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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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석계일반산업단지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창립총회 열고 초대회장 및 임원진 선출 양산 석계일반산업단지협의회가 지난 29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회원 상호간의 유기적인 정보교환과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 창립된 석계일반산업단지협의회는 초대회장에 (주)혜동 대표이사인 이복우, 고문은 대덕HTS(주) 한준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두현분말야금(주) 권영현 대표이사, 태양산업(주) 김명호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동양체인공업(주) 이하영 대표이사, 총무는 기영이엔씨 권해성 대표가 선출돼 협의회 입주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날 협의회 창립총회에서는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쌀 기증식(500㎏)을 가졌다. 석계일반산업단지는 상북면 석계리 산7번지 일원의 30여만 평의 부지에 지난 2012년부터 7여년에 걸쳐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돼 총 114개의 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현재 60여개의 기업이 공장등록을 마치고 입주 중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초대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업체 모든 대표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감한 혁신과 도전으로 헤쳐 나가고 지역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기업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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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맞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밀양시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맞춰 지역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28일 밀양시는 전국 4대 거점 반려동물 지원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에 영남권 거점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조성한다.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펫카페, 놀이터, 교육과 자격시험장, 소동물 체험장 등 반려동물 분야 교육과 체험을 망라한 종합지원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발맞춰 펫티켓과 관련해 더불어 사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반려견 외출 시 목줄, 입마개 등 안전조치 미준수, 인식표 미부착, 배설물 수거 미이행으로 인한 민원이 많고 유기견, 길고양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홍보현수막, 캠페인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견 문화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유기견 다발 지역 암컷 반려견 중성화 수술 지원, 길고양이 TNR 사업과 함께 전문 포획단을 운영해 유기견, 야생 들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동물보호법 제13조에 따라 맹견소유자의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밀양시는 이에 따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맹견은 외출 시 목줄 뿐 아니라 입마개도 착용해야 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은 출입할 수 없고, 맹견 소유주는 매년 3시간씩 정기적으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진우 축산기술과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사고 및 유기동물 발생량도 증가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이 꼭 필요하다.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과 동물방역담당(055-359-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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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독문학 제9집 출간 경남기독문학상 및 신인상 시상식알록달록 수국꽃이 활짝 핀 6월의 향기 속에 경남기독문학회 제9집 출간식이 경남 김해시 대민교회 본당에서 개최 됐다. 김종명 사무국장 사회로 저녁 7시30분에 시작하여 1시간 30분 정도 행사를 진행하였다. 경남기독문학상 수상자는 문갑연 소설가로 한국기독교 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는 중견이고 조관제 시인 또한 수필가로 밀양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문단에 획을 그으며 활동하는 문인이다. 신인상에는 총 8명이 수상하였는데 그 열정과 소박한 문단의 첫걸음이 하얀 찔레 꽃잎처럼 깨끗하고 맑은 느낌이 들었다. 김원채 박영수 안승기 양태순 조현수 한지혜 시 부분 수상자이고, 유주희 유진이 수필 부문 수상자이다. 경남기독문인회 조한우 회장님은 발간사를 통해 궂은날이나 맑은 날에도 우리의 영혼엔 언제나 피아노 선율 같은 잔잔한 울림으로 다가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선을 이루신다는 말씀처럼 경남기독문인회의 하나님 손길을 느껴보시라는 본문의 인사 말씀을 남기셨다. 경남기독문인회 회원 수는 80명으로 구성된 소 단체로 앞으로 더 빛나고 복음이 전파되는 시의 울림으로 전국으로 퍼져 많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영혼을 깨우는 시적과 미적을 갖추어진 볼거리가 있는 책으로 펼쳐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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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특별도 경남, 지역인재 양성 위한 거버넌스 구축ㅇ12일,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위한 업무협약 ㅇ도‐대학‐기업‐연구기관 등 16개 기관 참여…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협력 ㅇ공모 선정 시, 지방정부 주도 대학교육체계개편 및 인재육성, 기술개발 추진 경상남도는 6월12일 도내 대학-기업-연구기관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경남도와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15개 기관과 함께 교육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뜻을 