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산시, 2023년 First리더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양산시는 지난 28일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중앙도서관 로스쿨콤플렉스에서 ‘2023년 First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 김문현 총동문회장 및 기별 회장, 수료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9기 수료생을 배출한 First리더 양성과정은 양산시가 영산대학교에 위탁해 실시한 교육과정으로 2015년 처음 개강했다. First리더 양성과정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시민 개개인의 교양함양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리더들을 배출하여 양산시민들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First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양산의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양산시, 제17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코스 조기마감현장점검- 새로운 마라톤 코스 기대감에 6천명 선착순 접수 조기 마감 -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양산시 교육체육과 및 양산시체육회 등 대회 관계자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제17회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 코스를 현장 점검했다. 12월 3일(일)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양산 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더 좋은 달리기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은 줄이기 위해 하프기준 양산운동장에서 출발해 양산역과 수질정화공원, 호포교를 거쳐 황산공원 주출입구를 200m 가량 지나 반환하는 코스로 전면 변경했다. 새로운 마라톤코스의 기대감에 6천명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한 반면, 처음으로 진행하는 코스에 따른 예상외의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차량통행이 많은 영대교와 호포대교가 전면 통제되고 시내버스 환승센터는 일시 폐쇄된다. 코스 변경에 따라 점검하고 챙겨야 할 사항이 많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런 배경 속에 대회를 4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종합운동장 상황실에서 사전 점검 회의 후 코스별 반환점과 주요 통제지역, 안전 유의지역에 대해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곤 부시장은 “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마라토너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바뀐 코스로 인한 불편은 줄일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교통 불편 감소와 안전한 대회진행을 위해 양산시경찰서, 양산시체육회, 대회진행 대행사 등 관계자와 수시로 현장점검 및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금요일 경상남도와 최종 합동점검을 할 계획이다.
-
양산반다비체육센터, 심신치유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디자인공원 및 가촌유아숲체험원 활용 스포츠 산림치유 접목 프로그램 운영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운영한 ‘도심형 심신치유 프로그램’1, 2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도심형 심신치유 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심신단련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반다비체육센터의 수영장 및 가촌유아숲체험원 등 인근 도심속 자연환경을 접목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 중인 숲애서, 사)한국산림복지교육원과 협업을 통해 ‘반딧불이 숲’신규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인터뷰를 통해 “숲에서 자연물을 만지고 수영을 통한 다양한 교감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 “집에서 휴대폰, 컴퓨터를 하던 일상보다 친구들과의 자연수업이 너무 즐거웠고 헤어지게 되어 아쉽다.”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시설 관계자는 양산반다비체육센터의 「도심형 심신치유프로그램」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한 참여자 수요 및 니즈개선을 통해 내년 정식 프로그램으로 도입 준비 중이며, 각박한 일상생활에서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줄 해당 센터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심상도박사 화요칼럼 문경시 당교사적비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1. 당나라 군사와 관련된 다리인 당교 경북 문경시의 시청 건물 민원실 앞에 당교사적비가 있다. 정면에서 시청 건물을 바라볼 때 오른쪽이다. 행정구역이 현재는 문경시이지만 건립 당시는 점촌시였기 때문에 점촌시장 이름이 나와 있다. 