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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국립묘지 난동행위’ 막는다. “국립묘지 훼손 방지법 대표발의”국립묘지에 오물을 붓고 조화를 뽑는 등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일부 친여(親與) 단체의 난동을 앞으로 더는 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은 어제(15일) 국립묘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 대한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윤 의원은 국립묘지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벌칙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립묘지 훼손을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윤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따르면 국립묘지를 훼손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현행법에 따르면 국립묘지 경내에서의 가무와 유흥, 그 밖에 국립묘지의 존엄을 해칠 우려가 있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2년 전 현충원 ‘오물 투척’ 사건과 지난달 5일 ‘백선엽 장군 묘 안내판 철거’ 사건에서 아무도 처벌받지 않은 것은 이러한 법의 허점 때문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참가자들이 오물을 뿌리며 퍼포먼스를 벌인 묘에 묻힌 이들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6·25 등에서 세운 공훈을 인정받아 국립묘지에 안치된 영웅들”이라며 “이들의 역사적 공과(功過)를 논하는 것은 자유지만 묘를 훼손하는 것은 반사회적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6월 6일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묘역에 민족문제연구소, 평화재향군인회 등 친여(親與) 단체 회원 수십 명이 모여 유공자 봉분과 묘비에 준비한 가축 배설물을 뿌렸다. 지난달 5일에는 민족문제연구소 등 관련 단체들의 반발에 고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의 묘역 안내판이 철거당하는 일도 있었다. 묘역 안내판 철거 논란이 불거진 백 장군의 경우 국군 최초 4성 장군을 지낸 창군 원로로서 군에선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한 '전쟁영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미국 정부도 지난해 백 장군 타계 소식에 “한미동맹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마이크 펜스 당시 부통령)며 고인을 추모했다. 윤영석 의원은 “국립묘지는 구국의 영웅인 호국 영령들이 잠든 곳”이라며 “개인 혹은 특정 단체의 이념과 정치적 주장을 이유로 국립묘지에서 지나치게 소란을 피우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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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봉사회,동원과학기술대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 1만장 기부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15일(월) 본관 3층 총장실에서 ‘마중물봉사회’의 이재순 회장을 비롯한 김민정 총무, 강명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중물봉사회 모든 회원의 정성이 담긴 마스크 1만장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기숙사 및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마중물봉사회’는 지난 1월 12일(화) ‘해외유학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통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손영우 총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마중물봉사회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우리 대학 기숙사 및 외국인 유학생들이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관리하여 만족도가 높은 양질의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과 유학생 자국의 발전을 위해 큰 기둥이 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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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 15일(월)시정뉴스/외국인 대상,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강화 外- 양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시행 -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 - 외국인 대상,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강화 - 양산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 - 양산시, 6급 이상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 양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 시행 ● 공공청사 지진 안전성 확보 및 원활한 업무 수행 양산시는 지난해 원동면, 하북면,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내진보강공사를 시비 7억8000만원을 투입해 3월 중순 착공할 예정이며 6월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내진성능확보 확인이 필요한 본청 및 읍면동 공공청사 13개소에 대해 2017년에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완료했으며, 양산시청 본관·별관, 원동면, 하북면, 중앙동, 서창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에 대해 내진 및 일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내진보강이 시급한 양산시청 본관·별관에 대한 공사를 우선 완료했으며, 2020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대한 공사를 시행해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긴급재난·재해 발생 시 컨트롤타워인 공공청사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시민대피, 구호조치 등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시행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 양산시청, 제2청사, 물금읍, 동면 행정복지센터 정비계획 마련 양산시는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시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3월 중순 착수하여 연내 완료를 목표로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양산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1982년 건립되어 노후화된 양산시청사와 행정 수요가 급증하는 물금읍 및 동면 행정복지센터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에 대해 전문가의 문제 진단과 평가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청사는 신별관, 문서기록관 등 전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여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물금읍 및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수요를 