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ing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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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문화박사의 One Korea Peace Road 2019 경남 양산시 통일대장정 storytelling"광복 74주년 기념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자!" 라는 주제로 One Korea Peace Road 2019 경남 양산시 통일대장정 행사가 7월 21일 12시에 황산공원에서 열렸다. 강민호야구장 옆 정자 앞 넓은 잔디밭에서 행사를 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간절히 염원한 류기석 회장님 이하 회원들의 기도가 통했는지 태풍도 멈춰 사라지고, 폭우도 그쳤다. 바로 진인사 대천명이다. 비도 그치고 날씨가 선선하여 행사하기에 아주 알맞은 날이다. 자전거 동호회/발바라/막타보자/회원들의 유니폼이 멋지다. 자전거 탈 때는 안전을 위해 헬멧이 필수다. 음주 자전거는 절대 안된다. 요즘 경찰 단속이 매우 심하다. 양산시는 경찰의 집중적인 음주 단속으로 교통사고가 43% 가량 감소했다고 한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추최측에서 특별히 준비한 /Peace Road 평화의 길! 통일의 길!/이 새겨진 멋진 티셔츠, 흰 모자를 증정하였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회원 120명과 자전거 동호회원 85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 주최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UPF, 후원은 행정안전부, 통일부, 경남도교육청, 민주평통경남지역회, 경남도민일보, 창원일보, KBS창원방송총국이 하였다. 행사 기념 사인 피스 로드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 사인 한국의 피스로드 평화통일 대장정 자전거 종주행사는 24일까지 전국 시도 및 시군별로 동참해 임진각까지 국토를 종주하게 된다.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원 코리아 피스로드(One Korea Peace Road) 2019 경남 양산 통일대장정’이 21일 낙동강변 황산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사회자 황신선 여성회장 박기열 부회장의 개회 선언 김상주 지부장의 경과보고 류기석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회장의 대회사 우리 모두의 염원을 모아 통일을 이루자고 호소하였다. 류기석 회장은 태풍 다나스의 내습과 폭우로 부득이 행사를 하루 연기하였지만 하늘의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치르게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였다. 류기석 회장은 본회 운영에 많은 물심양면의 지원을 해오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1981년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에서 제안된 ‘국제평화하이웨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마련되었다. 전 세계를 하나의 길로 연결함으로써 세계의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가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시대를 열자는 뜻을 담고 있다.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 대장정’으로 출발해 2014년 14개국으로 늘어났으며, 2015∼2017년에는 피스로드라는 새로운 프로젝트 명칭과 함께 총 120개국에서 각 국가별로 행진, 자전거, 자동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는 전 세계적 프로젝트로 확대됐다. 현재 남미 볼리비아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130여 개국 40만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구촌 평화축제로 피스로드가 진행되고 있다. 이용식 시의원의 축사,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가 평화통일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황산공원 잔디밭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 각계 인사와 한반도 종주단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회원 등 약 2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환 전 경남도부의장도 참석하였다.개회식은 황신선 여성회장의 사회로 박기열 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류기석 회장의 대회사, 이용식 양산시의원의 축사, 박판도 경남도협의회장의 격려사, 피스 로드 종주자 대표인 '발바라' 이군호 회장의 평화 메시지 낭독, 김용효 공동위원장의 만세삼창, 전세민 감사의 피스 로드 출발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국민의례에서 애국가 제창은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황신홍 회장이 육성으로 선창하는 가운데 참석자 모두가 따라 불렀다. 가수의 생음악 반주에 맞춰 부른 셈이다.발바라 이군호 회장의 평화 메시지 낭독 김용효 공동위원장의 만세삼창 순서인데, 만세 대신 유효기간을 대폭 늘려 "억만세!!!" 로 세 번 불렀다. 대회 참가자들은 만면에 미소를 띄고 억만세를 소리높여 외쳤다. 출발신호를 징을 쳐서 알리기 위해 기다리는 이용운 산수원 회장 자전거 동호인들 출발 대기 중 전세민 감사가 피스 로드 출발 선언을 하고 있다. 전세민 감사의 출발 선언과 동시에 이용운 산수원 회장이 징을 힘차게 치며 출발을 알렸다. 자전거에 올라 통일 대장정을 스타트 하는 순간, 참석자들이 격려의 박수를 치고 있다. 이 기세로 바로 파주 임진각까지 질주하길 기원하는 바이다. 국민들의 통일 여망을 안고 먼길 떠나는 자전거 동호회 *발바리*, *막타보자* 회원들, 동호회 이름이 아주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게 작명을 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여성회원의 힘찬 질주 태극기를 꽂고 달리는 회원 일부 젊은이들 사이에서 통일에 무관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걱정이다. 식량난, 인권탄압에 허덕이는 북한동포를 통일로 따뜻하개 포용하자! 통일은 결코 경제적으로 손해가 아니고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북한의 세습 독재체제가 오래 지속될 수 없다. 황산공원을 빠르게 질주하는 자전거 동호회원들 양산의 황산베랑길 자전거도로는 전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20선에 포함되었다. 황산공원도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인데, 중앙고속도로 지선 다리 밑에 휴게 쉼터가 있다. 황산공원을 지나 양산으로 오는 부산시민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남북통일은 우리 세대에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One Korea Peace Road 2019 양산시 통일 대장정이 무사히 마무리 되길 기원한다. 통일은 우리의 의무고 책임이다. 황윤영 양산도시문화연구원장, 전 시의원 보통 자전거보다 튼튼하게 생겼다. 이용식 시의원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이용식 시의원은 언제 봐도 믿음직하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시회 류기석 회장님과 임원진, 회원 여러분 덕분에 행사가 성황을 이루었다. 감사 드리는 바이다. 국민들의 통일 염원이 모아지면 독일처럼 갑자기 휴전선이 무너지고 통일이 될 것이다. 독재에 신음하는 북한동포를 구출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에게는 주최측에서 *다담뜰한식뷔페*의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였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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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문화박사의 새로운 업종의 탄생! 포노 사피엔스를 위한 "르하임 스터디 카페" storytelling김동진 대표가 개업한 새로운 형태의 공부방인 스터디 카페가 탄생하였다. 양산숲길보전회의 회원인 김동진 대표가 신축한 자신의 건물에 과감하게 공부방을 개설하였다. 양산에는 물금지역에 하나가 있고, 이곳의 르하임 스터디 카페가 두 번째라고 한다.위치는 양산시 북안남3길 32-3, 양산시 북부동 483-19 2층, 3층이다. 양산의 원도심에 있는 신한은행 건물 뒷편이고, 홍익요양원 근처다. 공부하다가 배가 출출해지면 근처의 "양산소문난 수구레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경상남도 양산시 북안남3길 19 르하임스터디카페 양산북부점 경상남도 양산시 북안남3길 32-3 신인류인 "포노 사피앤스"가 탄생하였는데, 사업도 이들의 취향에 맞추어 개업한 것이다. 필자가 매월 1회 열리는 양산상공회의소 조찬 CEO 특강에서 이미 포노 사피엔스를 상세하게 소개한 바 있다.성균관대학교의 최재붕 교수가 특강을 한 것을 이해하기 쉽도록 요점 정리하여 필자가 소개하였다. 제4차산업 혁명이 진행되고 있는데 포노 사피엔스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낙오하면 소외되고 말것이다. 개인도 문제지만 국가적으로도 조선말 국제정세에 어두웠던 대원군의 쇄국정책은 망국으로 직결되었다. 반면 일본은 강력한 신문명으로 무장한 서구 열강에 다소 굴욕적이었지만 문호를 개방하여 통상조약을 맺고 개방을 적극적으로 하여 성공하였다. 유학생을 서양으로 파견하여 선진문명을 스펀지처럼 흡수하였다. 시대 발전상에 재빠르게 적응하고 올라타면 성공의 문이 활짝 열라는 것은 고금의 진리다.포노 사피엔스는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PC로 무장하고 기존의 독서실이 아닌 신종의 스터디 카페에서 열공을 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이런 도전 정신이 결국은 벤처기업, 스타트업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르하임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한 학생이나 일반인이 세계적 벤처 기업가가 될 수도 있다.일반 스타벅스나 엔젤리너스 등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잡담하는 고객들 사이에 앉아 공부하는 것은 카페 종업원들에게 눈치도 보일 뿐만 아니라 공부의 효율성도 그다지 높지 않다.그러나 스터디 전용으로 새로 등장한 "르하임 스터디 카페"에서 비슷한 취향과 목표를 가진 가진 신인류인 포노 사피엔스끼리 모여 공부를 하면 심리적으로 안정도 되고 공부의 성과는 향상될 수 밖에 없다. 공부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최신 환경을 갖춘 공부방이 양산 원도심에 등장한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공부방이 양산 구도심의 양산시청 2청사 근처에 탄생하였다. 르하임 스터디 카페를 이용하는 시간권, 기간권, 정액권 요금이다.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보낸 개업 축하 화환이다. 아인슈타인의 사진이 입구에 붙어 있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애게 롤 모델 역할울 하면서 자극을 주고 있다.블랙홀, 중력파는 천재적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처음 제시한 현상으로 그동안 추정으로만 알려져왔다. 신비로운 ‘블랙홀 M87’ -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HT) 프로젝트 국제연구진은 전 세계 8곳에 있는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한 데이터들을 종합해 블랙홀 M87의 전체 모습을 만들어 냈다.'진짜' 블랙홀에 빠진 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완벽하게 증명해냈다. 103년 만에 베일을 벗은 '검은 구멍' 블랙홀은 천문학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면서 아인슈타인의 천재성도 동시에 입증했다."르하임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는 모든 도전자들이 아인슈타인과 같은 빛나는 성공을 이루길 축원하는 바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젊은이들은 모든 잡념을 잊고 공부의 블랙홀에 빠져 각자의 소원을 성취하길 바란다. 1회 시간권, 기간권, 정액권, 사물함 이용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 터치 스크린, 비어 있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 안내판 1, 2, 3까지 벽에 붙어 있어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깨끗한 신축 건물로 엘리베이터도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상을 선택하여 앉을 수 있다. 