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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감자수확-YNEWS- 십시일반 텃밭에서 직접 재배·수확해 돌봄이웃 나눔 - 양산시 평산동은 지난 22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 공공위원장 최월선)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봄부터 직접 재배한 감자 460kg(46박스)을 수확하여 돌봄이웃에 전달했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2019년부터 휴경 농지를 텃밭으로 조성하여 각종 채소를 재배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온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특히 2021년도에는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숙 위원이 1,014㎡규모의 개인 텃밭을 무상으로 빌려주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감자 심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텃밭에는 감자 외에도 상추, 치커리, 오이, 고추, 호박, 가지, 비트 등 각종 채소들을 재배하고 매주 수확을 통해 저소득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균형있는 영양 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월선 평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감자를 수확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텃밭가꾸기 사업 외에도‘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어르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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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뮤지컬 개최-YNEWS- 7.24(토) ~ 25(일) 이틀 간 총 3회,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7월 24일(토)부터 25일(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해당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극화해 만든 뮤지컬 작품이다. 작품 내용은 작은 두더지가 받은 똥을 똥으로 되갚음해 준다는 귀여운 복수 이야기로,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똥”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공연예매는 6월 29일(화) 유료회원 우선예매부터 6월 30일(수) 양산시민 우선예매, 7월 1일(목) 일반회원 예매 순으로 전석 10,000원에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www.yangsanart.net)에서 PC및 모바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양산문화예술회관은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카카오, 네이버 계정을 통한 예매 간소화 및 모바일 티켓으로 예매 및 입장 가능하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방역수칙에 의거 관객 마스크 착용, 2좌석 간 1좌석 띄어 앉기, 안심콜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문화예술회관 공연소식은 카카오톡채널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인스타그램 “@yangsan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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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회양산시의회제1차정례회폐회(와이뉴스)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6월 1일 시작된 제181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6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이장호 의원은 동부양산인 웅상지역과 서부양산의 북부권역을 연결하는 지방도 1028호의 터널 개설이 우리시의 장기적인 미래 비전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이종희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8명의 부동산 투기 조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서진부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설관리공단의 규정 위반 사항들이 지적되었는바, 공기업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조속히 시정·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재우 의원은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한 양산 산업 진흥원 및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안건 처리 사항으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결로 186건(시정·처리요구 55건, 건의사항 131건)의 감사결과를 확정하였으며,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26건의 조례안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공모 신청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위원회 별 안건 처리 현황으로는 예산결산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 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각 사업별로 심사한 결과 양산 ▲ 복합문화학습관 건립 변경 ▲ 행복주택 부지매입 및 산업혁신 복합센터 건립 변경 ▲ 서창樂 건립 ▲주남마을 소규모재생사업 ▲ 주남마을 도시재생 인정사업 5건 모두 그 제안이유가 타당하여 