예측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청사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양산시청사 및 읍면동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청사로 도약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고 중장기 정비계획에 따른 청사 건립 및 정비로 대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 외국인 대상,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강화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불법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거주 등록된 외국인들은 현재 5,830명으로 양산시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고, 미등록된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언어와 생활문화를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불법투기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적발되더라도 과태료 부과와 행정지도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는 올해 2월 효과적인 쓰레기 배출요령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4개 국어(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전단지를 제작했으며, 웅상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입 외국인에게 안내토록 요청하고, 관내 부동산중개업과 제조업을 대상으로도 안내공문을 발송했다.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과 외국인마트 등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웅상출장소 박청운 허가과장은 “지속적 홍보를 통해 외국인 거주자들이 한국식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익숙해지고, 이는 폐기물 감량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 ● 재난위험지, 옹벽, 절토사면, 건설현장 등 총 14개소 양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경남도와 양산시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재난위험지, 옹벽, 절토사면, 건설현장 등 총 14개소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 등으로 인한 절토사면, 옹벽 및 시설물 붕괴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점검사항은 옹벽, 석축, 절토사면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실태, 건설현장 경계부사면 붕괴 및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건설기계 추락전도 예방 조치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안전조치 여부, 건설현장내 전기 및 화재 안전관리 조치등이다. 양산시는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 요인이 있는 지역 또는 시설물은 사용제한 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봄철 상춘객의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양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6급 이상 공무원 ‘성인지 교육’ 실시 ● 6급 이상 관리자급 공무원 450여명 비대면 교육 양산시는 지난 12일 6급 이상 관리자급 공무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해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인지 교육은 사회 모든 영역에서 법령, 정책 및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젠더토크콘서트‘영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영화계에 존재하는 차별 등을 소개하고, 불평등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 및 정책 역할 수행을 통해 성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의식 제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 관리자 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함양되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 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에 부합하는 선진 행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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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활동 실시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용식) 소속 의원들이 3월 12일 관내 주요시설 4곳을 현장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180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안건인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내식당 시설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통도사 수장고 건립 사업까지 양산 전역 사업장 4곳을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구내식당 시설개선 사업은 시청 구내식당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후생관 1층에서 비즈니스센터 지하1층으로 옮기는 것이다. 식당 면적이 255㎡에서 701㎡로 확장됨에 따라 좌석수도 156석에서 304석으로 들어나게 된다. 점심시간은 1시간이지만 2021년 일평균 이용자가 447명인 것을 감안할 때 그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혁신 주민센터 재구조화 사업을 점검하였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남도 공모사업인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주민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14억의 예산으로 행정복지센터 전체를 리모델링하게 된다. 기존 동장실을 북카페로 조성하고 싱싱 건강케어 간단건강체험실, 모유수유실, 열린 다목적 주민쉼터, 하하호호 공유창고를 만들어 사무공간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밖에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창의활동 공간과 전시공간을 제공할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사업과 통도사 유물 보관 장소를 확보하는 통도사 수장고 건립 사업을 점검하고 현장활동 일정을 마쳤다. 당초 방문 사업장이 8개소였으나 우천 관계로 4개소로 축소되었으며 기회행정위원회는 향후에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이용식 위원장은“이번 현장활동 주요 특징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공간의 변화이다. 행정복지센터의 사무공간이 주민들의 활동과 편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구 어곡초등학교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다. 