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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12일(월)시정뉴스.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 外- 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 - 양산시, 소규모 공공시설 중단기 정비계획 - 웅상체육공원생활체육시설조성공사 8월 준공 ■ 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양산시에서는 2021년 신전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5월경부터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신전마을 만들기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이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경관개선 등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마을 내 산책로를 눈꽃 날리는 건강길로 조성하여 마을주민들에게 새로운 힐링코스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증진 공원 및 마을회관 정비를 통해 지역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되어 이끌어가는 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농촌마을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 ● 오는 5월부터 상·하반기 각각 기초·심화반 운영 ●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전문가 육성 목표 양산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도시재생·농촌활성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마을단위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 한다. 신기·북부·삼호·주남지구 등 지구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관리를 위한 현장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기획 하였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8강)과 심화과정(8강)으로 구성되며, 기초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2회(월·화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 자격은 총 8회차 강의 중 6회차 이상 참석자로 하고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 분야별 전문가 강의, 주제별 미디어 매체 활용 ▲ 멘토 배정을 통한 현장밀착형 팀별 교육 ▲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수강생 간 협업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전화(☎367-9195~6)http://www.ysurc.or.kr) 문의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교육 대상자는 신청 인원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주민중심,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과 농촌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마을 단위 공동체의 구축과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양산시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육성하는 현장 중심 전문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산시,소규모 공공시설 중단기 정비계획 수립 양산시는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 및 위험도 조사를 2020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실시하고 소규모 공공시설 중단기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공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그동안 다른 법률에 의해 관리되지 않아 관리에 사각지대에 있던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소교량, 낙차공, 취입보에 대하여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소규모 공공시설로 지정 및 고시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향후 관리하는 시설물을 말한다. 양산시 관계자 “금회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 및 위험도 조사 결과 소규모 공공시설 중단기 정비공사에 약47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2022년부터 마을진입로, 농로, 세천 등의 정비공사를순차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조성공사 8월 준공 ● 웅상체육공원 야구장 건립 양산시는 웅상지역 사회인야구 동호인들의 야구장 이용과 인근지역 주민의 여가공간을 위해 진행중인 웅상체육공원 생활체육시설조성공사가 8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 되어있는 웅상체육공원 내 부지 18,689㎡에 국비 14억원, 시비 10억원등총 24억원을 들여 야구장 1면, 잔디광장 1면, 주차장등 2020년 8월 착공하여 조성 중이며,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2018년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관내 공공 실외야구장은 범어구장, 황산체육공원 내 야구장, 삽량스포츠파크 등 모두 양산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어 웅상 생활권에서의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이에 웅상지역의 내 접근성이 뛰어난 실외야구장 공급을 하기 위해 웅상체육공원(평산동 283번지 일원)에 입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또 이번 공사는 야구장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시민복지 향상 및 여가 활용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웅상지역 야구장 수요에 대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이라며 “각종 체육 활동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생활체육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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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12일(월)시정뉴스/치매어르신의 “내가 키워 내가 먹는 우리 집 텃밭外- 치매어르신의“내가 키워 내가 먹는 우리 집 텃밭” -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3차(B-9블럭) 분양 - 양산시, 범어배수지 내진보강공사 시행 - 양산시, 웅상정수장 분말활성탄처리 공법 도입 - 양산하수처리장 방류수로 이설공사 준공 - 제1회 ‘짧은 글, 긴 생각’ 독후감 공모전 개최 ■ 치매어르신의 “내가 키워 내가 먹는 우리 집 텃밭 ● 양산시치매안심센터,‘치매치유텃밭’프로그램운영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신규시책으로‘치매 치유 텃밭’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치매 치유 텃밭’은 원예, 동물, 곤충 등과 관련된 농업활동과 농촌의 자원, 환경을 통해 참여 대상자를 정신적으로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농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치유 농업 프로그램이다. 