영훈 대표는 “코로나19와 역대급 한파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시각지대 취약계층들이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양주동 관내 돌봄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신 박영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하북면 산불감시원, 신속 대처로 ‘큰불 막았다’양산시 하북면 산불감시원이 산 인접지 주택에서 난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대처로 큰불을 막아내 미담이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김영환(73) 씨로 2020년 11월부터 하북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 40분경 평소와 다름없이 하북면 백록리를 순찰하던 중 광천사 인근 주택 쪽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해 신속한 초기대처로 직접 진화했다. 특히 김씨는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거주자를 먼저 대피시키면서 인명사고를 피하고,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직접 물을 받아 화재진압에 나서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아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산불감시원이 주택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직접 가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자칫 인사 사고 및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12일(화) 본관 3층에서 양산 마중물 봉사회(회장 이재순)와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손영우 총장의 격려사와 양산 마중물 봉사회 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손영우 총장은 “유학생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해외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는 281명의 해외유학생이 재학 중에 있으며, 해외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후원의집’ 프로그램도 진행 중에 있다.
-
양산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권익위 공동평가 ‘나 등급’ 2019년 대비 2단계 상승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기관별로 5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으로 분류해 등급을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부터 2020년 9월까지(1년간) 수행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으며, 양산시는 지난해 라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고충민원처리 분야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법정민원, 민원실 환경, 국민신문고 등 처리 수준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중심의 열린 민원행정 추진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및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전 직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숲속유치원』 원아 및 직원일동 바자회 수익금 후원“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크고 싶어요!” 숲속유치원(원장 양성희)에서 이승윤(7세)외 50여명의 원아들과 교사 10명이 지난 11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 바자회 수익금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하였다. 이날 수익금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크고 싶다”는 아이들의 소망을 담아 제비뽑기를 통해 선정된 이승윤 아동이 대표로 직접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성희 원장은 “원아 50여명이 개인별로 5천원씩 바자회를 통해 후원에 동참하였다”며 “이런 기부행사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는 것 같아 할 수만 있다면 매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일권 양산시장, 새해 첫 현장행정 시작양산시, 12일부터 20일까지 읍면동 주요 민원 현장 점검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2일 물금읍·강서동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6일간 전 읍면동 순회하며 현장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해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통해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연기를 거듭하다 대면 개최가 결국 취소됐고, 지난 연말께 취소 취지의 서한문을 읍면동 주민 대표자들에게 전달하면서 대신 전달 받은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 참석은 자제하고, 읍면동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이며, 관계 공무원 및 지역구 시의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해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물금 백호마을 지하주차장 건립, 교동마을 침수 취약구역개선, 대통령 사저 예정부지 진입로 확장 및 주차장 조성, 국도35호선~동면 금빛마을 연결 진입로 개설, 통학로 불편해소 등 39개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의 대면으로 이뤄지지 못해 아쉽지만 주요 민원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에 나설 계획”이라며 “올해 읍면동 순회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여의치 않을 경우 비대면으로 대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임시정부 수립 주역’ 윤현진 선생 유품 ‘귀향’증손자 윤장원 씨,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유품 21점 기증 양산시립박물관, 순국 100주년 맞아 추모 특별전에 공개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6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재무차장을 역임한 우산 윤현진(1892∼1921)선생의 후손으로부터 비장하고 있던 유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유품은 선생의 증손자인 윤장원(구리시청 주무관)씨가 선대로부터 물려받아 보관하던 것으로 지난 2016년 부친인 고 윤석우씨가 선생의 유품을 모아 기증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유품은 총 14건 21점으로 주로 선생의 생전에 생활과 연관된 유물이 주를 이룬다. 주요 유물로는 선생의 부인 엄정자 여사가 시집올 때 짜서 가져왔다는 양산반닫이, 결혼예물의 물목을 적은 납폐예장, 자수 베개장식품, 당상관 이상의 양반이 도포를 입을 때 허리에 매는 자색 도포끈 등이 있다. 