신라가 삼국통일 전쟁 당시 김유신 장군이 당나라 소정방의 흉계를 물리친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기념비이다. 역사적 기록은 삼국유사 권제일 기이 제일(三國遺事 卷第一 紀異 第一), 태종 춘추공(太宗 春秋公) 편에 나와 있다.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은 자료를 소개하면서 자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문경시와 상주시의 지명에 당나라 소정방 군사와 관련된 당교, 뙤다리, 도로명 주소에 당교로, 때대로 등이 남아 있어 소정방과 그 부하 군사들이 몰살을 당한 것이 역사적 진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당교 부근에는 전투에 관한 지명이 많다고 한다. ‘머리뫼(頭山)는 당병의 머리를 잘라 묻었다는 곳이며, 다방터(唐兵터), 뙤밭, 뙤비탈, 또 반쟁이, 반전이(反轉), 이진, 위진(衛鎭) 등 당병의 주둔지로 추정되는 지명이 있다. 점촌5동(茅田洞)의 띠밭, 섶밭, 모전(茅田)은 옛날 이곳에 띠가 무성하여 사람이 살 수 없다고 하며, 경주이씨가 이주하여 개척한 후 동리가 형성되어 모전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옛 신라시대 당군의 주둔지라 하여 띠밭(뙤밭)으로 추정된다. 불바다는 당교와 현 시청사 주변 일대의 넓은 들을 말한다. 2. 당교사적비 민족 통일의 성업은 국조(國祖) 단조의 개국 이래 우리 민족의 최대 염원이었으니 이러한 숙원을 풀어준 나라가 신라(新羅)였다.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거품과 자기 문화를 키운 강력한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막강한 고구려(高句麗)와 날쌘 백제(百濟)를 아우르기 위하여 일시 당(唐)의 세력을 빌렸지만 통일을 이룩하고는 당시 세계 최강국이었던 당나라와도 의연히 맞서 싸워 당군의 말 발굽을 우리 땅에서 말끔히 지워버렸다. 이 어찌 장한 자주 정신의 발로가 아니랴! 당이 신라의 통일성업을 도운 것은 신라마저 속국으로 삼기 위한 욕심에서였다. 신라는 이름 재빨리 간파하고 고구려와 백제의 유민들을 맞이하며, 당나라의 침략 야욕을 여지없이 분쇄했다. 삼국통일의 명장 김유신(金庾信)장군이 침략자로 돌변한 당의 소정방(蘇定方)을 물리친 역사적 다리가 바로 되다리 당교이다. 우리 고장에 있는 찬란한 호국의 명소이건만 지금은 잊혀진 다리가 당교(唐橋)이다. 통일의 비원을 싣고 달리는 3번 국도 옆에 당교사적비를 세움은 통일의 의지를 오늘에 다시 확고히 하려는 것이다. 통일 신라의 자주정신과 통일 위업을 이 시대의 점촌시민도 마땅히 본받아 조국 통일의 과업을 앞당겨 실현시키는 횃불이 되자. 1990년 4월 국사편찬위원 문화재위원 한국 교원 대학교 교수 문학박사 鄭永鎬 짓고 심경 黃圭郁 쓰다.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점촌시 교육장 송지홍 점촌문화원장 이창교 당교사적비건립추진위원의 자문을 받아 점촌시장 신의웅 세우다. 3. 삼국유사 제1권 기이 제1(三國遺事 卷第一 紀異 第一), 태종 춘추공(太宗 春秋公) 또 『신라고전(新羅古傳)』에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소정방이 이미 고구려와 백제 두 나라를 토벌하고 나서 또 신라를 공격하려고 머물러 있었다. 그러자 김유신이 그 음모를 알고 당나라 군사에게 독약을 먹여 모두 죽여 묻어버렸다.” 지금도 상주 경계에 당교(唐橋)가 있는데, 이곳이 바로 당나라 군사를 묻은 땅이다. [『당사』에 보면 그들이 죽은 이유를 말하지 않고 다만 ‘죽었다’고만 하였으니 어째서일까? 그 일을 감추기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신라고전』이 근거가 없는 것일까? 만약 임술년 고구려 싸움에서 신라군이 정방의 군대를 죽였다면 훗날 총장 무진년에 어떻게 군사를 청하여 고구려를 멸망시키는 일이 있었겠는가? 이것으로 『신라고전』이 근거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무진년에 고구려를 멸한 뒤에 당나라에 신하라고 일컫지 않고 그 땅을 차지하였을 뿐, 소정방과 이적 두 사람을 죽이는 데에까지 이르지는 않았다.] 又新羅古傳云 定方旣討麗濟二國 又謀伐新羅而留連 於是庾信知其謀 饗唐兵鴆之 皆死 坑之 今尙州界有唐橋 是其坑地[按唐史 不言其所以死 但書云卒何耶 爲復諱之耶 鄕諺之無據耶 若壬戌年高麗之役 羅人殺定方之師 則後總章戊辰 何有請兵滅高麗之事 以此知鄕傳無據 但戊辰滅麗之後 有不臣之事 擅有其地而已 非至殺蘇李二公也] 4.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29 경상도(慶尙道) 함창현(咸昌縣) 교량(橋梁)조 “당교(唐橋). 현의 북쪽 6리에 있다. 신라고기(新羅古記)에, “소정방(蘇定方)이 이미 고구려와 백제를 치고 또 신라를 치려고 여기에 머물렀을 때, 김유신(金庾信)이 그 계획을 알고, 당의 군사에게 잔치를 베풀어 취하게 하고 모두 여기에 묻어 죽였다. 뒷날 사람들이 그것으로 당교라고 이름 지었다. 新增東國輿地勝覽 권29 慶尙道 咸昌縣 橋梁 唐橋 在縣北六里 新羅古記 蘇定方旣討麗濟 又謀伐新羅留屯于此 金庾信知其謀 粲唐兵醉而皆抗之 後人因名唐橋 5. 문경시, 『聞慶誌 上』, 당교전투(唐橋戰鬪) 삼국유사 기이편 제1권(三國遺事 紀異編 第一卷)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또 신라 옛 전기에 소정방(蘇定方)이 이미 고구려와 백제를 치고서 또 신라를 치려는 속셈으로 머무르고 있으므로, 유신공이 그 꾀를 알고 당병(唐兵)을 대접하면서 짐주()를 먹여 죽여 쓸어 묻었으니 지금 상주경내(尙州境內)에 있는 당교(唐橋)라는 곳이 바로 그 곳이라 한다”라 하였다. 당군(唐軍)은 백제와 고구려를 친 다음에 신라마저 저 없애고 자기들의 군현을 만들어 한반도 전체를 당나라의 영토로 하려고 획책하니 신라에서는 그와 같은 그 들의 속셈을 간파하고 당교(唐橋 : 오늘의 모진동과 함창읍 윤직리 부근)에서 소정방의 대군을 쓸어 묻고 실질적인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는 결정적 계기로 삼았던 것이다. 문경은 기쁘고 경사스런 소식을 듣는다는 의미로 문희경서(聞喜慶瑞)라고 하였다. 조선시대 과거 시험 보러 가는 양반들은 문경새재를 통과하여 한양으로 올라갔다. 추풍령으로 가면 과거시험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을 통과하면 쭉 미끄러진다는 속설 때문에 문경 새재를 즐겨 이용하였다.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기 위해 김유신 장군이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와 고구려에 이어 신라까지 집어삼키려 한다는 야욕을 미리 간파하고, 그 당시 문경과 상주 일원에 주둔하던 당군에게 독이 든 술을 권하여 군사를 몰살시켜 파묻었던 다리가 바로 당교이다. 김유신 장군의 지혜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경사스럽고 기쁜 일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지명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
