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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네팔, 인도, 통도사 등 민간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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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경남 양산시가 네팔, 인도, 통도사 등 민간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Zena Chung(제나정) 한-인도 비즈니스센터 회장(IKBC:Indo-Korea Business Center)과 Heikki Ranta(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인도 국제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18일 양산시 통도사 방문했다.

 

이들은 양산시와 인도 유럽 등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통도사, 미타암, 기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물꼬를 트고 있다.

이들은 영축총림 통도사를 방문해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금강계단을 참배하고 현덕 주지스님과 친견했다.

일행은 환영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인도와 통도사간 다양한 분야 민간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과 국제교류협력에 대한 많은 부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제나 정(Zena Chung) 회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 통도사를 처음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미국 캐나다 인도 등 세계 다양한 외교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센터를 인도 수도인 뉴델리를 포함해 29개 주와 인도 전 지역에 한국-인도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통도사를 비롯한 한국의 불교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문화·교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덕 주지스님은 “통도사를 방문해 주셔서 깊이 환영하고 통도사와 인도는 역사적으로 부처님과 인연이 깊다며 인도와 다양한 분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화답했다.

 

이 자리를 주선한 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는 “통도사(通度寺)는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파한 인도의 영축산에서 지명이 유래했으며 인도(印度)의 도(度)와 음이 같아 통도사는 인도와 통한다는 뜻으로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민간 교류를 확대시켜 순례와 템플스테이,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국제교류 협력이 확대되어 양산시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국제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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