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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1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양산시최근 방영된 노년기 치매를 다룬 드라마‘하나뿐인 내편’(KBS 종영) ․ ‘눈이 부시게’(JTBC 종영)와 4월 개봉된 치매부부 이야기인 영화 ‘로망’의 인기를 통해‘치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인지기능 이상이 생겨 혼자서 일상생활을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하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 치매(70% 정도)이다. 이러한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발견 당시의 뇌 인지 기능 상태를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시키고, 중증화를 방지함으로써 환자가 자존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인구 구조 변화를 보면 2019년 3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이 14.9%이나 2051년 4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장래인구추계:2017~2067년’-통계청) 이에 따라 중앙치매센터에서는 2018년 기준 우리나라의 추정 치매유병률은 65세 노인 10명 중 1명꼴인 10.16%로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양산시의 경우 현재 총인구가 348천여 명(2018. 12.)이며, 65세 이상은 4만여 명이다. 이 중 3,7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중앙치매센터 추정 치매유병률-9.26%)되며, 이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17년 발표된 치매국가책임제는 치매 환자를 가정에서 무리하게 감당함에 따라 가족 갈등·해체 등 치매가족의 고통이 심화되고, 치매 치료 및 간병으로 인한 가계 부담 등 사회적 비용이 급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표된 정책이다. 우리시에서도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2018. 3. 29.)하여 사례별 맞춤형 관리,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치매환자 의료지원 강화, 치매 의료비 및 요양비 부담 완화,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정책 행정체계 정비 등 우리 지역에 맞는 치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치매안심센터는 양산시 보건소에서 직영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양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치매사업 추진 결과 치매 조기 발견 사업 치매 선별검사 : 7천여명, 진단검사 200여명, 감별검사 180여명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 진단자 : 130여명 치매 환자 등록 및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 치매환자 등록 : 1,800여명, 맞춤형 사례관리자 : 142명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조호물품 제공(기저귀외 10여종) 치매가족 지원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소득 기준 적합자 546명에 대해 122,389천원 지원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 예방 프로그램 : 정상군 어르신 100여명 참여(주1회) 인지강화 프로그램 : 인지저하 어르신 45여명 참여(주2회) 쉼터 프로그램 : 경증 치매 어르신 30명(주2회 또는 주3회) 주요 프로그램 운영 내용-인지재활프로그램, 운동프로그램, 정서프로그램(원예·음악치료 등)을 대상자 특성에 맞게 구성 운영하였으며, 2019년에는 2018년 시행한 사업에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여 치매 조기검진 소득기준 제한을 없애 더 많은 대상자에게 검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치매 환자의 개별 욕구에 맞게 다양화하고 양질의 물품을 제공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센터 내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은 예방프로그램을 1개반(20명 정원) 늘려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쉼터 프로그램도 동부양산 및 상·하북 지역에 별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치매환자 실종에 대비한 치매 등대지기 사업과, 치매안심마을 1개소를 선정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 추진과, 치매환자 공공후견사업을 위한 후견인도 양성도 추진 중이다. 치매안심센터장(김현민 보건소장)은 “2018년 치매안심센터가 개소되어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면, 2019년은 우리시민들이 더 많은 치매 관련 사업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의 활동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기 바라며, 시민들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치매에 대한 상담은 ☏ 1899-9988을 통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양산시 치매안심센터 관련 문의는 ☏ 392-51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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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이 최선입니다” 양산시 보건소, 법정 감염병 예방관리 다양한 사업 추진무궁애학원내 원생들을 대상으로 1군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씻기에 관한 교육 양산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연중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에 관한 교육 법정 감염병에는 1군 ~ 5군, 지정감염병이 있다. 이 중 예방에 따른 감염병 사전 차단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감염병인 법정 1군 감염병(A형간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콜레라), 법정 3군감염병(쯔쯔가무시증, 결핵), 법정4군 감염병(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감염병 예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산시 보건소에서는 집단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지난 4월 18일에는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내 미래직업재활원 원생(50명)을 대상으로 1군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법정 3군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4군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위생해충인 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될 수 있는 발열성 감염병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면 예방효과가 100%에 가깝기 때문에 양산시 보건소에서는 2019년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국비를 확보하여 지난 4월 진드기 기피제 3,781개를 구입하였고, 5월 중에는 진드기에 상대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높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피제를 배부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법정 3군 감염병인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 호흡기질환으로 여전히 우리나라는 OECD 결핵 발생률 1위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시 조기에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학교와 같은 집단시설의 경우 결핵환자 발생 시 파급력이 심각함에 따라 양산시 보건소는 지난 4월 4일 양산시 보건교사회(70명) 결핵 예방 교육을 통해 교내 결핵환자 발생시 대처법,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의 정의와 치료법 등 결핵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보건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결핵 예방 효과를 도모하고 환자 발생시 대처능력을 높였다. 