그 불편을 최소화시키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현장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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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정뉴스/양산시, 저질개선제 살포로 양산천 수질개선外- 양산시, 저질개선제 살포로 양산천 수질개선 기대 - 양산시립박물관, 봄맞이 환경정비 나서 - 양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1 개소 위해 총력 - 양산시, ‘1530 걷기 늴리리만보’ 1차 접수 시작 - 양산시, NH농협 양산시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 양산시, 소나무류 이동 금지 특별단속 ■ 양산시, 저질개선제 살포로 양산천 수질개선 기대 양산시는 양산천 하상에 장기간 퇴적돼 있는 유기성 오니로 인한 갈수기 부영양화 및 수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양산천 본류(양산역 ~ 삽량교 부근, 약 28,200㎡, 600m) 일대에 저질개선제를 살포했다. 이번 양산천 저질 개선사업은 2021년 경상남도 오염하천 저질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3천만원, 시비 7천만원을 투자해 저질개선제 30.1톤 중 3월 10일 1차 살포(15.2톤)하였으며, 5월 중 2차 살포(14.9톤)할 계획이다. 저질개선사업은 유기물 분해 능력이 탁월한 미생물이 흡착된 토양개량제를 하천 수면에 살포해 하상층에 퇴적돼 있는 유기물을 분해함으로써 하천수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살포 전·후 저질 및 하천수를 채취해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저질개선 효과를 면밀히 관찰할 예정이다. 심주석 수질관리과장은 “양산천 저질개선사업을 통해 하천 바닥토양 정화 및 자정 능력 회복으로 수질정화, 녹조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책로와 친수 공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립박물관, 봄맞이 환경정비 나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새봄을 맞이하여 전직원이 환경정비에 나섰다.양산시립박물관, 봄맞이 환경정비 나서 이날 환경정비에서는 박물관 주변 및 북정고분 산책로에 인적이 드문 곳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약 5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중인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가족단위의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철 관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밖으로 나와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마련했다”며 “주말에 봄꽃이 만발한 박물관과 북정동 으로 가족단위 나드리를 나오셔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 ■ 양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4.1 개소 위해 총력 ●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선정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정부의 백신 공급 계획에 따라 오는 4월초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전국민 대상 3월 말 화이자 백신이 100만 도즈, 4~6월 중 600만 도즈가 도입 예정에 있어 접종대상자가 요양병원, 시설, 병원 등의 특정시설 중심에서 일반대상자로 확대됨에 따라 화이자 백신을 전문적으로 접종하는 지역예방접종센터를 당초 7월 개소 예정이던 것을 4월 개소로 3개월 앞당겨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는대규모 접종 공간, 교통접근성, 전기∙조명∙자가발전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는 양산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최적의 시설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3월11일 군·경, 소방 및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이 실내체육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특성으로, 냉동고 보관장소, 시설 내 자연환기 시설 등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백신 접종 모든 과정을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관리하여,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을 4월초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 양산시, ‘1530 걷기 늴리리만보’ 1차 접수 시작 ● 걷기로 다시 시작하는 일상 … 3월 15일부터 4월 30까지 접수 ●연속 8주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 양산시는 ‘걷기로 다시 시작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1530 걷기 늴리리만보’ 1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530 걷기 늴리리만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신체활동 감소 및 우울증 해소 등을 위해 온라인 접수, 걷기앱 사용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5,551명이 걷기에 참여했다. 이번 걷기는 ▲스마트폰 소지자 ▲양산사랑카드 소지자 ▲만20세 ~ 만69세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산시청, 보건소 홈페이지 및 양산시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실(☎392-5252~4), 웅상보건지소 1층 건강증진실(☎392-6941)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연속 8주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양산사랑카드 포인트가 지급된다. 정계영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언제든지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천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체중증가와 운동량 감소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1530걷기실천에 참여해 건강관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산시, NH농협양산시지부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020년 제휴카드 기금 7,494만원을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지부장 이창훈)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시가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법인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시는 이 기금을 올해 세입으로 편성하여 다양한 사업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NH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양산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제 전용카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년 기금으로 전달받아왔으며,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로 인한 예산집행 투명성 제고와 세수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 양산시지부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양산시, 소나무류 이동 금지 특별단속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계도·단속 실시 양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소나무류 이동 금지 특별단속을 3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사전안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에서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위반사항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 신종주 산림과장은 “봄철 소나무류 불법 이동은 재선충병의 확산 원인이므로 무단 소나무류 이동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농가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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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안창수 화백의 개나리 - 가로70cm x 세로46cm 화선지에 수묵채색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는 개나리는 꽃과 수형이 아름답다. 3~4월이면 잎이 피기 전에 줄기에 샛노란 꽃이 길게 늘어서서 뭉게구름처럼 피워 우리를 유혹한다. 