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ing 뉴스목록
-
"민초" 새메뉴 storytelling새메뉴=갈비찜과 오삼불고기 민초식당의 장점은 소석마을 시골에 자리잡고 있어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소석천과 양산천도 지척이라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와 좋다. 식당 메인 홀, 야외 식탁, 방갈로도 있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외를 선택하면 된다. 물레방아 넓은 마당과 공터가 있어 주차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양산의 신도시 택지, 물금 신도시의 식당은 주차장이 협소하여 차를 대기가 힘들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LH공사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땅 장사, 양산시의 관리 감독 소홀로 빚어진 현상이다. 사송 신도시 개발에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시행착오가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 과연 기대해도 될까? 민초는 공간이 넓어 아무 곳에 주차해도 좋다. 양산의 충렬로는 신라시대 만고충신 박제상 공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박제상 공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눌지왕 2년(418)에 고구려로 들어가 왕제 복호를 데리고 오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볼모로 잡혀 있던 왕제 미사흔을 탈출시키고 자신은 붙잡히는 몸이 되어 처참하게 화형을 당했다고 전해진다. 왜왕이 박제상 공을 모질게 고문하면서도 출신과 인품을 높이 평가하여 신하로 삼으려 했으나 제상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계림의 소, 돼지가 될지언정 너희 나라의 신하는 되지 않겠다" 하는 단호함 앞에 왜왕도 제상의 죽음을 두고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요즘 정치인들은 백성 민초를 개, 돼지로 알고 함부로 다룬다. 민초들이 각성해야만 한다.박제상 공의 반일의식은 맹목적인 반일이나 죽창을 들자고 선동하는 반일이 아니고 목숨바쳐 투쟁한 것이다. 박제상 공의 아들이 바로 방아타령을 만든 백결 선생이다. 청렴과 청빈을 몸소 실천하며 옷을 백군데나 기워입어 백결 선생이라고 불렸다. 현재의 정치인들은 말로는 정의, 청렴을 외치지만 실상은 매우 부패하고 돈을 밝히다 망신을 당하는 위선자가 많다.설날을 맞이하여 이웃집에서는 떡방아 찧는 소리가 나는데, 백결 선생 부인은 쌀이 떨어져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었다. 백결 선생은 말없이 거문고로 방아찧는 소리를 내었다. 이웃들이 방아타령을 듣고 거리로 나와 함께 춤을 추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대악인 그 유명한 방아타령이다.양산시는 만고충신 박제상 공과 아들인 백결 선생을 제대로 선양사업을 못하고 있다. 효충사 정비사업을 했지만 공간이 좁고 주차장도 협소하여 관광객이 거의 방문하지 않아 문제다. 하북면 삼수리에서 탄생한 삼장수인 이징석, 이징옥, 이징규 장군에 대한 선양사업도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안타깝다.민초식당이 충렬로에 자리잡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민초 주인장 김정희 전 시의원 조부는 독립투사였다. 민초식당에는 항상 태극기가 게양되어 바람에 나부끼고 있어 주인의 애국심을 알 수 있다.김정희 전 의원은 필자의 제자로 양산읍성 복원, 황산공원 대나무숲 복원, 문화재 발굴 등에도 열정을 갖고 임했는데, 낙선하는 바람에 추진 동력이 떨어져 옛날이 회상된다. 민초식당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711 갈비찜 오른쪽은 갈비찜, 왼쪽은 오삼 불고기 오삼 불고기는 오징어와 삼겹살이 섞인 음식이다. 요즘 인기있는 백종원의 집밥 메뉴에도 소개된 바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필자가 오삼 불고기를 처음 먹어본 기억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애서 겨울 눈축제 구경할 때였다. 처음 본 음식이었지만 맛이 좋았다. 오랜 시간이 흐른 다음 이제 민초식당에서 오삼 불고기를 대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조용히 음미하며 한 점 입에 넣으니 대관령이 떠올랐다. 민초식당의 오삼불고기는 너무 맵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다. 요즘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동해안, 울릉도 대화퇴 어장도 중국, 북한이 싹쓸이하여 많이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갈비찜 역시 고기 맛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았다. 먹기 전에 집게와 가위를 들고 자르면 된다. 갈비가 질기면 뼈에서 살이 잘 떨어지지 않는데, 잘 잘라져서 먹을 때 오래 씹지 않아도 잘 넘어갔다.떡볶이도 들어 있어 맛이 좋은데, 매운 맛 정도는 미리 주문하면 된다. 의외로 매운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갈비를 다 먹고 육수를 더 부은 다음 라면을 끓여 먹어도 좋다. 취향따라 공기 밥을 먹어도 된다. 동태탕으로 아직 끓이지 않은 상태다.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여러 명이 방문하면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골고루 맛보는 것도 식도락을 즐기는 비법이다. 식성따라 오징어, 돼지고기, 쇠고기 갈비, 명태를 골라 맛보면 식도락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민초식당의 메뉴판, 안주 식사류갈비찜(미국산) 대 5만 원, 소 3만 원, 전복 + 새우 + 삼겹초불숯불구이 세트 1인당 1만 4천 원, 삼겹초불숯불구이 1인 9천 원 오징어 불고기(안주류) 1만 5천 원, 냉동낙지 : 중국산, 산낙지 : 국산, 곱창 : 국산식사류동태탕 (점심 특선, 2인 이상), 공기밥 별도, 8천 원, 낙곱새 1만 원, 낙새 9천 원, 낚지볶음 8천 원, 산낙지볶음 1인 2만 원, 산낙지(탕탕이, 국산) 시가, 우동, 라면사리, 명태곤이 2천 원툭별 메뉴 해물탕은 예약 주문제(055 - 374 - 1400), 모든 메뉴 포장 가능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양산숲길보전회 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
심상도 문화박사의 "삼성동 자율방범대 8월 합동방범순찰,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 응급처치법 교육, 근육강화 운동"storytelling8월 29일 저녁 7시부터 신기초등학교 정문에서 대원들이 모여 방범 순찰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하였다. 참석자는 삼성동자율방범대 조재철 대장, 조상현 사무국장, 일반 대원, 우방청년회, 삼성동 명예소장, 학부모회 및 학생, 연화라이온스 회원(김희숙 전 회장, 이순연, 최옥희 회원 등), 강동환 양산숲길보전회 홍보이사, 삼성파출소 장석기 경감, 김영학 삼성동장, 한옥문 경남도의원, 심상도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삼성파출소장은 형광펜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었다. 삼성파출소장이 증정한 형광펜 조상현 사무국장, 김영학 삼성동장, 한옥문 도의원 조재철 삼성동자율방범대 대장(키가 가장 큰 분), 정진헌 대원, 김희숙, 최옥희 명예 대원 한옥문 도의원의 제복이 멋지다. 조상현 사무국장이 오늘의 활동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다. 신기초등학교 정문 삼성동자율방범대원들은 양산경찰서에서 맞춰준 멋진 제복 상의를 착용하고 참석하였다. 한옥문 도의원 역시 제복을 입고 참석하였다. 명예 회원들은 조끼, 어깨띠를 지급받아서 착용하였다.김영학 삼성동장은 평소에 잘 아는 사이로 반갑게 맞아주며 집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았다. 김영학 동장은 요즘 문제되고 있는 경제적 빈곤층인 위기 가정을 발굴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전입신고서와 사망신고서에 복지상담 의향을 묻는 짧은 문구를 넣어 지역 내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김영학 삼성동장에 의하면 지난달 상담 요청을 한 전입가구가 방문상담 과정에서 병원내원을 안내받고 위암 진단을 받게 되어 검진비 및 긴급의료비 신청 등을 지원받게 되어 매우 감사해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하였다.필자도 연구소가 고향의봄로 90에 있기에 삼성동 관할에 소속되어 있다. 참석하게 된 계기는 조상현 사무국장이 평소에 삼성동자율방범대의 활동상을 밴드에 소개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조상현 사무국장은 양산숲길보전회 회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기에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삼성동자율방범대 탄탄순찰대의 도보 순찰 ●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신기초등학교 울타리를 돌아서 대동한마음아파트 옆 부북천 제방 위의 쉼터에서 삼성파출소 장석기 경감은 대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요즘 보이스 피싱 수법은 고도로 지능화되어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교수, 의사, 교사, 공무원 등도 범죄단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계좌정보가 유출되었다고 안내하며 은행계좌를 다시 개설하라며 가짜 은행 홈페이지를 알려준다. 홈페이지는 진짜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져 분간하기 어렵다. 이곳에 계좌정보와 비밀번호를 적어넣는 즉시 정보가 유출된다.고령자나 학력수준이 낮은 계층을 대상으로 계좌정보가 유출되었으니 안전을 위하여 돈을 인출한 후 집의 특정한 장소인 서랍, 냉장고, 장농 등에 잘 보관하라고 알려준다. 일러준대로 하면 주소를 알고 있는 보이스 피싱 조직원이 와서 몰래 훔쳐간다.세무서 대표 전화번호로 세무서 직원을 사칭하여 매출 신고 누락을 언급하며 특정 계좌로 돈을 입금하라고 알려준다. 이런 식의 내용으로 사기를 친다."OO세무서 담당 직원인데요. 귀하는 2019년 1기 부가가치세 신고시 매출신고를 누락한 혐의가 있으니, 일단 오늘 중으로 OOO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금액이 몇 배로 늘어날 수도 있어요. 입금 후 납부해야 할 정확한 금액은 수정신고 후 정산하면 됩니다." 장석기 삼성파출소장은 양산은 경남도내 시군에 비해 보이스 피싱 피해가 적은 편이라고 하였다. 보이스 피싱 사례를 가족, 이웃, 지인들에게 널리 전파하여 피해를 막아달라고 당부를 하였다.