승인하였으며,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2020년도 세입 결산액 1조 6천 4백 8십억 9천 2백만원, 세출 결산액은 1조 3천 5백 8십 3억 1천 3백만원, 결산상잉여금이 2천 8백 9십 7억 7천 9백만원, 이중 다음연도 이월액이 1천 4백 7십 4억 1백만원에 국·도비 보조금 반납금 국·도비 보조금 반납금 1백 2억 6천 7백만원을 제외한 순세계 잉여금 1천 3백 2십 1억 1천만원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양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그 중「양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하여 청년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 고용 촉진 및 경제활성화에 기어코자 하였으며, 「양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집합금지 업종 관련 시세 감면 동의안」을 원안가결하여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중가산금을 면제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업종 등에 대한 중과세율을 일반세율로 변경 적용하는 등 재난 속 소상공인의 고통을 분담코자 하였다. 또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공모 신청 동의안」을 가결하여 K-바이오 랩허브 구축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코로나19와 같은 장기적이고 세계적인 전염병 유행 추세에 대비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을 양산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코자 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보훈명예수당 인상, 명절 위문금 명시 등의 내용을 담은⌜양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전몰군경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는 것은 타당하나, 수당과 성격이 다른 명절 위문금의 경우 금액을 조례로 규정하는 것보다 예산 의결사항으로 두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 하에 위문금 규정을 삭제하여 수정의결하였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양산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행정적 의무를 규정하여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구축하고자 원안가결 하였으며, 「양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을 증가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양산시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이 도모되길 기대하며 원안가결하는 등 조례안 8건을 모두 원안 통과시켰다. 임정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2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 심의에 열과 성의 다해 준 동료의원들과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부산대 유휴부지 해결의 물꼬를 터줄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 필요성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최근 광주 철거 건물 붕괴와 관련하여 애통함을 전하면서 관내 유사 사고 발생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건축물 철거에 대한 안전조치와 책무에 관한 조례’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 단독세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제18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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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바람길 숲 1단계 이어 2단계 착공도심숲 중앙·삼성·강서 등 구도심권역,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 메기로 구간 양산시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이 순항 중이다. 6월중 계약심사, 입찰 및 계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단계 중앙·삼성·강서 등 및 메기로 구간의 2단계 사업을 착공한다. 완충녹지455 이번에 착공하는 2단계 사업은 중앙·삼성·강서 등 구도심 지역에 “생태와 정화의 바람길숲”의 테마로 중앙우회로, 삼성동 도시숲 무궁화동산, 북정 공단 주변 완충녹지 공간, 어곡 산업단지 등 10개 구간과 지하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 테마 가로경관 조성을 통한 도심에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밤어리 한편, 지난 2월부터 진행됐던 황산로 구간의 미국풍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세쿼이어, 남천 등 4가지 테마 바람길숲, 청운로 대왕참나무숲, 증산역로 벚꽃길 등 3개 노선의 1단계 사업을 통해 10만본 이상의 도심속 숲이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ENVI-met 시뮬레이션 결과 여름철 평균 0.04℃, 최대 0.12℃ 온도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기로 이 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가 제작년 산림청 주관의‘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해왔다. 