개업 축하 난 벽쪽을 향한 좌석 벽을 바라보는 좌석 책상의 칸막이는 높지 않고 사방이 탁 트여 있다. 노트북, 태블릿PC를 펼치고 신안류 포노 사피엔스가 공부할 수 있는 보금자리 책상 노트북 연결 콘센트 그 남자도, 그녀도 할 수 있다. 나는 왜 안돼? "르하임 스터디 카페", 뭔가 지적이고 있어 보이는 이름이다. 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주인공은 나,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 개업식 파티가 열리고 있는 곳은 같은 건물 5층에 있는 살림집이다. 색소폰 연주, 김동진 대표가 색소폰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진 대표의 인사말 강동환 회원의 인사말 이미순 가수의 양산에서 맺은 첫사랑 열창 평소에 어르신 대상으로 노래 봉사와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상도 양산숲길보전회 회장 인사말 개업식에 참가한 축하객.김동진 대표의 새로운 업종의 공부방 진출이 멋진 성공을 이루길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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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문화 박사의 양산숲길보전회 신기산성 녹차길 답사 storytelling 제2탄녹차길을 걸어서 북정동 고분군 쉼터 정자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고 다시 녹차길을 걸었다. 녹차길은 편도 2.5km, 왕복 5km 정도 된다. 가야는 역사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베일에 가려져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를 발굴하라고 관심을 표명하였다.양산시는 현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사적 제93호 북정리 고분군 9호분에 대해 정밀 발굴조사를 하고 있다.발굴조사의 조사기관은 (재)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이며 현재 양산시는 문화재청 발굴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하고 있다. 양산시 문화관광과에서 가야문화연구, 복원사업으로 발굴한 사적지 고분군 3개소 발굴ㆍ정비복원, 가야진사 복원,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등록 등에 대해 가야문화연구ㆍ복원사업 연관성 및 사업 타당성 분석 등 신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는 삼국유사에 따르면 가락국 김수로 왕의 왕비가 된 아유타국의 허황옥 공주가 종자를 가져와서 김해의 백월산에 있는 죽림내에 심었다고 한다.양산 통도사는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한 후 부처님께 차공양을 올리기 위해 차를 재뱌했다는 기록이 있다.삼국사기에는 828년(흥덕왕 3)에 대렴大廉)이 당나라에서 종자를 들여와 지리산에 심었다고 한다. 현재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사천군, 전라남도 지역의 장흥군·영암군·보성군·구례군·순천시·광주시 등이 주산지이며, 총생산량 중 일부 수출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량이 녹차 및 음용차로 만들어져 국내에서 소비된다. 차나무는 그 형태에 따라 크게 교목(喬木)과 관목(灌木)으로 나눠진다. 교목(喬木)은 가지와 줄기가 직립으로 높이 솟아있으며, 가지가 갈려져 나가는 부위가 높고, 주근계(主根系)를 가지고 있어 뿌리가 땅속 깊이 분포되어 있다.관목(灌木)은 줄기와 가지가 교목과 반대로 낮게 퍼져있으며, 갈려져 나간 가지는 비교적 지면의 뿌리에 가깝게 퍼져있는 형태다. 주근계가 없고, 곁뿌리가 발달해 옅게 분포되어 있다.인공적으로 관리하는 차 밭에서는 차의 품질을 균일하게 하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며, 채엽이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대부분 꺾꽂이 방식의 무성생식을 통하여 관목 차나무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1985년 이후의 새로 심은 개량종은 대다수가 꺾꽂이 방식의 관목차수다. 차나무의 잎맥을 통해 차나무와 일반 상록수를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동글동글한 잎맥을 통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발굴 중인 고분 금조총 고분에서 양산시가지가 잘 내려다 보인다. ● 차의 효능항암작용녹차의 폴리페놀 성분 중 카테친류는 발암성을 갖는 불안정한 단자와 결합해 발암물질의 활성을 무력화 시키는 항암효과가 있다.각성작용정신을 맑게하고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킨다.강심작용적당량의 카페인은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오랫동안 차를 마시게 되면 약해진 심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이뇨작용신장의 혈관을 확장시켜 뇨량을 촉진한다.해독작용녹차의 폴리페놀은 알칼로이드와 결합해 체내의 흡수를 막고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살균작용차를 진하게 끓여 마시면 차잎 성분중의 폴리페놀과 식중독 세균 또는 독소성분이 결합되어 해독 작용을 나타낸다.수렴작용타닌에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고 출혈을 완화하고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활동을 촉진시킨다.소염작용차의 폴리페놀은 염증의 원인이 되는 세균의 성장을 저지하는 작용이 있다.기 타찻잎 속의 비타민은 스트레스 해소, 피부미용효과를 폴리페놀내 카테친류는 동맥경화나 고혈압등 성인병 예방 및 노화를 방지한다. 당나라 유정일(劉貞一)의 '차선십덕'(茶扇十德)에서 차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다.① 우울한 기분을 흩어지게 한다.② 졸음을 없앤다.③ 기력을 솟게 한다.④ 병을 제거한다.⑤ 공경심을 표하게 한다.⑥ 예절을 지키게 한다.⑦ 몸을 다스리게 한다.⑧ 마음을 아름답게 한다.⑨ 맛을 즐긴다.⑩ 도리를 생활에 옮긴다. ● 차나무 특성1. 뿌리가 곧게 아래로 뻗어 내리는 직근성(直根性)이다 2. 옮겨 심으면 품질이 떨어진다고 하여 이식을 하지 않는 불이성(不移性)이다. 3.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이다.늦 가을 꽃이 피기시작하고 전년도 꽃의 열매는 가을부터 익어간다. 4. 겨울에도 잎이 푸른 상록수여서 관동청(貫冬靑)이라 부른다. 5. 서리를 맞고 피는 꽃이라는 의미에서 탁상발추영(濯霜發秋榮)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다선 초의선사초의선사는 다산 정약용(1762∼1836), 소치 허련(1809∼1892), 그리고 평생의 친구 되는 추사 김정희(1786∼1856) 등과 폭넓은 교유를 가졌는데 특히 추사와 함께 다산초당을 찾아 유배생활 하는 24연배의 정약용을 스승처럼 섬기면서 유학의 경서를 읽고 실학정신을 계승하였으며 시부(詩賦)를 익히기도 하였다.초의선사는 다산 선생께 다선(茶禪)의 진미를 더하였을 것이다. 다산은 『각다고』를 쓰고 초의는 『동다송(東茶頌)』을 지으며 우리 토산차를 예찬하였으니 한국의 다도는 이렇게 두 분을 만나 중흥하게 된다. 한국의 다경이라 불리는 『동다송(東茶頌)』을 지어 우리의 차를 예찬하고 다도의 멋을 전하였으며 범패와 원예 및 서예뿐만 아니라, 장 담그는 법, 화초 기르는 법, 단방약 등에도 능하였다. 이는 실사구시를 표방한 정약용의 영향과 김정희와의 교유(交遊)에서 얻은 힘이라고 보고 있다. 초의의 사상은 선(禪)사상과 다선일미(茶禪一味)사상으로 집약되는데 특히 그의 다선일미 사상은 차를 마시되 법희선열(法喜禪悅)을 맛본다는 것이다. 즉 차(茶) 안에 부처의 진리[法]와 명상[禪]의 기쁨이 다 녹아있다는 것이다. 답사 후 점심식사는 북정에 있는 "김치찌계란"에서 하였다. 주소 경남 양산시 삼성1길 41단체예약 전화 055-383-3212 김치찌계란 경상남도 양산시 삼성1길 41 음식 맛이 뛰어나고 서비스도 매우 좋다. 요즘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음식값이 슬그머니 오르고 있다. 양산숲길보전회에서도 답사 때 만 원을 회비로 받으면 술값 포함할 경우 적자가 날지도 모른다.하지만 김치찌계란애서 식사를 하게 되면 안심해도 된다. 김치찌개는 1인분 8천 원이다. 10세 아동까지는 1인분에 5천 원이다. 60명 이상의 단체도 수용가능할 정도로 크고 식당의 환경도 쾌적하다.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찌개를 끓이고, 삼겹살을 구울 때 불편한 개스 불판이 아니고 첨단의 전기불판을 사용해 냄새도 없고 화력도 좋다. 물론 안전면에서도 최고다. 식당에서 제공하는 생수도 일반 생수가 아니고 영양이 풍부한 미네랄 워터다. 고객을 위한 개별 밥솥, 언제나 따끈따끈한 밥을 제공한다. 계란 후라이는 갯수 제한이 없이 마음껏 부쳐먹어도 된다. 계란 뿐만 아니라 라면 사리도 무한 리필할 수 있다. 인심이 넉넉하고 맛있는 맛집이다. 4인분으로 양이 많아 남자 4명이 먹어도 충분하다. 개별 밥솥에 든 4인용 밥은 맛이 매우 좋다. 일반식당에서 오래 된 밥을 제공하는 곳과는 질적으로 다른 서비스다. 메뉴판, 압맛에 따라 선택의 여지가 많다. 일반 서민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메뉴, 저렴한 가격, 풍부한 양, 최고의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요즘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제로 서민들 경제는 불황이다. 인건비 때문에 식당의 음식값도 올랐다. 월급이 감소한 직장인들은 외식도 줄이고 있다.그러나 김치찌계란에서는 알맞은 가격으로 마음껏 허리띠 풀고 먹을 수 있다. 월급이 줄어 초라해진 가장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고, 맛집에서 한턱 냈다고 큰소리 칠 수 있는 식당이 바로 이곳이다. 가장의 정성에 가족들도 100% 동의할 것이다. 전세민 한국녹색환경신문 취재부장께서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들을 장가보낸 박성철 회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입회원 인사 ● 홍차의 시작홍차는 찻잎을 충분히 발효시킨 차를 말한다. 홍차가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척 절묘하다. 400년 전 청나라 군대가 복건성의 어느 산골 마을에 들이닥쳤다. 마을사람들은 숨어버리고 병사들은 찻잎이 쌓여있는 광에 들어가 지냈다. 병사들이 머무는 기간이 길어져 찻잎을 차로 만들 시기를 놓쳐 버렸다. 마을사람들은 찻잎을 버릴 수 없어 주변에 있는 소나무 가지를 불살라 찻잎을 말려 차로 만들었다. 이 차는 녹차를 즐겨 마시는 인근 지역에서는 팔리지 않았다. 그런데 뜻밖에 서양 상인들에게 몇 배 비싼 가격으로 팔려 나갔다. 소나무 훈연향이 나는 이 차가 바로 유렵인들이 열광했던 홍차 정산소종이다. 홍차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신기산성 녹차길 행사 내역- 참여인원 : 39명(390,000원)< 현금 찬조>- 심상도 회장님 : 10만원- 박성철 회원님 : 10만원- 조상혁 회원님 : 10만원- 김상근 부회장님 : 5만윈- 배묘선(새동네 생오리)회원님 : 5만원- 점심식대비 + 술값 (김치찌개) : 388,000원☆ 수입(790,000)ㅡ 지출(388,000)= 잔액 402,000<협찬 내역>- 박성철 회원님 : 떡, 바나나- 이다겸 회원님 : 생수- 이기천 이사님 : 과자- 모세스 이대섭대표 : 울금 막걸리- 배묘선(새동네 생고기구이)회원 : 김치, 두부 10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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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문화박사의 양산숲길보전회 신기산성 녹차길 답사 storytelling 제1탄양산숲길보전회 신기산성 녹차길 답사 제1탄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은 신기산성 녹차길 답사를 위해 6월 23일 8시 30분 양산종합운동장 안 공중전화박스 앞에서 만나 출발하였으며, 성락사로 바로 오는 회원은 8시 50분에 집결하였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몇 방울 떨어져 걱정이 되었으나 이내 그치고 날씨가 답사하기애 알맞았다. 집결지가 성락사 주차장이어서 주지 스님을 미리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주지스님께서 주차장 사용을 쾌히 허락해주셨다. 감사드리는 바이다.성락사 도로명 주소 경남 양산시 북정로 80-112 성락사 대웅전 성락사 입구의 불상들 성락사 입구 신장 점심값으로 참가회비 만 원 내고, 생수, 떡, 바나나, 과자 등 먹거리, 물티슈를 받고 있다. 