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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지역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불법 현수막 근절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민원용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상지역은 최근 신규 아파트 단지 건설 및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아파트 분양 광고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현수막 게시를 위한 민원용 시 지정 게시대가 27개소 운영되고는 있으나 게첨 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가로수, 전봇대, 전신주 등에 불법적으로 현수막들이 게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차량 통행 방해로 인한 각종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이면 불법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어 지정 게시대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산시는 5월 중 매곡동 그린공단 및 용당동 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신규 2개소 게시대를 신설하고, 게시대 이용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올해 웅상지역의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광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겪었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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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웅상출장소 세무행정 ‘호응’/국세, 지방세 원스톱 서비스, 오는 23일부터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양산시는 국세와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양산세무서 웅상민원실’을 양산세무서와 합동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웅상지역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한 원스톱 세무서비스가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양산세무서 웅상민원실은 웅상출장소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지방세 전담 세무팀과 나란히 터를 잡고 있어, 과거 세무서와 시청(웅상출장소)을 방문해 각각 국세와 지방세 민원을 처리하던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납세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선진 세무행정을 펼치고 있다. 양산세무서 웅상민원실 주요업무는 사업자등록 신규·정정신청, 국세 증명원 발급, 사업자등록 휴·폐업 처리, 각종 국세민원신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근로 ·자녀장려금 신청, 7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등을 처리가 가능해 그동안 원거리 세무서(금정, 양산)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크게 줄었다. 다만, 신고센터 운영은 추가 국세인력이 필요함에 따라 5월 종합소득세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7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는 7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김일권 시장은 “그동안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했던 민원의 불편함을 통합 민원실 설치로 웅상출장소에서 원스톱으로 세무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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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이마트 트레이더스 무인민원발급서비스양산시는 6월 중순부터 평산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설치하여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무인민원발급기는 2층 출입구내 왼쪽에 위치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이고,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2종 △토지·지적·건축 8종 △차량 4종 △지방세 18종 등 총 75종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웅상지역의 주민등록인구가 2019년 4월말 현재 94,008명으로서 기존 설치되어 있는 웅상출장소,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웅상하나로마트의 무인민원발급기 6대로는 부족해 추가로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유동인구 및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산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설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물금읍행정복지센터 등에 현재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체 무인민원발급건수는 20만9431건으로 2017년도 대비 약 8% 증가했고, 발급증명민원으로는 주민등록등·초본이 12만5449건 발급돼 전체 발급량의 60%를 차지하고, 가족관계등록부 15%, 부동산등기부등본 5% 순이다. 지난해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등록부의 양산시 전체(창구+무인민원발급) 발급량은 각각 49만1865건과 15만7359건이며, 이중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각각 약 26%와 20%의 발급이 이뤄지고 있어 시민들의 민원서류발급에 있어서 무인민원발급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산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용이 편리한 무인민원발급이용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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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빈교실 활용 창의놀이교실 개소/원도심 6개교 빈 교실에 아이들을 위한 창의놀이 공간 조성 지원양산시는 5월 중 원도심 6개교(양산초, 백동초, 상북초, 하북초, 원동초, 화제초)에 창의놀이교실을 개소한다. ‘양산시 창의놀이교실’은 민선 7기 희망을 키우는 행복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원도심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빈 교실에 학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구축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 수 700명 이하인 21개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양산초 등 최종 6개교를 선정했으며, 학교 규모에 따라 12~24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보드게임, 전통놀이, 스포츠 놀이, 창의과학 교구 등 학교 특성에 맞게 다양한 수준의 교구를 구비하여 통제와 간섭을 최소화하는 자유로운 