현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물금읍 증산리에 소재하는 텃밭을 농업기술센터로부터 분양받아‘기억이 싹트는 치유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식목일을 맞아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수 있는‘내가 키워 내가 먹는 우리 집 텃밭 갖기’를 운영, 직접 발아한 씨앗을 텃밭상자에 옮겨 심고 상자를 집으로 가져가 가꾸고, 먹고, 즐기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신체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1가구 1텃밭’실현으로 치매관리에 농업의 치유적 기능이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채소를 키우고 가꾸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생겨 행복하고, 자란 채소를 수확하는 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경민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이 ‘치매 치유 텃밭’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및 신체 건강을 유지 할수 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치매예방을 위해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60세부터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55-392-5175)로 문의하면 된다. ■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3차(B-9블럭) 분양 양산시 사송신도시 사송 더샵 데시앙 3차(B-9블럭) 아파트를 이번 달에 분양한다. 사송 더샵 데시앙은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으로 건설되며, 지하4층 지상 18층 9개동 533세대 전용면적 모두 84㎡로 구성되어 있다. 더샵 데시앙 3차 아파트는 사송신도시 고속도로 남측 금정산 아래에 위치 하며,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고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달 내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이 되면 분양가가 확정되고, 2020년부터 전매제한이 강화된다”며 “사송신도시에 건립되는 아파트의 경우 당초 1년 전매제한이 3년으로 늘어나며, 더샵 데시앙 3차는태 영에서 시행하는 마지막 아파트”라고 밝혔다. ■ 양산시, 범어배수지 내진보강공사 시행 ● 노후시설 철거 후 내진성능 확보한 배수지로 교체 사진=창원사화배수지 양산시는 2019년 실시한 관내 배수지의 내진성능평가 결과 유일하게 불안전 판정을 받은 물금읍 범어리 852번지 일원의 범어배수지에 대해 2020년 실시설계 및 13억5천만원의 예산확보를 마치고 2021년 4월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가 9월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범어배수지는 1985년 설치되어 현재까지 범어리 고지대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중요한 상수도 시설물로서 폭20.0m, 길이12.6m, 깊이4.0m 각 1,000톤 규모의 콘크리트 구조물 2개로 구성되어 합계 2,000톤의 물을 한번에 저장할 수 있는 지하 시설물이다. 준공된지 35년이 지나 내진설계가 반영되어 있지 않은 시설로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가 필요하지만, 앞뒤로 높은 경사면이 있어 안전을 위해 노후시설은 폐쇄하고 그 부지 위에 내진성능이 확보된 스테인레스 물탱크 시설을 설치한다. 새롭게 설치되는 배수지는 내진성능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우수하며, 주기적인 내부방수도막 정비 등이 필요치 않아 유지관리에도 유리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총 두 개의 수조를 한 번에 하나씩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시공하여 공사로 인한 단수 등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웅상정수장 분말활성탄처리 공법 도입 미량유해물질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 사진=웅상정수장 전경 양산시는 낙동강 수계에서 간헐적으로 검출되는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웅상정수장에 분말활성탄처리 공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을 확보해 현재 공사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웅상정수장에 우선 설치해 운영하고 신도시정수장은 증설공사에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분말활성탄처리 공법은 고도정수처리 공법 중 하나로 활성탄에 있는 미세한 공간으로 물속에 존재하는 과불화합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맛,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도 흡착해 제거하는 공법이다. 낙동강 수계에서 과불화화합물 검출은 낙동강 상류 구미・대구지역 공단에서 배출되어 낙동강 하류로 흘러 들어오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양산시는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과불화화합물 배출원 추적과 단속을 강화해 낙동강 하류 물을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민들을 불안하지 않게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산시는 과불화화합물 등 각종유해성 물질 유입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존 활성탄여과시설의 입상활성탄 교체주기를 3년에 1회였던 것을 2년에 1회로 단축하여 이중 삼중으로 정수처리 효율을 높여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출된 1,4-다이옥산과 최근 부산시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질, 계속 검출되는 미량 유해물질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며 “분말활성탄처리 공법 도입으로 낙동강 수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유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양산시 수돗물을 전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양산하수처리장 방류수로 이설공사 준공 ● 동면 지역 악취민원 해소 기대 양산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잡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양산하수처리장 방류수로 이설공사를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0년 7월부터 하수처리장 방류수 악취를 저감시키기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방류수로를 택지반대쪽으로 이격해 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로가 택지와 맞닿은 금산빗물펌프장을 지나면서 악취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해 방류수로를 금산빗물펌프장 유수지내 택지반대쪽으로 관로를 매설하여 방류시키고, 방류수로 박스에는 전동식게이트와 전동식 수문을 설치해 악취가 외부로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차단하는 사업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양산하수처리장 인근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하수처리수의 악취 제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1회 ‘짧은 글, 긴 생각’ 독후감 공모전 개최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 짧은 글 독후감 쓰기로 어린이 독서진흥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관내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정형화된 독후감의 틀을 깨고 짧은 글쓰기로 스스로 책을 읽고 즐거운 마음으로 독후감을 쓰게 하자는 취지의 제1회 「짧은 글, 긴 생각」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이며,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여 참가신청서와 함께 가까운 시립도서관(중앙·웅상·서창·영어·상북어린이) 방문 제출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독후감 공모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분량은 800~1000자(공백 제외) 또는 200자 원고지 5~7장이며, 1인 1편만 응모 가능하다. 