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면 국번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로 연락하면 된다. ● 응급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양산시 119 안전센터에서 남녀 소방관 두 명이 나와서 7시 30분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삼성동자율방범대원들이 평소에 순찰활동을 할 때, 직장이나 사회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여 위험에 빠진 생명을 살리는 심폐 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다.여성 소방관은 친절하게 예상가능한 사고시 대처법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었다. 살제 심폐소생술은 소방관 두 명이 손을 깍지끼고 누르는 법을 시범하였다. 환자가 호흡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하며 인공호흡을 하는 법도 알려주었다. 양산소방서 119 응급센터 소방관 인공호흡법은 주로 물에 빠져서 의식을 잃은 사람에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익수자 뿐 아니라 불의의 사고로 의식 및 호흡이 정지된 환자들에게 폭넓게 적용되기도 한다. 상대의 입에 직접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는 구강 대 구강법과, 상대가 입(이나 턱)을 다쳐 구강 대 구강법이 불가능할 경우 입 대신 코에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는 구강 대 비강법이 있다. 응급처치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해주고 시범을 보여준 두 분 소방관님께 감사드리는 바이다. 우선 응급처치에 중요한 것이 인공호흡자체보다는 심폐소생술이다. 심폐소생술도 대놓고 가슴만 압박하는 것이 아니다. 정해진 박자와 세기, 자세를 준수하여 기본 10분 정도는 쉬지않고 익수자에게 시행해야 한다. 물론 이 과정은 시술자에게 엄청난 체력고갈을 불러온다. 응급처치사들은 실제로 이것을 교대로 수행한다고 한다.● 근력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평소에 근력이 약하여 넘어져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나이가 든 어르신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일이 낙상이다. 조상현 삼성자율방범대 사무국장은 대학에서 스포츠 치료 등을 전공한 이 분야의 전문가다. 웅상지역에서 배구동호인들을 오랫동안 지도하는 감독으로서 봉사해왔다. 전형적인 스포츠맨의 아름다운 몸매 조상현 사무국장의 스트레칭 시범, 몸매가 날씬하고 근육질이다. 평소 운동, 둘레길 걷기, 등산 등에 특유의 능력을 발휘하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부인 역시 아마추어 마라톤에서는 전국적으로 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여러 개 딴 유명한 분이다. 조상현 사무국장이 모든 운동을 잘 해도 마라톤에서는 부인을 능가하지 못하고 있다. 대신 매니저 역할을 하며 와이프에게 외조를 잘 하고 있다.근육, 골반을 강화하는 운동을 시범보이기 위해 겉옷을 벗고 등장하니 훤칠한 키에 근육으로 뭉쳐진 몸매가 멋지게 드러났다. 참석자들은 근육맨의 등장에 탄성을 질렀다. 의자를 활용한 스트레칭 법, 가장 중요한 골반 근육 강화법, 허리 유연성 가르는 법 등을 갈쳐주었다. 한 회원이 나와서 허리 유연성을 테스트 했는데 처음에는 손이 바닥에 닿지 않아서 쩔쩔 맸는데, 지도법을 따르니 금방 유연해져 회원들이 웃었다. 대원의 허리 유연성을 길러주고 있다. 조상현 사무국장은 조각같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다 팔, 다리, 허리 근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원들이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회원들에게 요구르트와 빵을 제공하였다. 저녁식사는 북정의 종가집 돼지국밥집에서 돼지국밥, 순대국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정진헌 회원이 생일을 맞이하여 축하케잌을 커팅하고, 대원들은 Happy Birthday 노래를 부르며 축하를 해주었다. 생일을 맞이한 정진헌 대원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한국러시아 언론 매채는 한국의 매력과 특징을 논할 때 먼저 이야기할 점은 안전하다는 것을 거론했다. 길거리 풍경을 살펴보면 차가 길거리의 한 상점 앞으로 다가와서 멈추더니 시동도 끄지 않고 차안에서 사람이 나와서 상점 안으로 물건을 사러 들어간다. 차량도난을 걱정 안해도 된다.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로 과거에 가장 엄격하고 분명한 형벌이 내려졌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전국의 방방곡곡 구석구석마다 감시 카메라가 없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범죄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밤이면 고층 건물들의 찬란한 불빛과 조명을 바라보며 밤거리를 산책하면서 야경을 즐길 수 있다.세계 치안 순위에서 2015년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 OECD 기준 각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의 밤길은 정말 안전하다. 삶의 질이나 생활비, 부동산 등의 순위를 매기는 해외 전문 사이트인 NUMBEO는 2015년 세계 치안 순위 중간 결산(Crime Index for Country 2015 Mid Year)에서 대한민국을 1위에 올려놓았다. 안전지수가 80%를 넘은 국가는 대한민국(83.1%), 싱가포르(82.9%), 카타르(80.0%)뿐이다. 이 지수는 설문에 기반을 두고 조사하였다. 범죄의 수준과 자동차 절도, 종교 분쟁과 마약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었다.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회원들에게 요구르트와 빵을 제공하였다. 저녁식사는 북정의 종가집 돼지국밥집에서 돼지국밥, 순대국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정진헌 회원이 생알을 맞이하여 축하케잌을 커팅하고 Happy Birthday 노래를 부르며 축하를 해주었다. ● 치안을 보조하는 삼성동자율방범대삼성동자율방범대 덕분에 삼성동의 밤은 범죄가 없고, 웃음이 넘치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네로 바뀌었다. 대한민국에서 야간활동을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세계에서 야간 안전에서 으뜸으로 만들어주는데 일조한 삼성동자율방범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삼성동 치안을 확보하고 회원들을 가족처럼 잘 챙겨주는 삼성동자율방범대의 조재철 회장님과 조상현 사무국장,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게스트로 참석한 명예 회원님들도 수고가 많았다.
-
심상도 문화박사의 " 양산숲길보전회 8월 25일 경남도 제2호 지방정원 정기답사 제2탄 마지막"storylling● 황산공원의 연꽃- 불교의 상징인 연꽃연꽃은 불교를 상징한다. 불교 경전 속 설화에 의하면, 붓다께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걷고 사방을 둘러보았다는데, 발자국마다 연꽃이 피어났다고 한다. 불교는 연꽃과 함께 시작되었다.연꽃의 봉오리는 합장하고 있는 경건한 모습이다. 합장은 몸과 마음을 다한 공경을, 대립과 갈등을 아우른다는 뜻이 있다. 그리고 연은 꽃잎과 잎, 열매, 뿌리까지 식재료로 아낌없이 주는 식물이어서 불교의 자비와 연관된다. 지혜와 자비를 상징한 연꽃은 불교인이 존중하는 '꽃 중의 꽃'이다.화과(花果) 동시의 꽃으로 불교의 인과(因果)에 해당된다. 꽃(원인)이 피는 모든 초목은 꽃이 지면서 열매(결과)를 맺지만,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열매가 자리 잡는다.깨달음을 얻고 나서 이웃을 구제하는 일이 수행의 목적이 아니라, 이기심을 버리고 자비심을 키우며 동시에 이웃을 위해 사는 일 자체가, 깨달음의 삶이라는 것이 화과동시의 진정한 의미다.불상은 연꽃을 상징화한 좌대인 연화좌에 앉은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는 번뇌 속에서도 번뇌에 물들지 않은 붓다의 청정함을 상징한다.- 염화시중의 미소석가모니불이 영산회상의 법좌에 올라 연꽃 한 가지를 들고서 말없이 대중을 둘러보았다. 아무도 그 뜻을 몰랐으나 오직 가섭존자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로써 답했다. 이에 석가모니불이 그에게 불교의 진리를 주었다고 하는 데서 유래한다.이로부터 선(禪)을 염화시중의 미소, 또는 이심전심의 비법이라 표현하기 시작했다. 말로 통하지 아니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 염화시중(拈華示衆)의 미소. 석가모니불이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불법의 진리를 전해준 것이다. 선(禪)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옛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다.- 주자의 애련설(愛蓮說)주자는 연꽃을 사랑하는 이야기인 ‘애련설(愛蓮說)’을 남기는데, 이 글은 중국 최고의 문장들을 집대성한 ‘고문진보(문편)’에 수록된 명문이다.연꽃에 대한 최고의 찬사’라고 볼 수 있는 문학 작품으로, 주자(주돈이)가 말년에 여산에서 지내면서 지은 산문이다. 구성은 크게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는데, 전반부는 연꽃의 고결함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후반부는 연꽃과 국화, 모란을 서로 비교하여 모란은 부유한 자, 국화는 현명한 자, 연꽃은 군자로 평가하고 있다. 진흙에서 자라고도 깨끗한 연꽃의 모습을 군자의 고고함에 빗대었으며 국화와 연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는 데서 현자나 군자가 별로 없는 것을 아쉬워하고 있다.송나라의 대표적인 한문학으로써 후대에도 널리 읽혀졌으며, 우리나라에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창덕궁 후원의 애련지(愛蓮池)와 애련정(愛蓮亭)이 그것이다.- 연꽃의 미덕처염상정(處染常淨)이다. 연꽃은 깨끗한 물이 아닌 진흙 같은 더러운 물에 살지만, 꽃이나 잎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더러운 곳에 처해 있어도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맑고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 세상을 정화 한다는 말로 연꽃의 특성을 잘 대변하는 말이다.군자는 더러운 곳에 처해 있더라도 그 본색을 물들이지 않는다는 유교적 표현과도 그 뜻을 같이 한다. 연꽃은 화려하지 않으면서 단아하고, 향기는 강하지 않으면서 그윽하다. 이러한 지나치지 않은 부드러운 기상은 동아시아가 추구하는 겸손의 미덕을 상징하기에 알맞다. 연꽃은 불교를 넘어서 고대, 중세 동아시아인들을 강하게 매료시키게 된다.不與惡俱(불여악구).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 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연못 가득 향기가 넘친다. 