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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하북면 외 3개소 하수관로 기술진단 실시

기사입력 2020.03.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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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량조사, 오접조사, 관로조사로 하천수질 개선 도모

 

양산시는 하북면, 상북면, 동면, 원동면 일원 하수관로 255km에 대해 기술진단용역을 4월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하수관로 기술진단은 하수관로 상태조사, 유량조사, 오접조사, 불명수 원인규명 등을 통해 시설개선 및 하천수질 개선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 물금읍, 강서동, 양주동 일원 하수관로(오수, 합류관로) 및 관내 주요 차집관로에 대하여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관내 미실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올해 8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3월 중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통한 기술진단 전문업체 선정 후 12월경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술진단의 주요내용은 하수관로의 기초자료 및 현황조사, CCTV를 통한 현장조사, 하수관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이며 기술진단을 통해 시설유지관리 방안 수립 및 개보수사업 추진으로 원활한 시설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기술진단으로 공공하수도 기능향상과 하수의 누수 방지 등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관리로 하천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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