모아 협약이 이루어 졌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에는 경상대학교, lh한국토지주택공사,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두산공작기계,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nhn, 다쏘시스템코리아, ㈜포스텍, ㈜센트랄, ㈜이엠텍,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인재수요와 계획하는 대학과의 협력형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해에 데이터센터와 R&D센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NHN의 백도민 본부장은 R&D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500여명 규모의 IT인력 채용 계획을 밝히며, 대학에서 1~2학년 공통교육과정에 IT, SW, 코딩 교육을 포함해주길 요청하였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김희중 본부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김준명 본부장도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IT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며 이를 지역에서 우수한 수준으로 육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센트랄의 박병승 본부장은 금년 5월 설립한 IT자회사에서 3년간 매년 50명씩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지역에서 IT기반 고급 설계·해석 우수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다며 토로하였다. 특히 LG전자 송대현 사장의 지역인재 채용 계획에 관한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송대현 사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도내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인재를 일정부분 채용할 계획” 이라고 밝히며 “올해 하반기부터 인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 이라고 하였다. 경남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현장실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라는 말과 함께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은 양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라고 강조하며 기업 재직자 교육과 기업 종사자의 대학 출강 등의 형태도 제안하였다. 이에 김 지사는 위와 같은 기업의 수요와 의견에 대해 대학이 적합한 교육과 협력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지역혁신기관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기업도 우수인재를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광역시도가 플랫폼을 구성하여 그 중 3곳이 선정되게 되며, 총 사업비 1,500억원 규모이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가 개별 대학을 직접 지원하면서 지역의 사정이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이는 지방정부가 주도해 대학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대학교육체계개편 및 인재육성, 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복안이다. 김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소멸위기가 커지고, 인재들의 수도권과 대도시로 유출이 이어지면서, 기업들까지 떠나는 현상을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육부는 이번 사업을 하나의 대학지원사업으로 보지 말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의 시작으로 이해해주길 재차 당부하며 앞으로 고등교육체계 개편을 지역 실정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진행해 나갈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경남도는 담당 실국인 통합교육추진단과 함께 산업혁신국, 경남테크노파크 등과 협업하며, 지역의 수요와 니즈를 파악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을 통해 산단유치 기업에 필요한 인력 공급, 김해·진주·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와 관련된 r&d 공동수행,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김경수 지사는 “지역혁신은 지방정부와 지역대학·기업 등 관련 있는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인데, 그 동안은 관련 있는 중앙부처와만 관계를 맺고 원활한 논의나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한 게 사실이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지역 산업계 기업들이 지역에서 좋은 인재를 잘 양성해 채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변했다. 더불어 김지사는 코로나 이후 상황이 어렵지만, 단기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체계를 잡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므로 그런 차원에서 지금부터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하고, 이 지역의 신플랫폼 사업이 성공해야 지역에서도 지금의 제조업 기반을 탄탄하게 지킬 수 있으며 나아가 기업이 더 커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지역에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진(경남대 명예교수)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총괄책임은 “경상대를 총괄대학으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지역수요 기반 인재양성,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개발, 지역혁신플랫폼 정보 공유 및 관리, 구축, 사업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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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특별도 경남, 지역인재 양성 위한 거버넌스 구축ㅇ12일,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위한 업무협약 ㅇ도‐대학‐기업‐연구기관 등 16개 기관 참여…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협력 ㅇ공모 선정 시, 지방정부 주도 대학교육체계개편 및 인재육성, 기술개발 추진 경상남도는 6월12일 도내 대학-기업-연구기관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경남도와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15개 기관과 함께 