한 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한 사람의 인간애가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해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부드럽고 융통성 있으면서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의미한다.견자개길(見者皆吉). 꿈에 연꽃을 보면 길하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비유한다.낙동강 정비사업 전 남평마을이 있던 곳에 남은 당산목, 원줄기는 고사하고 옆애서 싹이 나 자란 나무다. 황산공원의 연꽃마루, 철새마루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신국환, 정우철 회원 조상혁, 정우철 회원 아늑한 시골마을을 걷는 느낌이 난다. 수크령은 강아지풀과 비슷한데 더 크고 아름답다. S자로 휘어진 산책로 양산이 필요한 뜨거운 한낮 변종길 씨 김미향, 이다겸 회원 뒤돌아보는 이순연 회원 신국환 회원, 뒤따라오는 이현아 재무 김희숙 사무국장, 이현아 재무 조상현 회원은 매달 쓰레기 수거하느라 수고가 많다. 감사드린다. 하늘의 구름이 아름다워 예술작품같다. 양떼 구름 연꽃의 상징성, 불교 관련성, 유교의 군자 예찬, 연꽃의 미덕 등을 앞에서 살펴보았다. 그런데 황산공원의 연꽃 현실은 어떤가? 필자는 이미 황산공원 생태수로에서 가시연꽃이 사라진 걸 현장 답사를 하며 확인하여 언론을 통해 알린 바 있다. 양산천 가산리 수변공원 가시연꽃 사라진 것, 기름 유출도 어울러 보도한 바 있다. 황산공원의 연꽃은 전망대와 너무 떨어져 있어 제대로 사진 찍기 힘들고 감상하기에도 불편하다. 부들, 물억새 등이 과도하게 번식하여 연꽃은 잘 자라지 못하고 있다.양산시에서는 공공근로 등을 통하여 연못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무관심 일변도이다. 생태수로도 물이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고 부들 등 잡풀만 무성한 실정이다. 연꽃마루에서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도록 잡풀을 제거하고 연을 살려야 하겠다.함안연꽃 테마파크,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를 벤치마킹해야 하겠다. 함안연꽃 테마파크는 면적도 광대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직원들이 매일 연못을 순찰하며 고무장화가 달린 긴 옷을 입고 연못에 들어가 잡풀을 제거하고 있다. 화려하고 생생한 연꽃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하며 사진 찍을 수 있다.넓은 면적의 연못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은 전망대도 있고, 커다란 정자도 있다. 커플 그네, 벤치, 그늘막, 그리고 작은 물방울이 떨어지며 더위를 식혀주는 산책로도 있어 관광객이 편하게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함안연꽃 테마파크는 수련, 종류별 다양한 연꽃, 가시연도 식재하여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물 위에 떠있는 커다란 가시연 잎, 가시, 작은 꽃을 근거리에서 구경할 수 있도록 작은 전망대도 설치하여 놓았다. 황산공원은 낙동강과 인접해 있고 홍수 때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어 정자, 편의시설, 화장실 등을 설치하는데 제한이 있다. 기존의 화장실은 바퀴가 달려 있어 홍수 때 높은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러나 낙동강 정비사업 때 낙동강을 준설하여 물그릇을 키워놓았기에 한 번도 침수되지 않았다. 2016년 10월 5일 태풍 차바가 양산에 들이닥쳤을 때 양산천은 범람하여 상북면 쪽에 큰 피해를 입었다. 다행하게도 황산공원은 침수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침수에 대비하여 낙동강은 정기적으로 모래를 준설할 필요가 있다.황산공원의 화장실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중앙고속도로 지선 낙동강교 남쪽에는 이동식 화장실이 하나도 없어 급하면 아무 곳에서나 볼일을 볼 수 밖에 없다. 철새마루 관찰대 뒤에는 대변을 본 흔적도 있었다. 깨끗한 공원은 먼저 화장실을 설치한 다음에 가능한 일이다. 버드나무와 하늘 황산공원 산책로에는 쉼터나 그늘막이 매우 부족하다. 큰 나무도 이식하고, 산책로 가로수도 많이 식재하여 그늘을 형성하고 정자도 더 많이 설치해야만 한다. 정자는 땡볕에도 필요하고, 비 올 때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유용한 쉼터가 된다. 다원성명 철학원을 운영하는 김근해 박사와 지인 황희숙 씨, 이름, 가게 상호 지을 때, 개명할 때 김근해 박사님(010-3586-3680)과 상담하면 복을 부르는 훌륭한 이름을 지을 수 있다. 조상현 회원은 답사 때마다 쓰레기 수거를 책임지고 있다. 감사드린다. 조상현, 조상혁 회원, 이름이 비슷하여 조상현이 입에 익숙해진 바람에 부를 때 실수 연발 김미성 최원찬 사진작가 부부가 선두에 서서 답사하고 있다. 사진작가로서 전국의 오지를 다니며 멋진 사진을 찍고, 작품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김미성 최원찬 부부는 하이얀 인쇄를 운영하고 있다. 양산에서 최고로 품질좋고 비싼 인쇄기를 도입하여 고객에게 봉사하고 있다. 회원 여러분들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 김미성 최원찬 부부가 양산숲길보전회에 협찬한 물 티슈 조상혁, 박태규 회원이 동심으로 돌아가 시소를 타고 있다. 심상도 회장 아이들이 빠져다니라고 만들어 놓은 작은 터널에 회원들이 신이 나서 이용하고 있다. 위에는 김미성 사진작가, 방금 통과하는 분은 성봉경 수집가 박태규 회원도 통과 김미성 작가 홀로 남아... 김희숙 사무국장, 이순연 회원도 동참 김근해 박사님과 황희숙 씨 하둘남 부회장 여기서부터 김미성 사진작가 작품 심상도 회장 하둘남 부회장 심상도 회장 이 사진까지 김미성 사진작가 작품 여기서부터 조상혁 회원 작품, 누가 하늘 높이 더 도약하는가? 다들 점프력이 굉장하다. 정다운 회원도 합류 김미향, 양덕순 회원 생태수로 무지개 다리 위에서 망원경을 연꽃에 조준하고 이것을 휴대폰으로 찍은 색다른 사진이다. 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연꽃 황산공원은 무한대로 넓다. 필자는 사전답사를 할 때 가장 무더운 시기에 땀을 흘리며 돌아다녔다. 또 한 번은 비오는 날 답사를 하였는데 관광객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남자 회원들도 한데 뭉쳤다. 하늘의 색깔이 회원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두 팔을 올리고 한껏 고조된 기분을 느껴보았다. 손에 손잡고 (1988서울올림픽 주제가)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서로 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잡고[1절]하늘 높이 솟는 불 우리의가슴 고동치게 하네이제 모두 다 일어나 영원히함께 살아가야 할 길 나서자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서로 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잡고[2절]어디서나 언제나 우리의가슴 불타게 하자하늘 향해 팔 벌려 고요한아침 밝혀주는 평화 누리자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우리 사는 세상 더욱 살기 좋도록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서로 서로 사랑하는 한마음 되자 손잡고코리아나가 부른 88서울올림픽 경기 공식 주제가전세계에 1,700만 장의 싱글 판매액을 올렸다고 추정되며 독일, 일본, 홍콩, 스위스, 스페인을 비롯한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올림픽 기간 중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위를 달리는 등 대단한 기록과 명성을 날린 덕분에 현재까지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최고의 올림픽 공식 주제곡 중 하나로 여긴다고 한다.'코리아나' 는 1970~80년대 당시 '아리랑 싱어즈'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 상당히 인기를 얻었던 그룹으로, 1980년 당시 서독 ARD 인기프로 '무지크라덴(Musikladen)'에서 유럽의 음악 그룹 Top 10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당시 해외에서는 명성도 대단했고 음악성도 알아주는 그룹이었기에 전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의 주제곡을 부르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은 명성과 실력을 가진 이들이었다.올림픽 개최 직전까지도 주제곡을 죄다 한국어로 부르라는 요구가 빗발쳤는데, 조직위원회 측에서는 국제행사에 한국어로만 부르면 안된다고 대립한 끝에 결국 개막식에서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영어로 불렀다고 한다. 이들은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을까? 월당나루터에서 코스모스꽃밭에서 정민호 회원이 오래간만에 참석 성봉경 수집가, 황희숙 씨, 김근해 박사, 유진숙 시인 심상도 회장 뒷쪽에서 만세 부르는 회원들, 여기까지의 작품을 조상혁 회원이 찍었다. 멋진 사진을 찍어준 조상혁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수향에서 점심식사 수향 경상남도 양산시 목화로 57-1 범어궁갈비나라 낙지요리 전문점인데, 최균욱 단장님의 단골집이다. 맛이 아주 뛰어난데, 매운 정도는 미리 얘기해야 자신의 취향에 맞게 나온다. 대체로 매운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나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김희숙 사무국장이 인사말을 하며 회의 진행 처음 참가한 김근해 박사님과 황희숙 씨의 인사말 낙지, 곱창, 새우 메뉴로 가격은 1인당 8천 원 조상혁 회원 작품, 멋진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는 천재
-