바람길 숲 조성에는 2022년까지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100억원과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단지 김종렬 환경녹지국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2단계 중앙·삼성·강서지역 ‘생태와 정화의 바람길숲’은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등 원도심 지역 경관 개선 및 지하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 공원의 이용도를 높여 도시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소음 등 각종 공해 저감 등 기존 바람길 숲의 순기능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천 중앙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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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다음달 21일 이동신문고 운영(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고충민원 현장상담 진행)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7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산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권익위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에서 당사자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양산시뿐만 아니라 인근의 김해시와 부산시 북구, 금정구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며, 모든 행정 분야, 부패신고·상담, 생활법률, 사회복지, 노동, 소비자 피해 등의 분야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보다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7월 7일(수)까지 양산시청 감사담당관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사전예약을 할 수 있고, 당일 현장에서도 상담 접수가 가능하다. 이상한 감사담당관은 “평소 생활에 불편사항이 있거나 애로사항 등 고충이 있는 시민들께서 이번 이동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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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적십자봉사회,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이불 빨래 봉사(양산시적십자봉사회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에 사랑의 손길 나눠) 양산시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숙)는 지난 6월 21일 양주동 주공7단지아파트에서 거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박지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부피가 커 어르신들이 세탁하기가 어려웠던 이불을 대야에서 초벌빨래한 후, 이동형 세탁차량에서 세탁·탈수하고 빨래줄에 널어 말렸다. 세대를 방문하여 이불 빨래감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각 세대에 전달하는 역할은 참사랑봉사회에서 함께해 주었다. 이영숙 회장은 “요즘 비가 많이 와 봉사일정을 잡아 놓고도 노심초사하였는데, 다행히 햇볕이 좋아서 뽀송뽀송하게 잘 마른 깨끗한 이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면서 힘들었지만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깨끗한 이불을 덮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힘써 주신 이영숙 회장님과 양산시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참사랑봉사회 조미옥 회장님과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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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 공공위원장 최월선)는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 및 폐업 등으로 생계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평산동협의체 및 평산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관내 오일장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에 관심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최월선 평산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이 많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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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도의원,‘K-바이오랩허브’경남 유치 대정부 건의- 경남도, 부산대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부지 최종후보지 선정 제출 - 이상열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2)이 대표발의한「“K-바이오 랩허브”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 17일 제386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유사 전염병 팬데믹 상황을 적극 대응 하고자 바이오 창업기업의 실험‧연구 및 시제품 생산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구축하는 첨단 의생명산업 종합지원 프로젝트인 “K-바이오 랩허브”를 경남에 유치하고자 하는 것이다. “K-바이오 랩허브”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 850억 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경남을 포함한 11개 광역단체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이다. 