잎은 마주 달리고, 줄기는 많이 모여 나고 어릴 때는 초록색을 띠나 자라면서 회색, 흙색으로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추위와 공해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관상수로서 정원이나 공원, 길가의 양지바른 곳에 잘 자란다. 노란 개나리 꽃을 보며 마음의 안정과 희망을 찾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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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축광 피난유도선 부착 및 숨 수건 비치”양산주민편익시설, 화재 등 재난상황 신속대피를 위한 안전조치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주민편익시설이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비상상황 시 이용객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센터 전 바닥면에 축광 피난 유도선을 부착하고 각 실내공간에는 숨 수건 370장을 선제적으로 비치하였다. 축광 피난 유도선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태양 또는 전등의 빛을 축적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산하여 비상상황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우 탈출동선을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화재발생 대피 시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기 위한 숨수건 비치로 유독가스 질식으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공단은 양산주민편익시설을 시작으로 양산국민체육센터, 웅상문화체육센터 등 공단 운영 스포츠시설에 대해 이러한 안전조치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주민편익시설 관계자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재난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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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정뉴스/ 양산시,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外- 양산시,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 올랜드 아울렛, 양산시에 이웃돕기 쌀 200포 기탁 - 양산시, 세정운영 우수기관 상사업비 1억원 확보 - 양산 도시형 버스 3번·4번 노선 운행 시작 - 양산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생 모집 - 양산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시행 - 양산시 동면, 봄맞이 환경정비활동 실시 - 시골한우곰탕2호점, 중앙동에 라면 30박스 기탁 - 통도사 - 하북면 소통협의회 출범, 지역 상생 협력 - 양산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사전방제 당부 ■ 양산시,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징수활동 추진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명기)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의식을 높이고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해소를 위해 4개월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 체납요금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체납요금 징수반을 편성하여 체납건수 2회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독촉 및 행정처분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 납부안내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50만원 이상, 체납 3회 이상)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반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소액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보다는 분할납부를 독려하여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명기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하수도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불가피하게 징수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단수 조치나 재산이 압류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자진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올랜드 아울렛, 양산시에 이웃돕기 쌀 200포 기탁 올랜드 아울렛 양산직영점(대표 정종배)는 양산시 물금읍 소재 라피에스타 내 가전 및 가구 리퍼브상품 판매장을 오픈하면서 받은 10kg 쌀200포(700여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탁했다. 양산시는 기부받은 쌀 20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불우이웃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가질 불우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올랜드 아울렛 양산직영점은 지난 6일 라피에스타 3층 42개 점포, 2,000여평의 규모의 가전 및 가구 리퍼브상품 판매장을 오픈하여 공실율이 높은 증산 라피에스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산시, 세정운영 우수기관 상사업비 1억원 확보 ●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양산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양산시세감면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준 상생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722건, 1억5천만원), 개인사업자·중소법인에 대한 주민세 감면(18천건, 5억원) 추진, 사송택지 연부취득 취득세 방문신고 간소화 추진, 코로나 위기로 어려워진 기업·개인에게 납세자 중심의 맞춤 행정 지원 서비스인 “나·맞·세”(나의 맞춤형 세무상담) 운영, 카카오톡채널 도입을 통한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양산 도시형 버스 3번·4번 노선 운행 시작 ● 월라마을, 대운산힐링센터‘숲애서’ 운행 … 공단&산단 출퇴근 가능 양산도시형버스 3번(덕계동, 그린공단&덕계산단), 4번 버스(서창동, 소주공단&서창산단)가 3월9일(화) 운행을 시작했다. 