이다겸 회원이 협찬한 생수 박성철 회원이 협찬한 떡, 박성철 회원의 아들 결혼식이 지난 6월 16일 부산시 부암동 W스퀘어웨딩에서 있었다. 회원들이 축하해준데 대한 보답으로 오늘 한턱 냈다. 회장으로서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고 사진을 찍어 스토리텔링 후 밴드에 올렸다. 하이얀인쇄 김미성 대표가 협찬한 물티슈, 이기천 회원이 협찬한 과자 박성철 회원이 협찬한 바나나 이대섭 대표가 협찬한 울금노랑막걸리 울금노랑막걸리 대규모 행사 때 구입하고자 하면 이대섭 대표(010-2436-9895)에게 연락하면 배달해준다. 하이얀인쇄 김미성 대표 010-9326-7561, 양산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인쇄기계를 구비하여 최고 품질의 인쇄물을 제작하고 있다. 답사 인원 파악이 끝나고 답사 준비 이용식 시의원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답사에 동참하였다. 이용식 시의원은 6월 13일 필자와 함께 다방동 야생 차나무 군락지를 답사하며 보호대책을 논의하였다.군락지 보호대책을 강구하여 실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양산시립박물관 학예사가 이용식 시의원애게 조선시대 고유 지명인 차와 연관된 다방리(茶房里)라는 명칭이 적힌 지도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다방리(多芳里)가 아닌 옛 지명으로 개명하기로 약속하였다.양산숲길보전회 회원과 심상도 회장의 지난 3월 23일 다방동 야생 차 군락지 답사, 보호활동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지역의 귀중한 생태자원을 보호하고 지명을 되찾는 것과 연결되니 답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이용식 시의원은 차문화관도 건립하고, 마을 유래 안내판도 설치하기로 하였다. 준비운동 정우철 회원이 지휘하여 준비운동 이용식 시의원 성락사를 나와서 신기산성 녹차길로 영남삿갓 이시일 시인이 오늘 답사할 신기산성 녹차길을 살펴보고 있다. 성락사의 멋진 풍경, 불국사의 다보탑과 닮았다. 난개발의 현장으로 성락사와 산막일반산업단지 사이에 완충녹지가 없다. 주민들이 자연파괴에 대하여 항의하고 데모도 하였다. 이용식 시의원에 의하면 완충녹지를 새로 조성한다고 하였다. 애초부터 계획적으로 했으면 주민들 불만이 덜 했을 것이다. 이곳에서 해설을 하였다. 성락사 주차장에서 하면 소음 피해가 우려되어 등산로 입구에서 간단한 해설을 하였다. 신기산성 녹차길은 신기산성 둘레길에 조성하였다. 삼성동에서 하동 녹차밭을 벤치마킹해 양산시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력을 얻어 2013년 4월 신기산성 둘레길에 녹차 씨를 뿌렸다.성락사에서 해강아파트까지 약 2.5km 구간 산책로 양쪽에 씨를 뿌려서 녹차길을 만들었다. 차나무는 뿌리가 땅속으로 깊숙하게 뻗기에 옮겨심으면 거의 죽는다고 한다. 그래서 싸를 모아서 뿌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차나무는 다른 나무와 달리 꽃과 열매가 1년 만에 만난다. 그래서 차나무를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라 한다. 차나무는 바로 10월~11월에 꽃이 핀다.흰빛을 띤 다섯 장의 차나무 꽃은 우리에게는 백의민족을, 군자에게는 지조를, 여인에게는 정절을 상징한다. 더욱이 다섯 장의 꽃잎은 녹차가 지니고 있는 쓴맛(苦), 단맛(甘), 신맛(酸), 매운맛(辛), 떫은맛(澁) 다섯 가지 맛으로 드러난다.이 다섯 맛은 너무 힘들게도(澁), 너무 티내지도(酸), 너무 복잡하게도(辛), 너무 편하게도(甘), 그리고 너무 어렵게도(苦) 살지 말라는 인생에 비유하기도 한다. 녹차길을 답사하며 인생을 배울 수 있다. 차나무의 열매는 차나무의 꽃, 즉 운화(雲華)가 영롱하게 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익어 간다. 차나무의 열매는 딸을 시집보낼 때 예물로 보내기도 하고, 며느리에게 씨를 선물하기도 했다.혼례를 마친 신부가 친정에서 마련한 차와 다식을 시댁의 사당에 바친 것도 직근성(直根性 : 뿌리가 땅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의 차나무가 옮겨 심으면 쉽게 죽기에 개가하지 말고 가문을 지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중국 윈난은 차나무의 원산지다. 한반도의 두 배에 이르는 면적과 남한의 인구를 가진 윈난은 20여 소수민족의 터전이며, 청나라 말 프랑스가 월남을 장악한 목적 중 하나이기도 했을 만큼 풍부한 지하자원을 가진 지역이다. 윈난은 이미 당나라 때부터 주요한 차 생산지였다. 일년 내내 봄 같은 기후의 고장, 윈난 성에서도 서남쪽에 위치한 곳에 키 큰 차나무가 살고 있다. 바로 이곳에 서쌍판납(시솽반나) 인들의 수호신이기도 한 차나무가 살고 있다. 차나무의 나이는 1,700살이다. 더욱이 윈난 성 전위안 현 천가채에는 약 2,700살의 차나무가 살고 있다. 이 차나무는 차의 원산지가 이곳임을 알리는 상징이다. 그래서 이 나무를 ‘차수왕(茶樹王)’이라 부른다. 처음 참가한 신입 회원 부부 김상근 부회장이 쓰레기를 열심히 수거하고 있다. 이용식 시의원, 김동진 회원, 김희숙 사무국장 그늘에 누워 이용식 의원이 지민 군과 함께 신도시 택지에서 "새동네 생고기구이" 식당을 하는 배묘선 회원(010-6562-5937)이 두부 10모, 김치를 협찬해서 회원들이 막걸리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감사드린다. 맛있는 과일 그늘에서 두부, 막걸리 한 잔 하다가 기념사진 오른쪽에 오늘 처음 참석한 부부 남천의 작은 꽃이 피었다. 겨우내내 빨간 열매가 달려있어 관상용으로 인기있는 조경수다. 정우철 회원이 경기도 여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집에 다니러와 참석하였다. 포항에 출장도 겸해서 왔다고 한다. 그야말로 1석 3조다. 영남삿갓 이시일 시인이 즉석 붓글씨로 시 작품을 만들고 있다. 김미향과 미녀들 김상근 부회장이 선물받아 인증샷 운동기구를 능숙하게 젓는 지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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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을 체계적으로 수집해온 한국 최고의 수집가/남북 통일을 염원하며 물방울을 모은 통일운동가 성봉경 씨의 인생이색적인 영수증 수집가 성봉경 씨세상에는 다양한 물품을 수집하는 수집가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수집을 계속하고 있다. 우표, 동전, 잡지, 골드 바, 책, 영화 포스터, 복권, 전화기, 볼펜, 양주병, 성냥곽, 골동품, 레코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다양한 품목을 모으고 있다. 사람들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돈이 되는 품목을 선호하며 수집가들끼리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 사고팔기도 한다. 동전이나 우표는 당장 팔면 현금화 할 수 있다.필자 심상도 역시 몇 가지를 수집하고 있다 관광 문화 전문가답게 관광지 입장 영수증을 모으고 있다. 수석, 한겨레신문 창간호, 월간조선, 신동아, 잡지 창간호 등을 모았다.종이로 된 영수증을 모은다는 것은 현대사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이기에 귀중한 것이다. 그러나 영수증 수집은 돈이 되지 않는다. 당장 사고 팔 수 있는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가치하게 보이기 때문에 아무도 수집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성봉경 씨(71세)는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영수증을 주목하고 수집에 나섰다. 적십자 회비, 신문 구독료, TV시청료,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전화요금,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 접수증, 부산지검 벌금납부 영수증, 춘계도로정비 출역의무자 대납영수증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종류가 많다.부산에서 30여년간 사진관을 운영했던 성봉경 씨는 영수증을 꼬박꼬박 수집했던 덕분에 낭패를 면한 경우가 있다. 고가의 사진관 장비를 구입하면서 대금을 냈는데도 착오로 두 번째 청구서가 우편으로 날아왔다. 영수증을 잘 챙겨둔 덕분에 큰 손해를 막을 수 있었다. ● 성봉경 씨의 인생사해방 이후인 1948년에 출생한 성봉경 씨는 혼란한 시대를 온몸으로 부대끼며 살아왔다. 정치적으로 6.25전쟁, 이승만 정부, 4.19혁명, 5.16혁명 등을 몸소 겪으며 시대와 역사의 아픔을 고비마다 겪었다.개인적, 가정적으로 부친의 명에 따라 공부보다는 일찍부터 생활전선에 나가 돈을 벌어야 했다. 생업전선에 나가 막노동, 선원 등 닥치는대로 일을 하며 생계를 도왔다. 돈을 벌어 동생들 학업 뒷바리지를 하며 희생하였다.1972년 백마부대 월남전 참전 용사로서 머나먼 월남의 정글 속을 누비며 국가의 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하며 애국자로서 활약했다.참전기념패, 병장 성봉경, 백마 경비특공대 일동, 1972년 7월 4일 상관 박원규 중사가 부하 성봉경 병장에게 준 개선 기념패 치열한 전쟁터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를 넘기고 무사히 귀국하였다. 그래서 아파트 문에는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자랑스런 명패가 붙어있다. 울산 방어진에서 1984년까지 거주하다가 부산으로 이주하여 30여년간 사진관을 운영하였다. 2008년 살기좋은 양산으로 이사와 노후를 보내고 있다. 이따금 건강이 악화되어 사회적 활동을 잠시 접기도 하였지만 불굴의 의지로 극복하며 오뚝이처럼 재기하고 있다. 젊었을 때부터 통일운동을 하며 마라톤으로 다져진 체력 덕분인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성봉경 씨는 생계유지를 위해 사진관을 운영하며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남다른 위대한 삶을 살아왔음을 직감할 수 있다.통일운동에 나서 2000년 1월 1일 제주도 한라산에서 출발하여 20일간 경기도 임진각까지 마라톤으로 달려가며 주요도시 시장 군수, 통일부 차관까지 만나며 통일운동을 하였다. 마라톤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통일 염원을 한데 집약하여 통일 물방울을 모았다. 이런 통일운동은 누구도 감히 상상하거나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위대한 통일운동이었다.효문화관 건립을 위한 황영조 효마라톤에서 산악인 허영호와 함께 황영조 효마라톤에서 마라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와 함께 황영조 효 마라톤 황영조 효 마라톤 통일 마라톤에서 통일부 차관 만남 통일마라톤 후 통일부 차관 면담 통일마라톤 후 만난 통일부 대변인 남편의 영수증 수집, 통일운동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말없이 지켜보며 묵묵히 내조해온 부인 이월출 여사는 전형적인 현모양처다. 자녀들을 훌륭하게 교육을 시켰는데 아드님은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임진각까지 남편이 태극기를 들고 통일 열망으로 힘차게 달려갈 때 지원군으로 운전을 하며 도운 일등공신은 바로 부인이다.●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납부 양산시에서는 7월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보고, 신용카드로 결재하는 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제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송달은 종이고지서 없이 납세자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에 스마트위택스와 은행, 금융결제원 앱에서 시행하던 서비스를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다.앞으로 점점 모바일화가 진행된다면 종이 영수증은 추억의 한 장면으로 사라질 것이다. 불과 한세대 남짓한 사이에 우리의 생활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였다. ● 세금 납부는 국민의 4대 의무헌법상 규정된 국민의 6대 의무는 국방, 납세, 교육, 근로, 공공복리에 적합한 재산권 행사, 환경보전의 의무다. 일반적으로 '국민의 4대 의무'라 하면 국방, 근로, 교육, 납세의 의무를 말한다. '국민의 6대 의무'라 하면 여기에 환경보전의 의무, 공공복리에 적합한 재산권 행사의 의무가 더해진다. 이중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제외하고는 권리인 동시에 의무에 해당된다.대한민국 헌법 제36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납세의 의무란 공권력의 주체가 재정확보를 목적으로 반대급부 없이 국민이 조세를 납부할 의무이다. 납세의 의무의 주체는 원칙적으로 법인을 포함한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모든 사람이다. 외국인도 국내에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과세대상이 되는 행위를 할 때에는 과세대상이 된다. 