심상도 문화박사의 " 양산상공회의소 노주환 에스디플렉스 대표 초청 CEO 조찬 세미나" storytelling양산상공회의소 5층 8월 27일(화)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노주환 에스디플렉스 대표 초청 CEO 조찬 세미니가 있었다. 조찬 세미나이기 때문에 아침식사로 죽, 떡, 요구르트, 커피, 차 등을 제공한다. 매달 넷째주 화요일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저명인사를 초청해서 특강을 하기에 양산의 기업 경영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매번 참석해보면 최신의 경제 동향, 국내외 관련한 정치, 경제 변화상, 남북 경제 교류, 정보 통신의 첨단 기기, 정보화 사회, AI 발전 등에 관한 세계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특강을 하고 있다. 유머 강사들의 특강은 들을 때는 재미 있지만 듣고나면 기억나는 게 없지만 양산상공회의소 CEO 조찬 특강은 최신 경영정보, 시대의 급변하는 변화상을 적절하게 짚어주기에 기업 경영자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특강이다.●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조용국 양산상공회소 회장은 특강 전에 인사말을 통해 요즘 경제가 어려운 난국에 처해 있는데 기업가들이 힘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 경영을 잘 해야 국가에 도움이 되므로 기업가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당초에 가졌던 꿈, 포부, 희망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 경영하고 있는 코렌스의 부산 공장 신설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많은 언론과 지역 인사들이 계속 문의를 하고 걱정을 하고 있어 진의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양산과 경남 지역에서 적절한 부지를 물색했으나 부산에서 최상의 부지가 나오고 부산시의 지원의지도 강하여 거의 10만 평 부지를 최종 선택하여 3만 평은 코렌스에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협력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하였다. 양산의 코렌스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터이니 염려는 안 해도 된다고 인사말을 끝냈다.● 노주환 박사, 에스디플렉스 대표의 특강- 특강 주제 : ABC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Smart Factory 대응 방안 - "ABC, 4차 산업혁명 시대" 라고들 하는데...제레미 리프킨은 4차 산업혁명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제4차 산업혁명 저자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됐다. 그 규모, 범위, 그리고 복잡성을 고려할 때 과거 안류가 겪었던 그 무엇과도 다르다.유발 노어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종말로 완성될 것이다.' 고 하였다.- "ABC, 4차 산업혁명 시대" 는 초지능, 초연결 세상"초지능! 모든 사물이 스스로 생각하고, 초연결!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화 되는 세상"근데 정작 오늘의 모습은?뭘 생각하고, 뭘 연결하지?So What? 그래서 내가 뭐가 좋아지지? - AI(Machin Learning)는 뭔가?개발자가 매 step 마다 명령을 지정하는 젊은이들이 기피하는 3D의 고된 일놀랍게도 인간 지식의 한계로 가르치지 못하는 것도 있음(전통적인 방식으로 어려움) : 지능, 창조성, 문제 해결, 자동차 운전, 손 글씨 인식 → 많은 예를 제시하여 추론(학습)하도록 발전.알고리즘이 다른 알고라즘을 만듬결과가 아닌 수행방법을 출력하므로 그 적용범위가 무한한 모두가 관심 가져야 할 기술임은 분명하다.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님은 매번 특강 참석 박재우 양산시 의원님도 특강에 단골로 참석하는 멤버 - AI 발전과 진화우리가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질수록 우리는 더 많이 학습한다. → 데이터가 없다면 배울 것이 없다.배우기에 양이 많은 빅 데이터 → 그것이 모든 곳애서 AI 가 나타나는 이유다.복잡성 Buster → 신경 내트워크, 딥 러닝 자동화기호학자(논리)진화(생물학)통계 배이스( 확률)결합설주의자(신경)아날로그적(GAN :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생성되는 대립적인 네트워크)인지 → 추론/예측- AI 발전과 진화AI = TD + ML + HITLTraning Data + Machine Learning + Human In The Loop(순환상의 인간)Data를 실증 기반삼아 알고리즘으로 학습하여 점차 100%에 도달- AI : 왜 지금인가?Old, Rule - Driven(옛날 규칙 주도) : 지식기반 시스템(1970년대) → 전문가 시스템, 의사결정 시스템, 기업 지식 시스템, Hume의 도입 한계 - 터키 속담 소개( Black Swan : 검은 백조처럼 극히 예외적이어서 발생 가눙성은 매우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새로운 학습 주도 : 폭발적인 Data 증가 (빅 데이터), 컴퓨터 공학 및 인지학문 발전, 임기응변적, 역동적인 관계분류, 결정 나무, 반대 추론, 무게, 역전달 → 저동화된 학습을 통한 예측과 최적화- AI 만사형통?그림 해석정상적인 사람의 해석 : 한 남자가 전기충격을 당하고 사망하였다.알반 AI의 해석 :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정상적안 사람의 해석 : 한 남자가 총격을 당하고 사망하였다.일반 AI의 해석 : 꽃들이 꽂혀있는 꽃병왜곡된 Data로 Machine Learning을 학습시칸다면 왜곡된 결과가 나온다.가치기반 학습 및 판단무인 자동차 달레머과연 무작정 Big Data로 학습시킨 AI가 정답일까?- Big Data : 얼마나 Big인가? 2011년 1조 8천억 GB 생성생성 데이터의 90% 이상은 비구조화된 데이터50경에 달하는 파일 수매 2년마다 두배씩 증가하는 추세대부분의 비구조화된 데이터는 저장 또는 분석되지 않고 버려지는 현실사람이 해석할 수 있는 수준 초과 - Big Data : 얼마나 Big인가?매분마다 1천6백만 이상의 텍스트 메시지 생산매분마다 1조 이상의 스팸 메일 생산매분마다 백만 이상의 전자카드 긁음매일 구글 사진에 1조 이상의 사진이 올라옴세계 데이터의 90% 이상은 과거 2년에 생산되었다.- Big Data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해결책은 항상 더 많은 빅 데이터는 아니다.Big Data ; 특별한 소스는 빅 데이터가 인간의 판단, 소규모 조사가 최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데, 가끔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작은 데이터라고 부른다. → Seth Stephens-Davidowitz- Big Data 만 있으면 만병통치?정작 백만불 짜리 잘문은...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데이터라는 보배 구슬을 잘 꿰려면 현장의 작은 대이터와 전후맥락부터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요?통계적 오류에 빠지지 않고 가치기반 판단 담보방법은?(고립 대 무관한 데이터)- 그런데 Small Data는 또 뭔가요?초연결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화 되는 세상Big Data의 기반이 되는 분산된 현장의 Data : 센서/설비/장비, 사람도 이제는 하나의 센서Small Data → Big DataEdge/Fog Computer → Cloud Computeing - Cloud Computing초연결 → Always On 전산환경 요구IoT → Big Data → Always On Computing (Cloud), 항상 컴퓨터 켜놓음Connet (연결), Store (저장)Process (가공) → Analyze(분석)통제 ← AI - Cloud Computing + Big Data + OT & ITOperation Tech(OT) : 실시간, 아날로그(raw), 독점, 운용상의, 자동화 Div.Information Tech (IT) : 거래, 디지털(처리된), 표준화, 정보, IT Div.- ABC, 4차 산업혁명 시대 Smart Factory는?나이키 : 북미 판매량 30%, 북미 생산, 600명이 하던 일 10여명으로 해결, 자동화 공정시 수익 증대 및 비용 절감 - 이익 40.85 달러에서 52.71달러, 재료비 28.16달러에서 22.53달러, 간접비 13.54 동일, 인건비 12.45달러에서 6.23달러재료비, 인건비 절감 → 4,500억 원 수준 절감 기대- 스마트 팩토리 : 데이터, 가공, 사람과 사물뭣이 중한디? GIGO?빈대 잡으려다 초가집 태우고 아기를 목욕물과 함께 버리고, 목표없이 산에 오르다. "이 산이 아닌가봐!!" 하는 형국 ●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알리는 정보- 2019 경남 동부권 채용박람회 참여기업 모집 안내일시 : 2019. 9.25(수) 14: 00 ~ 17:00장소 : 김해문화체육관 (김해수릉원 옆)참여기업 : 기업 150개 (직접 150개, 간접 100개), 구직자 2,000명주최, 주관 : 경남도, 김해시, 말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후원 : 김해고용복지센터,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김해YMCA,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내용 :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종합안내 및 취업정보관, 부대 행사- 참여기업 모집 안내기간 : 2019.7.29 ~ 8.28(수) 18:00, 모집기간 이후 신청을 원할 경우 양산시청 일자리 경제과 전화 392-3113~3115로 문의참가비 없음
-
양산숲길보전회 8월 25일 경남도 제2호 지방정원 정기 답사 제1탄8월 25일 8시 30분 양산종합운동장에 모여 황산공원 중앙고속도로 지선 낙동강교 바로 밑 주차장에 9시 무렵에 도착한 후 답사 준비를 시작하였다. 29명의 회원이 모였다.매달 4번째 주 일요일에 실시하는 정기답사는 연초에 답사 계획을 발표하며 답사일정표를 미리 배부한다. 마침 황산공원이 최근 경남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는 기분좋은 일이 있었다. 시의적절한 때 황산공원을 답사하게 되어 선견지명이 있었음을 느꼈다.황산공원이 경남도 1호 지방정원인 하동군 악양면 동정호에 이어 경남도 2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는 경사가 있었다. 양산시에서 앞으로 치밀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멋진 공원을 완성하면 지방정원에 이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기에 주도면밀한 대비가 있어야 하겠다. 울산 태화강 십리대밭길이 국가정원으로 얼마 전 승격한 사례는 좋은 본보기다.지방정원의 기능을 충실하게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선결 조건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편의시설인 주차장의 증설이 있어야겠다. 음수대, 화장실, 파고라, 정자 등이 더 많이 설치해야 할 것이다.둘째, 시설 설치 못지않게 중요한 점은 소음공해의 방지 대책이다. 중앙고속도로 지선 낙동강교 왕복 6차선에서 차량이 달릴 때 나는 소음이 심해서 황산공원의 휴식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 앞으로 지방공원의 핵심으로 마음정원을 집중 개발한다고 하였다. 차량 달리는 소음은 바로 옆에 있는 ‘마음정원’의 마음을 진정시키는 가치를 현저히 떨어뜨리기에 반드시 대책을 강구해야만 한다.낙동대교 옆에 설치된 마음정원은 이름과는 반대로 고속도로 소음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있는 힐링을 할 수가 없다. 낙동강교 밑은 시원한 그늘로 많은 서민들의 여름피서지로 이용되고 있다. 자전거 동호인, 차를 타고 온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텐트를 치거나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한다.중앙고속도로 지선 낙동강교에서 자동차가 달리면서 나오는 시끄러운 소음은 다리 바로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이나 가까운 마음정원에서 힐링하는 사람들에게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하다. 심한 소음공해를 막기 위해서는 낙동강교 양옆으로 방음막을 설치해야만 한다. 