무엇보다“K-바이오 랩허브”사업은 관련 연구기관과 제약회사 등의 이전으로 약 4,300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1,800억 원의 부가가치는 물론 2,100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어 해당 사업 없이 경남에 유치될 경우 그동안 의생명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에 있는 경남으로서는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경남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부산대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부지는 우수한 교육‧의료 인프라와 함께 의생명 R&D센터, 중개 임상시험지원센터 등의 전문 연구시설이 인접해 있어 대학과 병원, 연구소가 한 곳에 집적된 최고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의 중심지에 위치한 양산의 지리적 이점으로 사업의 효과가 800만 동남권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되어 국토균형발전의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끝으로 이 의원은“그동안 양산시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의 활용법을 찾지 못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감당할 수밖에 없었다”면서“K-바이오 랩허브 사업은 이러한 지역의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하고 신성장동력을 새롭게 확보하는 등 지역 숙원사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고 양산시에 사업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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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박사화요칼럼]직지사사명대사 공원과 통도사 비교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 상 도 1. 직지사로 출가한 사명대사 김천시는 최근 직지사 입구에 거대한 사명대사 공원을 새로 조성하였다. 직지사 내부에는 사명대사를 기리는 사명각이 있다. 필자는 지난 5월 29일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을 방문하였다. 직지사의 사명각은 사명대사의 진영을 봉안하여 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건물로 조선 정조 11년에 건립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1975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원으로 중창한 것이다.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다. 정면 3간, 측면 2간의 팔작지붕으로 가구식 기단 위 자연석 초석을 설치하였다. 일출목 이익공 양식이며, 부연을 덧달아 낸 겹처마 양식이다. 사명각의 벽면에는 사명대사가 일본으로 건너가 여러 가지 이적을 보이며 왜인들을 감복시키고 백성들을 구출해 오는 과정을 스토리텔링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관광객들은 벽화를 보면 사명대사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사명 유정(1544~1610)은 조선 중기의 승려이자 승병장으로 활약하였다. 경남 밀양 태생으로 풍천 임씨(豊川 任氏)이며, 속명은 응규(應奎), 자는 이환(離幻)이다. 임수성(任守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증조부 효곤(孝昆)과 조부 종원(宗元)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을 지낸 사족(士族) 출신이었다. 어려서부터 총명했던 그는 7세에 이미 조부에게서 사략(史略)을 배웠다. 성사(聖師)의 법명은 법명은 유정(惟政), 호는 사명당(四溟堂) 또는 송운(松雲)이다. 자통홍제존자(慈通弘濟尊者)로 불린다. 조선 명종(明宗) 15년 직지사에서 출가하여 신묵화상(信默和尙)의 제자가 되었다. 13세 때에 대구도호부사를 역임한 조부 임종원에 의해 황악산에 은거하고 있던 유촌 황여헌(黃汝獻)에게 유학을 오게 된다. 황여헌은 세종 때의 명재상 황희(黃喜)의 현손(玄孫)으로 당시 석학으로 문명이 높았던 인물이다. 어린 사명당은 과거공부를 하다가 14세 때에 모친을 여의고 15세 때 부친마저 돌아가시자 공부에 뜻을 접고 방황을 거듭한다. 부친을 여의자 직지사에 출가하여 신묵대사의 제자가 되었다. 신묵대사가 참선을 하던 중 꿈에 천왕문 옆 은행나무에 황용이 서려 있는 것을 보고 깨어나 그 자리에 가보니 한 소년이 자고 있었다. 신묵대사는 그 소년을 제자로 삼았는데 이 소년이 사명대사이다. 양친을 잃고 괴로워하던 사명은 신묵에게 출가하기를 소원한다. 신묵은 이 아이가 자신이 꿈에서 본 황룡임을 직감하고 거두어 제자로 삼았다. 당시 은행나무는 1800년 만세루가 불타면서 같이 타버렸고, 현재 천왕문 앞에 있는 돌은 소년 사명당이 낮잠을 자던 돌이라고 전한다. 1561년 18세에 승과(僧科)의 선과(禪科)에 장원으로 합격하고, 이후 당대의 거유 노수신 등에게 수학하며 학문의 깊이를 더하였다. 1573년 30세에 직지사 주지가 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에 옛 스승인 황여헌의 딸이 직지사로 찾아와 만난 것을 다른 상좌승이 고자질해 산문출송(山門黜送 : 승적을 박탈당하고 절에서 쫓겨남)을 당하게 된다. 사명이 포행(布行) 수행 중 속세의 누나와 함께 온 여인들과 마주쳤으나 우연한 조우였다는 것이 봉은사 주지 보우(普雨)의 재판으로 밝혀져 허물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경남 남해 보리암에서 수행 정진하다가 1564년 20세에 직지사로 돌아온다. 사명당은 1572년 신묵대사의 뒤를 이어 마침내 직지사 주지가 된다. 사명당이 주지로 임명돼 지은 '귀향'(歸鄕)이라는 시(詩)는 당시 직지사의 사세와 자신이 출가했던 직지사에 대한 진솔한 소회가 잘 담겨 있다. 1575년 선종의 수사찰 봉은사 주지로 천거되었으나 이를 사양하고 3년 동안 청허(淸虛) 서산대사 휴정(休靜)을 모시며 선지(禪旨)를 맛보았다. 서산대사는 사명과의 만남을 청허당집(淸虛堂集)에서 “사문(沙門)의 일척안(一隻眼 : 도를 보는 또 다른 눈)/ 그 안광(眼光)이 팔방(八方)을 비추니/ 위엄은 왕이 칼을 잡은 듯하고/ 허심(虛心 : 맑고 비어서 모든 사물에 즉응(卽應)하나 결코 거기 물들지 않는 경계)은 거울이 대(臺)에 있는 듯하네”라고 말했다. 