그러나 영수증은 일반 국민 누구나 받지만 소중하게 여기지 않기에 받는 순간 찢어버리거나 바로 쓰레기통에 버린다. 과거에 이따금 세금 영수증을 5년간 보관 안 했다고 관청에서 이미 납부한 고지서가 또 날아와 낭패를 당하는 국민이 더러 있었다. 이건 순전히 갑인 관청이 을인 국민들에게 일방적으로 부리는 횡포에 불과했다. 이제는 전산화되어 이런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수증 수집의 중요성성봉경 씨(71세)가 영수증 수집에 나서 체계적으로 수집하게 된 계기는 선친의 영향이 결정적이었다. 작고한 선친은 일제시대의 신문기사, 대중교통 차표, 영수증 등을 수집해서 몇 권의 스크랩 북을 남긴 수집가였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수집활동을 지켜보며 자란 것이 은연중에 성봉경 씨 유전자 DNA에 자연스럽게 각인되었다.영수증은 서민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발자취이자 자료들인데 무관심으로 인해 방치되고 천덕꾸러기로 버려지는 것이 안타까워 수집에 나서게 되었다. 수집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후에는 국민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언론과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주요 방송, 일간지, 부산일보, 국제신문, 양산신문, 양산시보 등에 보도되었다.하찮게 보이는 영수증도 모으면 그 속에 시대의 역사, 서민의 삶이 녹아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1982년 방범비 영수증을 통해 37년 전의 생활상 일부룰 엿볼 수 있다. 국민들의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던 지켜주던 방범료가 주택보유자는 매월 200원, 셋집 거주자는 100원으로 차등 징수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영수증을 살펴보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사라진 것, 팔요에 따라 새로 생겨난 것들도 알 수있다. 영수증을 통해 서민의 미시적인 생활사를 정말하게 복구할 수 있다. 정치적인 문제는 국민 누구나가 관심을 갖고 참견을 하고 매일 언론에 보도되어 자료가 풍부하다. 그러나 서민들의 자질구레한 일상사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가운데 자료는 점차적으로 멸실되고 있다. 성봉경 씨가 얼뜰하게 모아둔 영수증은 현재도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다. 앞으로 시간이 더욱 흐른다면 일반 국민들의 샹활사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귀중한 역사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성봉경 씨의 꿈평생을 영수증 수집에 열정을 바쳐온 성봉경 씨는 전시회를 열어서 귀중한 영수증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한다. 시민들에게 영수증 전시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알려주고, 청소년들에게는 부모, 조부모 세대들이 어떻게 어려움을 헤치며 살아왔는지를 보여주고자 한다.사소하게 보이는 영수증을 계기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높일 수게 된다. 영수증을 수집한 것을 구경하게 되면 수집의 중요성도 깨닫게 된다. 또한 수집한 자료를 어떻게 보관하고 분류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젊은 세대에게 교육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성봉경 씨는 그동안 수집한 영수증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를 구상하고 있다. 영수증 전시관을 설립할 수 있는 독지가나 후원자를 바라고 있다. 1 궁극적으로 수집한 영수증, 전단지, 복권, 볼펜, 생활용품 등으로 전시관을 만들어 영원히 보관하여 2세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성봉경 씨는 양산시민으로서 먼저 양산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싶어한다.● 성봉경 씨와 심상도의 인연필자가 성봉경 씨를 알게 된 것은 양산숲길보전회 활동을 하면서 부터다. 초창기 활동을 할 때 삽량문화축전에서 양산숲길보전회 홍보 부스를 운용하면서 부스에서 인사를 나누었다.그후 양산숲길보전회 정기답사 때 천성산 답사에 동참하면서 회원들과 안면을 넓혀나갔다. 답사 때 회원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간단한 마술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성봉경 씨는 수집가답게 양산숲길보전회 초기 자료도 수집하여 보관하고 있다.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대화를 나누다보니 영수증 수집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집에 초대를 받아서 수많은 영수증, 수집품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건강이 악화되어 연락이 뜸하다가 6월 18일 전화가 와서 댁으로 방문하여 오랫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였다. 성봉경 씨는 영수증 정리를 마치고 전시회를 열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영수증 관련 사진을 찍고, 양산시민들에게 이 중요한 사실을 알려야겠다고 결심하였다. 성봉경 씨의 수집 열정에 감복하여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 심상도의 의무라는 생각이 밀려왔다. 전시회를 양산시청에서 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6월 21일 11시 반경에 양산시청 비서실을 방문하여 하승종 비서실장을 면담하였다. 하실장은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성봉경 씨가 궁금해하던 내용을 명쾌하게 알려주었다.하실장은 양산시 청사를 전면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시청민원실이 협소하여 영수증 전시회는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공사 후에는 검토해보겠다고 약속하였다. 하실장은 시청민원실을 안내해주고 소통 전화기 조형물도 보여주고 설명해주어서 고마웠다. 시장님과 시민들간의 소통의 상징 조형물 실물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하승종 비서실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 SBS 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통일운동가 성봉경 씨는 2012년 3월 22일에 SBS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통일운동을 알려 세상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통일운동 방식을 마라톤과 접목하여 제주도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달리며 국민들의 성원이 담긴 소중한 물방울을 모아서 보관하였다.SBS 방송에 보도된 내용을 소개한다.부산의 갈매기떼와 해변을 달리는 한 남자가 있다. 이른 새벽 알몸에 반바지 패션을 고수하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 어두운 해변가! 옷을 벗은 채 태극기를 들고 달리는 남자를 발견한 제작진! 1년 365일, 달린다. 추위도 모른채 물방울을 모으는 남자, 성봉경 씨. 길거리로 시민들에게 물방울을 기증 받는 이 남자. 어리둥절한 시민들.그러나, 성봉경씨는 굴하지 않고 기증받은 물방울과 함께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다! 30년동안 사진관을 운영한 아저씨. 남북통일 염원이 꿈이라는데~ 사진관 한켠에 사람들에게 기증받은 물통이 고스란히 보이고, 8천만 국민들에게 기증받은 물방울이 모이면 남북통일이 이뤄진다고 믿는(?) 남자!물방울도 모잘라 전단지에 영수증까지!! 통일을 위해 그가 꾸민 프로젝트의 그 첫째날! 함께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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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문화박사의 다방동 야생차 군락지 보호 대책 storytelling경남 양산시 다방동은 차와 관련하여 지명이 생긴 매우 희귀한 사례다. 실제로 야생 차나무 군락지가 있어 다방동의 지명적 가치는 더욱 빛나고 있다.다방동 야생차 군락지 수령이 100년 넘은 차나무도 있어 소중하게 보호해야 한다. 양산의 차와의 인연은 천년이 넘었다. 자장율사가 양산에 통도사를 창건한지 1373년이 되었다. 역사 기록에 통도사 차 재배가 오래된 것으로 나온다.천년고찰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께서 중국 당나라에 유학해서 불교를 공부하고 귀국할 때 부처님 진신사리, 불경을 가져왔다. 아마 이 무렵을 전후하여 양산에서도 부처님께 올리는 차공양을 위해 차나무를 재배했을 것으로 보인다.불교의 공양 중 차 공양이 매우 중요하다 통도사의 차 공양에 쓰이는 차는 언양쪽의 다소촌(茶所村)에서 재배했다. 다소촌은 통도사와 언양 사이에 있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관리들은 사찰에 차 공납을 요구하여 스님들이 많이 시달렸다.불교의 육법공양(六法供養)은 신라시대부터 부처님 전에 바치는 6가지 공양을 의미한다. 이것을 가리켜 6법공양(六法供養)이라 하는데 향(香), 등(燈), 꽃(花), 과일(果), 차(茶), 쌀(米) 등이 있다.● 다방동 지명 유래다방동은 차나무가 많은 동네여서 다방(茶房)이라고 마을 이름을 지었다. 1914년 일제 때 많을 다(多) 꽃다울 방(芳)으로 마을 이름을 변경했다. '꽃처럼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이름도 괜찮지만 원래의 차와 연관된 이름으로 바꿔야 하겠다.다방마을 회관 차나무가 많은 마을이므로 다방(茶房)으로 부르는 게 자연스럽고 운치가 있으므로 원래의 다방으로 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글 이름으로 부를 때는 다방이 그대로지만 한자 지명은 엄연히 차(茶)와는 관련이 없다.본래 읍내면에 속해 다방리(茶房里)라고 불렸으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동으로 승격되어 다방동(多芳洞)이라 불려졌으며, 1918년 읍내면이 개칭된 양산면에 속하였다.1930년대부터 1940년대에 법정리(동)에 행정 마을을 만들어 분동시킴으로써 다방동에 두 개의 마을이 생기게 되었다. 1979년 5월 1일 양산면이 양산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어 양산읍이 3개 동으로 분할되었는데, 그때 다방동은 중앙동에 속하게 되었다.● 차나무 재배에 적합한 환경조건인 다방마을차나무는 영양분 흡수를 위해 뿌리가 지하 6m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차나무에 적합한 토양은 단단하지 않고, 푸석푸석하며 침투성이 강한 부식토가 좋다.차나무 재배 적지는 연평균 13~16℃이고 겨울 최저 평균 온도가 -5℃~-6℃ 이상의 지역이 알맞다. 양산의 다방마을은 따뜻한 남쪽나라에 위치하고, 남향으로 기온이 온화하며 겨울에도 눈이 거의 오지 않아 차 재배의 적지다.차나무의 신초 생장에는 햇빛, 온도, 수분이 필요하고 강수량이 연간 최저 1,300mm 이상이 필요하다. 기후가 서늘하고 주야간 온도차가 많고 하천 주변의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생산된 차가 품질이 좋으며 햇빛은 좋아하나 지나치게 강한 것보다는 반 그늘의 따뜻한 햇빛이 필요하다.다방마을 야생 차나무 군락지는 이러한 환경조건을 충족한다. 양산천, 다방천, 낙동강이 인접하여 습기가 많으며, 안개도 적당하여 차나무 생육에 알맞은 환경이다● 황산새미다방동 양산시청 뒤 공원에 황산샘(일명 황산새미)이 있다. 양산시 산림공원과는 지난 2월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에 의뢰해 황산새미 수질검사를 했으며 음용수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산림공원과는 포괄 예산을 반영해 음수대를 설치했다.기후풍토에 맞는 야생 차나무가 자생하고, 차로 만든 후 차를 끓일 때 물맛이 뛰어난 샘물이 있는 다방마을은 차문화를 발전시킬 기본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황산새미는 신라시대부터 존재하고 식수 및 빨래터로 이용해 왔다. 황산새미물이 넘쳐 흘러 인근 큰 웅덩이에서 자란 잉어, 가물치, 뱀장어 등 물고기가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고 한다.1970년도 유산공단, 산막공단이 입주하고 인구 증가로 식수부족이 예상되자 황산새미를 상수원으로 개발해 1990년대 초까지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했다.상수원 폐쇄 이후 수질이 좋아 약수터로 유명했으며 멀리 부산에서도 물을 갈러 왔다. 주민들에 따르면 황산새미에 돌을 떨어뜨리면 동면 호포에서 나온다는 구전이 전해져왔다. 그만큼 새미가 깊고 용출량이 많았다.