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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유동인구통계위한'딥러닝모델'개발- 영상촬영 기반의 관광객 통계 서비스 시작 - 양산시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유동인구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개발된 모델은 공공·민간에서 일반적으로 설치한 CCTV 영상을 모두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컴퓨터 스스로 영상 속 보행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계수하여 유동인구 통계가 자동으로 산출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학습을 위한 학습데이터 구축은 정보통계과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8:1의 경쟁률로 양산에 거주하는 대학생 2명을 선발해 양산 E-마트 정문 앞, 통도사, 통도사 무풍한송로, 황산문화체육공원, 시립어린이집 등 40,420명의 다양한 모습의 사람 학습데이터를 구축했다. 청년인턴이 구축한 학습데이터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2021.7.22.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됐다. 개발된 모델은 양산천 둔치일대 건강걷기 등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을 시작으로 지역 대표인 삽량문화 축전과 웅상회야제, 건강 걷기대회 등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축제·행사의 방문객 분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매칭 방식으로 추진되어 양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딥러닝 IT기술을 공유로 정보화 분야 공공일자리 창출과 유동인구 모델 개발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IT사업은 관내 청년들과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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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농업인주민소득지원자금12억융자지원연 이율 1%,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양산시는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가격불안정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농어가 및 농어업 관련 단체에 2021년도 하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12억3천4백만원의 규모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도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다. 융자대상으로는 양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농어업인, 사업장이 양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며, 융자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이용 시 지원금은 환수 된다. 신청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온라인(이메일 kjy10004ok@korea.kr) 신청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에 융자대상자를 최종확정하여 9월 중순경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농업기반구축과 생산,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자립과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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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정부선도사업선정(2)시민여러분!지금은잠시멈출때입니다①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정부 선도사업 선정 ②시민 여러분, 지금은 잠시 멈출 때입니다”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역) 광역철도 정부 선도사업 선정으로 ‘우선 추진 대상’ 이르면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 광역철도 추진 가시화 양산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된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역) 광역철도’ 노선이 비수도권 신규광역철도 11개 사업중 ‘권역별 핵심 선도사업’에 포함돼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양산시가 2011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요청을 시작으로 2018년 광역철도 건설사업 제안(양산시→경남도),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7회) 및 양산시 광역철도(부산~양산~울산) 건설 기초조사 용역 등 체계적 준비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을 확정시킨 이후에도 경남, 부산, 울산 광역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총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앞서 지난 12일 양산시는 경남, 부산, 울산 광역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국토부를 방문해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핵심 선도사업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건의했으며, 지역 국회의원에도 협조를 구하는 등 국토부 선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역) 광역철도’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웅상을 거쳐 울산 KTX역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50km, 총사업비 1조 631억 규모로 국비 70%, 지방비 30%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국토교통부의 비수도권 광역철도 핵심 선도사업 선정으로 정부 주도로 8월중 사전타당성 조사가 시작돼 이르면 내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수도 있어 광역철도 추진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광역철도가 준공되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형성하여 양산지역의 대중광역교통 서비스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동부양산 활성화, 역세권 개발에 따른 지역발전, 나아가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실현 등 향후 양산이 2030년 인구 50만의 동남권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 일제점검과 함께「범 도민 잠시멈춤」캠페인을 지난 13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 시민 여러분, 지금은 잠시 멈출 때입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30일부터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으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 됨에 따라 출입구별 전자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 명부 등의 관리를 비롯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이정곤 부시장 주재하에 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이마트 양산점과 양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출입구별 관리인원 배치, 출입명부 관리, 발열체크, 시식코너 운영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휴가철을 맞아 지역 감염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만남·모임·이동 자제 등으로 감염연결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범 도민 잠시멈춤」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시설관리자은 방문객에 대한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범도민 잠시멈춤 캠페인 확산을 위한 안내방송을 수시로 실시해달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질 수 있도록 당분간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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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교육부대학기본역량진단'자율개선대학'선정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17일 교육부가 발표한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평가등급을 단순화했으며, 취업률, 학생충원율, 재정건전성 등 교육역량을 심사하여 전체 133개 전문대학 가운데 상위 73%인 97개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원과학기술대는 이번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에서 일반재정을 3년간 지원 받는다.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 심사를 통해 8월 말에 최종 발표된다. 손영우 총장은 “이번 진단평가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대외적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은 것”이며 “앞으로 차별화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대학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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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서명숙 / 헛헛한 가슴 쓸어 담아#디카시 사별 서명숙 헛헛한 가슴 쓸어 담아 그 자리 그대로 빈 집 지키고 앉아있는 주인 잃은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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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CKEDT프로젝트대상,최우수상,우수상수상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ICK EDT(ESG Design Tinking) 프로젝트 in 제주“에 참가하였다. ‘ICK EDT 프로젝트 in 제주”는 부·울·경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이 목적인 부·울·경 전문대학 공동프로그램으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부·울·경 지역 운영협의회가 주최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울·경 지역 ‘자율개선대학(1유형)’과 ‘역량강화대학(2유형)’등 15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4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소통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전략퍼즐‘을 비롯해 AI와 미래사회에 대한 특강, 글씨로 새기는 나의 비전 캘리그라피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부·울·경 공동프로그램으로 최근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관점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에 방점이 찍혔으며, 이번 프로젝트의 대주제인 ‘ESG’를 위해 디자인 씽킹을 프로그램에 도입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팀을 꾸리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심사했으며, 박민규(소방안전관리과 2), 박소연, 윤나금(보건행정과 2) 학생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박민규 학생은 “저희 팀이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부·울·경 지역 학생들과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줬으면 좋겠다.”