입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등 총 13명이며, 양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입상 여부는 7월 27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도서 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392-5950)로 문의하면 된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어릴 때부터 몸에 밴 독서 습관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만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며 “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양산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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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안창수 화백의9룡도(九龍圖) -가로227cm x 세로68cm 화선지에 수묵채색용은 12간지에 속하는 상상의 동물이지만 괴물이 아니라 탐욕과 죄에 대항하여 이를 억제하는 힘을 가진 성스럽고 복된 성수(聖獸)로 인식되어 왔다. 호랑이가 산신(山神)이라면 용은 하천, 바다와 같은 물을 담당하는 수신(水神)으로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자신을 자기 마음대로 보이거나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을 가고 있다. 용의 형태는 머리는 낙타, 뿔은 사슴, 눈은 토끼, 귀는 소, 목들미는 뱀, 배는 큰 조개, 발톱은 매, 주먹은 호랑이와 같고, 비늘은 잉어비늘이고 등뻐를 따라서 81개의 비늘능선이 있다. 이러한 특이점으로 외모가 장엄하고 화려함과 동시에 물을 다스리는 치수능력 때문에 왕권과 왕위를 상징되기도 한다. 발톱의 수에 따라 왕권의 위계를 나타내어 5개의 발톱을 가진 용은 중국황제 외는 사용하지 못했으며 이런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4개의 발톱, 일본은 3개의 발톱이 많이 사용되었다. 용 그림은 우리나라에서는 4세기 초 고구려 벽화부터 시작하여 동기, 옥기, 칠기 등에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찰이나 민속, 지명 등 우리생활에 관계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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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 9일(금)오후.시정뉴스/양산시, 현장에서 개최한 ‘책임관 회의’ 外- 양산시,현장에서 개최한 ‘책임관 회의’ 눈길 - 양산시,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 - 선명회,하북면에 이웃돕기 라면 기탁 ■ 양산시, 현장에서 개최한 ‘책임관 회의’ 눈길 ● 김일권 시장, 9일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 현장에서 책임관 회의 개최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시장,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이 주축으로 구성된 책임관 회의를 기존 사무실에서 개최되는 관행을 탈피해 국지도60호선(양산신기~유산)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 추진상황,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대교 일원의 극심한 교통체증과 통행 차량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며“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통해 향후 공사추진 시 적극대응하기 위해 현잠점검을 실시한 만큼 책임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양산대교는 매일 통행하는 차량이 3만여대에 이르는 만큼 차량정체가 심한 곳”이라며 “공사추진에 따라 차량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과 시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 양산시,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 ● 사업 참여 희망 업소 오는 5월 7일까지 신청 접수 양산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동 사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 회복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도에 2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식품위생업소 40개소, 공중위생업소 13개소에 시설개선이 이루어 졌으며, 사업성과 및 호응도가 높게 평가되어 올해에는 2억4,000만원의예산으로 확대 시행한다. 참여 대상으로는 영업기간이 2년이 경과한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단란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및 공중위생업소(▲이용업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세탁업)로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 20%이상의 참여업소 자부담이 있다. 지원 내용은 조리장, 객장, 객실, 화장실 등의 비위생적인 바닥, 벽, 천장, 출입문 및 창호 등의 개·보수 공사와 소독시설, 세척시설, 냉장·냉동시설 교체 등 위생 환경개선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산시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5월 7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양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업소에 대하여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양산시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소는 3개월 이내에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보조금 지급 신청을 해야 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음식업 및 이·미용업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여 업소의 자생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선명회, 하북면에 이웃돕기 라면 기탁 양산시 선명회(회장 곽애임)는 9일 하북면 저소득층에 라면 25상자를 기탁했다. 선명회(善明會)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모여서 만든 사조직으로 매월 조금씩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에 쌀 지원 및 자비원 생일잔치, 청소지원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곽애임 선명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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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태 작곡가가 보내드리는 주말의 노래/황혼의 길이수태 작/시곡 황혼의 길 - 김겸광노래 그대이름 내곁에 있어 잡은손 꼭 기억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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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9일(금)오전시정뉴스-양산시립박물관,제7기박물관대학 및 연구반개강- 양산시립박물관,제7기 박물관대학 및 연구반개강 - 양산시 보건소,비대면 건강교육 프로그램 실시 - 양산시,비대면 모자보건 건강교실 및 모유수유교실 ■ 양산시립박물관, 제7기 박물관대학 및 연구반 개강 ● 신라의 국보, 여기에 다 모였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8일 ‘한국의 명품Ⅱ-신라’를 주제로 제7기 박물관대학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역사 속에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 받는 신라국보들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상·하반기 총 20강좌로 구성됐다. 