황산새미가 도시철도 북정선 공사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보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용식 시의원도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의를 하고 있다.● 이용식 시의원의 고향인 다방마을안다방마을은 이용식 시의원(삼성동, 중앙동)의 고향마을로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하여 생가는 철거되고 집터만 남았다. 필자는 지난 6월 13일 오후에 이용식 시의원과 함께 다방마을 야생 차나무 군락지를 답사하며 보호대책을 논의하였다.이용식 시의원이 태어난 옛 집터, 경부고속도로 바로 옆으로 고속도로 개설시 집은 철거되었다. 매실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마을회관 정자에서 쉬고 있는 마을 어른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마침 통장님도 만나서 차 군락지에 관한 얘기도 나누고, 땅 주인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였다. 다방마을 통장님이 차나무 군락지를 가리키고 있다. 이용식 시의원과 통장님 본격 답사 시작, 동산장성길 분기점을 향하여 GS 물류창고 멀리 보이는 야생 차나무 군락지 역광으로 신도시 아파트가 어렴풋이 보인다. 동산장성길 둘레길 안내 표지판 동산장성길 다방마을 분기점에 도달한 이용식 시의원 이용식 시의원은 옛날 어린 시절 나무하러 이곳 동산으로 올라왔다고 한다. 선친이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나 일찍 타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했다고 한다. 최근에 동산장성길을 양산시 산림과에서 보수를 하였다.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보강공사를 하였다. 이곳은 이용식 시의원의 설명에 의하면 무속인들이 기도하던 곳이다. 기도처 앞에서 나리꽃 야생 차나무 군락지로 가면서 신우대 죽순이 올라오고 있다. 차나무 군락지에서 칡을 캐느라 훼손된 현장에서 칡 줄기를 잡은 이용식 시의원 싱싱하게 자라는 야생 차나무 차나무 앞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는 이의원, 필자는 차 잎의 독특한 잎맥을 설명하며 차나무 구분법을 알려주었다. 차나무 옆에 신우대가 무성하다. 대나무 속애서 자라는 차나무에서 채취한 차잎은 죽로차라 하여 귀한 대접을 받았다. 차나무 옆으로 신우대 죽순이 자라고 있다. 칡덩굴이 무성하게 자라서 차나무를 뒤덮고 있다.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이 지난 3월 24일 답사하여 칡덩굴과 잡풀 덩굴을 제거했는데, 또다시 칡이 왕성하게 자라고 있어 놀랐다.이용식 시의원에게 공공근로를 통하여 칡덩굴 제거, 일부 잡목을 간벌하여 야생 차나무 군락지를 보호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 귀중한 야생 차나무 군락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할 것도 당부하였다. 차나무는 상당히 넓은 면적애 분포하고 있다. 싱싱한 푸르름을 자랑하는 야생 차나무 한가운데에 이용식 시의원이 서서 포즈를 취했다. 차나무 쿨로즈업 저 멀리 양산타워가 보인다. 하산길은 동산장성길을 택하지 않고 반대쪽인 다방마을 밭으로 내려왔다. 칡덩굴이 많아 길을 헤메었다. 간신히 칡덩굴을 밟고 밭 있는 쪽으로 내려왔다. 칡의 생명력은 대단함을 실감하였다. 다방마을 대나무 죽순 앞에서 쭉쭉 뻗는 죽순의 기상이 꿋꿋하다. ● 다방마을 연안 이씨 집성촌여기 무덤 주위의 공터는 이용식 의원의 어린 시절 놀이터였다고 한다. 동네 친구들과 어울려 공도 차고 각종 놀이를 즐겼다고 한다.이용식 시의원은 본관이 연안이라고 하였다. 다방마을은 연안 이씨 집성촌으로 17~18가구가 살았다고 한다. 연안 이씨들은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열심히 하여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유수의 명문대학을 졸업하여 중고교에서 교편을 잡은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다방동의 연안 이씨들의 출세를 눈여겨 본 풍수지리학자들이 방문하여 연안 이씨 선조들의 무덤을 답사했다고 한다. 이용식 의원에게 풍수가들이 다양한 질문을 하였다고 한다.왕대밭에 왕대가 난다고 이용식 시의원 역시 각고의 노력끝에 2선의 시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양산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였다. 이의원은 2015년 (사)한국BBS경남연맹 회장에 당선되어 활동한 바 있다. (사)한국BBS경남연맹은 196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소외, 비행청소년과의 1:1결연 사업, 장학사업,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보호 지도활동 등을 하고 있다.이용식 시의원이 기억하는 다방마을 출신 유명인사 중 성이 한씨인 한 군수가 있었다고 한다.● 다방마을 출신 김동휘 상공부장관경남 양산 다방마을 출신으로 유명인사는 전두환 대통령 당시 상공부장관을 지낸 김동휘 씨가 있다. 외무부 차관, 주 이란 대사를 역임했다.제30대 상공부장관으로 1982년 5월 21일 ~ 1983년 10월 9일까지 재임하였다.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대통령을 수행하여 버마 아웅산을 방문하였다가 북한 공작원 폭탄 테러로 순국하였다.폭탄테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아웅산 순국사절 추모비’ 제막식이 현충일인 2014년 6월 6일 오전 미얀마 옛 수도 양곤에서 열렸다.당시 순국한 외교사절과 수행원은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서상철 동자부 장관, 함병춘 대통령 비서실장, 심상우 의원(민정당 총재 비서실장), 김재익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이계철 주버마 대사.이기욱 재무부 차관, 강인희 농수산부 차관, 김용한 과학기술처 차관, 하동선 해외협력위원회 기획단장, 민병석 대통령 주치의, 이재관 대통령 공보비서관, 이중현 동아일보 기자, 한경희·정태진 대통령 경호실 경호관이다.● 김동휘 상공부장관 부인 박호혜 여사의 선행버마 아웅산 폭발 테러로 순국한 고 김동휘 상공 장관의 미망인 박호혜 여사는 평소 고인이 애독하던 장서 1천여 권을 외무부 외교 안보 연구원에 1986년 4월 1일 기증했다.외무부는 박여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 장서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외교 안보연 도서관에 「동휘문고」 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지난 1983년 미얀마(당시 버마) 아웅산 묘역 테러로 순직한 고(故) 김동휘 상공부 장관(사진)의 유족이 2015년 4월 8일 서울대에 장학금 10억원을 기부했다.서울대에 따르면 김 장관의 미망인이 평소 근검 절약해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기부 의사를 전해왔다고 한다. 서울대는 김 장관(정치학과 1955년 졸)의 모교. 미망인은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남편의 후배들이 학비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부자는 성낙인 총장과의 통화에서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학교 측이 제안한 식사 자리도 사양했다. 그럼에도 기부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서울대는 “기부자의 숭고한 뜻과 고인의 애국·애교 정신을 기리고 이를 널리 알려야 마땅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칡덩굴을 무사히 헤치고 하산한 기념으로 한컷 도라지꽃 접시꽃 주택 정원에 심어놓은 차나무, 다방마을에 차나무를 심어놓은 유일한 집으로 주인 아주머니는 사진 찍는 것을 부끄러워하였다. 차나무를 옮겨심었는데 거의 다 죽었다고 한다. 그후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싹이 나와서 살았다고 한다.차나무는 뿌리가 깊이 내리기로 유명한데 6m 정도까지 땅속으로 뿌리내린다고 한다. 차나무를 번식시키기 위해서는 열매를 따모았다가 땅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차나무는 다른 나무와 달리 꽃과 열매가 1년 만에 만난다. 그래서 차나무를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라 한다. 차나무는 바로 10월~11월에 꽃이 핀다. 주인 아주머니 대신 이용식 시의원이 차나무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용식 시의원의 큰집 담벼락에 능소화가 만발하였다. 능소화는 옛날에 양반 집에만 심는 꽃이었다. 상민이 집에 심으면 양반이 호통을 쳐서 당장 뽑아내라고 호통을 쳤다. 슬레이트 지붕에 흙집이 남아 있어 옛 정취를 풍긴다. 치자꽃 다방마을 지명 유래와 야생 차나무 군락지를 해설하는 안내판이 다방마을에 설치되어야 하고, 차나무 군락지에도 귀한 생태자원을 함부로 훼손하지 못하도록 안내판을 설치해야만 한다. 군락지 칡덩굴 제거, 잡목 정비도 이용식 시의원이 필자에게 약속했으므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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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교육지원청 2019 학교흡연예방 금연실천 등반대회/심상도 문화박사의 현장 storytelling6월 15일 9시부터 양산교육지원청(주창돈 교육장)에서 주관하는 2019 학교흡연예방 금연실천 오봉산 등반대회가 열렸다. 양산숲길보전회(심상도 회장)에서 행사 안전과 걷기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심상도 회장과 강동환, 조상현 회원 세 명이 동참하여 행사를 도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봉사를 하였다. 부산대학교 장효창 씨도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행사를 도와주었다. ● 금연 캠페인 행사양산교육지원청 건물 로비에서 학부모와 함께 참여한 초등학생, 중학생 참석자들은 사전 신청한 명단을 확인하고 명찰을 받아 목에 걸었다. 웅상지역의 개운중학교 학생들이 선생님 인솔하에 단체로 참석하였다.양산숲길보전회 심상도 회장, 강동환 회원 양산숲길보전회 조상현, 강동환 회원 양산교육지원청 직원은 장태분 학생건강과장, 학생건강과의 황정혜 장학사, 행사 책임자 신미라 선생님 등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황정혜 장학사는 필자에게 양산의 역사, 문화에 대해 물어보았다. 주창돈 교육장께서 양산의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얘기하였다.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기에 필자의 저서 양산의 문화관광을 증정하기로 하였다. 필자가 쓴 글이 많은 양산스마트뉴스, 양산신문 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웅상지역의 덕계초 어린이들도 부모와 손잡고 참석하였다. 동산초, 상북초, 오봉초 등 여러 학교에서 참석하였다. 학부모와 학생 포함하여 대략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작년에 참석한 학부형과 학생도 만났다.건물 1층 대강당에 모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건강과장인 장태분 장학관이 인사말씀과 함께 금연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다. 장태분 학생건강과장 행사 진행자 신미라 선생님 장태분 과장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멍게도 뇌가 있는지 질문을 하였다. 멍게도 태어날 때부터 뇌는 있지만 생존을 위해 바위에 착 달라붙어 살아가는 동안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아서 뇌는 점점 쇠퇴하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학생 여러분들도 방에 틀어박혀 전자오락이나 하고, 스마트폰만 보게 되면 두뇌는 자극을 받지 못해 지능 발달이 원활하지 않게 되므로 야외 활동을 자주 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 운동과 걷기를 통해 발바닥을 자극하면 두뇌할동과 연결되어 머리가 좋아진다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금연은 어릴 때부터 실천하여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금연캠페인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님들 중 만약 흡연자가 있다면 오늘부터 당장 금연을 실천할 것을 권유하였다.필자는 여태까지 담배를 피운 적이 없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등산도 자주 하고 양산숲길보전회 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등산을 하다 부주의로 산불을 내는 경우가 있고, 차를 운전하면서 무심코 차창밖으로 던진 담배꽁초로 산불이 발생하기도 한다.