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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前경남도의원···양산시갑 단수공천 결정 수용 승복과 통합의 정치‘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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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elling

김성훈 前경남도의원···양산시갑 단수공천 결정 수용 승복과 통합의 정치‘눈길’

 

- 지난 6일 지역구 양산시갑 경선 없이 ‘이재영’ 예비후보 단수 공천 발표

- 김성훈 前경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 결정 겸허히 수용

- “총선승리와 양산발전을 위해 승복의 정치, 통합의 정치 실천하겠다.”

 

양산토박이 출신인 김성훈  前경남도의원(만46세, 민주당 양산시갑)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두 차례 연이은 양산시갑 단수 공천 결정에 승복하고, 당의 승리와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입장문을 13일 발표했다.

 

김성훈 전 도의원은 13일 “윤석열 정권은 △민심역행 △역사퇴행 △무능과 오만 △검찰공화국으로 가고 있다”면서, “무능한 현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에 빠진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향 양산시갑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1월31일)한 바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전 도의원은 “하지만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양산시갑 지역을 경선 없이 이재영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했다”며, “중앙당의 공정한 경선 원칙과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이재영 후보의 연속 단수 공천에 대해 반대하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 복수 후보 간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흥행을 기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크게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김 전 도의원은 “고향 양산발전에 대한 많은 생각과 주변의 조언과 고민 끝에 저는 당의 공천 결정에 승복하고, 양산시 갑을 민주당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선공후사(先公後私), 백의종군(白衣從軍)하겠다”면서,“승복과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도의원은 “제22대 총선이 김성훈 개인에게 갖는 정치적 의미와 아쉬움이 큰 건 사실이지만, 그에 앞서 현 대한민국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가 더욱 절실하기에 이번 당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은 “양산시갑·을 두 곳 모두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고 응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양산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민주당 정치인이 있다는 것 또한 양산시민들과 당원동지들께서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미래에 대한 희망의 끈도 놓지 않았다.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22대 총선 관련 입장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김성훈 前경남도의원입니다. 22대 총선과 관련하여 입장 발표합니다. 저는 지난달 민심을 역행하고 역사를 퇴행시키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공화국으로 가고 있는 이 나라를 민주공화국으로 회복시키고 위기에 빠진 국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향 양산시갑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국방, 외교, 이태원 참사 등 국민 안전이 무너지고 국민 생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매우 엄중하고 암흑한 현실에 그냥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22대 총선과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월6일 양산시갑 지역을 경선 없이 이재영 후보를 단수 공천 했습니다.

 

이에 저는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명시된 기본적인 경선의 기회, 공정한 경선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2020년 21대 총선에 이어 2024년 22대 총선에서도 특정 후보의 연속적인 단수공천에 대해 반대하며 재심을 요청하였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저 김성훈은 4·10 총선을 준비하면서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민주당의 복수 후보간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흥행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본선 진출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셨던 많은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주당의 승리와 양산발전을 위한 조언들은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저 김성훈의 도전은 잠시 멈추지만 역사를 퇴행시키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민주주의 회복시키고 양산발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고향 양산발전에 대한 많은 생각과 주변의 조언과 고민 끝에 저는 당의 공천 결정에 승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선공후사(先公後私), 백의종군(白衣從軍)하겠습니다. 승복과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더욱 겸손하게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이 저 김성훈 개인에게 갖는 정치적 의미와 아쉬움이 큰 건 사실이지만 민주당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당원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제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양산시갑을 두 곳 모두 민주당 출신의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아울러 양산의 새로운 미래를 짊어질 민주당의 젊은 후보들에게도 소중한 기회를 부탁드립니다.

 

저 김성훈은 이번 총선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에 대한 많은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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