필자는 이미 윤영석 국회의원, 김일권 양산시장애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접촉하여 건의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고속도로 소음을 방치하고 지방정원, 마음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얘산을 투입하는 것은 부질없는 투자다.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IC 구간, 경부고속도로 양산 구도심 통과 구간에는 고속도로변 거대한 방음벽이 이미 설치되어 있다. 낙동강교에 설치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단지 양산시민들의 무관심과 정치인들의 안일한 태도로 이렇게 방치되어 있다. 필자는 이미 두 번이나 양산신문을 통해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세번째, 황산공원의 조성시 조선시대 기록에 나와 있듯이 낙동강변에 대나무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울산 십리대밭은 좋은 모델 케이스다. 이명박 대통령 당시 추진한 낙동강 정비사업 때 만들어진 부산 대저 생태공원에는 인위적으로 대숲을 조성하였는데, 양산에서 못할 바는 없다. 부산국토관리청에서는 홍수시 물 흐름에 방해된다고 반대할 것이 분명하므로 타시도 사례를 거론하면 될 것이다.넷째, 양산시에서 해야 할 일은 낙동강교 양쪽 황산공원에 나란히 소음 차폐막을 형성할 조경수를 식재하는 게 좋다. 조경수로는 크게 자라는 메타세콰이어나무를 추천할 수 있다. 낙동강교 양 옆으로 각각 두 줄로 나란히 식재한다면 볼거리도 제공하여 포토존 역할을 하고, 소음도 대부분 차단할 수 있다.끝으로 황산공원을 재대로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리는 방향에서 추진해야만 한다. 대나무 식재, 양산시목인 이팝나무 식재, 연못에 연꽃, 수련, 가시연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해야겠다. 현재 황산공원 연못은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이다. 연꽃마루 전망대 앞은 부들, 물억새 등 잡풀이 우거져 연꽃은 멀리 떨어져 있다.황산공원이 앞으로 국가정원이 되기 위해서 벤치마킹할 대상은 순천만 국가 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 정원이 된 울산 태화강 정원이다. 필자는 울산태화강 지방정원의 10리 대밭길, 봄꽃정원, 코스모스 단지, 억새 단지, 국화꽃 축제, 봄꽃 축제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변화상을 눈여겨보며 사진을 찍고 장단점을 평가해왔다. 요즘에는 나라꽃 무궁화를 품종별로 태화강변에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가을의 국화축제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허수 이사님이 협찬한 포도와 거봉포도를 씻어 챙기고 가는 도중 이기천 이사님이 기증한 과자를 싣고, 연구소 냉장고에 넣어둔 이대섭 대표가 기증한 울금노랑막걸리 한 박스를 실은 다음 운동장에 도착하였다. 회원들은 점심값으로 만 원을 부담하였다. 허수 이사님은 착한 삼촌네 청과 야채 가게를 오픈 했는데, 이번 답사에 바나나, 캠벨포도와 거봉포도, 귤을 많이 협찬해 주어 회원들이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 드리는 바이다. 생수는 신국환 회원이 협찬하였는데, 최근 고봉민 김밥인 양산 북정점을 오픈하여 눈코 뜰새 없이 바쁜데도 답사에 참여하였다. 가게는 북정 고속도로 굴다리 지나서 시립박물관 올라가는 길 왼쪽 도로변에 있어 찾기 쉽다. 많이 애용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이기천 이사님이 협찬한 빼빼로, 정순이 회원님 협찬한 두유 역시 회원들이 맛있게 먹고, 시원하게 잘 마셨다. 감사드린다. 커다란 김치통에 가득 담긴 포도가 보인다. 정관장 홍삼 양산시외버스 터미널점의 조정남 대표님이 협찬해준 헛개 홍삼수 40병, 감사드린다. 마침 정관장 홍삼 세일 기간 중이므로 방문해볼 것을 권유하는 바이다. 주차장은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있다. 처음 답사에 참가한 분들은 배낭을 가져오지 않아 많은 선물을 받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넣을 곳이 마땅찮아 애를 먹었다. 앞으로 반드시 배낭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에도 도움이 되고 선물도 넣을 수 있어 좋다. 연꽃단지 앞에서 기념 촬영 김희숙 사무국장, 이순연 회원 처음 참가한 ★ 다원 성명철학원 ★ 을 운영하는 김근해 박사님과 황희숙님, 김근해 박사님(연락처 010-3586-3680)은 철학박사로 중국 유학을 하였으며 필자의 손자인 심주원, 심지윤 이름을 멋지게 작명하였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 김근해 박사님께 감사드린다. 김근해 박사님은 여러 대학의 평생교육원, 각종 모임의 특강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작명할 때 사주팔자 반영은 기본이고 음성의 파동학도 고려하여 작명을 한다. 한마디로 의미가 깊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짓는다. 이름은 1위부터 시작하여 열 개를 지어준다. 그 중에서 선택하면 되는데, 대체로 1순위를 선택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한다. 기존 이름의 개명을 고려하는 분도 의뢰하면 운수대통할 이름으로 지어준다.김근해 박사님이 필자에게 매스컴 상에 사고사를 당하거나 범죄자로 잡힌 사람들 이름을 자주 분석해보는데 이름상으로 작명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여 놀란 적이 있다. 필자의 이름을 물어보니 아주 좋다고 하였다. 잘 지은 이름 덕분에 인생 후반부를 봉사하며 활기차게 보내고 있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8년 전에 팔공산 보살에게 사주를 보았더니 역시 노후가 편안하다고 하여 철학가들은 공통점이 있음을 살감하고 있다. 인생 전반부에 잘 나가는 사람은 인생 후반부가 어려워진다고 한다. 필자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현재에 도달하였다. 외유내강형으로 끈기 있게 성실하게 매사에 임하고 있다. 멋진 시와 거기에 어울리는 사진을 자주 올려주는 유진숙 시인 삼총사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박성철, 양덕순, 박점자 회원 조상혁 화원이 필자를 찍어주고 있다. 김근해 박사님과 황희숙님 월당 나루터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는 회원들 김해쪽 조상혁 회원이 우리 회원 단체사진을 찍어주기 위해 강변으로 내려갔다. 월당나루터애서 단체 사진 공원 조성 핑크뮬리 식재한 공원 필자도 함께 사총사 영도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이기천 회원, 신국환 회원 핑크뮬리, 외래종으로 번식력이 강한 것이 문제다. 우리 고유의 종 식물을 식재하는 것이 좋다. 김근해 박사님은 쓰레기를 열심히 수거하여 놀랐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여 버려진 쓰레기를 알뜰하게 수거하였다. 멋진 포즈를 취하였다. 낙동강교 아래로 원점 화귀하였다. 여기에서 간식을 먹었다. 조상현 회원과 김근해 박사님은 쉴새없이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조상현 회원은 마대 자루를 시종일관 들고 다니며 쓰레가를 수거하였다. 다리 밑에 옹기종기 정답게 모였다. 낙동강교 다리 밑은 서민들의 놀이터다. 돈 많은 사람들은 다리 위로 차 타고 달려 멀리 아름다운 관광지로 간다. 휴가 자금이 부족한 서민들은 이 다리 밑에 와 소음을 견디며 그늘에서 휴식을 취한다.어릴 때 부모님이 자녀들이 말을 안 들으면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말한다. 그러면 아아는 기가 죽어서 곰곰이 생각하며 더 이상 말썽을 부리지 않는다. 또 한가지는 옛날 다리 밑은 집없는 거지들이 살았다. 필자가 어릴 때 동해시에서 중학교 다니면서 영동선 철도를 건너거나 철도 다리 밑 제방둑읊 지나갈 때 보면 거지들이 실제로 다리 밑에 살고 있었다. 양산의 황산공원 중앙고속도로 지선 낙동강교 밑은 깨끗하고 노숙자나 거지도 없다. 대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쉼터, 푸드 트럭이 있다. 이따금 색소폰 연주자들이 와서 연습하거나 공연을 한다. 낙동강 물가로 걸어가고 있다. 정우철 회원은 근무지인 경기도 여주에서 회사 트럭을 몰고와 답사에 참여하는 열성을 보였다. 드디어 낙동강변에 도달하였다. 김희숙 사무국장 유진숙 시인 낙동강변을 응시하는 두 회원 낙동강교 다리 밑에서 강을 배경으로, 이곳에 오면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 현재는 없다.
-
착한 삼촌네 청과 야채 가게 추석선물 양산시 전지역 전화주문 배달 010-5653-2879"착한 삼촌네 청과 야채" 추석선물양산시 전지역 전화주문 배달 010-5653-2879 동원과기대 평생교육원의 허수 선생이 쌍둥이 친형과 함께 물금 가촌리의 한양수자인 더퍼스트 아파트 정문 입구 상가에 과일, 야채 가게를 오픈하였다. 정식 오픈 일은 8월 9일이다. 개업 기념으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그랜드 바겐세일 경품 대축제를 한다.1만 원 이상 구매시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1등 1명 1백만 원, 2등 1명 50만 원, 3등 1명 30만 원, 4등 1명 20만 원, 5등, 6등, 행운상 등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시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허수 선생은 양산숲길보전회의 이사로서 평소에 많은 협찬을 하고 있어 가게 오픈에 대해 우리 회원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양산숲길보전회 회원 일동 명의로 보낸 축하 화분 가게 이름 작명을 기가 막히게 잘 하였다. 필자와 허수 선생은 과거 양산대학에서 함께 근무하였는데, 허수 선생은 인간성이 좋고 정말 착하다. 허선생의 형님도 쌍둥이니까 틀림없이 동생과 같은 착한 인성의 소유자일 것으로 확신한다.허수 선생은 평생교육원에서 오래 근무하여 인맥도 매우 폭넓게 형성하고 있다. 특히 동원과기대 여성리더과정을 실무적으로 맡아서 성공리에 운영해온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허수 선생과의 인연으로 여성리더과정의 지역개발 특강, 조별 과제 발표 지도교수로서 원생을 지도한 바 있다.● 착한 삼촌네 청과 야채 가게 위치- 지번 주소 : 물금읍 가촌리 1276-1 상가동 101호, 102호 한양수자인 아파트 더 퍼스트, 요즘 아파트 이름은 외래어로 매우 복잡하여 문제다. 시어머니가 못 찾아오게 아파트명을 복잡하게 짓는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다. - 도로명 주소 : 물금읍 물금로 76 상가동 101호, 102호- 아파트 상가 : 한양수자인 더퍼스트 아파트 입구 도로변 상가 "착한 삼촌네 청과 야채"- 청과 야채 가게 건너편 아파트 : EG THE 1 GRAND PARK 아파트건너편 아파트 역시 영어로 복잡하게 지었다. 이럴 바에는 ★물금 가촌아파트★ 같이 작명하면 안 될까? 영어로 복잡하게 지어야 품위가 있고 아파트 값이 오른다는 속설을 믿어야 할까?이에 비하면 착한 ★ 삼촌네 청과 야채 가게 ★ 는 얼마나 한국적이고 친근하게 들리는가? 한글의 주체성을 살리는 작명이 필요하다.