교육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뜻을 모아 협약이 이루어 졌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에는 경상대학교, lh한국토지주택공사,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두산공작기계,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nhn, 다쏘시스템코리아, ㈜포스텍, ㈜센트랄, ㈜이엠텍,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LG전자 송대현 사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천받은 도내 대학의 우수 인재를 일정 부분 채용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인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창원 제2공장에 6,500억을투자하여 스마트팩토리를 건설 중이므로 본사 및 협력사 모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NHN 백도민 본부장은=경남에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R&D센터 투자도 결정되어 관련 IT 인력을 500여명 채용할 계획 보유하고 있다며, IT/SW, 코딩 등의 교육을 1~2학년 공통교양과정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요청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김희중 본부장은=현장과 IT의 융합형 전문가가 필요한데 이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의 아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AI 김준명 본부장은=항공기 첨단화에 따라 ICT융합 인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고”어려움을 토로했다. LH 하승호 경남지역본부장은=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달성을 위해 채용 중이지만 지속적으로 더욱 상생하기 위해서 현장 실습 기회 확대도 계획 중인데, 교육받은 학생의 기업 채용이라는 일방향적인 대학과 기업 간의 연계가 아닌, 재직자 교육을 대학에서 수행한다던지, 기업 종사자가 대학에 출강하는 형태의 쌍방향 대학-기업 연계가 이루어지면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호간의 소통과 수요 파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방법론을 제기했다. 이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올해 ‘인재(교육)특별도’를 선언한 경남도는 지역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체계 수립을 도모하고 있고, 이 같은 계획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역혁신 플랫폼’ tf와 워킹그룹을 구성해 교육부와 소통하며 공모를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경쟁해 7월말 경 3곳이 선정되며 총사업비는 1,500억 원 규모로 해당 사업은 김경수 지사가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기획됐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가 개별 대학을 직접 지원하면서 지역의 사정이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이는 지방정부가 주도해 대학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대학교육체계개편 및 인재육성, 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복안이다. 김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소멸위기가 커지고, 인재들의 수도권과 대도시로 유출이 이어지면서, 기업들까지 떠나는 현상을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육부도 이번 사업을 대학지원 차원을 넘어 고등교육체계 개편과 지역발전을 연계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정책으로 이해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지방정부에 당부했다. 도는 담당 실국인 통합교육추진단과 함께 산업혁신국, 경남테크노파크 등과 협업하며, 지역의 수요와 니즈를 파악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을 통해 산단유치 기업에 필요한 인력 공급, 김해·진주·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와 관련된 r&d 공동수행,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김경수 지사는 “지역혁신은 지방정부와 지역대학·기업 등 관련 있는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인데, 그 동안은 관련 있는 중앙부처와만 관계를 맺고 원활한 논의나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한 게 사실이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지역 산업계 기업들이 지역에서 좋은 인재를 잘 양성해 채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변했다. 더불어 김지사는 코로나 이후 상황이 어렵지만, 단기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체계를 잡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므로 그런 차원에서 지금부터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하고, 이 지역의 신플랫폼 사업이 성공해야 지역에서도 지금의 제조업 기반을 탄탄하게 지킬 수 있으며 나아가 기업이 더 커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지역에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진(경남대 명예교수)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총괄책임은 “경상대를 총괄대학으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지역수요 기반 인재양성,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개발, 지역혁신플랫폼 정보 공유 및 관리, 구축, 사업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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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이렇게 활용해요!직접 적는 것보다 더! 안전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암호화된 QR코드는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더 철저하게” 보호합니다.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는 ‘퍼즐’이다! 여러 개의 조각이 맞춰져야 완벽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1. 사회보장정보원은 ‘QR코드’와 ‘방문기록(2020/6/7 ○○클럽)’만 갖게 되고,2. QR코드 발급업체는 ‘개인정보(이름/전화번호)’와 ‘QR코드’만 갖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기관이 가진 일부 정보만으로는 누가, 언제, 어디를 방문했는지 “누구도 알 수 없다”는 게 팩트!! 