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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부부, ‘따끈 밥 한그릇’ 무료급식 봉사-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무료급식 봉사 동참 - 나동연 양산시장 부부는 2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동 신기주공아파트를 찾아 급식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나동연 시장과 정희자 여사, 조현옥 부시장, 김상근 행정국장, 영산대 제2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함께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사랑이 담긴 식사 한 끼를 제공했다. 또 나동연 시장은 급식소를 방문한 시민들의 건강상태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삼성동 신기주공아파트에서는 매주 화요일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개인 및 관내 기업 후원자들도 무료 급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날 무료급식에는 제2기 퍼스트리더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100만원을 기탁해 풍성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었다. 이들은 배식봉사와 설거지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한적십자봉사회와 개인 및 관내 기업 후원자분들께 크게 감사드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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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예술회관, 거인의 정원 발레공연 개최- 오는 6월 22일 11시, 15시,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작 선보여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오는 6월 22일(토) 오전 11시, 오후3시 ‘거인의 정원’ 발레공연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발레 ‘거인의 정원’은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고, 자연, 생명, 사랑등을 주제로 이기심, 집착, 욕심으로 오염된 인간성의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김옥련 발레단은 ‘사랑과 화해, 치유, 긍정의 미래를 향한 춤극의 양식을 지향하고 창작과 타 장르와의 융합, 가족발레를 통한 삶의 행복감을 추구하는 발레단’이라는 모토로 1995년 창단 이후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작품을 창출하고 있다. 가족발레 거인의 정원은 5월 28일(화) 오전 10시부터 유료회원, 5월 29일(수) 오전 10시부터 양산시민, 5월 30일(목) 오전10시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예매처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 좌석 2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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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읍, 행복나눔가게 68호점 ‘완도상회’ 협약 체결-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이웃되기 실천 -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전복전문점 완도상회(대표 장명구)’와「행복나눔가게」제68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 ‘전복전문점 완도상회’는 매월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가구에 전복죽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 활동으로 간간히 봉사활동을 해오던 완도상회 장명구 대표는 “이번에 가게를 오픈하면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고, 앞으로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지역사회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힘든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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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환경정비 국토대청소 실시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는 24일 먹자골목 일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는 먹자골목 일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관계 공무원을 비롯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 평산동 위원회 등에서 총 70여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손길을 보탰다. 평산동 관계자는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며, 더욱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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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 타일러 라쉬 특별 초청 강연 - 양산시는 6월 5일 저녁 6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특별 초청 강연,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선선한 초여름 저녁 양산시립합창단의 문화공연으로 막을 올려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양산시청소년회관 환경봉사동아리 P.T.P(People to people의 약자)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환경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탄소중립생활실천 캠페인과 탄소중립포인트 현장 가입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24년 환경의 날 행사는 유명 방송인이자 작가인 타일러 라쉬의 특별초청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평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로 기대된다. 타일러 라쉬는‘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으로 이번 특별 강연은 ‘기후위기-내 사람,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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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양산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2일 시작해 6월 21일 마무리되는 집중안전점검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점검 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방안 공유 등의 중간점검으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공연장, 문화재 등 다중의 이용이 빈번한 노후 고위험시설 총 105개 시설물이며, 특히 점검 시 실제 시설물과 관련된 화재 등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대피절차를 실시해 보는 등 실질적인 안전점검에 방향을 두고 있다. 2024년 5월 24일 현재 점검 추진율은 69%로 총 105개소 중 72개 시설물은 점검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33개 시설물은 다가오는 6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점검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조치 등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조현옥 양산부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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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소년회관 ‘김미경 청소년’ 여가부 장관상- 2024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으로 활동했던 김미경 청소년이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주체적인 활동으로 또래 청소년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포상함으로써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수상자는 청소년회관의 자원봉사동아리(P.T.P)에 대표로서 자기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 증진에 기여했으며, 청소년스마트폰 봄 영화제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창의력을 발휘해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선도하기도 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는 등 높은 봉사 정신을 가진 청소년으로서 또래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상자는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학교 등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은 양산시청소년회관의 선생님과 같이 활동한 친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봉사를 열심히 할 예정이”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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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도 향상 특별교육 실시- 공무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제도 교육으로 청렴역량 강화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산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도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부패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으로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제고하여 1등급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위해 청렴사회자본연구원 원장 한수구 청렴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양산시는 특히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과 맞닿아 있는 일선의 공무원들이 쉽게 부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미리 교육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패를 사전 예방하고 직원들의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특별교육이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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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항공정비과, 아시아나 항공사(항공기술직) 합격 3명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항공정비과 3명의 학생이 지난 3월부터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진행한 항공기술직 전국 공개채용 전형에서 최종 합격하였음을 통보받았다. 이번 아시아나 항공사 항공기술직 공개채용 모집정원은 약 40여 명으로 알려졌으며, 항공정비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국토교통부 지정기관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33곳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사 항공기술직 공채 전형방식은 서류전형, 1차 실무진 팀장 면접, 2차 임원 면접 그리고 신체검사로 진행되며 이번 아시아나 항공사 항공기술직 최종 영광의 합격자는 17학번 임종렬군, 18학번 김준호군 그리고 현재 3학년 재학중인 20학번 구민석군 이상 3명이다. 항공정비과 학과장 배규한교수는 “이러한 성과의 원인으로 우수한 교수진으로 운영되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실습용 우수 기자재 B777 항공기 동체 도입 및 항공사별 채용 모집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모의 면접 등 타 대학과의 차별화된 교육 과정이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항공정비과는 항공특성화 전문교육 No1 인증기관으로 “항공사 취업 특화 대학”이며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항공정비과는 엔데믹을 맞아 해외 여행객 급증으로 인해 항공기를 운용하기 위한 항공정비사의 수요가 절실히 요구되어지는 지난 2023년도에는 대한항공(5명), 제주항공(5명), 에어부산(2명), 티웨이(1명), 진에어(1명), 하이에어(1명) 그리고 에어프레미아 항공사(1명) 등 총 16명이 항공사 항공기술직으로 입사하는 쾌거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전국대학 항공정비 단일학과로는 항공사 취업 최다 입사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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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양산시에 시립미술관 조성 위한 미술품 기증- 예술가들의 기증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립미술관 조성 - 양산시는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양산시에 시립미술관 조성 위한 미술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통도사 성파스님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성파스님이 작품 기증의향서와 기증 증서를 상호 교환했다. 성파스님은 오는 9월 서울 소재 미술관에서 개최 예정인 성파스님 초대전에서 소개할 작품이자 시립미술관 위상에 걸맞는 대작 기증을 통해 양산시립미술관 건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이자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인 성파스님은 22세에 양산 통도사로 출가해 주지와 방장으로 지내며 16만 도자대장경 조성, 성보박물관 건립, 성파시조문학상 제정 등 불보사찰 통도사에 예술적 품격을 더해 온 예술승(僧)이다. 특히 지난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열렸던 ‘생의 찬미’ 특별전에 출품된 <수기맹호도>, <금강산도> 작품을 비롯한 옻칠미술과 민화, 도자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성파스님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이 미술품 기증에 동참하고 있어 시립미술관 건립에 대한 욕구가 얼마나 절실한지를 알 수 있다. 지난 2월에는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文信, 1923∼1995)아트연구소와 기증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 연고 작가 등 다방면으로 작품 기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성파 대종사께서 기꺼이 기증해주신 작품이 37만 양산시민이 염원하는 시립미술관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나아가 지역예술인에게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 만들어 가는 시립미술관으로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