서산대사의 제자가 되어 선리(禪理)를 참구하다가 43세 되던 해 옥천산의 상동암에서 마침내 무상(無上)의 법리를 깨달았다고 한다. 1589년에는 정여립(鄭汝立)의 역모사건(己丑逆獄)에 휘말려 투옥되었다가 무죄로 풀려났다. 금강산 보덕사, 팔공산, 청량산, 태백산 등지에서 수행의 깊이를 더하였다. 2.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 활약한 사명대사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승병을 조직해 승병장으로 명성을 떨쳤다, 사명대사는 금강산 유점사에서 수도하던 중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조정의 근왕문과 스승 서산대사 휴정의 격문을 받고 건봉사에서 150명의 승군을 모집하여 서산대사와 합세하였다. 사명당은 임진왜란을 맞아 출병하며 우국충정의 심정을 이렇게 읊었다. “하늘은 이미 추워지고 흰 눈은 하염없이 내린다/ 붉은 머리 왜적의 옷이니 승병들이 종횡으로 달려간다/ 어육(魚肉)이 된 백성이 노상에 송장되어 베개하고 누웠네/ 슬프고 슬픔을 통곡함이여 날은 저물고 푸른 산은 무성하기만 하구나/요해(遼海)는 어디메요 임 계신 곳 바라보니 하늘 끝이 아득하다.” 직지사는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불태웠다. 사명은 스승인 서산대사를 도와 부총섭과 도총섭으로서 평양성 전투와 울산, 순천 전투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1593년 의승도대장(義僧都大將)이 된 사명대사는 승병 2천여 명을 이끌고 평양성 탈환작전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그후 사명대사는 악견산성, 의숭산성, 용기산성, 팔공산성, 금오산성 등을 수축하고 왜군의 공격에 대비하였다. 스승 휴정을 도와 승병을 일으키고 전장에서 큰 공을 세워 당상관(堂上官))에 올랐다. 의주 행재소로 피란한 조선 조정은 묘향산에 있던 서산대사(西山大師) 휴정(休静)을 초치해 세란(世亂)에서 나라를 구해줄 것을 당부하고 그에게 승군(僧軍)을 관장하게 하였다. 휴정은 전국 사찰에 격문을 보내 궐기할 것을 호소하는 한편, 스스로 모집한 승병 1,500명을 거느리고 순안 법흥사에 주둔했다. 당시 금강산에 머물던 사명은 의승(義僧)을 모으고 있었는데 휴정의 격문을 보고 법흥사에 합류했다. 사명대사는 승병을 이끌고 일본군이 점령한 평양성 인근에 주둔하였다. 이 무렵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의승군의 수는 무려 5천여 명에 이르렀다. 1592년 12월 명나라 원군이 도착하자 1593년 1월 관군과 사명의 승군이 합동으로 평양성을 공략해 평양성을 탈환했다. 평양성 탈환 후 개성까지 회복한 명나라의 원군과 관군은 한양 수복을 위해 일본군을 추격하였다. 벽제관(碧蹄館) 부근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크게 패하였다. 사명대사가 이끄는 승병은 도원수(都元帥) 권율(權慄) 장군과 함께 행주산성에서 일본군에 대승을 거두고, 이어 노원평(蘆原坪) 전투에서도 승리하였다. 선조는 전공을 세운 사명대사에게 당상직(堂上職)에 오르게 하는 특혜를 베풀었다. 1594년(선조 27년)에는 서생포 왜성에서 외교 밀사로 일본군 선봉장 가토기요마사와 네 차례 회담하였다. 서생포 성은 바다와 육지를 잇는 길목으로 당시 일본군의 요새였다. 명나라와 일본의 비밀회담 내용을 탐지해 내 조선의 위기를 막아낼 수 있었다. 사명당은 득도(得道)의 경지에 이른 불승(佛僧)으로서 필담을 통해 가토기요마사를 압도하는 한편, 가토와 고니시유키나가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정보도 적절히 이용했다. 전쟁이 끝난 후 대마도를 거쳐 일본으로 가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강화를 협의하는 회담을 하여 외교성과를 거두었다. 사명대사는 일본의 새로운 통치자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1605년 2월과 3월 두 차례 후시미 성에서 만나 담판을 지었다. 사명대사는 3천여 명의 남녀 포로를 귀환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10여 년의 호국활동 후 64세에 세속의 일을 정리하고 해인사로 내려가 정양(靜養)하다가 광해군 2년 67세를 일기로 가야산 해인사 홍제암에서 입적하였다. 3. 김천시의 사명대사 공원과 직지문화공원 경북 김천시는 최근 직지사 바로 옆에 사명대사 공원, 김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하여 관광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직지사 앞에는 기존의 직지문화공원이 있다. 이와 연결되는 사명대사 공원, 김천 세계도자기박물관, 언론인 최석채 선생 기념비, 친환경생태공원, 조각공원, 시비, 분수대, 쉼터, 인공폭포, 거대한 장승, 둘레길, 김천시립박물관 등이 조화를 이루어 전체를 둘러보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직지문화공원에는 형제 작사가인 고려성(본명 조경환 1910~1956), 작곡가 나화랑(본명 조광환 1921~1983)의 형제 노래비가 있다. 고려성이 작사한 히트 가요는 나그네 설움, 어머님 사랑, 비오는 해관, 춘소화월, 마상일기, 금박댕기, 삼각산 손님, 자명고 사랑, 비에 젖은 주막집, 고향에 찾아와도, 아네모네 탄식, 해방가요 1호 사대문을 열어라 등이다. 나화랑은 고려성의 셋째 동생이다. 나화랑이 작사한 히트곡은 무너진 사랑탑, 울리는 경부선, 닐니리 맘보, 향기품은 군사우편, 뽕따러 가세, 가야금 타령, 청포도 사랑,비의 탱고, 이정표, 열아홉 순정, 님이라 부르리까, 정동대감, 울산 큰애기, 군가 멸공의 횃불 등 500여 편의 가요를 작곡하였다. 고려성 나화랑 형제는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서 태어났는데, 이곳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의 고향 마을이다. 사명대사 공원 앞에는 시조 시인 백수 정완영(1919~2016)을 기리는 백수문학관이 있다. 사명대사 공원은 직지사 바로 앞인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2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4만 3천 695㎡(약 4만 3천 400평), 건축 연면적 9천 624.42㎡(약 2천 900평) 규모로 조성하여 2021년 4월 준공되었다. 10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816억 원을 투자한 문화・생태・체험형 관광지다. 김천시립박물관은 사명대사 공원에서 유일한 현대식 건물로 최근 완공되었는데, 연면적 5천 241㎡(약 1천 586평), 지상 3층 규모로 전시실, 어린이문화체험실, 강당 등이 있다. 사명대사 공원의 건물은 고풍스런 한옥을 설치하여 한국 고유의 멋을 자랑하고 있었다. 