아울러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연계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25일 송원정신요양원, 무궁애학원, 가온들찬빛 입소자들에게 무료 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 검진과 교육, 홍보를 통해 선제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시민들 모두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며 “만약 예방에도 불구하고 감염병에 감염되거나 의심환자 또는 환자 발생시에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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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체육시설 추진(생활SOC 공모사업 신청5월 발표)양산시와 부산대학교는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내 체육시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생활SOC사업’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립대학교 캠퍼스 내 체육시설을 조성해 시민들과 대학구성원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서 선정될 경우 토지매입비, 공용공간 등에 대한 건축비 절약이 가능하다. 양산시와 부산대학교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된 것이다. 생활SOC사업 공모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생활SOC 체육시설 주요내용으로는 무용실, 투기실, 휘트니스센터, 체육관 수영장으로 주민 이용부분과 대학구성원 이용부분으로 나뉘게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또 유휴부지 내 쓰레기 불법투기, 무성한 잡초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날림먼지로 인한 각종 환경민원들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산시는 생활SOC 공모사업이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관-학이 손잡고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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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가족사랑음악회’(5월 9일 저녁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양산시립합창단(지휘자 김재복)은 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사랑음악회’라는 주제로 2019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양산시립합창단과 함께 관내 어린이·청소년·장애우 공연단체와 함께 협연을 펼쳐 가정의 달 5월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어서 더욱 특별한 정기연주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양산시 청소년회관 청소년합창단, 양산어린이합창단, 러브엔젤스합창단의 개별 합창공연으로 시작해 장애우 합창단인 귀뚜라미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이어지고, 특별출연팀의 타악 퍼포먼스,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이어 합창팀들의 ‘거위의 꿈’ 연합합창과 양산시립합창단의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2시간 여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웅장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매 공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양산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도 관내 어린이, 장애우 공연단체와의 협연 공연을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양산시를 빛낼 음악계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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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이 개최 된다.(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행사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내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양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성우)가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어린이 문화를 제시함으로써 바른 정서와 꿈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레크레이션 게임 및 풍선아트와 오색물기둥 체험, 공기청정 화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마술사 이강기·김선중의 마술공연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체험거리와 풍성한 놀거리가 준비돼 있어서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 와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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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생태휴양지’로 떠나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환경부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국립공원,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태관광주간과 연계해 5월 한 달간 설악산국립공원 야영장 사용료 1만 9000원을 9500원으로 50% 할인한다. 설악산 생태탐방원의 사용료 7만 8760원은 5만 5132원으로 30% 내린다.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봄꽃과 도봉계곡을 벗 삼아 숲속에서 식사를 즐기는 ‘아침 겸 점심(브런치) 생태여행’이 마련된다. 북한산생태탐방원 ‘브런치 생태여행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연 이야기(토크), 치유(힐링) 이야기(토크)’ 등이 준비된다. 