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양산시,제15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 개최/25일, 물금읍 워터파크,경연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양산시는 ‘너의 에너지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청소년들과 시민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인 제15회 양산시청소년한마음축제를 5월 25일 오후 3시부터 물금읍 워터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자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공연팀의 축하공연으로 힘찬 무대의 시작을 알리고, 전국 20팀의 청소년동아리가 경연대회를 통해 지금껏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타 지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시설 및 단체 등을 알리는 정보마당과 먹거리, 볼거리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유익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초청가수 공연으로 청소년이 좋아하는 인기가수 ‘닐로’의 멋진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이로써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평생교육담당관 청소년담당(055-392-2593) 또는 양산시청소년회관(055-362-0924)으로 연락하면 된다.
-
65년 만에 수여된 ‘화랑무공훈장’/양산시 서창동,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도수여양산시 서창동(동장 박국하)은 21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운 故 임봉상(제15육군병원, 상병)님을 대신해 유족인 자녀 임영희(61.삼호동)씨에게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도수여했다. 이번 훈장 전도수여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에 따른 협조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국방부 및 육군에서 추진 중인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故 임봉상 상병의 자녀 임영희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서 정말 기뻐하실 것 같다”며 “부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국하 서창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의 공적을 찾아 드리는 일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양산시민 건강숲’조성 수목식재 ‘첫삽’김일권 양산시장, 이유석 양산시새마을회 회장, 박재우 시의원, 박미해 시의원 및 회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도시미관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 양산시와 부산대학교, 양산시 새마을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이 수목식재를 시작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양산시새마을회는 지난 4월부터 양산시민 모금활동을 통해 적립한 모금액으로 지난 21일 1차 수목식재를 진행했다. 이날 1차 수목식재 현장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유석 양산시새마을회 회장, 박재우 시의원, 박미해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첨단·실버산학단지) 가장자리 둘레 3,870m 구간 부지를 정비해 첨단산학단지에는 메타세쿼이아, 실버산학단지에는 양산시목인 이팝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이다. 부산대학교가 부지사용 동의하고 양산시가 부지를 정비하면 양산시새마을회에서 시민모금을 통해 수목을 식재하는 공동 사업이다. 앞서 양산시와 부산대는 수차례에 걸쳐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3월 27일 양산시장과 부산대학교 총장이 현장에서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해 최종 합의한 바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내 숲길이 조성돼 물금신도시 미관 개선뿐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 저감과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권 시장은 “양산시민을 위한 건강숲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부산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 숲길을 거닐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정신질환자의 포용과 지원을 위한 ‘지역기반 사례관리’/이종희 의원 주최 토론회 개최오는 24일 오후 2시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및 부산·경남·울산정신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정신질환자의 지원을 위한‘지역기반 사례관리’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종희 양산시의원 이번 토론회는 얼마전 자신을 치료한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살해한 故임세원 교수 사건처럼 더이상 강제입원과 약물치료 대응하는 방식으로는 현재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음을 공동 인식하고 대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김문근 교수 발제로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임규설 정책위원장 등 각계 각층 5명의 전문가 및 교수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신질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및 정신재활시설의 구체적인 기능과 역할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 및 전문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양산시 물금읍, 홀몸어르신 행복나들이 실시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법기마을 나들이 양산시 물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태, 정상태)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지난 20일 동면 법기마을로 행복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홀몸어르신 행복나들이사업은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늘 혼자 지내기에 사회적 교류가 적고, 우울감, 외로움을 호소하는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및 심리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연 2회 이상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일 실시한 행복나들이는 동면에 소재한 원예체험장에서 실내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허브 체험을 비롯해 점심식사 후 법기수원지 일대를 산책하며 삼림욕을 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는 지난달 24일 협약을 체결한 한국야쿠르트 양산공장(공장장 김장유)의 이동차량, 간식 및 동행도우미 지원으로 더 편안하고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여하신 어르신 중 한 명은 “팔십 평생 이런 체험은 처음이며 허브 향을 맡으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다”며 “푸른 숲을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 몸 아픈 것이 나아지는 것 같아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태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한게 아쉽지만 참여한 어르신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일권 양산시장 “시민이 시장입니다”김일권 시장이 20,일 강서동에서 시민과의 간담회를 열고 있다. 양산시정, 시민의견 적극 반영, 다양한 분야 시민참여 확대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행정의 모든 분야에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실질적인 시민중심의 시정을 이끌고 있다. 양산시는 생활규제 개선, 행정서비스 혁신,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중점 실천과제 발굴 및 체계적인 관리 등을 통해 시민중심의 도시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양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공모 추진, 의견수렴 기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확대하고 있다. 