고정노선에 일부 수요응답형으로 운행하는 ‘양산도시형버스 3번’은 덕계시장을 기점으로 외산마을~그린공단~덕계산단~매곡마을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기존 대중교통 미운행지역이던 월라마을은 수요응답형 운행 시간 내(08:50~16:00) 매 시간 50분전에 예약(☎010-8478-2346)하면 덕계시장 출발 전 월라마을 경유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고정운행구간 내 그린공단과 덕계일반산단을 경유해서 일일 각 2회씩 운행하고 ‘양산도시형버스 4번’은 농협은행웅상지점을 기점으로 용당, 당촌~대운산힐링체험센터 숲애서까지 운행하며 죽전마을은 수요응답형 운행시간 내(09:00~17:00) 출발 시간 전 예약(☎010-7622-2346)하면 경유 운행한다. 양산도시형버스 3번은 개통 첫 회차부터 많은 이용객들이 탑승하였으며 기존마을버스 노선보다 직선화된 노선, 출퇴근 통근 횟수 증가 및 친환경적이고 조용한 전기 버스 차량 이용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다. 기존 마을버스를 이용해 소주공단을 출퇴근하는 한 근로자는 “작년부터 마을 버스가 폐지될 수 있다는 소식에 출퇴근이 불편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양산시에서 양산도시형버스 4번을 개통해주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탑골과 가매소교에서 버스를 탑승하신 할머니분들은 “세상 참 좋아졌데이, 이래서 오래 살고 볼 일이데이. 우리 동네 같은 골짜기에도 버스가 들어오고.. 내 이제 만날 버스 타고 시장도 가고 놀러도 갈끼다”하시며 양산도시형버스 운행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버스 개통에 힘쓴 양산시에도 감사를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도시형버스 3, 4번 개통으로 기존 대중교통 미개통지역주민 및 산단 내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산도시형버스를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의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생 모집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운영을 위해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귀농귀촌)들에게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귀농생활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 농업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총 10회, 40시간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이 알아야 할 토지법률 및 생활법률 ▲농작업 질환 예방교육 ▲치유농업 운영사례 ▲스마트스토어 및 네이버 블로그 ▲농산물판매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5년 이내에 양산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양산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관심있는 자 등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교육’에 게시된 ‘2021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안내’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양산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시행 양산시는 고령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로 양산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65세이이상 어르신 300명에게 지원을 하였으며 올해는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상반기 운전면허증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운전면허 취소처분 결정통지서(2019.6.7.이후 기 반납자)나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치식 교통과장은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가족과 이웃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산시 동면, 봄맞이 환경정비활동 실시 양산시 동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에서는 10일 새봄을 맞아 평소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 대상 지역은 석산마을 내 아파트 및 단독택지 일대로, 평소에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아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6개조로 구역을 분담하여 시행하였으며,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비롯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공태기 동면장은 “각종 쓰레기가 많이 쌓여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골한우곰탕2호점, 중앙동에 라면 30박스 기탁 양산시 북부동에 위치한 시골한우곰탕2호점(대표 유정호)은 10일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라면 30박스(8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법정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기탁받은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통도사 - 하북면 소통협의회 출범, 지역 상생 협력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주지 현문스님)와 하북면 소통협의회(위원장 박영철)가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통도사-하북면 소통협의회간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통도사 기획국장·호법국장스님이 참석했으며, 송성미 하북면장을 비롯한 주요 사회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소통협의회 대표단 등 7명이 참석했다. 첫 소통협의회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통도사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통도사-하북면 소통협의회 회의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협의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통도사와 지역사회와의 첫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협력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양산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 북부1지구, 가촌지구, 덕계1지구 양산시는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한 북부동 148-13번지 일원, 물금읍 가촌리 140-1번지 일원, 덕계동 117-1번지 일원 등 3개 지구 1,088필지에 대하여 앞으로 3개월간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해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공람·공고 및 안내절차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이나 소규모 형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은 상태이다. 