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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서 가장 빨리 피는 유광화성 벚꽃/YNEWS 심상도 총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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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칼럼

양산에서 가장 빨리 피는 유광화성 벚꽃/YNEWS 심상도 총괄위원장

올해는 몇 번의 꽃샘추위가 있었지만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다. 겨울철 기온이 높아 매화꽃, 진달래꽃, 벚꽃이 작년보다 훨씬 빨리 피고 있다.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올해는 몇 번의 꽃샘추위가 있었지만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다. 겨울철 기온이 높아 매화꽃, 진달래꽃, 벚꽃이 작년보다 훨씬 빨리 피고 있다.

 

 

양산에서 가장 빨리 피는 벚꽃은 유산공단에 있는 유광화성의 벚꽃이다. 2020년에는 3월 18일에 벚꽃 개화 소식을 전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4일 앞당겨 소개하게 되었다.

 

 

작년에도 소개한 날보다 2~3일 먼저 피었다. 올해는 지난 3월 12일 비가 오는 날 차를 몰고 지나가면서 보니 벚나무 아래 부분에 꽃이 일부 먼저 피었다. 어제(3월 14일)는 많이 피었는데, 오늘(3월 15일)은 활짝 피어서 아름다웠다.

 

 

양산에 빨리 피는 벚나무가 새로 발견되었다. 증산역로 주변의 작은 가로수 벚나무가 비 오던 날인 지난 3월 12일부터 꽃을 피웠다. 3월 14일에는 완전 만개하여 보기 좋았다.

 

 

걸어가는 사람들을 관찰해보니 멈춰서 사진 찍는 사람도 있었고, 무심한 듯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증산역로변 가로수는 ‘양산물금 양우내안애아파트

 PARK AVENU’ 앞에 4그루가 만개하였다. 증산역로1 다섯 그루, 퍼피파파 앞 3그루, 정담기지떡 앞 1그루, 벌떡떡볶이 앞 1그루, 그램골프피팅 앞 1그루, DENT HERO 앞 2그루, 해림꽃게찜 부근 3그루가 각각 피었다. 벚나무에 새가 날아와 벌이나 다른 벌레를 잡아먹는 것이 눈에 띄었다.

 

벚꽃이 일찍 피어난 또 한 곳은 부산대학로변 부산대학교 기숙사 앞,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건너편 화단에도 벚꽃이 피었다.

 

3월 14일 저녁 무렵에 방문하여 살펴보았는데, 부산대학교 벚꽃은 부산대학로변 가로수가 아니고 부산대학 울타리 안의 화단에 있다.

 

벚나무는 아직 별로 크지 않은 작은 나무였는데,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였다. 부산대학로와 물금로의 교차로 근처에 6그루,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앞 6그루, 기숙사 주차장 앞 3그루, 버스정류장 앞 2그루가 각각 꽃이 피었다.

 

부산배화학교의 올벚나무는 부산에서 가장 빨리 피는 벚꽃인데, 3월 14일 방문해보니 이미 꽃은 거의 낙화를 하고 일부만 남아 있었다. 배화학교의 벚꽃은 색깔이 진분홍색으로 일반 벚꽃과 확연히 차이가 나는 매우 아름다운 품종의 벚꽃이다.

 

봄꽃은 일찍 피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된다. 통도사 자장매가 불자, 관광객, 사진가의 인기를 끄는 이유는 꽃이 거의 없는 한겨울에 피고, 오랜 기간에 걸쳐 피기 때문이다.

 

 

벚꽃은 유산공단에 있는 유광화성의 벚나무가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증산역로변의 가로수 어린 벚나무도 일찍 꽃을 피웠다.

 

 

일반적인 벚나무 품종은 아직 며칠 더 지나야 꽃이 핀다.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올벚나무는 양산시에서 관심을 갖고 전지도 세심하게 하면서 잘 키워야 할 것이다.

 

 

양우내안애아파트 앞에 있는 벚나무는 보도 앞쪽으로 기울어진 것이 한 그루 있었는데 바로 세워야 하겠다. 올벚나무들은 좀 더 자라면 양산의 명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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