- 주문 전화 : 055-365-5253- 허길 대표 휴대폰 : 010- 5653-2879● 영업 및 배달- 영업시간 08시 ~ 21시- 배달 : 양산시내 신속 배달 가게는 아파트 정문 바로 오른쪽 도로변 상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허길 대표와 직원들 직원 유니폼도 맞춰 입었는데, 태극기도 들어가 있다. 가게 대표의 애국심이 대단하다는 증거다. 사업이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 경품 추첨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업 기념 Grand 바겐 세일 경품대축제를 실시한다. 1만 원 이상 구입시 경품응모권 연속식 1매를 증정한다. 경품 추첨일은 9월 22일(일요일) 오후 5시 매장 입구에서 한다. 경품 추첨으로 1등 1명 100만 원, 2등 1명 50만 원, 3등 1명 30만 원, 4등 1명 20만 원을 지급한다. 5등 5명은 쌀 20kg, 6등 5명 쌀 10kg, 행운상 10명 화장지 30롤을 제공한다. 오픈 이벤트 즉석 복권 1등은 상품권 1만 원, 2등 계란 10개, 3등 주방세제, 4등 물티슈를 증정한다.● 3일간 묻지마 세일수박 1통 9,900원, 거봉 2kg 1박스 8,900원, 복숭아 4.5kg 1박스 8,500원, 골드 키위 2팩 5,950원, 감자 1박스 8,500원, 콩나물 3.5kg 1박스 1천 원애호박 대 2개 900원, 새송이버섯 400g 500원, 천도복숭아 특대 10개 9,500원 미니 단호박 1박스 8,900원, 흙 대파 한단 900원 골드 키위 수박 복숭아, 포도 사과 ● 오픈 기념 날짜별 신선식품 파격 세일- 8월 12일캠벨 포도 3kg 8,900원, 대추 방울 토마토 400g 2팩 4,500원, 파프리카 대 3개 1,000원, 팽이버섯 5봉 1천 원, 깐마늘 300g 1,500원, 무 大 1개 800원 대추 방울 토마토 풋고추, 파프리카 깐마늘 도라지, 다진 마늘, 콩나물, 고사리 - 8월 13일 바나나 1송이 1,500원, 복숭아 5개 1팩 5,500원, 아삭이 고추 1팩 900원, 가지 5개 900원, 감자 100g 90원 - 8월 14일 토마토 5kg 1박스 8,500원, 거봉포도 2kg 1박스 8,900원, 양배추 1통 1,000원, 청양고추 400g 1천 원, 맛타리버섯 3팩 1천 원 - 8월 15일수박 1통 9,900원, 천도복숭아 왕특 9,500원, 흙 대파 1단 900원, 꽈리고추 400g 1,000원 자두 멜론, 레몬, 오렌지, 아보카드 청포도 자두 계란 쌀, 밥맛이 살아나는 쌀, 당진 쌀 가지
-
심상도 문화박사의 "양산천 가시연 서식지 기름띠 발견에 따른 storytelling● 낙동강 살리기 사업양산천에 가시연이 발아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한 덕택이었다. 가시연 씨앗은 수십 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다가 땅을 뒤집는 공사를 하면 발아한다. 양산에서 양산천, 황산공원의 낙동강에서 가시연이 발견된 계기는 2010년 4월 22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낙동강 살리기 2단계(6공구) 사업을 한 덕분이었다.공사구간은 좌안(左岸) : 양산시 동면 가산리 ~ 물금읍 물금리, 우안(右岸) : 김해시 대동면 원촌리 ~ 대동면 덕산리(4.94km)발주처는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설계사 : (주)도화엔지니어링, (주)수성엔지니어링, (주)제일엔지니어릴 종합건축사무소시공사 : 롯데건설(주), 감리사 : (주)이산, KSM기술(주), (주)한가람 아엔씨● 가시연 발아4대강 정비사업에 대해 환경단체들은 반대하였는데, 역설적으로 양산에서 가시연이 발아한 것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 양산천 정비사업 때문이었다.작년에는 양산천 가산리 수변공원과 낙동강 황산공원에 가시연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거의 사라졌다. 8월 3일 36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양산천 가산리 수변공원과 낙동강 황산공원을 둘러보았으나 가시연은 눈에 띄지 않았다.강원도 강릉시 경포호 주변의 습지에 서식하던 가시연은 대규모 농경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식량증산 계획에 따라 1970년대 초반에 큰 산을 하나 깎아서 경포호수 주변 습지를 농경지로 만들었다.구불구불한 하천은 바르게 직강화하였다. 사라진 경포습지의 가시연은 문헌, 구전으로만 전해졌으나, 습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땅속의 휴면 종자가 발아하였다. 충남 홍성군 역재방죽공원을 조성할 때도 가시연이 발아하였다.수심, 온도, 빛 조건 등이 땅속에 살아있는 휴면종자(매토종자) 발아에 최적조건이 형성되면 가시연이 자연발아 된다. 생물 군집에서 일어나는 현상에는 ① 천이(습생천이, 건생천이), ② 교체변화(삼림에서 수관교체), ③ 변동이 있다. 가시연의 발현은 ③ 변동에 해당된다. 변동이란 서식지의 환경변화로 군집구조나 종(種) 조성이 교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복원이란 자연환경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 혹은 건강하거나 활발한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므로 가시연 발아는 진정한 의미의 복원이다.'경포호 생태하천복원사업'이 환경부가 주최한 '2018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복원사업 전 162종에서 복원 후 237종으로 75종 증가, 조류의 경우 복원사업 전 105종에서 복원사업 후 115종으로 10종 증가하였다.어류의 경우 복원 전 19종에서 복원 이후 46종으로 27종이 증가했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인 가시연과 조름나물, 수달과 삵, 큰고니, 물수리, 흰꼬리수리 등 생물 다양성이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남저수지 가시연 사라짐주남저수지에서도 가시연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2014년 동판저수지에서 발견되었던 ‘가시연’이 자취를 감췄다.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경남대 환경문제연구소, 창원대산고등학교 학생 등으로 구성된 ‘주남저수지 에코레인저’의 2015년 주남저수지 모니터링 결과가 12월 1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2층 강당에서 발표됐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동판저수지 등에서 수면을 뒤덮을 정도로 대규모 군락을 이루었던 멸종위기종 2급 ‘가시연’이 사라졌다. 대신 연꽃군락지는 주남저수지, 동판저수지에서 지난해보다 확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줄군락은 주남저수지 화양지역, 동판저수지 가장자리와 무점리, 신방리 앞에서 널리 분포하고 있었다.양산천, 낙동강 황산공원의 거시연이 사라졌지만 내년에는 다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서식 환경을 잘 관리해야 하겠다.● 양산천 가산리 수변공원 가시연 서식지 기름띠가시연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기위해 양산천 가산리 수변공원을 방문하였는데, 가시연은 하나도 보이지 않아 매우 실망하였다. 땀을 뻘뻘 흘리며 탐방을 하였는데, 가시연 대신에 달갑잖은 기름이 수변 위에 둥둥 떠있었다. 안내문에 보면 가시연 군락지 주변 식물 생육환경을 오염시키는 낚시, 쓰레기 투기 등을 절대 금지한다고 나와 있다. 기름띠가 떠다니고 있다. 불법 그물을 쳐놓은 것이 보인다. 조금 더 하류로 내려가니 부표와 그물이 보인다. 단속이 필요하다. 기름띠가 한군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양산천을 거슬러 올라가며 확인하였더니 계속 눈에 띄었다. 빨리 기름을 양산천으로 유출한 기업체나 원인 제공자를 색출하여 응당한 처벌을 내려야 할 것이다. 가시연 안내판이 기울어져 있다. 작은 도랑에서도 기름이 보인다. 기름띠 귀중한 가시연이 서식하고 있는 양산천에 기름을 흘려보내는 자는 엄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다. 가시연 환경부에서 정한 멸종위기종 2급이다.기름띠 기름띠 오리 가족 기름띠 기름띠 상류로 올라가도 기름띠 기름띠 기름띠 기름띠 기름띠 가산리 파크골프장 저 멀리 파크골프장 너머 영락교회가 보인다. 함안군에서 찍은 가시연꽃을 소개하기로 한다. 가시연은 잎에 가시가 있다. 아름다운 가시연꽃 가시연이 서식하고 있는 양산천 가산리 수변공원의 가름 유출 문제는 빨리 현장 조사하여 유출자를 색출하여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하겠다.양산천 가시연 서식지에 설치한 불법 그물도 빨리 제거해야 할 것이다. 가시연 서식지에 고기를 잡기 위해 들락거리면 서식지가 파괴된다.
-
심상도 문화박사의 "양산숲길보전회 천성산 원효대사 기도처 호계마을 석굴암 답사 제1부"storytelling7월 28일 양산숲길보전회 정기답사는 원효대사 기도처인 호계리 천성산 자락의 석굴암에 있는 반고굴이었다. 양산종합운동장에서 8시 30분 집결, 석굴암 도착은 9시였다. 가는 도중 연구실 냉장고에 넣어둔 울금노랑막걸리를 가져갔다. 모세스 이대섭 대표가 협찬한 울금노랑막걸리다. 석굴암 도로명 주소를 밴드에 소개했더니 다들 잘 찾아왔다. 신국환 회원님이 생수 3박스를 협찬하였으며, 이기천 회원님이 초코파이 1박스를 협찬하였다. 답사에 29명이 참가하였는데 무더위를 감안하여 많이 걷지 않는 코스로 설정하였다. 숲길을 걸어가는 도중에 시원한 계곡도 포함되어 있어 땀을 식힐 수 있었다. 이기천 회원이 협찬한 초코파이 회원들에게 점심식사비로 1만 원의 회비를 걷었다. 회원들이 29명이 참석하였다. 답사하기에 아주 알맞은 날씨였다. 엊저녁에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졌는데, 오늘 날씨는 좋았다. ● 석굴암 주지 무정 스님 30년 중창불사, 원효대사 기도처 발견호계마을에 위치한 석굴암은 신라시대 원효대사의 수행처인 반고사지(磻高寺址)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석굴암에는 마애불과 굴법당인 반고굴(석굴암)이 있다. 석굴암 주지인 무정 스님이 중창불사를 30년 동안 하면서 원효대사 기도처인 굴법당과 사람이 거주했던 온돌 시설을 발견하였다.오로지 무정 스님의 원력에 의하여 원효대사 기도처가 온전한 암자로서 번듯하게 가꾸어졌다. 올라가는 가파른 길을 깎고 확장하여 승용차가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하였다.암자의 요사채, 법당 등이 들어서고, 주차장도 확장되었다. 석굴암에서 산막일반산업단지가 훤하게 내려다 보인다. 석굴암 주변에는 거대한 바위들이 많은데, 굴법당 자체도 거대한 바위로 만들어진 자연스런 기도처다. 바위가 많은 곳은 기도처로 안성맞춤이다. 좋은 기가 바위에서 발산되기 때문에 기도발이 잘 받게 된다.● 원효대사 기도처 반고굴 굴법당 윤해원 스님 인증대승불교원효종해원사 주지 윤해원 스님은 원효대사 성지 156산사 순례 지도법사 스님이다. 윤해원 스님은 원효대사 수행성지 '반고굴'의 정확한 위치가 양산 호계리 마애불 (석굴암)과 설악산 계조암이 혼동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윤해원 스님은 1990년 무정스님에 의해 발견된 마애불(석굴암)의 동굴법당은 위치와 역사로 볼때 정확한 원효대사 수행성지 반고굴로 여겨진다고 인정하였다.경남 양산은 경주와 가까운 곳으로 원효대사와 깊은 인연이 있는 암자와 역사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천성산(예날에는 원적산)을 무대와 배경으로 한 원효대사의 신비한 이적(異蹟)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천성산 곳곳에 원효대사가 수행하던 암자와 사찰이 89개가 있었다고 한다. 