상반기 일정은 정연식(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첨성대> 개강특강을 시작으로 <안압지>, <감은사 동서삼층석탑>, <국보급 악기 신라금>, <성덕대왕신종> 등 10강으로 해당분야 최고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명품의 향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심화과정인 제2기 박물관대학 연구반도 ‘동아시아의 예술사’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목)부터 운영한다. 연구반 강의는 <일본>, <중국>, <인도>, <동남아>의 4개의 예술·문화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아시아의 예술사를 주제로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탐구형식의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으로 인해 수강인원이 제한되며 청강은 제한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대학 명품 강좌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털어내고, 예술적 심미안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산시 보건소, 비대면 건강교육 프로그램 실시 ● 매월 쌓이는 건강지식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를! 양산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만성질환관리가 어려운 지역사회 방문 간호대상자에게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세월따라 건강따라」비대면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감염병 예방수칙, 만성질환관리, 암 예방, 식중독 예방, 운동법, 치매관리 등 건강지식이 수록된 방문건강달력을 배부하여 시기별 건강관리를 비대면 형식으로 교육하고, 보건소 내 금연, 구강, 신체활동 등과 연계하여 통합보건교육관련 건강꾸러미를 배부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건강달력 배부대상자 2,000명중 10%에 해당하는 200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등의 어려움으로 건강관리가 부족한 건강취약계층에게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지식 함양 및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 등 부수적인 효과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계영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 19로 질환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방문간호 대상자들에게 건강지식을 수록한 달력을 배부함으로써 필수적인 건강지식을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양산시,비대면 모자보건 건강교실 및 모유수유교실 양산시는 코로나19 심각으로 중단되었던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을 지난달 23일부터 비대면 교실로 운영 중이다. 이번 ‘비대면 모자보건 건강교실 및 모유수유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교육 제공을 통하여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의 기초석이 될 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임산부 건강교실 및 초보멘토스쿨, 영유아건강교실 베이비마사지, 산후우울증 예방교실, 모유수유교실로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로 총 4교실 16회 강의로, 수강방법은 휴대폰, 노트북 줌(zoom)접속 후 전문강사 화상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으로 ➊임산부 건강교실 및 초보멘토스쿨은 임신주기별 태교법, 라마즈호흡법, 임산부 영양관리이며 ❷영유아건강교실 베이비마사지는 영아발달의 이해 및 애착형성시기, 영유아 마사지방법과 ❸산후우울증 예방교실은 건강한 산후조리방법과 산후우울 극복을 위한 마인드, 자신 있는 부모 되기 등 ❹모유수유교실은 모유수유양 늘이기 및 올바른 수유자세, 피해야 할 음식 등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직접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1회에 총 120여명이 신청하였고 각 교실마다 20여명이 강의를 수강 중이며, 임산부, 출산부에게 강의가 끝날 때마다 설문평가 및 화상을 통해 직접 질의응답을 받아 궁금증을 바로 해소하므로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이 제한된 산모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 할 수 있어서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 강의를 들었던 초산부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였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모성으로서의 자신감, 책임감이 생긴다고 하였으며, 다른 임산부는 경산인데도 출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강의 자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모자보건 건강교실 및 모유수유교실은 양산시민 임산부, 출산부(선착순 30명 내외)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양산시보건소 2층 아토피클리닉실 방문이나 전화(☎055-392-5138),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양산시 보건소(모자보건실) 1:1 대화 신청하면 접수 가능하며, 남은 상반기 1회, 하반기 2회도 Y육아알리미, 카카오톡플러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을 활용한 홍보를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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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취업 여성 직업교육훈련 위한 업무협약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직업교육훈련 상호 협력키로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상읍)과 양산여성새 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하)는 8일 양산지역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훈련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가족부 2021년 국비지원사업을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내 정보화교실에서 진행하게 된다. 주요 과정은 프리패스 사무경리 양성과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등 취업을 위한 실무교육 중심이다. 교육은 이번 달부터 연중 진행되며, 여성취업 전문기관인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의 쾌적한 교육시설이 접목되어 교육의 효율성과 만족도가 높고 여성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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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안경광학과,벚꽃 사진 콘테스트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안경광학과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학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 안경광학과 벚꽃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교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함께 참여하여 추억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유투표를 실시하여 지난 7일(수) 선정된 팀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미옥 학과장은 “작년에는 이 시기에 아예 등교를 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꽃 핀 교정 영상으로 대신하였으며,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교정에서 봄 기운을 만끽하며 창의적인 표현력을 발휘하여 함께 교감할 수 있도록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경광학과는 정밀하고 