사명대사 공원을 살펴보고 굉장히 감동받았다. 한옥 숙박동은 5동으로 하루 숙박인원은 총 38명이다. 평화의 탑인 5층 목탑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앞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운치가 있었다. 솔향다원, 건강문화원에서는 다도체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화의 탑은 높이 41.5m.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탑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목조 5층 탑이다. 규모와 위용에서 사명대사 공원의 랜드마크다. 시공사인 금진팀버E&C에 의하면, 평화의 탑 공사에 쓰인 목재의 양은 37만 3,261재 약 1,246㎡다. 단면이 가로 세로 각 1m인 목재 1.246㎞가 쓰였다. 이 길이를 아파트 높이로 계산해보면 460층을 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5층 목탑 옥개석 부분을 덮은 기와는 3만 6,134장, 전체 공사 기간은 7개월이었다.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는 한옥마을 한복체험 성공 신화의 주인공 한복남 (대표 박세상)의 참여로 ‘낮’부터 ‘밤’까지 이어가는 체험과 힐링의 관광지로서의 사명대사 공원 리포지셔닝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한복체험, 트래블스냅, 한옥체험, 야경투어 등 한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관광상품 상시 운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새로운 여행 놀이터가 될 전망이다. 김천시는 2021년 6월 현재 인구가 140, 283명으로 양산시 인구의 절반도 안 되지만 관광도시, 혁신도시로서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김천시는 인구는 옆에 있는 대도시인 구미시로 많이 유출되었다고 한다. 김천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은 한국도로공사, 국립종자원, 기상통신소,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교통안전공단, 우정사업조달사무소, 한국전력기술(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이다. 4. 양산시와 통도사가 벤치마킹할 점 사명대사 공원의 웅장하고 멋진 모습을 보고 나니 양산의 천년고찰 통도사가 자연스럽게 비교되었다. 통도사 근처에 김천처럼 창건주 자장율사 공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산시는 관광 분야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100대 관광지에 양산은 한 번도 포함되지 못했다. 한국의 3대 사찰 중 으뜸인 통도사가 100대 관광지에 들어가지 못하는데, 합천 해인사가 선정되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관광 부문에 많은 투자를 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양산의 관광은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지만 신규 투자가 없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필자가 임경대 앞에 있는 물금 레미콘 공장을 매입하여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동굴처럼 개발하자는 주장을 했지만 양산시에서는 반응이 없다. 영남삿갓 이시일 시인과 함께 황산잔도 복원, 임경대 데크로드 추가설치, 임경대 인공폭포 설치, 임경대 출렁다리 설치, 낙동강변 절벽에 스카이워크 설치, 오봉산 연결하는 케이블카 설치 등을 제안하였으나 아무런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필자는 영남삿갓,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과 함께 임경대에 꽃무릇을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영남삿갓은 임경대에 키가 큰 억새도 이식하였다. 강원도 동해시는 해안 절벽 출렁다리, 도째비골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6월 25일 개장한다. 도째비는 도깨비의 사투리다. 동해시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조성중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하늘 산책로, 하늘광장, 아트하우스, 체험시설, 도째비숲,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동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사이클(하늘자전거),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체험시설과 도깨비아트하우스(휴게음식점, 기념품 판매소), 매표시설 등의 편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양산시는 김천시, 동해시 등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통도사 역시 천년고찰, 세계문화유산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양산시와 협조하여 사명대사 공원 같은 창건주 자장율사 공원을 조성하고, 통도사 이미지와 걸맞은 한옥 숙박동도 건립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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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삶터·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 서창동에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사회적기업 ㈜삶터와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물품 두루마리 화장지(10묶음) 100개와 라면 10상자를 기탁했다. 대성사글로벌나눔복지재단은 양산시 시명골에 위치한 대한불교 대성사에서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무료급식봉사, 저소득 가정의 청소 등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성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