앞으로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측량결과에 따른 경계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하고 이에 따른 면적 증·감분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을 산정 후 지급, 징수하여 2022년까지 사업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재순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누적되어 온 지적불부합을 해소하여 토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나아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사전방제 당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사전 방제 등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으로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한번 발병하면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기주식물을 매몰하고 3년간 재배가 금지되는 등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기 떄문에 사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배는 꽃눈이 트기 직전,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약제를 희석배수에 맞게 고속분무기, 동력분무기 등을 사용하여 살포해야 한다. 또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와 혼용할 경우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자와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막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소득기술팀(055-392-5331~3)으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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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 9일(화) 시정뉴스/김일권 양산시장, 시립어린이집 보육현장 점검外- 김일권 양산시장, 시립어린이집 보육현장 점검 - 양산시, 공사분야 청렴실천 가이드라인 시행 - 양산시,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 - 양산시, ‘2021 양산인문학과정’ 교육생 모집 - “양산지역 현안해결 힘 모으자” 한 목소리 - 비대면 홍보시대 ‘경제 살리고, 코로나19 극복’ - 양산시 물금읍, 봄맞이 대청소 실시 ■ 김일권 양산시장, 시립어린이집 보육현장 점검 ● 지난 8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3곳 방문해 방역 및 운영현황 확인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8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3곳을 방문해 영유아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관리체계와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로 진행된 이날 현장행정은 김일권 시장과 함께 관계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시립우성어린이집(덕계동), 시립천년나무1단지어린이집(물금읍), 시립동글동글어린이집(물금읍)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3곳을 잇따라 방문해 새학기 맞은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방역관리체계를 점검하면서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외부인 출입제한,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기준, 확진자 발생시 시설 임시폐쇄 기준 등을 확인했으며, 직접 어린이집 실내 방역소독을 하며 시설내부 곳곳을 점검했다. 특히 야간연장보육, 24시간 보육, 장애아 통합보육 등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시립보육시설의 사회적 기능에 대해 강조하면서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육현장에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립보육시설 특성상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보육교사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시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양산시, 공사분야 청렴실천 가이드라인 시행 ● 공사업무 담당공무원과 사업참여자간 접촉기준 마련 양산시는 부패 취약분야인 공사업무 담당공무원들을 위해 사업참여자와의 접촉기준을 제시한 ‘청렴 실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공사분야는 업무 특성상 외부 접촉이 많고 유착관계 발생 등 부패가능성이 높아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여 부패요인을 사전차단하고 업무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시가 추진하는 공사업무의 발주, 감독, 검수·검사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그 상급자는 사업참여자와 ▲사적접촉 금지 ▲업무상 접촉시 접촉장소는 근무처 및 사업현장 원칙 ▲식사 원칙적 금지 및 사업참여자의 식대 대납행위 금지 ▲갑질 및 금품등 수수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으며, 매년 청렴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자정 노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이상한 감사담당관은 “불공정한 관행 개선과 투명한 업무 추진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와 청렴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 ● 엄마가 처음인 당신, 우리 모두 함께 키워요!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고 유익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임산부·영유아 비대면 건강교실은 임신·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오전 10:00 ~ 12:00), 4주/7기로 진행되며 전문가를 초빙하여 임신으로 변화된 몸의 통증을 완화하는 임산부 요가와 영유아의 신체발달에 맞게 피부를 자극하여 주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로 구성되어 모자의 건강한 애착 형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진행되어 가정에서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양산시 동부지역에 주소를 둔 20주 이상 임산부와 2 ~ 6개월의 영유아라면 누구나 웅상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자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안갑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비대면 교육으로나마 예비 부모의 두려움을 덜어주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양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산시, ‘2021 양산인문학과정’ 교육생 모집 ● 2021. 3. 2.(화) ~ 3. 19.