특히, 조선말 시서화의 삼절이며 수묵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석재 서병오(1862∼1935)가 윤현진 선생에게 직접 그려준 <묵죽도>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작품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를 그리고 오른쪽에 “우산인형청감(右山仁兄淸鑑)”이라 써서 직접 감상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려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임정에 참여하기 전인 1919년 4월 이전에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통해 당시 윤현진이 명성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선생의 서거직후 1921년 가을에 쓴 독립운동가 김양수와 이영민의 미공개 조시(弔詩)가 포함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클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석재는 극락암 삼소굴, 영월루 등의 편액을 쓰는 등 양산과 인연이 많은 인물인데, 우산 선생에게 묵죽을 그려줬다는 것이 놀랍다”며 “이번의 기증으로 가을에 기획중인 선생의 추모전시가 크게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증된 유품은 기증절차에 따라 박물관에 귀속함과 동시에 오는 9월 윤현진 선생 서거 100주년을 추모하여 기획중인 특별전을 통하여 기증품 모두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박물관측은 올해 선생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추모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현재 시립박물관에 소장중인 윤현진 관련 유품은 총67건 114점으로 향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양산항일독립기념관에도 귀중한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석재 서병오가 그린 <묵죽도>
-
양산시 2021.01.12 화 시정 뉴스/올해 청렴도 1등급 목표 외 3양산시,올해 청렴도 1등급 목표, 고위직 청렴 솔선수범 등 19개 과제 추진 양산시는 ‘참여와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한 청렴 양산’을 만들기 위해 4대 분야 19개 실천과제를 담은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12년 이후 8년 만에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매년 청렴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투명한 예산집행과 공정한 업무지시,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내부청렴도를 높이고,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및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를 통해 외부청렴도를 강화하여 내‧외적인 청렴도 상승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청렴도 향상 주요 대책으로 갑질근절·상호존중 실천 강화, 직원별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직원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조직내 소통 활성화 및 청렴역량을 강화하고, 예산부당집행 감사 강화, 고객불만제로 민원 모니터링, 공사분야 청렴실천 업무가이드라인 시행 등을 통해 전직원의 인식전환 및 관행·고질적인 부패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한 청렴도 향상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더 행복한 양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인구유인력 빅데이터 분석 추진/빅데이터 분석으로 바라본 양산시 지역경제 지역 경제는 시대의 변화와 외부 요인으로 성장과 정체 그리고 쇠퇴의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번영한 지역이라 할지라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쇠퇴 또는 침체의 길로 들어서는 현상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신도시 개발과 공단조성 등으로 꾸준히 성장한 양산시도 충분한 대비가 없다면 가까운 미래에 경제 정체가 도래할 것이다. 이와 관련, 양산시는 “양산시 인구유인력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경상남도 전체 시군구 지역경제 변동 분석을 시작으로 인구구조, 산업경제, 혁신‧창업, 인재유인력 특성, 미래유망산업 선정 등 종합적 분석을 통해 생산 가능한 인재가 양산시에 지속적으로 유인될 수 있는 정책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도출할 계획으로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로 분석된 양산시의 지역경제를 살펴보기에 앞서, 지역 경제라는 용어는 “지역 성장”과 “지역 발전”의 용어와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역 성장은 생산요소나 산출물의 양적 성장을 의미하는 반면, 지역 발전은 지역의 선순환적 자립성을 포함하여 질적 수준의 증대를 의미한다. 빅데이터로 확인된 양산의 경제는 양적성장으로 빠르게 발전한 지역경제이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울산 및 부산 등에 입지한 제조업체들이 양산시의 산업단지 조성 지역으로 이전함으로써 급속한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그 결과 총량적 경제의 크기를 대표하는 지역 내 총생산(GRDP)도 매년 빠른 성장을 실현하였다. 특히 1998~2017년간 양산시의 GRDP는 3.3배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017년 기준 경남 18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하였다. 양산시의 총량 경제가 빠른 성장을 구현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보다 기업들의 집적이 크게 기여하여,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역외로부터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도시의 규모도 확장되는 선순환적 과정”이 작동한 결과이다.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양산의 지역 경제는 침체 현상이 발현되었다. 질적 성장을 대변하는 1인당 GRDP를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2007년 전후부터 양산시 지역 성장은 둔화되는 추세로 확인되었고, 1998~2003년 동안은 양산시의 1인당 GRDP가 경남 평균에 비해 5백만 원 이상 높은 소득수준을 유지했으나, 금융위기 이후 빠른 속도로 축소되어 경남 평균 수준을 하회하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지속적인 성장 그리고 완만한 소득 증가추세의 양산시 경제 많은 기업이 입지하여 총량적인 생산성이 증대하게 되면, 이에 따라 고용 창출 역시 증가하여 시민의 소득도 늘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나,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상당수 입지할 경우 낮은 임금수준으로 인해 지역주민 체감도는 지역경제 성장 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이런 경우 생산성이 높은 역내 전문인력이 역외로 유출되고, 역외로부터 인재유입이 차단되는 현상”을 초래하여 인구 경쟁력이 약화 될 것이다. 위 표는 17년간 경상남도 전체 시군의 경제 흐름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이다. 양산시 인구요인은 경남 18개 시군 중에서 두 번째로 빠른 성장을 보이나, 성장 지역에 속한 6개 지역 중에서 소득 증가율은 낮아 지역경제 성장 동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양산시 빅데이터 정책 방향 제시 첫 번째 정책과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외부충격에 대한 길항력 확보를 위한 산업 다양성을 확충해야 한다. 