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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5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운영양산시립도서관 5개관(중앙·웅상·영어·서창·상북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학생활을 위한‘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양산시립도서관 5개관에서 진행되며, 각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주제를 기획하여 책을 매개로 하는 독후활동 수업과 도서관 이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7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각 도서관별로 운영기간, 신청기간 및 운영대상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대면으로 진행되는 올해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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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 설치 연계 추진 업무협약- 양산시-양산교육지원청, 물금유치원 부지 돌봄시설 설치 상호협력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일 경남양산교육지원청과 물금유치원 내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 설치 연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물금유치원 부지에 돌봄시설 설치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유치원 내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의 건축물 및 토지소유권은 경상남도교육감에게 있으며, 관리 운영권은 양산시가 주체가 되어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물금유치원 내 위치한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는 면적 442.35㎡ 규모에 돌봄교실 3개, 돌봄교사실, 준비실 2개와 돌봄 마당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 건강생활 지도, 결식아동 급식을 제공하고 아동의 정서적 함양을 위한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위탁 운영체 공개모집 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재)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유지재단(YMCA)을 수탁체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 27일 위·수탁 협약식을 맺었다. 기자재 준비 및 아동모집 후 7월중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경남양산교육지원청이 돌봄시설을 설치 및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감사하며,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양산시만의 돌봄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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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감자 100박스(500kg) 기탁(사)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회장 김영미)는 2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감자 100박스(500kg)를 기탁했다. 김영미 회장은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 공동텃밭(하북면 용연리)에서 회원들이 열심히 수확한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는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시는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식사배달 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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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통장협의회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정화활동-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 등 토사물 청소 및 정비 - 양산시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유순)는 2일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주요 침수예상지역의 배수로 등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일에 실시된 1차 배수로 청소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서창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건호),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원 및 서창동 직원등 30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6명씩 조를 이루어 서창시장과 대진칸트리아파트 주변 복개지역, 서창로 일원과 롯데마트 주변의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제거하고, 하수관을 막고 있는 토사물을 준설하는 등 폐기물 100kg가량을 수거했다. 이건호 서창동 통장협의회장은 “서창동은 저지대 침수지역이 다수 존재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중요한 지역이다.”며 “이번 배수로 정화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각 마을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침수 취약지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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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카드 발행액 상승세 ‘눈에 띄네’- 상반기 880억 발행으로 전년대비 2배 상승 - - 배달양산 출시에 따라 시민들 품으로 더 가까이 - 양산시의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의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다. 올해 상반기 발행액은 전년 상반기 발행액인 440억원의 2배인 880억원을 기록하며 양산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021년 당초 발행 목표액 1,070억원 또한 빠르게 소진되어 6월말 현재 82% 소진되었으며, 시는 발행 목표액을 1,38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부족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사랑카드는 부산·울산과 인접한 양산의 경우 지역내 자금의 역외유출 비율이 높아 이를 막아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도입되어 2년 6개월 만에 2,420억원 발행을 달성했으며, 가입자도 8만 7천명으로 양산시 14세 이상 인구의 30%가 사용하고 있다. 7천개 이상의 등록 가맹점이 있어 양산 지역내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양산사랑카드와 연계한 배달주문서비스인 배달양산을 출시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모두의 환영을 받고 있다. 6월 출시 후 보름만에 약 700여개 이상의 배달가맹점이 신청을 했으며, 현재 350개 이상의 가맹점 등록을 마쳤다. 또한 별도의 앱이 아닌 양산사랑카드 앱 내에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김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산사랑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배달양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개발을 통해 시민들 곁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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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환경보호와 자원보전 두 마리 토끼 사냥-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자원 교환의 날’운영 - 양산시에서는 지난 5월 14일부터 재활용촉진 및 환경보전을 위해 ‘자원 교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후생관 옆 자원순환과 창고에서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 10L 봉투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단 세 번의 ‘자원교환의 날’ 운영으로 종이팩 322㎏, 건전지 34,000여개를 교환하여 1차 구매한 4,000매의 종량제 봉투가 바닥 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2019년까지 우리 시의 각종 행사 시‘알뜰나눔마당’을 마련하여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종이팩이 폐지와 같이 배출되어 수거가 원활하지 못하였고, 특히 폐건전지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았었다. 하지만 종이팩 1㎏에 종량제 10L 봉투 2매, 폐건전지 10개당 종량제 10L 봉투 1매를 교환하는 ‘자원교환의 날’을 운영하면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재활용 자원인 종이팩과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폐건전지 수집으로 폐자원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여 자원 낭비와 환경 오염의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이두영 양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이 자원이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 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활용 가능한 생활폐기물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 배출되지 않도록 시민에게 직접적인 수혜를 주면서 환경은 보호하고 자원도 보존할 수 있는 재활용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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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돌봄 어르신 토피어리 만들기 수업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 공공위원장 최월선)는 지난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어르신 15세대를 대상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수업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토피어리 만들기 수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바깥 외출이나 이웃 간의 교류가 어려워진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토피어리 만들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손감각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어 정서적 안정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서만 외롭고 우울하게 지냈는데, 예쁜 토피어리도 만들고, 좋은 말 벗 이웃친구가 생겨서 살맛이 난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찾으실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최월선 평산동장은 “앞으로도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어려움까지도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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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장마철 대비 배수로 점검 및 환경정비- 배수로 점검, 방재물품 준비 -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장마철을 대비해 덕계동 통장협의회와 합동으로 덕계시가지 일대 배수로 점검 및 환경정비 실시했다. 이날 덕계시가지 주변 배수로 물이 자주 고이거나 배수가 되지 않는 장소를 점검하고 잔재물, 낙엽 등을 제거했으며, 양수기, 모래주머니, 삽 등 방재물품을 점검하고, 필요시 즉시 사용가능하도록 준비하는 등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했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호우 취약지역을 점검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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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DVD 대출 서비스 운영양산시립도서관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양산 시민의 문화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DVD 열람실을 개방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안방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소장 DVD 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부터 중단된 DVD 서비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도서관내에서 DVD 시청뿐 아니라 가정으로 DVD를 대출하여 시청할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하며,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은 양산시립도서관 중 중앙도서관, 웅상도서관, 영어도서관이다. 각 도서관 해당 자료실에서 1인당 2개씩 7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관람 연령을 확인 후 대출을 시행한다. 양산시립도서관(관장 장병조)에서는 새로운 DVD 대출서비스를 통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쾌적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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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급여’ 집수리 지원 시행- 대상자 만족도 높아, 2021년도에도 100가구 집수리 -(사진=시행전) 양산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2021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후 욕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을 보유한 기초생활주거급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보수 주기 및 금액은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3년), 중보수 849만원(5년), 대보수 1,241만원(7년)으로 차등 지원된다. (시행후 주방) 2020년도에는 총 사업비 6억6천만원을 투입해 102가구가 혜택을 봤으며, 대상자들이 원하는 수리항목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시행으로 공사 이후 만족도가 높았다. 양산시는 2021년 올해에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 전담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보수 21가구, 중보수 29가구, 경보수 50가구 등 기초생활주거급여 수급자 100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시행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는 수급자 가정의 주택환경을 개선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