과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시력보호 관리에 도움을 주는 유능한 안경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며, 안경광학을 기초로 안경학, 안과학 등에 관한 전문화된 이론과 임상능력을 갖춘 전문의료인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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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4월8일(목)시정뉴스/청소년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및 간담회外- 양산시,청소년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및 간담회 - 양산시,‘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 - 양산시,드론활용 환경감시 “오염 배출 꼼짝마” - 소주동 통장협의회, 해충방역활동 ■ 양산시, 청소년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및 간담회 개최 ● 지역 기관들 협력체계 구축으로 위기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7일 양산시청에서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부산고용노동청양산지청, 울산보호관찰소,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경상남도일시청소년쉼터 7개 청소년 관련 기관과 양산시 청소년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과의존 등의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의 기능을 한다.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의 발견과 지원, 보호를 위한 각 기관과의 협력에 대한 방안과 긴급 상황 발생시 상호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각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참여해 주신 필수연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회안전망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 실시 ●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2021년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했다. 연합발대식은 관내 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및 담당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대학생 또래상담 동아리 씨밀레 80여명이 참석했다. 각 학교의 연간 또래상담 활동을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대학생 또래상담 동아리 씨밀레가 준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연합발대식을 통해 학교 또래상담자 간의 유대감 및 관계망을 형성하고, ‘좋은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라는 또래상담의 뜻을 굳건히 하여 서로 배려하는 또래 및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래상담자는 또래의 눈높이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친구를 돕는 역할과 또래 집단 안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래상담자로 활동을 하면서 대인관계 기술뿐만 아니라 책임감,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다. 또래상담자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 및 심화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매년 중·고등·대학생 또래상담자를 선발 및 양성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55-372-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양산시, 드론활용 환경감시 “오염 배출 꼼짝마” 양산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기업체 대면점검이 조심스러운 가운데 4월부터 비대면 점검 방식인 드론을 활용한 환경감시와 방문확인을 동시에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환경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드론구입, 자체교육실시, 항공안전법에 따른 비행등록, 시범운영 실시 등 사전 준비기간을 거쳤다. 첨단 장비인 드론에 카메라 및 대기오염물질 측정센서를 부착했으며, 서부양산지역과 동부양산지역에 각각 1대씩 배치했다.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굴뚝과 공장밀집지역에 드론을 띄워 공중에서 카메라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과 폐기물불법투기 등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대기오염물질측정 센스를 이용해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예정이며, 측정가능물질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이다. 주로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등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서 먼지 등 측정결과가 배출허용기준 이상으로 측정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방문확인을 실시해 정밀하게 점검하는 등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비상저감조치발령 시 사업장 감시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배출원이 밀집지역의 감시를 강화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양산시 소주동 통장협의회, 해충방역활동 실시 양산시 소주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욱진)는 해빙기 해충퇴치를 위해 지난 7일 소주동 일대에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주동 통장협의회의 이번 활동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이른 더위를 예상한 해충 서식 밀도가 높은 축사, 풀숲 등지를 대상으로 한 방역 활동이다. 김욱진 협의회장은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발생을 예방함으로써 추후 발생할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해충 방역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한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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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양주로타리클럽 창립 10주년 맞이 든든한 한끼, <쿠킹박스> 지원쿠킹박스 사전 신청자 160명에 전달 양산양주로타리클럽(회장 이경자)은 지난 6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을 방문하여 쿠킹박스 160세트를 지원하며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쿠킹박스사업은 코로나19로 단체급식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이용자들의 결식이 우려되어 진행하고 있던 사업으로 이날 제공된 쿠킹박스는 소불고기, 각종 야채, 당면, 버섯 등으로 푸짐하게 꾸러져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와 함께 전달하였다. 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인연을 맺어 복지관 식당 봉사활동과 함께 2019년부터는 동지팥죽행사를 진행하여 복지관 이용자들과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건강과 밝은 미소를 선물해왔다. 이경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중단되어 방문하지 못 할 때는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항상 보며 반갑게 인사했던 분들에게 힘을 주고 안부도 전달할 수 있어 좋다.” “앞으로 꾸준히 관심 갖고 함께하는 양산양주로타리클럽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