며 “전문대학혁신사업 관계자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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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숲애서, 치매안심센터 ․ 영산대학교 ․ 베데스다병원 MOU 체결양산형 산림치유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운영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지난 11일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치매안심센터, 영산대학교, 베데스다병원 4개 기관과 양산형 산림치유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에 따라 숲애서는 ▲산림치유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프로그램 제공 환경 구축, 치매안심센터는 ▲힐링프로그램 개발 방안 모색 ▲산림치유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 확대 ▲치매중증도별 적정 프로그램 발굴 및 체계화 ▲치매예방체조 및 힐링영상 제작, 영산대학교와 베데스다 병원은 ▲학문적 자문 제공, ▲프로그램 개발 등에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게 되었다. 장숭우 본부장은 “시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회복을 위한 양산형 산림치유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숲애서”는 산림치유와 건강치유, 생활습관개선, 휴식을 한곳에서 체험하는 복합체험시설로 예약은 홈페이지(https://www.yssisul.or.kr/forest)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 숲애서 ☎ 055-379-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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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운영법인 선정양산시는 8월 10일 양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위탁 법인을 선정했다. 양산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기관에 위탁하기로 결정, 지난 7월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시설별로 2개의 법인이 수탁 신청을 하였다. 외부전문가 6인이 포함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는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신청법인의 재정적 능력, 공신력, 사업수행 능력, 지역사회협력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위탁 운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을 선정했다. 위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인애복지재단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간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남아전용)를 운영하게 된다.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치료, 보호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동면 석산리 702-7 일원 683.7㎡에 연면적 283.3㎡ 1층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했으며, 9월 말 준공해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와 치료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부지 194.5㎡, 전용면적 116.1㎡(설치기준 100㎡ 이상) 규모의 1층 단독주택을 매입하여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시에서는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위탁운영법인이 그동안 아동복지업무를 수행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하여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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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이겨내세요”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에 보양식 전달 및 안부확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임선희, 민간위원장 나민성)는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여름愛 복달임 건강식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중앙동 특화사업인 “여름愛 복달임 건강식 지원”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건강 약화가 우려되는 세대에게 보양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지난 7월 초복 건강식으로 삼계탕과 수박을 취약계층 33세대에 전달하고, 이어 8월 말복에는 삼계탕과 제철과일 포도를 4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지역 시의원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했다. 나민성 위원장은 “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이 말복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충전하여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올해 일찍 시작된 더위에 더욱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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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양산시치매안심센터기억채움마을②양산시근로청소년이선정한 사업장비결찾아방문● 양산시치매안심센터 '기억채움마을' 운영 ● 양산시,근로 청소년이 선정한 사업장 비결 찾아 방문 ■ 양산시치매안심센터‘기억채움마을’운영 ○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양산시, 치매 친화적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요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물금에 위치한 LH1단지, LH2단지, LH천년나무 아파트를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마을로 조성하고자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원동 외화마을을 1호로 시작하여 2020년 덕계동 부영아파트가 2호 마을, 이번이 3호, 4호, 5호 기억채움마을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치매환자 발굴 및 관리를 위하여 8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치매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 전수조사는 만 65세 이상 기억채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가정 또는 경로당 등을 방문해 치매검진(1단계 기억력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치매 고위험군과 집중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은 2단계 신경인지기능검사, 3단계 뇌영상촬영, 혈액검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치매로 진단받은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방문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운동, 작업치료)을 제공하는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억채움마을 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파트너 및 등대지기 양성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물금읍행정복지센터와 증산파출소를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기에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기억채움마을 사업을 통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양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근로청소년이선정한사업장비결 찾아방문 양산시는 청소년 근로권익을 보호·존중해주는 사업장으로 선정된 설야멱(물금읍 화합7길9)과 백년손님(덕계동 1276)을 방문하여 사업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소년 근로권익 친화사업장은 우리 시 근로 청소년들이 직접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근로시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여 선정한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사업장이다. 양산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근로 청소년 568명의 근로인권 실태조사를 통해 친화 사업장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된 31개 사업장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3곳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사업장은 ㈜에덴벨리 리조트, 설야멱, 백년손님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사업장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사업주들은 근무여건과 인격적 대우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설야멱 대표자(정경환)는 청소년 근로자를 대표인 자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대하고 업무 조언 및 전문 지식도 열심히 전수하고 있다. 설야멱에서 근무를 시작한 직원 대부분이 1년 이상의 장기 근무로 이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한다. 또한, 백년손님 대표자(박견량)는 “첫 사회 경험임을 감안하여 업무 적응이 원활할 수 있도록 대화의 문을 열려고 노력한 것이 청소년들이 믿고 일할 수 있는 친화 사업장으로 뽑아준 이유”라며 근로 청소년에게 직접 받은 감사 손편지를 보이기도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근로권익 친화사업장 선정은 노동 취약계층인 청소년 근로자를 보호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주를 발굴하는데 의미가 있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들에게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힘써 주신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근로권익 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에 인증현판 전달, 종량제봉투 지원, 친화사업장 홍보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근로환경 개선·인식개선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