창의놀이교실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 상상력, 사회성 등을 기를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창의놀이교실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이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방학 등을 활용하여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조성단계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놀이 위주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빈 교실을 활용한 창의놀이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여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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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열 박사의 월요 기고 / 한민족의 우수성위 동영상은 기고자의 기고 내용과 관련하여, 본 뉴스에서 별도로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BTS(방탄소년단)활약에 대하여 미국의 유명대학 강의에 등장한 유튜브 영상을 소개한다. 류춘열 박사 / 日本 요코하마국립대학교 대학원 졸업 한민족은 옛날부터 주변국에 의해 수많은 침략을 당했어도 꿋꿋하게 나라를 지켰으며, 1910년 8월 한일합방으로 부터 36년간 일제강점기에도 굴하지 않고 견뎌냈고,해 방 후 주변 열강국들의 견제로 6.25전쟁을 겪으면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고통을 받고 있다. 1960년 4월에는 이승만 독재 정권에 대항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반정부 항쟁을 벌였으며, 약 10개월 후에는 5.16군사혁명이 일어났으며, 80년 5월에는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퇴진을 요구한 민주화 운동이 전남, 광주 등지에서 일어났다. 1997년 12월에는 IMF경제위기가 닥쳐서도 범국민적으로 금모으기 운동, 아나바다 운동, 구조조정, 제도개선 등으로 위기를 극복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에는 온 국민이 붉은 악마로 변신하여 4강에 진출하였다. 2007년 12월에는 서해안 태안 앞바다에 기름이 유출되어 100만 명 이상이 자원봉사로 참가하여 복구되었으며, 2008년에는 대한민국 촛불시위로 쇠고기 수입재개 협상 내용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수많은 학생, 시민들이 참가 국민의 여론을 대변했다. 대한민국은 비록 자원이 부족한 나라이지만 철강, 조선, IT, 자동차, 건설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진입했으며, 예체능 분야에서도 케이팝, 비보이, 골프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만든 세계최초의 ‘직지심체요절’이라는 금속 활자와 세계 최고의 도자기인 고려청자, 조선시대에 허준이 집필한 동의보감, 그리고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어떤 발음이라도 글자 표현이 가능한 인류 역사상 최고의 문자이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세계 최초의 반 잠수함으로 추정되는 거북선을 개발하여 왜적에 대항하여 엄청난 전과를 올렸으며, 2006년 10월에는 반기문 장관이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 공식 임명됨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게 되었다. 종교적 배경으로는 2005년 통계청 기준에 따르면 무교 2,186만, 불교 1,072만, 개신교 861만, 천주교 5140만으로 분포되어 크게 3자 구도를 이루고 있으며, 대학입시를 위한 사교육비, 노래방, PC방, 스크린골프, 찜질방, 보신문화(보신탕, 뱀탕 등), 야식배달, 부동산 투기, 아파트 주거문화, 명품 선호도 등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이다. 또한, 정치적 배경으로는 급진파와 온건파의 당파싸움, 독립운동과 친일파,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여당과 야당의 당파싸움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 입장에서 우리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살펴보면, 한민족의 의식구조는 도저히 과학적으로 분석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한민족은 독특한 의식체계를 가진 국민으로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개인과 집단을 비교하자면, 개별적으로 대화를 할 때는 소통이 잘 되다가도 집단으로 바뀌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의병활동, 독립운동, IMF시절 금 모으기, 촛불시위, 월드컵 응원, 태안반도 기름유출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과 같이 한 마음으로 뭉치기도 하고 급진파와 온건파 또는 보수세력와 진보세력의 당파싸움, 남북 이념대립 등 대부분 이원화로 분열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의 남북한 갈등도 극한 상황에 이르면 어느 한 순간에 남북이 일치단결하여 극적으로 뭉쳐지는 이변이 언제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남북한은 같은 피를 나눈 동족으로 독특한 기질과 의식구조를 가진 한민족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한민족은 오랜 역사 동안 겪었던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면서 얻어진 풍부한 노우하우가 축적되어 경험치에 따른 대처방법이 다양해졌으며, 한민족의 기질 또한 끊임없이 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세계의 열강들은 남북한이 뭉쳐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있으며, 영원히 분단된 상태로 유지하기만을 그저 바랄뿐이다. 최근, u-지능공간 시대에 인터넷과 매체의 발달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AUX(Associative User eXperience) 모델 등과 같이 사용자 경험정보인 빅 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 및 예측을 시도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민족의 의식구조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오프라인 상으로 상황인식(Context Aware)을 통한 정보수집과 경험치를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이 자연스럽게 진화되어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민족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한민족은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지혜롭게 헤처 나갈 수 있는 민족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국민임에는 틀림이 없다. 어쩌면 한민족은 집단으로 구성이 되기만 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과 극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서로의 힘을 모아 극복하려는 점이 우리의 최대의 장점이자 경쟁력이며, 한민족의 뛰어난 기질로 평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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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물금읍 마을 노인회 임원 경로잔치 개최(제공=강동환)2019년 5월 17일(금)11:00 물금읍 50개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총무님과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 임원님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MG 물금 새마을금고 본점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양산시지회에서 후원하고, 행사지원은 MG 물금새마을금고 주부대학 1기생 및 주부대학 임원님들이 함께 나섰다. 