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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월 15일(월) 시정뉴스/양산시,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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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

양산시 2월 15일(월) 시정뉴스/양산시,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시행 등

 

-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전 시민 무료예방접종

- 양산시,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시행
- 양산시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자영업자 ‘호응’
- 2021년 조림사업 시행 및 2022년 조림사업 신청 안내
- 양산시, ‘도시바람길 숲’ 1단계 착공
- 양산시,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 양산시, 항노화산업 지원 성과 ‘눈길’
- 양산시, 생애 첫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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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전 시민 무료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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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2월 중 접종 시작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양산시 코로나 19 예방접종 기본계획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단장 백승섭)에 따르면 접종목표는 만 18세 이상 시민의 70%인 203,280명(양산시인구352,229명, 2020. 12월 기준 )으로 소아, 청소년, 임신부는 임상결과에 따라 추후 접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분기별 예방접종 대상자는 정부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부터 시작하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단계적 으로 확대되며 2월중 권역예방접종센터(양산부산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의료진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이 시작된다.  

 

양산시 1분기 대상자는 18,539명, 2분기 51,112명, 하반기 138,629명으로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방문 접종 등으로 구분된다. 
 
일반 시민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의료기관은 자체접종이 가능하며, 요양시설·중증장애인 시설과 같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방문 접종도 운영된다. 

 

양산시 예방접종센터는 대규모 접종 공간, 교통접근성, 전기·조명·자가발전시설 구비 등 설치 기준에 부합하는 양산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해마다 시행되는 계절 인플루엔자 접종과 같이 보건소에서 시행되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는 이유는 국내로 도입되는 코로나 19 백신 중 화이자, 모더나와 같이 초저온(영하 60-80)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mRNA백신을 접종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역예방접종센터 5월 개소 완료를 목표로 현3장점검을 완료하고(21.2.9.), 초저온 냉동고 구입, 의료인력(2개팀 44명, 1일 1,200명 접종)을 구성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유통, 예방접종 시행, 이상 반응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양산시 전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며 “국가적인 계획에 따라 차례대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시민 모두가 바라는 일상 회복이 되도록 모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9월까지 전 시민 대상 1차 예방접종 실시하고 11월까지는 집단 면역 형성 추진 
❍ 2월 중 권역예방접종센터(양산부산대병원)에서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부터 
    예방접종 시작,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단계적 확대  
❍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안전하고 신속한 시행을 위한 양산시 역량 총동원
❍ 지역예방접종센터 설치, 인력 확보 등 철저한 사전 준비, 모의 훈련을 통한 최종 점검 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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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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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 대당 최고 1,500만원 , 화물 대당 최고 2,800만원 지원 -


양산시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승용차 예산 99억8천만원 약706대, 화물차 예산 34억5천만원 약150대 규모로 전기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2012년부터 약140억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해 현재 815대 전기자동차가 운행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400대 더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1,500만원, 화물차는 2,300~2,800만원으로 차종별 차등지급이 된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국내에 신규 등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신청일 기준 1개월이상 거주한 만18세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일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055-392-2604)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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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자영업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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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제곱미터 미만 소형음식점 대상 2월 ~ 4월까지 -


양산시는‘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음식점을 돕기 위해 이번달부터 4월 30일까지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면서 급격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형음식점에 대한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시가 마련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이다.

 

대상 업소는 관내 200㎡미만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5,800개소 이며,  무상 수거 기간 동안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22L)에 담아 종전과 같이 정해진 요일에 저녁9시 이후 배출하면 된다.
 
북정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코로나19 초기보다 지금이 훨씬 더 힘든 상황인데 쓰레기 무상 수거로 영업주들에게 조금 더 버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무상 수거기간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1억여원이 소요되지만 지역의 소상공인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봄에는 모두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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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조림사업 시행 및 2022년 조림사업 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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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올해 2월부터 총 사업비 293백만원을 투입해 35ha에 편백, 헛개, 산벚묘목 등 7만6천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이중 20ha는 경제수 조림사업으로 사유림 산주의 신청으로 조림사업을 시행한다.