두 번째 정책과제는 생산성 낮은 업종 중심으로 구성된 산업을 혁신역량 제고를 통해 고부가가치화 실현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생산성이 높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인력양성 추진체계를 확립하여야 한다. 윤지수 정보통계과장은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노령인구 증가와 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 등의 위기가 발생하였고 양산시도 예외가 아닐 것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양산시가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고, 행정력을 어디로 집중해야 할지 빅데이터로 제시하고자 합니다.”또한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인구유인력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분야별 결과는 관련 부서와 상시 공유하여, 2022년 실시설계용역 등 후속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립중앙도서관, ‘내가 더 커!’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오는 29일 오후 2시, 관내 5~7세 유아 대상으로 비대면 운영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코로나로 지친 5~7세 유아 대상으로 책에 대한 즐거움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된다. ‘공룡들의 한 입만, 나의 한 입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을 살펴보고 공룡 이야기 듣는 시간과 공룡 색칠하기, 공룡 화석 만들기 등이 책놀이 활동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책놀이 재료는 수강자에게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경혜원 작가는 『한 입만』,『내가 더 커!』,『공룡 엑스레이』,『엘레베이터』등 공룡과 관련된 다수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특히 『내가 더 커』는 2019년도 양산시 북스타트(Book-Start)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1월 1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5~7세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392-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립도서관에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인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안전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독서교실, 휴먼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양산시,01.11 정례보도,2021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추진 외2건2021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대당 일반 20만원, 저소득층 60만원 지원 양산시는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위하여 2019년부터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보급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예산 3억 2,760만원으로 1,607대를 보급했으며, 21년도에는 예산 2억 9,040만원으로 약 934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절감에 효과적인 보일러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또는 열량이 61,900kcal 미만이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 보조금 지원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경우 1대당 일반 2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의 보조금이 정액으로 지급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월 중순에 게시될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이후 물량 잔여시에는 예산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2021년에 새로 설치했음을 보여주는 사진, 교체 대상 보일러의 사진 등을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055-392-2613)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의 보급을 적극 유도하여 양산시 미세먼지 절감에 기여하고자 하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지원/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통한 악취, 미세먼지 등 저감효과 기대 양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5억원을 지원예정이다. 양산은 2천여개 기업체 중 대부분이 대기배출시설 4종 ~ 5종 규모의 영세 사업장으로 최근 국내외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하여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고자 하여도 고액의 설치비용으로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사업장이 많다. 지난해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받은 29개소 사업장 중 기존 활성탄을 RTO설치 (직접연소의 의한 시설)로 교체 후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평균 94% 저감효율을 보여 인근 시민들의 주거 및 생활환경이 현격히 개선되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으로서 대기환경보전법상 4종~5종 우선지원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개별 방지시설별로 최대 4억5천만원(직접연소의 의한 시설)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윤한성 환경관리과장은 “1월 중 해당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라며 “방지시설을 교체하여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민원도 줄어들어 만족하는 사업장이 많다. 아직 시설교체를 하지 않은 소규모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시,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2021. 2. 1부터 4. 30까지, 2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대상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소는 관내 200㎡미만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며, 무상 수거 기간 동안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22L)에 담아 종전과 같이 정해진 요일에 저녁9시 이후 배출하면 된다. 이번 무상 수거 지원에 따라 관내 5,700개소의 소형음식점에서 3개월간 총 8,000만원 규모의 음식물류폐기물 납부필증 수수료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매출감소,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형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