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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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 2일(화) 시정뉴스/양산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참배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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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3월 2일(화) 시정뉴스/양산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참배 개최 등

 

- 양산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참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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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수립
- 양산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 판’ 새단장

- 양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수립
- 양산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 판’ 새단장

 

 

 

양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수립 


3개 분야 36개 과제 추진 …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력 집중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생경제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3개분야 36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이번 대책은 24개 과제는 양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예산사업으로 약 189억원을 투입하고, 12개과제는 소상공인 세제지원을 비롯한 감면사업으로 약 68억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활력분위기 조성 및 내수회복

 

우선 양산사랑카드 발행을 1,060억원까지 확대하고, 특별포인트 10% 지급기간을 6월까지 연장한다. 지역업체와의 수의계약을 우선추진하고, 재정신속집행을 위해 상반기에 4,50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축된 소비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재정·세제 지원 확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면제)해주는 착한임대인에게는 재산세를 최대 75%까지 인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도 재산세 최대 50%를 감면해 주고, 사업소분 주민세도 절반을 경감해 줄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이 임대해 사용하는 공유재산의 경우에도 지난해에 이어 감면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생력 강화 지원 확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와 고용안정 지원을 위해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소상공인 자립을 위해 육성자금 300억원을 지원한다. 경영환경개선사업과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신규) 및 식당 생활방역사업(신규)에 3억6천만원 지원한다. 아울러 상하수도 요금도 3개월 감면하고, 소형음식점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사업(신규)도 진행한다.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80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상환유예, 중소기업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신규), 중소기업해외물류비 지원, 특허출원비용 지원,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비용지원, 중소기업 국내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 등의 지원도 병행한다.

 

재난지원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생계비 지원, 관광사업체 재난지원금 지원, 문화예술인 활동비 지원 등에 7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양산형 고용유지지원금과 청‧장년 고용지원금에 9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이번 민생경제 지원 종합대책 추진으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산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 판’ 새단장

 

토닥토닥 2020년, 다시 도란도란 2021년’본청 외벽 게시 

 

양산시 본청 외벽에 설치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 판’이 지난달 27일 새해를 맞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지난 1월 양산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새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표출하는 긍정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134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가작 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중 유수연 님의 글귀 <토닥토닥 2020년, 다시 도란도란 2021년>은 힘들고 지쳤던 2020년을 위로하고 2021년에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의 염원을 담은 글귀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우수 글귀를 활용하여 공모 주제에 부합하고 글귀 내용과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최종 확정된 디자인으로 교체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 판은 향후 1년간 양산시청 민원봉사실 위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행복디자인 판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며, 당선된 글귀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참배 개최


코로나19 방역 수칙 엄수하여 경건하게 진행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물금읍 디자인공원에 위치한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양산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울산보훈지청,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참배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수칙 준수 속에서 독립유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내용에 소홀함이 없이 최대한 예우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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