총 60개 사업 가운데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정책참여행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시민 30명으로 구성된 후 매달 분과별 회의와 전체 위원이 참여하는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행복디자인 판 운영 등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시민참여 기회가 부족하다보니 실행 단계에서 돌발적인 민원사항이 발생하면서 설계변경 등 공사 지연으로 예상치 못한 사업비 지출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계획 단계에서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 7기 시정 정책방향에 따라 시민중심의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민의를 적극 반영한 사업추진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도시구현에 1300여 공무원과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원과학기술대학교 2019년 카자흐스탄 한국 유학박람회 참가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카자흐스탄 학생들을 위한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하였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최로 5월17일~5월21일(이하 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아스타나)과 알마티에서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했다. 한국유학박람회는 해외에서 한국유학과 국내대학을 홍보하고 대학별 입학정보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로 매년 2500여명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유학생 수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며, 2018년 기준 카자흐스탄 출신 한국유학생은 962명에 이른다. 이는 대한민국-카자흐스탄 교류 증가, 한국 드라마와 K-팝 등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큰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대학들은 서울대 등 4년제 대학 17개,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한 전문대학 3개가 참여해 유학생 유치활동을 진행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학교 개별 부스 운영과 단독 설명회를 통해 재학 중인 유학생들의 학습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였으며, 한국 유학의 장·단점과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GKS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 GKS 자비 외국인 장학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2018년부터 매년 2명의 GKS 자비 외국인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손영우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관리는 함께 가야하는 만큼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까지 관리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 만족도 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유학원 본래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우수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익힌다면 양국이 함께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동원과학기술대학교 2019, 성년의 날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제29대 SYNERGY 총학생회에서는 지난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성년을 맞이하는 학우들에게 장미꽃과 향수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성년이 된 나에게 꿈과 목표를 적으며 성인으로서의 다짐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날 손영우 총장은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장미꽃과 향수를 전달하며, 성인이 된 학생들에게 축하 메세지와 함께 자신이 꿈꾸는 희망과 목표를 꼭 이루길 바란다는 내용을 전하였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 책무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며,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다. 주민등록상의 성년과 함께 스무 살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
양산시, 워터파크 내 쿨링포그 쉼터 설치/시원한 물안개 … 미세먼지 흡착 및 폭염저감 효과양산시가 2018년 디자인공원, 명동공원 내 쿨링포그 설치에 이어 2019년 4월 도비예산을 지원받아 폭염완화쿨링지원사업으로 워터파크에 쿨링포그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쿨링포그 운영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폭염 및 열대야가 심한 야간에도 가동할 계획에 있다. 이번에 설치된 워터파크 내 쿨링포그는 일종의 인공안개로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양쪽 연식파고라 2개소 및 중앙광장 연식파고라 1개소에 설치 완료했으며, 여러 개의 노즐에서 여과시설을 거친 깨끗한 수돗물을 미세입자 형태로 분사시켜 미세먼지 흡착과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로 옷이 젖지 않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워터파크에는 지역 모래조각 작가 김길만 씨의 작품(모래에 봄을 조각하다-피아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원 내 특색 있는 시설을 도입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김종렬 공원과장은 “워터파크 바닥분수와 계류는 4~10월, 음악분수공원 음악분수와 금산근린공원 경관용 분수는 5~9월에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분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또 다시 시민 속으로...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있는 현장을 가다5월 18일 오전10시 평산동 신명초등학교 등학교 길 위험구간 확인 후 해결방안 모색 더불어민주당양산시의원협의회(회장 박일배)는 우리시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등학교길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평산동 신명초등학교 주변을 방문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도, 시의원 모두가 참석하여 하루라도 빨리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을 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신명초등학교 녹색어머니 박향랑 회장이 함께 해서 위험한 곳 어디인지, 어떤 해결책이 필요한지 더 구체적으로 현장을 바라볼 수 있었다. 신명초등학교 통학로는 입구에 위치한 푸른교통 차고지로 인해 교통량이 많아서 예전부터 아이들의 등학교길 안전이 위협받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새로 신설된 우회도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더욱 복잡해지고, 급경사에서 내려오는 차로 아이들의 안전이 위험천만한 곳으로 변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공간이 좁아서 비가 오는 날이면 수십미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도 있었다. 참석한 시,도의원 모두는 이러한 위험성을 공감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공유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시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새로 신설된 도로 평산동 산22-5임에 설치된 횡단보도까지 데크를 설치 후 인도를 확장하여 봉우아파트, 태원아파트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의 통학로를 확보한다. 지역구 박일배의원(덕계,평산)의 안내에 따라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제일 우선 되어야 할 것은 하루라도 빠른 시일내에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 임을 합의했다. 사진 및 자료제공=더불어민주당양산시의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