원효대사는 중국에서 건너온 천 명의 제자를 수용하고 불법을 전하기 위하여 천성산에 89암자를 지었다고 한다. 현재 천성산에는 원효대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사찰인 내원사를 필두로 홍룡사, 원효암, 미타암 등의 천년 고찰이 있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활동하던 시절 불교는 왕실에서 공인한 종교로 전성기를 맞았다.원효대사가 당나라 태화사가 장마로 매몰될 위기에 처하자 큰 판자를 하늘에 날려 1천명의 대중을 구했다. 목숨을 구한 이들이 원효대사를 찾아왔다. 원효대사는 이들이 머물 곳을 찾아 나섰는데 용연마을 입구까지 산신령이 마중을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내원사 입구 주차장 심성교 건너자마자 왼편의 산신각의 위치에서 홀연히 사라져 이 곳에 산령각을 세웠다고 한다. ●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설총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러브 스토리는 고려시대 일연스님이 쓴 삼국유사에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원효가 자루 없는 도끼를 빌려주면 하늘 받칠 기둥을 찍는다는 노래를 저자거리에서 부를 때 아무도 그 뜻을 몰랐으나 태종은 그 뜻을 알고 과부가 된 요석공주와 맺어주었다. 설총을 낳은 요석공주는 남편을 찾아와 양산 산막리에 천막을 치고 기다렸다. 일제시대 이광수가 쓴 소설에 나오는 경북 의성군 빙계계곡 풍혈과 빙혈에 비슷한 스토리가 전해지고 있다.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러브 스토리는 고려시대 고승인 일연스님이 쓴 삼국유사의 제4권 의해 제5(三國遺事 卷第四 義解 第五) 원효불기(元曉不羈 : 원효대사는 얽매이지 않는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법사가 어느 날 평시와 다른 이상한 행동을 하며 거리에서 이렇게 노래하였다. "그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빌려 주려는가? 나는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찍으리라!"사람들은 그 노래의 뜻을 알지 못하였다. 그런데 태종 무열왕이 이 노래를 듣고 말하였다."이 법사는 아마도 귀부인을 얻어 어진 아들을 낳으려는 것 같구나. 나라에 위대한 현인이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겠는가?"이때 요석궁(瑤石宮)에 과부가 된 공주가 있었다. 그래서 궁의 관리에게 칙명을 내려 원효를 찾아서 데려오게 하였다. 관리가 칙명을 받들어 원효를 찾으려고 하였는데, 원효는 벌써 남산(南山)에서 내려와 문천교(蚊川橋)를 지나오고 있어서 곧 만나게 되었다. 원효는 일부러 물에 빠져서 옷을 적셨다. 관리는 원효를 요석궁으로 인도하여서 옷을 벗어 말리게 하자 그곳에 머물렀다. 요석공주는 과연 임신을 해서 설총(薛聰)을 낳았다. 설총은 나면서부터 지혜롭고 영민하여 경서와 역사를 두루 통달하였으며 신라의 열 명의 현인 중 하나가 되었다. 설총은 우리말로 중국과 신라의 풍속과 물건 이름 등에도 통달하여 육경과 문학을 풀이했으니,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유교 경전으로 과거공부를 하는 사람은 이를 전수하여 끊어지지 않고 있다.원효는 이미 계를 어겨 설총을 낳은 후에는 세속의 옷으로 바꿔 입고 스스로를 소성거사(小姓居士)라고 하였다. 우연히 광대들이 춤출 때 사용하는 큰 박을 얻었는데 그 모양이 괴상하였다. 그래서 그 모양에 따라 도구를 만들어 『화엄경(華嚴經)』의 한 구절인 "일체 무애인(無碍人, 장애가 없는 자유로운 사람)은 한 번에 생사에서 벗어난다."라는 구절에서 따서 무애(無碍)라 이름 짓고, 노래를 지어 세상에 퍼뜨렸다. 일찍이 이 무애를 가지고 수많은 마을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교화시키고 읊조리며 다녔으니, 가난한 사람들과 산골에 사는 무지몽매한 자들까지도 모두 다 부처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모두들 `나무아미타불`을 부르게 되었으니, 원효의 교화는 위대하다 할 것이다. ● 양산의 산막리 지명 유래와 요석공주, 설총신라시대의 원효대사는 요석공주와 의도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고 설총을 잉태한 요석공주 곁을 홀연히 떠나서 파계에 대한 속죄를 하며 더욱 수도 정진에 몰두하였다. 양산의 반고굴에서 치열한 수행을 하는 원효대사를 찾아서 요석공주는 시녀와 수행원을 거느리고 현재 산막공단이 있는 곳에서 임시 산막을 설치하였다. 원효대사를 기다렸지만 끝내 스님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사한 설화가 경기도 동두천 소요산 자재암에도 전해지고 있다.양산의 산막리에는 요석공주와 설총이 시녀와 시종을 거느리고 원효대사를 찾아와 천막을 치고 기다렸다는 연유로 동네 이름이 산막리로 불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산막리는 현재 천지개벽을 하여 공장이 들어선 산막일반산업단지로 바뀌었다.산에 임시 거주지로 막을 쳤다는 것은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천막을 말한다. 요즘은 천막을 외래어로 텐트라고 한다. 짧은 부부간의 사랑을 뒤로 하고 야속하게 떠난 님을 찾아온 요석공주의 슬프디 슬픈 러브 스토리가 양산의 산막리(산막동)에 전해지며 마을 이름이 되었다.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아들인 설총이 얽혀있는 산막리의 지명은 석굴암 반고굴이 원효대사의 기도처라는 것을 역사적으로 입증해주고 있다. 양산숲길보전회에서 야생차나무 군락지가 있는 곳을 답사하여 그 중요성을 알린 바 있다. 이번에는 산막리와 원효대사 기도처인 반고굴을 답사함으로써 그 중요성을 양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이번에 답사에 참가한 29명의 회원들은 대부분 이곳이 초행길이고 이렇게 멋진 곳인줄 처음 알았다고 하였다. 동굴법당에는 석간수도 흘러나온다. 굴법당 내부는 꽤 넓고, 전날 비가 많이 내렸지만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석굴암 주지 무정 스님이 동굴법당을 잘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부처님께 한 회원이 참배하고 있다. 필자도 불자는 아니지만 시주함에 만 원을 넣고 삼배를 올렸다. 천주교, 기독교 등 다른 종교의 신자라 할지라도 이곳에 들러 원효대사의 자취를 구경하고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굳이 절은 하지 않아도 부처님께 합장으로 두 손을 모으면 된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초파일에 절에 가서 불교식 합장을 하지 않아 큰 비난을 받았다. 대권을 꿈꾸거나 정치에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타종교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대권 후보자들은 선거철만 되면 본인 종교가 무엇이든 반드시 통도사를 참배하고 주지 스님을 친견한다. 불교 신자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내 종교가 중요하면 다른 종교도 존중해야 한다. 이슬람교도들은 개종을 금지한다. 일본은 8만 이상의 다양한 신을 믿고 사는 다신교도지만 세계적 경제 강국이다. 일본인은 태어나서 살아가는 동안 신도를 믿고, 죽을 때는 불교에 귀의하여 화장을 한다. 일본은 기독교와 카톨릭 비중이 아주 미미하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반드시 인정하고 존중해야만 한다.한국인들은 종교의 차이가 있어도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다. 이술람교도들은 종파만 달라도 적대시 하고 무차별로 자살폭탄 공격을 한다. 역사적으로 종교 전쟁 때문에 죄없는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서양에 성지순례를 가면 대부분 카톨릭 유적지가 많다. 자신이 천주교 신자가 아닌 사람도 종교 유적지를 찬찬히 살펴보고 즐거운 마음으로 관광을 한다.그와 마찬가지로 타 종교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국보, 보물, 문화재 등 80% 이상이 불교문화재다. 타종교를 우상숭배라고 비하해서는 안 된다. 이른바 광신도들은 타종교를 무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불상, 벽화, 종 등 귀중한 문화유산을 훼손하는 경우도 간혹 있어 국민의 지탄을 받곤 한다.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96호 호계리 마애석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천성산으로 가는 임도로 걸어갔다. 계곡에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바위 틈으로 흘러내리는 계곡물 안내 표지판, 여기서 천성산 정상은 6.1km, 우리가 걸어온 석굴암은 1.1km 김미향 회원이 즐거워 하고 있다. 거대한 바위에 뿌리를 턱 하니 내린 신비한 노간주나무, 인간이 나무에도 본받을 점이 많다. 수분이 없는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우리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굳건한 의지로 극복해나가야 한다.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만 2,463명에 달한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10만명당 24.3명인데, 이는 OECD 전체 평균 11.6명을 배 이상 웃도는 놀라운 수치다.최재천 교수의 조선일보 칼럼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1874년 파리에서 출판된 프랑스 가톨릭 선교사 샤를 달레(Charles Dallet)의 '조선 교회사' 서문만 따로 번역한 '벽안에 비친 조선국의 모든 것'이라는 책이 있다. 무려 1000쪽에 달하는 '조선 교회사'는 서문만 192쪽이나 된다. 1668년 출판된 '하멜 표류기'의 부록 '조선국기'보다 조선의 지리, 역사, 제도, 풍습, 언어, 종교 등이 훨씬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그 책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고 한다. "조선 사람들은 대개 완고하고, 까다롭고, 성내기 쉽고, 복수를 좋아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울화통이 터졌을 때는 이상하리만큼 쉽게 목을 매달거나 물에 빠져 죽는다. 사소한 불쾌한 일이나, 한마디 멸시의 말이나, 아무 것도 아닌 일이 그들을 자살로 이끌어간다."우리나라의 자살률이 높은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고, 나쁜 역사적 유래와 전통이 있었다. 자! 이제부터 강한 바위에 뿌리내리고 사는 노간주나무를 닮아보자. 쉽게 성 내고 자살하는 한국인 성향은 옛부터 근원이 있었다. 난관을 돌파하는 굳은 의지를 지니면 고진감래가 된다.종교에서는 자살을 죄악시 하고 있다. 사회 문화적으로 봐도 자살하면 남겨진 가족에게는 자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자살을 미화하면 절대로 안 된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1.5km 정도 걷고 전환점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에는 시원한 계곡수가 흐른 곳에서 단체 사진 이곳에서 휴식하며 간식을 먹었다. 제2부가 이어진다.
