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파크골프협회, 양산시민을 대상으로한 파크골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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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파크골프협회, 양산시민을 대상으로한 파크골프교육

양산시파크골프협회는 제3대 이기철협회장과,23개 클럽의 7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YNEWS 기자
등록 2021.06.09 10:38

[YNEWS손하섭교육위원장]=양산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기철)에서는 양산시민을 대상으로한 파크골프 교육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산시파크골프협회는 제3대 이기철 협회장과 23개 클럽의 7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협회 조직은 이기철 회장을 주축으로 남, 여부회장, 사무장, 교육위원장, 경기위원장, 시설위원장, 관리위원장, 여성봉사위원장, 홍보위원장이 협회집행부로 구성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도경의 협회 운영의 체제에서는 협회 가입 회원이 약 1,200여명이었으나 파크골프장의 유료화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협회 회원 가입 인원이 일시 감소하였지만 클럽대항 리그전과 협회 자체 시민교육(연중) 등 내실을 다지는 운영으로 재 도약을 꽤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실내운동이 제한되는 코로나 시대에 비용이 저렴하고 골프채 1개로 어린이, 중장년, 노인층 3대가 함께 어울려 건강을 지키며 즐겁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그러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수 운동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스윙의 기초나 기본적인 에티켓도 습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라운딩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 파크골프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에 양산협회에서는 대 시민 파크골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지식과 자세를 길러 원할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6월 현재 제3기 파크골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크골프의 기초실기교육(그립잡는방법, 스텐스, 어드레스, 티샷, 어프로치샷, 벙크샷, 러프탈출샷, 기술샷등등)과 이론교육 (안전수칙, 안전조치, 동반자에티켓, 코스내에티켓, 그린에서의 에티켓등등)의 교육내용으로 1주일에 2번, 총 10회, 한 기수 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교육강사진은 김진호 교육위원장의 주도하에 협회집행부 임원들의 무료 봉사로 진행한다.

협회회원들은 파크골프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이러한 기초 기본 교육이 내면화 되면 안정적인 시작이 되어서, 성공적인 골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기철 회장은 이번에 기획한 프로그램은 협회회원이 아닌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양산시의 지원이 있으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양산협회는 다양한 활동으로 파크골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