해당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질병관리본부의 요청에 의해 두 기관의 정보를 조합해볼 수 있고, 그래야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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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0년 시민건강의 날 행사 개최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물리치는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 양산시는 오는 9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제33회 세계금연의 날과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기념일이며, 구강보건의 날은 6월 9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오전 10시부터 구강과 금연을 주제로 한 영상상영, 사진 및 관련 용품들을 볼 수 있는 작은 전시회,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건강 포토존, 금연과 구강에 대하여 전문가와 심층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상담코너, 그리고 금연과 치아로 이행시 행사도 진행하며, 참여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 참여자는 의무적으로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여야만 참여할 수 있다. 김현민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하여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대면과 비대면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변화된 환경에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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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도 시리얼도 입맛대로 / 장병 급식 선택권 확대, 쌀국수 시중 9개 제품, 시리얼 29개 제품 중에서 선택 가능l조달청 2020.05.29내달부터 간식용으로 제공되는 쌀국수와 시리얼을 군 장병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됐다. 조달청은 6월부터 장병 급식용 쌀국수 및 시리얼의 구매 방식을 ‘단일 계약자가 공급하는 방식’에서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변경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다양하게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은 품질·성능 또는 효율 등이 같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2인 이상의 계약상대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개선은 급식용 라면, 주스류에 이은 것으로 급식 선택의 폭을 확대해 장병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공급자계약 도입으로 각급 부대에서는 장병이 원하는 다양한 쌀국수 및 시리얼을 시중에서 판매되는 물품 그대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장병의 선호가 반영되지 못한채 급식용 쌀국수와 시리얼이 결정된 이전과 달리 장병들의 선택권이 전적으로 보장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쌀국수는 기존 2개사 4개 제품에서 3개사 9개 제품으로, 시리얼은 단일업체 3개 제품에서 3개사 29개 제품으로 늘어 다음 달부터 공급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군납 쌀국수 및 시리얼 구매방식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바꾼 것은 장병의 급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장병 급식 질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면서 “오는 7월1일로 예정된 국방상용물자 업무의 조달청 이관에 맞춰 앞으로도 군수요 물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매방식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2018년 라면류, 2019년 주스류에 이어 2020년 쌀국수와 시리얼이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됨에 따라 밀레니엄 세대 장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의 조달청 이관과 연계해 앞으로도 장병이 선호하는 돈까스, 비엔나소시지, 만두 등의 품목이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될 수 있도록 양 부처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 조달청 구매사업국(042-724-5700), 국방부 군수관리관(02-748-5720) 출처:정책브리핑 저작권자l YNEWS 양산스마트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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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Stop challenge, 코로나19 STOP 뮤직비디오 (feat : 문종업) 고용노동부 2020.06.02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생활수칙,거리 두기, 마스크 꼭 착용하기, 손 소독제 사용하기, 재택근무하기 등등...코로나19를 멈출 수 있는 방법, 문종업의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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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 하류 1,4-다이옥산 배출업체 적발 및 차단양산 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 특별점검, 고농도 1,4-다이옥산 배출업체 적발, 폐수 유입 차단 조치 양산 하수처리장 방류수 및 양산천의 1,4-다이옥산 농도 낮아져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호중, 이하 낙동강청)은 지난 5월 초 물금 취수장 등에서 검출된 1,4-다이옥산의 원인 규명을 위해 양산 하수처리구역 내 배출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5월 27일 고농도 폐수배출업체를 적발하고 즉시 폐수 방류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에서 5월 5일까지 4일간 물금 취수장의 원수에서 미량의 1,4-다이옥산이 검출됐으며, 양산 하수처리구역 내 폐수배출업체에서 배출된 1,4-다이옥산이 하수처리장을 거쳐 낙동강에 유입된 후 상류 취수장까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됐다. 1,4-다이옥산은 산업용 용매 또는 유기용매의 안정제로 사용되며, 화학제품 제조업, 석유정제품 제조업 등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 유해성과 발암성이 있어 특정수질유해물질로 관리되고 있으며, 생활환경기준 및 먹는물 기준은 0.05㎎/L이하로 설정되어 있다. 