-
심상도 문화박사의 "양산상공회의소 CEO 조찬 세미나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특강"storytelling● 특강 제목 : 시간과 공간의 결합을 통해 본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남북경협 -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미래구상 -7월 23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양산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이정철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양산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수준높은 특강이 매달 열리고 있다. 특히 양산의 사업가들에게는 생생한 투자 정보로 도움이 되고, 양산시민들이 교양차원에서 들어도 피가 되고 살이 되기에 소개하기로 한다.양산상공회의소 건물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특강 시작 전 인사말에서 최근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해 실시하는 수출규제에 대해 언급을 하였다.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가한 경험담을 전해주었다.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대해 대기업이 인정을 안 해주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인사말씀 일본에서 반도체 가공에 필요한 불화수소를 수출 제한하면 한국의 기술이 있는 중소기업은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일본과 기술격차가 있는데 반드시 넘어서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정철 교수 이정철 교수는 과거 삼성전자에 근무하였고, 북한과 직접 경협사업을 하며 북한 평양을 자주 방문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북한인력을 해외로 불러 교육하다가 직접 평양에 들어가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님은 특강 단골 멤버 조용국 양산상공회소 회장님과 서진부 의장님 북한에서 만든 옷은 30~40만 원 정도인데, 인건비는 7천 원이었다고 한다. 제품을 만들때 재봉선이 잘못되면 한국에서 반품을 요구했다고 한다. 남북관계가 틀어져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계속했으면 북한은 베트남 수준이 되었을텐데 아쉽다고 하였다. 특강의 핵심인 '역지사지'는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보자는 말로 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10월 2일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 김정일과 회담할 때 이 말을 했다고 한다.동아인쇄 김종완 대표도 특강에 지속적으로 참석 최미숙 대표, 박문원 원창엔프라 대표 왼쪽 김윤만 대표 박재우 시의원도 단골로 참석 이정철 교수는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을 예로 들며 특강을 진행하였다. Visual Thinking은 사물, 생각, 개념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인 이미지와 간단한 글로 생각을 정리하고 정보를 요약해서 공유하는 기술이다. 여기서 상징적 이미지는 실제 사물이나 개념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노력은 최소한으로 들여 다른 사람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 비주얼씽킹을 습관화하여 그림으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어렵고 복잡한 것에 대한 이해가 수월해진다.비주얼씽킹은 글, 도형, 기호, 이미지 등을 활용해 생각과 정보를 표현, 기록하는 사고 기법을 일컫는다. 그동안 생각 정리의 기술로 기업에서 주로 활용해 온 사고 기법이지만, 최근 학습 효과가 높다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수·학습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지도를 다른 시각에서 그려본다면 기존의 눈에 보이는 영토 크기와는 전혀 다른 크기의 지도를 만들 수 있다. 조선 초기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우리의 강리도는 북쪽이 위에 가 있고, 인도양은 열려 있으며, 아프리카는 작지만 처음으로 온전한 모습이 드러난다. 중심에 놓여 있는 중국이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 그 오른쪽의 한반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The Guardin이 다룬 북한의 크기, 북한은 영토는 작지만 세계 뉴스의 촛점이 자주 맞춰져 실제보다 크게 나타난다. 약자의 반란, 월드컵 우승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지도 군비 지출 지도, 한국 크게 나타남 인구와 GDP, 역시 한국은 크게 대양(큰 바다)을 제외한 지도 마이너스 Global Remoteness(글로벌 떨어진 거리) 위성에서 바라 본 야경지도, 박근혜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보여줘 동아일보에 보도되었다. 북한은 암흑 천지고 대한민국은 야경이 휘황찬란하다. 국력의 차이가 비주얼 지도 한 장으로 명확히 드러난다. ● 동아시아 아키텍처와 3가지 미래1 시나리오 구100년 질서의 지속과 신냉전 체제- 미중간 전략적 대립 심화 및 샌프란시스코 체제형 대결 체제 유지- 중첩된 양자 방식의 안보체제 내 한미동맹이 미일동맹 하위 체제로 편입- 남북간 적대적 분단 체제 유지 및 대북 흡수론 재강화2 시나리오 미중 강대국 협조체제- 미국이 중국의 관할권과 세력권을 인정하고 강대국 패권이 상호 협력하는 체제- 중국이 원하는 신형대국관계 완성 의미- 미중간 세력 분할 체제로 이어질 경우 100년 전 카쓰라 - 태프트 밀약을 상기시킬 수 있는 체제3 시나리오- 다자안보체제엪기반한 새로운 100년 협력의 질서- 일본 독점적 과잉 대표 체제 해체- 한반도에서는 적대적 분단 체제 해체이정철 교수 왼쪽 이정철 교수, 오른쪽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 신한반도체제중국의 일대일로 -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한미동맹)신북방정책 - 신남방정책플랫폼 3대 기둥1. 경제 : 한반도 신경제구상2. 정치 : 남북연합3. 안보 : 공동안보북한과 중국 국경에 다리는 놓았는데... 북한측 연결도로 없음 ● 시공간 복합으로 보는 남북협력의 길불량국가 북한 길들이기1) 선군에서 선경으로 명사십리 - 원산 갈마지구 개발2) 신경제정책과 5대 거리 2012년 창전거리, 2013년 은하과학자거리, 2014년 위성과학자 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2017년 려명거리● 북한 공업지대, 특구 및 개발구- 기존 9개 공업지대 : 원료 및 자재의 물류 흐름, 지구내 주요기업 및 인프라- 지방급 22개 개발구 : 특성화 방향, 산업연관고리 분석- 국가급 5개 특구 : 중국 특구 개발사례 비교, 거버넌스 분석- 관리기구: 무역성, 합영투자위원회, 국가경제개발구 3기구를 통합하여 대외경제성으로 단일화 ● 북중경협의 의미- 중국에게 대북경협의 의미 : 중앙차원에서 경제적 동기 보다는 전력적 동기(북한 비중 2%), 대북 영향력 유지, 북한정세 관리, 통일시 지분확보, 동해출구 확보- 북한에게 대중경협의 의미 : 사실상 유일한 대외경협 퍼트너(중국 비중 90% 이상), 중국의 영향력 확대는 경계● 비공식 관행- 킥백과 리베이트 : 대중 수출시 10~15%- 리베이트 : 대중 수입시 10~15%- 북중경협 통계대비 20~30% 적자 보전- 광물 투자방식 : 매출액의 30% 당국 입금, 수출댜금의 30% 선지급, 생산 후 북한측 항구 도착 직후 선지그분 제외한 대금 지급, 실물투자이지만 세관통계에만 잡히고 투자통계에는 미반영- 대방의 중요성 : 북한측 무역업자가 소속된 기관의 파워에 따라 거래의 안정성 및 수익성 변화, 장기거래에 따라 신용거래 안착 트럼프는 Sucker, 즉 잘 속는 사람, 이건 실제가 아니고 웃기려고 만든 것 만화, 김정은이 트럼프의 역점을 잡고 있다는 우스개 남자끼리의 브로맨스 트럼프 마음 속에는 온통 김정은 생각뿐 ● 중국과 조선의 3대 불변- 당과 정부 : 공고한 발전 노력- 중국 인민의 우호적 정의- 사회주의 조선을 지지● 만경대 IT의 진달래폰 600만대- 주민에게 파급 효과● 북한주민의 시장의존도- 총가계소득 중 비공식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 73.4%- 2002년 이후 비중 증가추세- 가계소비의 시장의존 정도 : 시장에서 식료품과 소비재를 구입한 비중이 각각 64.5%, 74.8%- 북 시장인구 30~40%- 북한 중국에 석탄 수출 후 물품받음● 북한시장의 특징- 북한당국은 시장을 단지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땨로는 특정 부분에소 적극적으로 개입하거나 촉진하며, 간혹 직접 시장의 주요 행위자가 됨- 시장은 북한정부의 주요 재정 수입원이 되었으며, 시장확대는 계획경제체제가 공급하지 못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시장을 통하여 공급함으로써 이루어지고 있음- 단기적으로 시장화의 진전이 계획경제를 대체 혹은 약화시키는 작용을 하기보다는 계획경제의 약화가 시장경제 활동의 확산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함- 국영기업의 사유화를 배제한 채 진행되고 있는 시장화는 북한정부의 이해관계와 충돌하지도 않으며, 발전소나 제철소 등 기간산업에 대한 국가의 통제력은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 UNSCR 대북 제재2017. 12. 22 북한산 수입금지, 근로자 파견 24갸월내 철수, 경협 조업권 구입 금지, 대북수출 정제유 연50만 배럴 상한, 원유 연 400만 배럴 상한● 북핵문제 해결시 향후 10년간 한국경제의 부가효과- 대북 직접투자 : 북한경제 성장, 교역효과로 한국경재 추가성장- 금융효과 : 한국경제 성장결론적으로 북한에 대한 투자는 신중하게...●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알리는 기업 소식1. 양산상공회의소 주최 "우즈베키스탄 경제교류단"- 일시 : 2019년 9월 24일(화) ~ 28(토) 3박 5일- 장소: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주 양기율시- 인원 : 50명 (시장, 의장, 상의회장, 기업인, 수행원 등)2. 우즈베키스탄 잔출 "양기율 양산산업단지" 1) 2019년 3월 27일 "양산시 -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 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와 기업 MOU를 맺고 지사를 설립하는 양산시 기업에 한하여 공장부지 무상지원 약속 2) 한국산업단지 착공식(2019. 5..13)- 1차 진출기업 : (주)비케이메디케어, (주)코리아시스템, 한라스틸(주), (주)남강, 국림피엔텍(주), 비케이케미칼 등 6개업체 입주 확정, 1개업체 미정- 1차 부지 10ha, 2차 부지 12ha, 그 외 추가 90ha 분할 조성 합의 3) 산업단지 기반시설 제공 : 전기, 가스, 상하수도, 도로 9월 중순 완료●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양산숲길보전회 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
심상도 문화박사의 "민초 식당의 물놀이장 개장과 주말공연" storytelling김정희 전 시의원이 운영하는 해물 전문식당인 민초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준비하였다. 가족단위로 나들이 가서 아이들은 안전한 풀장에서 더위를 이기는 물놀이를 신나게 할 수 있다. 어른들은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식사 후 노래도 한곡조 뽑을 수 있다.민초식당은 양산시 상부식면 충렬로 711, 지번 주소는 상북면 소석리 551, 예약전화는 055-374-1400 민초식당 경상남도 양산시 충렬로 711 다양한 메뉴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민초식당 전경, 넓은 야외 주차장 완비, 단체는 승합차 교통 서비스 무료 풀장 시원한 야외석 노래방 기기, 색소폰 연주 및 공연 매주말,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원거리 지역으로 피서갈 필요없이 가까운 민초식당에서 여름나기를 하면 좋을 것이다.시원한 아이들의 전용 풀장, 장마와 태풍이 물러난 자리를 차지할 인기 아이템 물레방아, 수생식물도 있다. 식당 옆 소석천 방갈로 숯불 모듬 삼겹, 초벌구이한 삼겹살, 전복, 새우 반찬 야채 먹기좋게 알맞게 익어가는 모듬 삼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