담배는 만병의 근원이며, 각종 암을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금연 캠페인 프로그램인 깨우세요! 우리 몸안의 금연본능 이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초학생들도 담배를 피우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 학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흡연 여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 양산숲길보전회 심상도 회장의 등반 안내 및 해설주어진 시간 5분에 간단한 오봉산 전설, 둘레길 걸을 때 주의사항, 안전 산행에 대해 설명하였다. 목적지인 임경대육거리까지 편도 2.5kn, 왕복 5km 정도를 걷게 된다.오봉산은 풍수지리학적으로 다섯 마리의 호랑이가 웅크리고 있는 형상이다. 오봉산 호랑이가 울면 산자락 밑에 살고 있는 물금지역 주민 중에서 큰 인물이 탄생한다고 하였다. 오봉산 등산을 통해 자연을 접하며 좋은 기를 받고, 호연지기를 기르면 나중에 역사적인 인물이 될 수 있다고 긍정적 마인드를 불어넣었다. 조선시대에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양산 인근의 부산, 경남, 김해 지역의 유생들은 일부러 오봉산에 올라가 간절하게 기도를 하였다. 선비들이 정성껏 기도를 올리면 오봉산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기도의 응답을 받으면 과거 급제를 한다는 믿음이 전해져왔다.이 전설이 시사하는 바는 아무리 열심히 유교 경전을 암송하고 백성을 위한 계책을 배운다고 해도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학문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심신이 조화를 이루어 모두가 건강할 때 학문이 최고조에 도달하며,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얫날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부모님의 농사 일도 거들며, 산에 땔감용 나무하러 다니기도 하였다. 힘들게 생활하며 일찍 철이 들었다. 나라 전체가 못살아서 늘 먹을 것이 부족하였다. 봄이 되면 칡도 캐먹고, 찔레도 꺾어먹으며, 소나무껍질도 벗겨 달콤한 물을 빨아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향긋한 아카시꽃도 먹었으며, 산에 있는 도라지도 캐먹었다. 요즘 흔한 오디, 벚나무 열매인 버찌도 입이 새파래지도록 따먹었다. 오늘 교육청에서 나와 오봉산을 향할 때 벚나무 가로수에 버찌가 있어 옛추억을 상기하며 하나 따먹었다.● 비 때문에 걱정어제 오후부터 빗줄기가 굵어지며 밤늦게까지 비가 내려 행사애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실무 책임자는 신미라 선생님으로 우천시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였다. 만약 비가 오면 1층 대강당애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놓았다. 신미라 선생님은 준비성이 철저하여 행사 한달 훨씬 이전부터 연락을 하여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참가자 모두에게 보험을 가입시켰다.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그치고 해까지 나서 기분이 좋았다. 오봉산은 바위로 이루어졌고, 과거 1980년대까지 물금 철광산을 개발하여 산 밑으로 수많은 갱도가 연결되어 있어 비 온 후에 물이 잘 빠진다. 둘레길 주변의 계곡에는 비 온 직후지만 물이 흐르지 않았다.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다. 양산교육지원청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비가 그치기를 염원하였기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쾌청한 날씨로 학교흡연예방 금연실천 등반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와주었다. 양산숲길보전회애서 매달 1회 정기답사 때는 우천시에도 행사를 진행하였다.● 오봉산 둘레길 걷기 시작점금연 교육을 마치고 나올 때 참가자들에게 생수, 김밥, 초코파이, 사탕을 나눠줬다. 교육청 앞 공터에서 조를 편성하여 조장과 안내 도우미를 소개하고 간단하게 몸을 푸는 체조를 하였다. 드디어 10시에 교육청을 출발하였다. 만약의 부상에 대비하여 응급 의약품도 준비하였다. 오봉산은 해발 533m 로 그리 높지 않아도 길게 늘어져 있어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대부분은 물금 신도시 쪽으로 등산로가 몰려있다. 작은 오봉산으로 올라가는 코스, 길게 늘어진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매우 가파르다. 무궁애학원 옆의 오르막 골목길로 올라가 일련의 단독주택, 연립주탹을 지나 등산 시작점인 99계단에 도착하였다. 이 계단을 살제로 세어보면 이름에 걸맞게 99계단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거 우리 일행을 앞질러 99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맨발로 둘레길 걷기필자는 1조 조장으로 선두에 서서 안내를 하였는데, 99계단에 도착 후 후미 참석자가 오기를 기다리며 잠시 쉬었다. 그런데 장태분 학생건강과장은 갑자기 양말을 벗었다. 왜 그런지 영문을 몰랐는데, 용기있게 맨발로 걷는다고 하여 깜짝 놀랐다.맨발로 걷기 시작한지 1년 반 남짓 된다고 하였다. 필자는 양산의 숲길을 다니면서 맨발로 걷는 등산객은 거의 보지 못하였다. 오늘처럼 등산로가 비온 다음 촉촉하게 젖어있으면 발바닥 감촉이 특히 좋다고 하였다. 맨발로 걸어도 생각만큼 위험하지는 않다고 하였다. 장태분 과장처럼 둘레길을 맨발로 걷는 분을 위하여 양산시 산림과에서 안전한 황토 둘레길을 조성했으면 좋겠다. 경북 문경새재 2관문에서 8월에 맨발 페스티벌이 벌어진다. 부산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길은 맨발로 걷는 코스다. 제일 유명한 맨발로 걷는 코스는 대전 계족산에 있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5월에 열린다. 13km코스에서 맨발 걷기대회가 벌어진다. 마라톤 코스는 완만한 편이어서 어린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이 걷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다고 한다.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는 황토체험장에 들어가 발목까지 황토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다. 충청권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대전 계족산과 아산 용곡공원에 이어 충남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생태관광을 체험하며 맨발로 즐기는 황톳길을 조성하였다.● 오봉산 둘레길 걷기 행사99계단에서 둘레길로 연결되는 코스는 소나무 사이로 난 오르막길이다. 둘레길에 접속하는 코스에 도착하여 잠시 땀을 식혔다. 이곳에는 돌탑, 벤치, 쉼터가 있다.드디어 오봉산 둘레길 걷기가 시작되었다. 비 온 뒤라 둘레길 걸을 때 먼지가 일지 않아서 상쾌한 기분으로 걸었다. 빨간 나리꽃이 외롭게 피어 있었다. 그늘진 숲길은 향긋한 형기가 날 때가 많았다. 싱그러운 공기를 마시며 오봉산의 좋은 기운을 폐부 깊숙히 빨아들였다.아이들이 어른들보다 경쾌하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잘 걸었다. 때로는 생기를 주체 못해서 선두를 앞질러 뛰기도 하였다. 혹시 사고날까봐 제지 하느라 애를 먹었다. 장태분 장학관께서는 선두에서 맨발로 씩씩하게 걸으며 학부형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장장학관님은 성격이 차분하고 찬절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남달랐다. 여성으로서 격심한 경쟁을 뚫고 장학관까지 승진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앞으로도 오봉산 정기룰 듬뿍받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 목적지 임경대 육거리150여명의 인원이 함께 걷다보니 선두와 후미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목적지가 가까워질 때 한 번 쉬면서 마지막 조가 따라오기를 기다렸다. 어느 정도 거리를 좁힌 다음에 또 출발하였다. 휴일을 맞이하여 오봉산 둘레길을 걷는 시민들이 이따금 보였다. 만날 때마다 인사를 하고 단체가 따라온다고 안내를 하였다. 참가자에게 찍어준 도장 드디어 목적지인 임경대 육거리에 도착하였다. 여기는 가촌 700m, 정안사 600m, 오봉산 정상 1km, 96계단 2.2km, 범어대동아파트 3.1km 등이다.양산숲길보전회 강동환, 조상현 회원 행사 도우미 양산숲길보전회 회원들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도장을 찍어주었다. 플래카드 앞에서 조별로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앉아 나눠준 김밥을 맛있게 먹으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회복했다.조별 단체사진 가족 사진 양산교육지원청 직원들 교육지원청 원점 회귀 교육청으로 원점 회귀하는 길은 힘들지 않게 단숨에 내려왔다. 각 조별로 사고없이 전 코스를 완주하였다. 뒤에 처진 어린이는 양산숲길보전회 조상현 회원이 끝까지 안내하여 무사히 내려왔다. 완주한 기념으로 참가자들에게 우산을 선물로 주었다. 행사를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하느라 애쓴 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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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문화박사의 맛집 storytelling/양산 소문난 수구레 국밥수구레 국밥 수구레는 국밥처럼 끓여서 말아 먹거나 전골과 볶음은 식사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살 사이에 붙은 피하조직을 부르는 명칭이다. 경상도 쪽에서는 수구리, 소구레라고 부른다.가죽과 고기 사이의 부위 수구레, 예전에는 고기를 사먹을 형편이 안 되던 사람들이 해먹었던 음식이지만 지금은 특수부위의 쫄깃함과 맛에 반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맛도 맛이지만 저지방의 웰빙식품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날이 갈수록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식당 주소 경남 양산시 북안남3길 19(북부동)전화 010-4189-2998, 055-386-8322 수구레는 소의 가죽 안쪽의 쫄깃한 아교질 부위로 힘들고 어려운 시절 서민들에겐 소고기 느낌이 나는 최고의 영양공급원이었다. 가죽에 붙어 있는 살코기 하나라도 버릴 수 없어 탕으로 끓여먹기 시작했다는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음식이다. 수구레 고기는 소 목덜미 아래 특수부위로 소 한마리에서 2kg 정도 밖에 안 나온다고 한다. 쫄깃한 식감에 저지방 웰빙식품으로 별미 중의 별미로 손꼽힌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성분이 거의 없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으로 돼 있어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씹을 때 콜라겐 성분 특유의 쫀득쫀득하고 탄력 있는 식감 덕분에 일부 미식가는 수구레를 소고기 여러 부위 중 으뜸으로 꼽기도 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무릎 관절개선에도 효과적이고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신경계질환인 각기병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졌다.반찬은 국밥을 먹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깔끔하게 준비하였다. 코다리찜의 맛이 뛰어나다. 수구레 선지국 밥 7천 원, 선지국 밥 6천 원, 모둠 국밥(특) 8천 원, 국수 사리 1천 원, 수구레 선지 버섯 전골 2만 원, 소머리 수육 3만 원, 홍어 2만 5천 원 매우 부드러운 식감의 수구레 국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음식이다. 양산 소문난 수구레국밥 집의 수구레국밥에는 수구레, 선지, 콩나물, 양파 등이 들어 있어 부드럽고 먹기에 부담이 없다. 송정오 대표의 요리 솜씨도 뛰어나 음식 맛이 아주 좋다. 동강덕이 식당 등을 오래 운영하며 경험을 축적하였고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여 단골 손님이 많다.● 봉사 활동송정오 대표는 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원정노인전문요양원에서 웃음과 함께 하는 재능기부 노래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달아드리기 행사에 동참하였다.