참석내빈은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김효진 부의장,김혜림 시의원, 곽종포 시의원, 정숙남 시의원, 박종태 물금읍장, 노인회 양산시 지회 정연주 지회장, 노인회 물금읍 분회 김인규 회장 및 임원, MG 물금 새마을금고 조성래 이사장 및 임원, 노인회 김인규 물금읍 분회장 등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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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환"의 현장 story / 제1회 청소년 전국 詩 낭송대회 (젊음의 거리 스타광장에서 열려,,,)본 동영상은 2015년도 전국 청소년 시 낭송대회를 개최하며 이를 전국 청소년들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제작된 영상으로 추정되며, 유튜브에서 가져옴을 밝힌다. 제1회 청소년 전국 詩 낭송대회가 5월 18일(토) 젊음의거리 스타광장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시와의 산책 시낭송협회와 남경희 시낭송아카데미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산시, 경상남도 교육청, 경상남도의회, 양산시의회,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21명의 참가자 (초, 중, 고)가가 전국에서 참가하여 열띤 모습이었다. 비가 내려서인지 더 운치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행사현장을 자원봉사한 한 시민은 말했다. 우리 양산에서 처음으로 치뤄진 청소년 전국 시낭송대회 이다. 행사 도우미로 참여했지만, 한 관계자는 "어린친구들 진짜 대단하더군요" "저 긴글을 외우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굉장한 암기력과 표현력이 대단했습니다." 이 대회가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 지속전인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김태우(매곡초 3년)·윤단비(장산초 4년)·정시후(명호초 6년) 최우수상=양현(파평초 5년)·윤다정(장산중 1년)·정예린(부산여고 1년)·구혜미(양산여중 3년) 우수상=김선일(성산초 3년)·전주원(황산초 1년) 금상=남수정(가양초 5년)·최찬희(삼성중 1년)·정지연(삼성중 2년) 은상=함연우(삼성중 2년)·전민주(삼성중 1년)·오세준(증산초 3년) 동상=최윤서(가남초 4년)·박채희(삼성중 1년)·김태희(덕계초 2년) 장려상=조연수(신명초 2년)·노현성(삽량초 5년)·오윤지(석산초 1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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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광림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성품 기탁매년 정기적 성금 및 성품 기탁 통해 이웃돕기 실천(광림사 주지스님) 양산시 다방동에 위치한 광림사(주지 덕인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달라며 이웃돕기 성품(라면 50박스)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광림사 주지 덕인스님은 “중앙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한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온 광림사 주지스님의 온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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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나들이양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치매환자 및 가족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상북면 물안뜰 마을에서 가족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날 행사에서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염색체험과 도자기 체험을 하며 간병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나들이에 참석한 한 가족은 “도자기에 서로의 이름을 새기며 마음을 담아냈다”며 “비록 도예가가 만든 멋진 작품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경민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 이후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상담, 자조모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치매가족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에서 실시되고 있는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모든 문의는 양산시 치매안심센터(☏ 392-51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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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보건지소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교실’엄마가 처음이라 두려운 당신, 우리 같이 준비해요.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정보 제공과 교류를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각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신생아,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산후우울증예방, 색감태라피 태교수업, 오감발달 태교수업, 임산부 영유아 치아건강관리, 아기 시기별 영양교육, 모유수유 등 7주 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임산부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임산부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수업 구성을 위해 고심했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웅상보건지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55-392-6930)로 신청하면 된다. 김명자 웅상보건지소장은 “임신과 출산은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 부모의 두려움을 덜어주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양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 정 교육 내용 강 사 1주 신생아 응급생황 대처법 (열, 복통, 구토, 설사 등 대처법) 전문강사 2주 아기 심리안정을 위한 색감테라피 태교수업 (애착인형만들기) 전문강사 3주 엄마와 아기 시기별 영양교육 행복한 임신, 산후우울증 예방 전문강사 4주 모유수유의 이점과 준비 유방관리, 마사지법 전문강사 5주 신생아 돌보기(목욕법, 달래는 법 등) 전문강사 6주 임산부 영유아 구강관리 (풍치예방, 구강질환 예방, 충치 예방 등) 전문강사 7주 오감발달 태교수업(흑백모빌 만들기) 전문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