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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의 실패를 거쳐 교육용 로봇으로 1,000억?/교육부

기사입력 2019.06.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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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싶었던 것이 워낙 많았던 한 청년은 스마트 책상, 스마트 유리, 스마트 홈 등 '꽂히는' 아이템을 자신 있게 개발하지만 모두 실패합니다.

무려 여섯 번에 걸친 실패였지만 이 청년은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교육용 로봇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을 키웁니다.

'내가 너에게 로봇을 가르쳐줄 테니, 너도 어른이 되면 아이들에게 로봇을 가르쳐주렴'
어린 시절 자신을 로봇의 세계로 초대했던 박사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청년은 '누구나 쉽게 로봇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 결심합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로봇을 활용한 코딩 교육에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기업 '럭스로보' 대표, 화성 탐사 로봇을 보며 느꼈던 설렘과 감동을 잊지 못해 언젠가는 우주로 로켓을 쏘아 올리고 싶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품고 사는 오상훈 위원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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