소백산국립공원에서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속 체험과 치유 과정을 운영한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는 ‘설악산 숨은 비경 이야기’로 토왕성폭포, 대승폭포, 복숭아탕 등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친환경 통컵(머그컵) 등을 만드는 이색 공예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태백산국립공원에서는 오는 27일 ‘백천계곡 봄맞이 걷기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생태관광지에서도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전북 고창의 운곡습지에서는 ‘오베이골 토요장터’가 열리며 생태습지 지역의 봄나물,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한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동행하는 운곡습지 해설 과정(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충북 괴산의 괴산산막이옛길에서는 숲속 자연색 염색 체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도토리 일병구하기’ 체험, 맷돌커피 등을 선보인다. 강원 인제 생태마을에서는 자연해설사와 함께 마장터 야생화를 보고 천리길 박달고치 옛이야기길을 산책하는 생태 탐방이 진행된다. 철원에서는 생태평화공원(용양습지), 비무장지대(DMZ) 두루미평화타운과 연계한 탐방 과정을 진행한다. 양구 두타연에서는 다음달 4~6일 곰취축제투어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호중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산불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의 생태관광지를 찾는다면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환경부 자연공원과 044-201-7326 출처=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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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둘레길 정식 명칭 ‘DMZ 평화의길’ 선정/27일부터 일반 국민에게 고성구간 첫 개방DMZ 평화의길’이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27일부터 일반 국민에게 고성구간이 처음 개방된다. 통일부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이하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연결하는 DMZ 평화·안보 체험길의 정식 명칭을 ‘DMZ 평화의길’로 결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DMZ 평화둘레길(가칭)’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8개의 후보명칭를 정해 걷기여행길 누리집 ‘두루누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DMZ 평화의길’이라는 명칭은 그 결과를 토대로 길과 관련된 외부 전문가 등의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DMZ 평화의길’이 선정된 이유는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아픔이 서린 DMZ지대를 평화의 지대로 만들자는 평화 염원 메시지를 담고 있고 길 이름이 간결해 부르기 쉽고 DMZ 길을 직관적으로 인식시키기에 좋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통일부, 국방부, 행안부, 문체부, 환경부는 앞으로 ‘DMZ 평화의길’ 조성과 운영, 평화적 이용, DMZ와 그 일원의 환경 및 생태계 보존,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과 이행에 서로 협력하기 위해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관계자는 “‘DMZ 평화의길’이 우리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걸으면 DMZ권역의 긴장이 완화되고 나아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상징적인 세계평화의 여행길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044-203-2852, 통일부 신경제지도TF단 대외협력팀 02-2100-2356,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044-205-351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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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당신을 닮은 커피 / 해인 이호형당신을 닮은 커피 해인 이 호 형 맑은 아침을 마시면 가녀린 봄바람이 품에 안겨오고 밝은 미소를 느끼면 찻잔의 행복이 가슴을 울립니다. 코끝에 남는 향기로운 커피한 잔은 살며시 잡아주는 따듯한 당신의 손길 그립게 하고 혀끝에 스며드는 커피 맛은 달콤하게 속삭여주는 당신입술을 닮아버렸습니다. 찻잔의 그리움은 향기로운 하루를 만들고 즐거움이 되어 당신이 생각나는 시간이오면 편히 쉬어가는 조용한 카페에서 이뿐 미소를 가득담은 커피한 잔에 소중한 행복의 향기를 당신과 나눌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작가소개 해인 / 이호형(531215) 경남합천출생 양산시 삼동4길3 중부동203(010-5768-6366,010-8249-6366) 이메일주소-hmlee4477@paran.com 2011년 한국미소문학 시부분 신인상 양산삽량문학회장 사회복지사,심리상담사,교통안전상담사,장애인식개선강사 지체장애인경남협회양산지회부지회장 사)박정모 회장 오작교봉사단장 경주이씨양산화수회부회장(청,장년회장) 청맥회부회장(장애인봉사단체) 행전안전부장관표창 경남도지사표창 경남지방경찰청장표창 지체장애인중앙회장표창 한국장애인연맹회장표창 양산시장표창3회 양산시의회의장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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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 모시고 생신잔치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기, 박해석)는 26일 덕계동 사랑나눔가게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었다. 매달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덕계동 사랑나눔가게 제42호점 연경에서는 코스요리(약 20만원 상당)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랑나눔가게 제2호점 choichoi(대표 최원우)에서는 케이크를, 사랑나눔가게 제6호점 덕계VENUS•BYC(대표 진선희)에서는 내의를 생신선물로 준비했다. 생신을 맞이하신 90세 어르신 한분은 “생일에 자식들도 연락이나 편지 한통 없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생일을 챙겨주니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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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학증서 전달특화사업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 대상자 교육비 지원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 대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비 지원을 통해 학업성적을 증진시키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계좌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관내 중학생으로 월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용기 덕계동장은“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용기를 내시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