낙동강청은 5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남도, 양산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양산 하수처리장에 폐수를 유입하는 27개 의심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우선 실시했으며, 2개 업체에서 불법으로 1,4-다이옥산을 배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점검 결과 주요 배출원으로 확인된 A업체*는 ’가‘지역 배출허용기준(4㎎/L)의 8배가 넘는 33.1㎎/L의 고농도 폐수를 배출했으며, 특정수질유해물질인 1,4-다이옥산에 대한 배출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로 확인됐다. 양산 산막공단 내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 업체 A업체에 대해서는 1,4-다이옥산 발생원인, 배출 고의성, 지속 배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탁한 폐기물의 성분, 처리 공정상 문제점 등에 대해 추가적으로 조사 중에 있다. B업체는 ’청정‘지역의 배출허용기준(0.05㎎/L)을 다소 초과한 0.061㎎/L로 나타났으며, 1,4-다이옥산을 배출하고 있음에도 양산시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 유산공단 내 직물염색가공업체 참고로, C업체는 ’청정‘지역 배출허용기준의 25배 낮은 0.002㎎/L로 미량 검출이 되었으나, 2차로 채수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불검출로 확인됐다. ※ (배출허용기준 적용 지역기준) 배출업체가 위치하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청정지역, 가지역, 나지역, 특례지역으로 구분하여 배출허용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있으며, 청정지역에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함 또한 폐수발생량이 적은 업체, 폐수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처리하는 업체, 하수만 발생하는 업체 등 1,4-다이옥산이 배출될 가능성이 낮은 업체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 중(42개소)에 있으며, 필요 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낙동강청과 양산시는 이번에 적발된 2개 업체에 대해 「물환경보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A업체의 1,4-다이옥산에 대한 배출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한 사항*에 대해서는 낙동강청에서 직접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B업체의 1,4-다이옥산 배출사항을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양산시에서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할 계획이다. * (벌칙)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 ** 낙동강청 환경감시단 직원은 특별사법경찰관을 겸하고 있어, 환경오염범죄에 대해 직접 수사 후 그 결과를 검찰에 보냄 아울러 B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외에 1,4-다이옥산의 배출저감을 위해 방류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수질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기술진단을 실시 중에 있다. 낙동강청과 양산시는 1,4-다이옥산의 낙동강 유입차단을 위해 분석결과가 확인된 5월 27일 즉시 A업체에 가동중지를 요청하여 현재까지 폐수는 더 이상 배출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 하수처리장 방류수의 1,4-다이옥산 농도는 5월 30일 3.094㎎/L을 나타낸 이후 계속 낮아져 6월 2일에는 0.046㎎/L까지 개선됐으며, 양산천 하류인 호포대교에서는 5월 30일 1.553㎎/L에서 6월 2일 0.349㎎/L로 개선됐다. 일정량의 처리수를 반송하는 하수처리 공정의 특성상 1,4-다이옥산의 유입이 차단된 경우에도 일정기간 1,4-다이옥산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양산천 하류인 호포대교 지점의 농도가 하수 방류수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 하류부 정체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추정되나, 다른 오염원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낙동강청과 양산시는 배출업체 특별점검과 동시에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지역을 특정하기 위해 물금지역 상류의 지류 하천과 양산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주요 하수관거에 대한 조사를 5월 21일부터 실시하였다. 물금취수원과 매리취수원 사이에 유입되는 3개 하천(화제천, 대포천, 소감천)에 대해 5월 21일, 28일 두 차례 조사한 결과 모두 1,4-다이옥산이 검출되지 않았다. 양산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6개 주요 하수관거(산막산단, 소토공단1, 소토공단2, 석계산단, 유산산단, 물금지역) 중 3개 지점(소토공단2, 유산산단, 물금지역)에서 1,4-다이옥산(0.007~0.127㎎/L)이 검출되었다. * 1,4-다이옥산 배출업체와 연결된 하수관거 : A업체→소토공단2(고농도, 추가분석 중), B업체→유산산단, C업체→물금지역 5월 27일부터 6시간마다 6개 주요 하수관거 모니터링 결과, 최근 산막산단에서 추가로 미량 검출되어 배출업체 조사를 실시 중이다. 낙동강청은 물금·양산 신도시 등 낙동강 하류 취수장이 양산천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경남도, 양산시, 부산시와 함께 양산천 유역 폐수배출업소와 하수 방류수에 대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산 하수처리장 방류수와 양산천의 1,4-다이옥산 농도를 주기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하수처리구역 내 배출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이 있는 경우 폐수배출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양산 신도시 취·정수장의 원수 및 정수에 대한 1,4-다이옥산 검사주기를 월 1회에서 매일 검사로 강화 및 분말활성탄 접촉시설 도입 등 정수처리를 강화(양산시)하며, 창녕함안보 등 하천 흐름상황을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사전 공유하여 낙동강 유속변화 등 취약시기에는 물금취수장 하류 지점의 수질도 검사(부산시)한다. 또한, 취수장 원수에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경우에도 고도정수처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정수시설에 대한 전문가 지술지원 실시, 정수기관 간 노하우 공유 등 상호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호중 낙동강청장은 ”이번 1,4-다이옥산 검출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재발 방지대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원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