동원과학기술대학교 HiVE센터, 양산시 장애인 복지관,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 업무 협약식 개최동원과학기술대학교 HiVE센터(센터장 장인성)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대표 전정욱)과 교육부가 시행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27일(월) 본관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성 HiVE 센터장, 김정자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정정욱 ㈜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 기관이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 인력양성 등에 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인적‧물적‧학문적 교류 통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팜 관련 평생직업교육과정 개설‧운영 하고 스마트팜 관련 기업에 장애인들이 취업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양산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대국민 투표 실시- 2023년 양산시 하반기 혁신 및 적극행정 사례 발굴 - 양산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3년 하반기 양산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선발을 위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혁신 우수사례 6건, 또 공공기관(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 등 총 15건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공공기관 활성화를 위해 최초로 공공기관 분야를 신설했다. 투표는 양산사랑카드 앱의 투표/설문 코너를 통해 진행된다. 양산사랑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하여 양산사랑카드포인트 10,000p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시민을 위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11월 28일(화) 한줄포토뉴스- 『양산지혜마루』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생 한 컷'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 하북면에 희망을 나누는 기부 소식 이어져
-
양산시 11월 27일(월) 오후 한줄포토뉴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눔 ‘훈훈 - 다은봉사회, 삼성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
-
양산시의회,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위해 사업대상지 현장활동양산시의회에서는 11월 21일「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심사를 앞두고 사업대상지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 동부양산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 물금고 야구부 기숙사 및 실내야구연습장 건립 부지, (가칭)석금산 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시설복합화 부지, (가칭)양산시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 부지, 양산시 보훈회관 이전 부지 총 6곳이며, 관련 예산은 502억원이다. 이날 의원들은 각 사업대상지를 둘러보며 시청 담당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필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를 통해 취득의 적합성 등을 점검하고,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시의원들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수집한 자료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1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196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
양산시 11월 27일(월) 오전 한줄포토뉴스- 양산시, 황산공원 황토 맨발산책로 체험존 운영 - 양산시, 경남 무주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사업 추진 - 양산시립박물관, 유물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 - 덕계동, 회야강 산책로에 튤립 꽃길 조성 - 물금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