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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세상 / 서명숙 / 바다는 슬퍼 보인다#디카시 흐린 세상 서명숙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리고 바라본 바다는 슬퍼 보인다 흔들리지 않는 파도는 코로나에 걸릴까 두려워 숨도 못 쉬고 납작 엎드려 떨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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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양산 유치를 위한 경남.부산․울산 연합전선 구축에 큰 역할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은 경남․부산․울산이 신약개발 창업기업 입주공간과 공동연구공간을 구축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단계까지 일괄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양산 유치를 위해 30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부산․울산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양산에 유치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고, 부울경 산․학․연․관․병 협력체계를 구축해 초광역 바이오생태계 구축 기반을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협약체결을 위해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양산 유치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대승적 차원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에 부울경 중심지역인 양산시에 랩허브가 유치되면 부산의 스마트헬스케어산업과 울산의 게놈서비스산업에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에 공감한 부산시와 울산시는 부울경 공동경제권 형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양산 유치에 적극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28일 경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한 K-바이오랩 허브 양산 유치를 위한 토론회에서 “대전시는 충남, 세종시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대전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며 “대전은 대덕연구단지 등 풍부한 의·생명 연구 인프라를 갖고 있는데, 인근 광역 지자체와 연합전선까지 구축해 큰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부산시와 경남도가 각자도생하면 두 지역 모두 유치가 어려워져 공동전선을 펼쳐야 한다. 경남도가 신청한 양산(부산대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은 양산부산대병원과 의과대학 등 의·생명 교육 및 연구시설이 집적돼 유리한 조건인 데다 부산 생활권이어서 공동 후보지로 좋은 여건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양산 유치위원회의 한 위원도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까지 가세해 유치전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부산시와 경남도가 공동전선을 펴야 그나마 희망을 걸 수 있다”고 말했다. 윤영석 의원은 "부울경 연합전선 구축을 통해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의 양산 유치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며 "부산의 스마트헬스케어산업, 울산의 게놈서비스산업 및 경남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산업이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공조를 통해 부울경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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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용종료 매립시설 안전점검 실시- 장마철 대비 어곡산업단지내 매립시설 안전실태 현장 확인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30일 장마철을 앞두고 어곡산업단지내 매립 종료 후 사후 관리 중인 ㈜유하브이엘(구.원광개발) 매립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리실태 및 안전검검을 실시하고 관리업체 대표를 만나 현재, 옹벽 및 제방의 균열 등으로 인해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매립장은 ㈜원광개발이 1999년~2010년까지 운영했으며 사후관리기간은 20년으로 2031년까지다. 규모는 매립면적 28,538㎡이며 현재 사업장지정폐기물 24만톤, 사업장일반폐기물 53만톤이 매립돼 있다. 당초 운영업체 ㈜원광개발이 부도 처리됨에 따라 관리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양산시가 공동으로 관리하던 중 현재는 2019년 8월부터 ㈜유하브이엘이 인수받아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매립장의 사후관리를 위해 2021년 4월~6월 전문기관에 의뢰 실시한 수질검사(2개소) 및 토양조사(4개소), 구조물 및 지반안정도 조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양산시는 이와 별도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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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전원 교복구입비 지원- 올해 6,420명에 30만원씩 총 19억2,600만원 지원 - 양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온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을 통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 19억2,6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청자중 지원요건 미 충족자를 제외한 총 6,420명에게 개별 30만원을 지급하였다.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신학기에는 여러 가지를 새로 준비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큰데 지자체에서 교복비를 지원해주어 경제적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 및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는 양산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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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시장 일대 장마 대비 배수로 예찰 및 청소- 서창동, 도로변 배수로 쓰레기, 낙엽 등 각종 협잡물 제거 - 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나유순)는 지난 1일 여름철 상습 침수 구역인 서창로 일대의 배수시설 예찰 및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로 일대는 서창시장 등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저지대에 위치하여 매년 여름 호우시마다 상습침수 등으로 피해가 잦았던 지역이다. 이에 서창동장 및 직원, 서진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예찰단은 이 일대 측구 및 배수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및 주변 쓰레기, 낙엽 등 각종 협잡물을 제거했다. 나유순 서창동장은 “배수로 뚜껑을 열어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쓰레기 등 퇴적물이 많아 지속적인 관심가 정비가 필요해 보인다”며 “본격적인 장마철 전에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관내 도로변 배수시설 전반에 대한 예찰 및 정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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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새마을부녀회, 여름맞이 매실국수 40박스 기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배부 - 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여름철 관내 경로당 어르신분들을 격려하기 위한 매실국수 40박스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미자 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유난히 건강상의 염려 등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에게 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여 매실국수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 모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태기 동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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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힘찬 새출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6일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재운영 -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주·민간위원장 김욱진)의 특화사업인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가 오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을 재개한다.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는 2017년 8월부터 한 주도 거름없이 매주 화요일 꾸준히 사업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운영‧중단을 반복하다 2020년 8월 11일을 마지막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하지만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혜자들의 지속적인 재개 요구와 백신접종 확대, 거리두기 완화로 7월부터 운영하기로 결정하여 다가오는 첫째 화요일인 7월 6일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소주동 소재의 성우하이텍, 푸드뱅크, 구떼과자점, 보나베이커리, 달보드레빵, 본가, 부산어묵 등이 협력업체로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해 주었으며,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주동적십자봉사회, 소주동새마을부녀회, 소주동소비자연합회에서 반찬배분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100여명이 예상된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이 시작하는 만큼 보다 많은 자원발굴로 커다란 나눔냉장고가 되도록 키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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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 시행-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서비스 제외 - 양산시는 7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 알림서비스는 시에서 운영하는 단속 카메라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1차 단속되었을 때 이동 계도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후 2차 단속까지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을 확정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부과한다. 현재 알림서비스 가입자는 5,000명가량으로 꾸준히 가입자가 늘고 있다. 한 시민은 “주정차 단속 장소인지 모르고 단속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양산에서 운행하는 모든 차량이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주정차단속단속알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교통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횡단보도, 소화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안전신문고 앱'에 따른 주민신고는 서비스 대상이 아니며 서비스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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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신기1마을·내석·진목지구) 양산시는 2020년 1월부터 추진한 북부동 신기1마을지구, 상북면 내석리 내석지구, 하북면 백록리 진목지구의 719필지 184,57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들 3개 지구는 2020년 5월 21일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해 토지소유자들의 경계협의 및 의견제출·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가 확정됐으며, 2021년 6월 25일 사업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최신 측량장비를 활용해 측량의 정확성 및 신뢰도를 높여 새로운 경계를 확정했다”며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25개 지구 3,949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북부1지구, 가촌지구, 덕계1지구 1,088필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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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시가지 환경정비- 주요 시가지 도로변 측구 및 배수시설 내 쓰레기 집중 수거 - 양산시 양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윤경)에서는 지난 2일 양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양주동 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마철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주요 시가지와 도로변 측구 및 배수시설 내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에 집중하여 실시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긴급하게 요청했는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회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고, 깨끗하고 안전한 양주동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