송정오 대표는 중앙동 풍물패 단원으로서 양산의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삽량문화축전, 가야진 용신제, 양산웅상회야제,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 등에 풍물단원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송정오 대표는 동원과기대 여성리더 4기 수료소문난 수구레국밥의 송정오 대표는 2015년도에 동원과기대 여성리더 4기에 입학하여 1년 과정을 수료하였다. 졸업 때 조를 편성하여 과제발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는데, 필자는 지도교수로 주제 선정, 목차 구성, 진행과정, 현장답사 등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지도를 하였다.송정오 대표가 주방 앞에서 가게 입구에 예쁜 꽃을 화분에 키우고 있다. 꽃을 좋아하고 가꾸는 분들은 마음씨도 곱고 아름답다. 꽃처럼 아름다운 송정오 대표 송정오 대표는 동원과기대 여성리더 4기 1조 조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였으며, 조원은 박경애, 임현주, 홍경애, 이재순, 박정희, 이영이 씨로 총 7명이었다.4기생 1조가 선정한 주제는 ★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발전적 보존대챡과 생태관광 상품화 연계방안 ★ 이었다. 목차 구성은 다음과 같다.1.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개요, 식물학적 형태 2. 현재의 관리 실태 3. SWOT 분석 4.식물학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 5. 관광자원으로서의 연계방안6. 생태계를 보전하고 복원하옆만든 생태관광지 사례7. 소요 예산8. 기대효과양산 소문난 수구레 국밥집은 세븐 일레븐(7 eleven) 있는 이 골목으로 약간 내려가 오른쪽에 있다. 양산시 2청사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 서울개발나물서울개발나물은 1902년 서울 청량리에서 처음 발견되어 우리말이름에 ‘서울’이 붙게 된 식물이다. 과거에 청량리를 비롯하여, 태릉, 오류동 등지에서 채집되었는데, 청량리에서 1902년 채집된 채집자 미상의 표본은 강원대학교 표본실에 보관되어 있다.태릉에서 1940년 장형두에 의해 채집된 표본은 강원대학교 표본실, 오류동 습지에서 1967년 고 이창복교수에 의해 채집된 표본들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표본관에 남아 있다.서울개발나물이라는 우리말 이름은 1969년에 이창복교수가 처음 사용한 이름이며, 1970년에 출판된 한국동식물도감 제5권 식물편(목・초본류) 보유편(정태현)에는 지촌인삼, 1974년의 한국쌍자엽식물지(박만규)에는 실바디, 1982년의 한국농식물자원도감(안학수 등)에는 털분지라는 이름으로 올라 있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11년,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채집된 1967년 이후 40여 년 만에 경남 양산시의 낙동강 배후습지에서 서울개발나물을 재발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계적인 희귀식물이자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것으로 여겨져 온 식물이 다시 발견된 것으로서 의의가 매우 큰 일이었다. 이 발견은 환경부가 2012년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주차는 뒷골목이라 아무 곳이나 가능하다. 식당 뒷마당의 주차장이 넓다. 나그네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다. 포시즌 모텔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결론적으로 포시즌 모텔과 나그네 집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주차할 수 있는 식당 뒷마당이 있다. 식당은 주방쪽의 뒷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식당 뒷마당안 여기에 주차하면 된다. 송정오 대표 뒤의 열린 문이 식당 뒷문이다. ● 선제비꽃제비꽃을 포함하여 제비꽃속(屬) 식물은 우리나라 토종식물만 50여 가지가 넘고, 세계적으로는 600여 종류나 보고되어 있다. 우리와 친숙한 식물 가운데 하나가 제비꽃이다. 오랑캐꽃이라고 하는 제비꽃은 마을 부근의 길가, 화단, 잔디밭, 숲 가장자리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제비꽃을 포함하여 제비꽃속(屬) 식물은 우리나라 토종식물만 50여 가지가 넘고, 세계적으로는 600여 종류나 보고되어 있다.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낚시제비꽃, 졸방제비꽃, 콩제비꽃처럼 흔한 것들도 있으나, 넓은잎제비꽃, 선제비꽃, 애기금강제비꽃, 왕제비꽃처럼 멸종위기에 놓여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것들도 있다. 선제비꽃(Viola raddeana Regel, 제비꽃과)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러시아 극동지방, 중국 동북3성, 일본 혼슈 및 큐슈에 드물게 분포하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식물이다. 저지대 습지에서 갈대나 물억새와 같은 정수식물에 기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이다.● 양산에만 있는 멸종위기 야생물 Ⅱ급 식물필자는 여성리더 과정에서 특강을 하며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에 관하여 소개를 하였다. 송정오 대표가 조장을 맡은 1조가 이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를 하였다. 지도교수 입장에서 볼 때 1조가 연구를 많이 하고 현장조사까지 하여 발표를 잘 했기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필자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여러 명이어서 1조는 수상을 하지 못하였다. 매년 여성리더 과정에서 발표한 주제는 양산시청의 해당 부서에 보내져 정책 자료로 활용하였다. 서울개발나물과 선제비꽃의 중요성을 알려서 나중에 원동면에서 고향의 강 개발사업을 할 때 이 희귀식물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었다. 1조는 아주 멋진 자연보호 임무를 완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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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문화박사의 맛집 storytelling / 비움과 채움의 공간 허공마당무공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허공마당" 이라는 맛집이 있다. 전통 장맛, 건강 한식을 추구하는 식당이다. 연입 밥상, 초당두부 밥상, 초당두부 보쌈, 유황오리 불고기, 대하칠리, 한방오리백숙 등이 있는데 주문 예약을 하면 편리하다. 전통한옥으로 지었다. 식당 뒷쪽 주차장에서 본 모습 대각선으로 본 한옥, 이시일 시인께서 허공마당으로 가보자고 권유하여 방문하였다. 이시일 시인은 독실한 불자로 양산포교당에서 하는 삼사순례도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식도락가로서 맛집 순례도 자주 한다. 허공마당 위치는 양산시 물금읍 원동로 60-1로, 원동면으로 가는 도로변, 삼전무지개아파트 근처다. 2018년 양산 맛집•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목련상'을 수상하였다.전화번호 055-383-0667, 010-3904-7909 무공영농조합법인 허공마당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로 60-1 전망좋은 위치로 명당에 자리잡았다, 오른쪽에 삼전무지개아파트, 아래쪽으로 물금 신도시 아파트가 굽어보인다. 물금 신도시의 밀집한 고층 아파트를 발 아래 거느린 위풍당당한 한옥식당 허공마당 목련상 수상 목련상 상장 영업시간 식당 입구 한옥 건물의 벽체는 나무기둥 사이를 돌과 흙으로 채워넣었다. 식당 내부, 건물 천장이 아주 높아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한옥다운 멋을 풍기는 식탁과 칸막이 전통 장식장, 가운데 문을 열면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다. 동양화로 운치있게 장식된 식탁 필자가 좋아히는 홍매화로 장식된 식탁 메뉴판으로 점심특선은 1만 5천 원인데, 저녁보다 3천 원이 싸다. 점심특선 메뉴는 연잎 밥상, 오리불고기 밥상, 허당두부 밥상 세 가지다.추가 메뉴가 있어 미니 보쌈, 미니 훈제, 미니 두부, 양념 게장 등이 있고, 하절기 추가 메뉴는 묵사발, 팥빙수, 냉모밀소바가 있다. 반찬 주문도 받고 있다. 수제 반찬인 '향림반찬'은 밴드 가입 또는 전화주문으로 이틀 전에 예약하면 된다.반찬류(조림, 나물, 무침, 볶음, 구이, 샐러드, 장아찌류), 김치류, 국류, 반조리, 젓갈류,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쌈장, 청국장, 청국장 분말, 참기름, 들기름) 점심 메뉴로 오리불고기 밥상(특선 1만 5천 원)을 주문하였다. 오리불고기는 주방에서 미리 조리하여 서빙하였다. 번거롭게 굽지 않아도 된다. 반찬 총 17가지 메인 요리 오리불고기, 하얀 접시 위의 요리는 작은 찰떡 위에 복분자가 얹혀있다. 밥에는 좁쌀이 약간 섞여 있었다. 이시일 시인은 소식 위주여서 맛있는 반찬은 온전히 필자 몫이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골고루 맛보았다. 단순히 반찬 가짓수를 늘리기 위한 상차림이 아니라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들이어서 맛이 좋았다. 음식 그릇은 몸에 좋은 놋그릇, 도자기였으며, 수저 역시 놋수저였다. 디저트로 한과, 장미를 발효시킨 효소 차로 맛은 새콤 달콤하였다.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느껴졌다.이시일 시인은 음식 맛과 한옥의 정취에 흠뻑 빠져 당장 토요일 10여명 단체 모임을 예약하였다. 허공마당의 음식 수준과 서빙 수준, 손님에 대한 정성은 목련상을 수상한 맛집다웠다.허공마당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인형 야트막한 담장을 장식한 아름다운 조형물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의자, 샐프 서비스 커피 종류도 다양하다. 산책로가 예쁜 색깔로 포장되어 있다. 잠깐 향토사 공부를 하기로 한다. 향토사학자인 이시일 시인의 말씀에 따르면 허공마당 담장과 산책로 사이는 수로였다고 한다. 옛날 비가 많이 와 오봉산에서 흘러내리는 급류가 이곳을 지나 저 아래쪽으로 흘러갔다고 한다. 식사 후 카운터에 전시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된장류, 다양한 차 종류, 미숫가루 등 국산 참기름, 국산 통깨, 두부 등 식사 후 건강을 위해 산책을 하였다. 동산마을 당집, 당집을 수호하는 우람한 포구나무들, 이시일 시인은 어린 시절 딱총을 만들어 포구나무 열매를 총알로 발사하며 놀았다고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주었다. 또한 신문지를 입으로 씹어서 적당히 잘라 총알로 썼다고 한다. 맞으면 위험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니 부상할 염려는 없었다고 말씀하였다. 오봉산 자락으로 올라가 물금 신도시를 바라보았다. 이시일 시인은 어느덧 신선이 되었다. 이시일 시인의 호가 시공(時空)인데, 허공(虛空)에 걸터앉아 허공마당의 주인공이 되었다. 時空과 虛空은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신선이 따로 없다. 황산공원과 낙동강도 보인다. 이시일 시인이 오봉산 자락 허공에 걸터앉아 바라본 허공마당과 물금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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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 양산)지구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심상도 문화박사의 현장 Storytelling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 양산)지구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심상도 문화박사의 현장Storytelling ● 김희숙 회장의 봉사활동6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국제라이온스클럽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이 J컨벤션뷔페 7층(부산도시철도 2호선 양산부산대역 앞)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양산의 모든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회장단, 왼쪽부터 최순희 초대회장, 최해리 5대 취임회장, 김희숙 4대 이임회장, 주경숙 3대회장 김효진 양산시의회 부의장, 곽종포 시의원 김희숙 이임 회장 입장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필남 총재 입장 김희숙 회장 355-D(울산•양산)지구 이필남 총재와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회장 신입 회원 선서 양산시의회 김효진 부의장, 양산시의회 곽종포 시의원, 정숙남 시의원이 참석하였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 때문에 늦게 참석하였다. 