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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안창수 화백의9룡도(九龍圖) -가로227cm x 세로68cm  화선지에 수묵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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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안창수 화백의9룡도(九龍圖) -가로227cm x 세로68cm  화선지에 수묵채색 

 

용은 12간지에 속하는 상상의 동물이지만 괴물이 아니라 탐욕과 죄에 대항하여 이를 억제하는  힘을 가진 성스럽고 복된 성수(聖獸)로 인식되어 왔다. 


호랑이가 산신(山神)이라면 용은 하천, 바다와 같은 물을 담당하는 수신(水神)으로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자신을 자기 마음대로 보이거나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을 가고 있다.

 

용의 형태는 머리는 낙타, 뿔은 사슴, 눈은 토끼, 귀는 소, 목들미는 뱀, 배는 큰 조개, 발톱은 매, 주먹은 호랑이와 같고, 비늘은 잉어비늘이고 등뻐를 따라서 81개의 비늘능선이 있다.

 

이러한 특이점으로 외모가 장엄하고 화려함과 동시에 물을 다스리는 치수능력 때문에 왕권과 왕위를 상징되기도 한다.

 

발톱의 수에 따라 왕권의 위계를 나타내어 5개의 발톱을 가진 용은 중국황제 외는 사용하지 못했으며 이런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4개의 발톱, 일본은 3개의 발톱이 많이 사용되었다.

 

용 그림은 우리나라에서는 4세기 초 고구려 벽화부터 시작하여 동기, 옥기, 칠기 등에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찰이나 민속, 지명 등 우리생활에 관계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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