(금)까지 35명 선착순 모집 ● 인문학 기초 및 심화과정을 통한 발전적 자기계발 양산시는 오는 4월부터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작되는 ‘양산인문학과정’교육생을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양산시에 거주하며 시민사회 공동체 의식 및 시민교양 함양을 희망하는 30세이상 6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시에서 1인당 70만원을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0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에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문학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거치게 되는 교육과정은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19시, 주1회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신청은 시 홈페이지, 웅상출장소 총무과 총무팀(☏392-6114) 및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380-9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2021 양산인문학과정 운영은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부터 사회전반까지 성장할 수 있는 교육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양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양산지역 현안해결 힘 모으자” 한 목소리 ● 양산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국·도비 확보 관심 및 협력 당부 ● 8·9일 여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지역현안 논의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와 함께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양산시는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두관 국회의원과 표병호·이상열·성동은 도의원, 임정섭 의장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9일에는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국회의원과 한옥문 도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 이날 양산시에서는 김일권 시장과 백승섭 부시장, 담당관·국·소장 등이 자리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가 시급한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 자리를 통해 ▲천연물안전지원센터 구축사업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 ▲시립빙상장 건립 ▲35호 국도 우회도로 개설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고, ▲내진설비산업 지원 인증센터 구축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김일권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회복 시기를 예상하기가 참으로 어렵다”며 “그러나 지방세 및 각종 제증명 수수료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전국 최초로 상가, 산업건물에 대한 재산세 10% 감면 등 다양한 경기부양 시책추진을 통해 경기회복을 도모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마스크 없는 청정지역 양산이 곧 우리앞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양산의 비전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국회의원과 시장, 도·시의원이 함께 고민을 해야 할 시기”라며 정당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한 주요 당직자들도 “코로나 19라는 악재속에 자체재원의 한계가 있음에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산시의 현안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건의한 사업에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중앙지방간 소통창고의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산시, 한눈에 보는 양산가공식품 책자 및 먹거리 지도 제작 ● 비대면 홍보시대 ‘경제 살리고, 코로나19 극복’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제를 극복하고 지역방문객 등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소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외식업계에 활력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62개소를 소개한‘양산먹거리지도’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14개소를 소개한 ‘양산맛집 리플릿’을 제작·배포했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산맛집 6곳을 소개하고 있는데, 담당 주무관을 참여시켜 맛집 지정절차 및 평가방법, 음식관련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또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570여개의 제품을 수록한‘한눈에 보는 양산가공식품’이라는 소책자를 제작하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주요시설 및 식품관련 업소에 배포하였으며, 가공식품의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홍보하여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물금읍, 봄맞이 대청소 실시 ● 물금읍적십자봉사회,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0여명 참여 양산시 물금읍(읍장 이정희)은 물금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귀숙) 및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경민) 회원 60여 명과 함께 지난 9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 청소는 물론 인적이 드물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뒷골목, 분리배출 취약지역도 함께 정비하여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개인과 주변환경의 위생관리가 철저히 요구되는 시기에 지역단체가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한결 정돈되고 깨끗해진 마을길을 바라보니, 함께해주신 물금읍 적십자봉사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 사회단체들과 협조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였으며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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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비대면 스포츠강습 실시시민이 건강한 양산!! 비대면 강습시스템 구축을 통한 활력 일으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 3개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 주민편익시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 3월부터 비대면 스포츠강습을 무료로 실시한다. 정순성 이사장 해당 서비스는 일반적인 강습영상을 제작하여 공유하는 방식에 더해 비대면 개별 영상 촬영 후 담당 스포츠지도사를 배정, 영상분석 및 지도의견을 작성하여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1대1 맞춤 강습을 제공하며 수영, 골프, 볼링 3종목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차후 종목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특히 수영의 경우 수면·수중 동시촬영으로 평소 보기 어려운 부분까지 포착하여 지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비대면 강습을 원하는 이용자는 각 센터별 안내데스크로 접수 후 이용이 가능하며 접수인원은 센터별 상황에 맞게 운영된다.(양산국민체육센터 ☎055-379-8650, 주민편익시설 ☎055-379-8630, 웅상문화체육센터 ☎055-379-8585) 박용정 체육시설사업부장은 “비대면 강습시스템 구축으로 침체된 스포츠센터 활력을 일으켜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스포츠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