윤의원은 물금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온스 윤리강령1. 자기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근면 성실하여 힘써 사회에 봉사한다.2. 부정한 이득을 배제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성공을 기도한다.3. 남을 해하지 않고 자기 직무에 충실히 임한다.4. 남을 의심하기 전에 먼저 자기를 반성한다.5. 우의를 돈독하게 하며 이를 이용하지 아니한다.6. 선량한 시민으로 자기 의무를 다하며 국가, 민족,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다.7.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고 약한 사람을 도와준다.8. 남을 비판하는데 조심하고 창찬하는데 인색하지 아니하며, 모든 문제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추진한다.● 봉사활동 내용제4대 김희숙 회장은 1년간의 임기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화합으로 참된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대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원정노인전문요양원에서 웃음과 함께 하는 재능기부 노래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설날과 추석 명절 삼성동 특별방범순찰, 삽량문화축전 무료 차 제공 행사를 했다. 이필남 총재 특별상 수상 3.1절 100주년 만세운동 재현행사 참여, 클럽하계수련대회, 환경정화 활동, 발달장애아동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수익금 200만 원 양산시 기탁, 지구축구대회 풍물패 응원, 회원단결을 위한 기차여행 등 회원들 단합,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들 역량을 결집하여 대외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회장과 회원들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음식을 전달하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를 꼭 말씀드리며 정답게 봉사활동을 한다. 급식을 마치고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회장 외 11명 회원들은 25만 원의 후원금을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성지혜 관장에게 전달 했다.● 김희숙 제4대 회장의 활동 성과와 수상1년동안 김희숙 회장을 뒷받침해준 정민채 총무, 강미영 재무 등의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임하게 되었다. 재임 중의 활동 성과는 많은 상을 받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4대 회장은 임기 중 탁월한 성과를 올려 종합 최우수 클럽상, 회원확장 최우수 거대클럽상, 국제회장 특별 공로상, 글로벌 엑스틴 감사장 등을 수상하였다.제4대•제5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이필남 총재는 축사를 하는동안 김희숙 회장을 창찬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였다. 이필남 총재와 김희숙 회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코드가 잘 맞았다. 총재가 추구하는 운영방침과 목표를 충실히 이행한 김희숙 회장은 총재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임하는 김희숙 회장에게 이필남 총재는 격려금을 하사하였다. 지구 총재상 수상, 송은영L, 김성희L 이필남 총재가 김희숙 회장에게 격려금 전달 유공 라이온상 정영주L 김희숙 회장이 총재의 뜻을 받들어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을 충실하게 운영하였기에 총재는 이에 대한 격려와 보답으로 국제회비 50% 감면, 입회비 대납 등의 특전을 배풀었다.이필남 총재가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강원도에 갔을 때도 김희숙 회장과 회원들이 성금을 보탰다고 칭찬을 했다. 3,300명의 회원, 100명의 가족 회원을 거느린 라이온스 단체는 이필남 회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가족회원 모집에 김희숙 회장이 적극 호응한 것도 총재를 감동시킨 요인이었다.● 김희숙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이와같이 라이온스 정신을 구현하고 이필남 총재의 운영방침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보낸 김희숙 회장은 굵직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후임 회장들이 성과를 올리기 위한 모델로 김희숙 회장의 빛나는 성과는 라이온스 역사에 찬란하게 기록되었다. 이와같은 굵직한 상은 1년간의 짧은 임기 중 하나만 받기도 힘든데, 4개를 수상한 것은 라이온스 역사상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있다. 그동안 라이온스 대내적으로 회원을 많이 늘리고, 355-D지구 이필남 총재의 라이온스 운영방침인 가족회원을 늘리는데 충실히 협조했기에 가능했다.김희숙 회장은 양산에서 봉사의 여왕으로 정평이 나있다.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필자와 같이 양산숲길보전회를 이끌며 사무국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리더십울 발휘하고 있다.한편 김희숙 회장은 인맥의 여왕이기도 하다. 라이온스 회원, 기업인, 정치인,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등 각계각층에 걸쳐 방대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양산숲길보전회에서도 정회원을 가장 많이 가입시켰다.곽종포 시의원 국회의원상 시상(김희숙 회장, 양인애 L, 강미영L) 양산시의회 김효진 부의장 시상(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상) 이순연L 최옥희L 이필남 총재는 라이온스 회장을 하고나면 자신감이 생겨 사회생활도 잘 할 수 있다고 축사에서 강조하였다. 한편 이총재는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행사에 많은 라이온스 회원, 내빈, 가족들이 많이 참석한 것도 김희숙 회장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칭찬하였다.● 수상자 명단(지구 연차대회)- 총재표청 단체상 : 종합최우수 클럽상, 회원확장 최우수 거대 클럽상, 국제회장 특별공로상- 무궁화 금장 : 김희숙 회장- 복합지구 의장상 : 주경숙L- 유공 라이온상 : 정민채L, 강미영L, 정영주L- 글로벌 액션팀 감사장 GAT : 김희숙 회장, 정민채L, 강미영L, 오수자L, 이순연L, 김성희L● 수상자 명단(회장 이•취임식)- 지구총재상 : 김성희L, 송은영L- 3지역 부총재상 : 전민경L- 4지대 위원장상 : 김해경L- 국회의원상 : 김희숙 회장, 양인애L, 강미영L- 김일권 시장상 : 정민채L- 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상 : 이순연L3.1절 100주년 만세운동 재현행사 참여, 클럽하계수련대회, 환경정화 활동, 발달장애아동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수익금 200만 원 양산시 기탁, 지구축구대회 풍물패 응원, 회원단결을 위한 기차여행 등 회원들 단합,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들 역량을 결집하여 대외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조상현 씨 감사패 받음 김광민 씨 감사패 받음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회장과 회원들은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음식을 전달하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를 꼭 말씀드리며 정답게 봉사활동을 한다.급식을 마치고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회장 외 11명 회원들은 25만 원의 후원금을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성지혜 관장에게 전달 했다.● 김희숙 제4대 회장의 활동 성과와 수상1년동안 김희숙 회장을 뒷받침해준 정민채 총무, 강미영 재무 등의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이임하게 되었다. 재임 중의 활동 성과는 많은 상을 받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최해리 취임 회장이 김희숙 이임 회장에게 재직 기념패 전달, 신라 금관 모형의 멋있는 기념패로 봉사의 여왕에게 잘 어울린다. 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김희숙 4대 회장은 임기 중 탁월한 성과를 올려 종합 최우수 클럽상, 회원확장 최우수 거대클럽상, 국제회장 특별 공로상, 글로벌 엑스틴 감사장 등을 수상하였다.윤영석 국회의원 제4대•제5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 이필남 총재는 축사를 하는동안 김희숙 회장을 창찬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였다. 이필남 총재와 김희숙 회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코드가 잘 맞았다. 총재가 추구하는 운영방침과 목표를 충실히 이행한 김희숙 회장은 총재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임하는 김희숙 회장에게 이필남 총재는 격려금을 하사하였다.김희숙 회장이 총재의 뜻을 받들어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을 충실하게 운영하였기에 총재는 이에 대한 격려와 보답으로 국재회비 50% 감면, 입회비 대납 등의 특전을 배풀었다.김희숙 회장 취임 최해리 회장 신구 회장, 아필남 총재 송정오, 양인애 씨 이필남 총재가 강원도 산불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강원도에 갔을 때도 김희숙 회장과 회원들아 성금을 보탰다고 칭찬을 했다. 3,300명의 회원, 100명의 가족 회원을 거느린 라이온스 단체는 이필남 회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가족회원 모집에 김희숙 회장이 적극 호응한 것도 총재를 감동시킨 요인이었다.정숙남 시의원 ● 김희숙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이와같이 라이온스 정신을 구현하고 이필남 총재의 운영방침에 적극적안 협조와 지자를 보낸 김희숙 회장은 굵직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후임 회장들이 성과를 올리기 위한 모델로 김희숙 회장의 빛나는 성과는 라이온스 역사에 찬란하게 기록되었다. 이와같은 굵직한 상은 1년간의 짧은 임기 중 하나만 받기도 힘든데, 4개를 수상한 것은 라이온스 역사상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있다. 그동안 라이온스 대내적으로 회원을 많이 늘리고, 355-D지구 이필남 총재의 라이온스 운영방침인 가족회원을 늘리는데 충실히 협조했기에 가능했다. 윤영석 국회의원 축사 김희숙 회장은 양산에서 봉사의 여왕으로 정평이 나있다. 다양한 단체애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필자와 같이 양산숲길보전회를 이끌며 사무국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한편 김희숙 회장은 인맥의 여왕이기도 하다. 라이온스 회원, 기업인, 정치인,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등 각계각층에 걸쳐 방대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양산숲길보전회에서도 회원을 가장 많이 가입시켰다. 최해리 회장 가족 군복무중인 아들이 특별휴가를 얻어 어머니 축하를 위해 참석 김희숙 회장과 아들 회장단 이필남 총재는 라이온스 회장을 하고나면 자신감이 생겨 사회생활도 절 할 수 있다고 축사에서 강조하였다. 한편 이총재는 양산연화라이온스클럽 행사에 많은 라이온스 회원, 내빈, 가족들이 많이 참석한 것도 김희숙 회장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칭찬하였다.● 수상자 명단(지구 연차대회)- 총재표청 단체상 : 종합최우수 클럽상, 회원확장 최우수 거대 클럽상, 국제회장, 특별공로상- 무궁화 금장 : 김희숙 회장- 복합지구 의장상 주경숙L- 유공 라이온상 : 정민채L, 강미영L, 정영주L- 글로벌 액션팀 감사장 GAT : 김희숙 회장, 정민채L, 강미영L, 오수자L, 이순연L, 김성희L● 수상자 명단(회장 아•취임식)- 지구총재상 : 김성희L, 송은영L- 3지역 부총재상 : 전민경L- 4지대 위원장상 : 김해경L- 국회의원상 : 김희숙 회장, 양인애L, 강미영L- 김일권 시장상 : 정민채L- 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상 : 이순연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