 

조림사업은 국토의 65%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드는 나무심기 사업으로, 온실가스 흡수·저장, 토사유출방지, 수원함양, 산소생산 등 연간 약 221조원의 공익적 가치가 평가되는 국가사업이며, 숲을 가꾸고자 하는 산주들에게 산림경영의 시발점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2022년도 조림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조림사업 신청 대상지 중 산불 및 병해충 피해지, 리기다조림지, 생장상태가 불량하여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불량림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경제수 조림 사업비의 90%는 보조, 10%는 산주 자부담으로 시행되며,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시청 산림과(055-392-2893)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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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바람길 숲’ 1단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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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역로 벚꽃길, 청운로 대왕참나무숲, 황산로 테마 바람길숲 -
- 교목 4,527주, 관목 41,526주, 초화류 58,510본 등 10만 그루 이상 -


양산시 ‘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양산시는 2월중 계약심사, 입찰 및 계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단계 증산역로, 청운로, 황산로 등 물금신도시 일원의 1단계 사업을 오는 3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사업은 도심화에 따라 지표면의 온도가 높은 물금신도시 지역에 오봉산 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공기의 유입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문화와 활력의 바람길숲 테마로 조성된다.

 

세부 내용은 황산로 구간의 미국풍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세쿼이어, 남천 등 4가지 테마 바람길숲, 청운로 대왕참나무숲, 증산역로 벚꽃길 등 3개의 노선에 교목 4,527주, 관목 41,526주, 초화류 58,510본 등 총 10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식재되어 도심에 기분 좋은 바람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가 제작년 산림청 주관의‘미세먼지 저감 바람길 숲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해왔다. 

 

바람길 숲 조성에는 2022년까지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100억원과 도비 30억원 시비 70억원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침 등에 따라 착공식은 생략하며, 봄철 나무식재 적기에 원활한 나무 수급 및 식재를 위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종렬 환경녹지국장은 “1단계 물금신도시 구간‘문화와 활력의 바람길숲’착공을 시작으로 중앙·삼성·강서지역 ‘생태와 정화의 바람길숲’, 웅상지역의‘계절과 녹음의 바람길숲’까지 목표대로 완료하게 된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폭염에 따른 도시열섬, 미세먼지, 소음 등 각종 공해가 친환경 숲 조성에 따라 크게 저감되어 시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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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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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및 고액·상습체납자 체납 징수 초점 -


양산시는 금년도 이월체납액 446억원(지방세 269억, 세외수입 177억) 징수를 위해 올해 상반기인 6월까지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 19 피해자 지원과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징수에 초점을 맞추어 징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등 피해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세상담을 통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하도록 유도하고, 체납처분 및 관허사업제한을 유보하여 경제회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보다 영치예고증 부착으로 사전에 자진납부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체납안내문 및 SMS체납안내문자 발송과 같은 비대면 징수활동에 더욱더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1천만원이상 고액체납자 70여명 중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세를 기피하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한다는 방침 아래 부동산뿐만 아니라 신용정보망을 활용해 금융재산 파악하여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진행하고,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는 한편, 새로운 징수기법 도입을 위해 서울시 38세금징수과를 방문 벤치마킹하여 우리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및 관허사업제한을 유보하고 번호판영치를 보류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 할 것이지만 납부능력이 있는 비양심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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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항노화산업 지원 성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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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증대 254억원, 고용창출 94명 성과 


양산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항노화산업 지원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양산시는 지역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ㄷㅈ 설정하고 양산부산대캠퍼스에 전문지원클러스터(첨단의생명융복합센터)를 구축해 2016년부터 의료기기업종 기술개발 및 상용화지원을 시작으로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항노화 전업종으로 확대했으며,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매출 증대 254억원, 고용창출 94명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지난해 2월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적인 발생과 재유행 등 사태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병예방업종 기업의 판매량 급감에 따른 위기 극복, 신속한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및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항노화기업의 역량 및 기술적 거양을 위한 중장기적 지원과 함께 의료분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기술개발과 인증을 거쳐 마케팅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항노화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부족으로 인한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의생명·의료기기 지원사업도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항노화산업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육성책을 강구하여 기업이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인 항노화산업의 발전과 육성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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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생애 첫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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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시행 이후 936명 11억원 감면 혜택 -


양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생애최초 주택구입시 취득세가 감면되는 제도가 올해말까지 계속 시행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0일 시행일 이후 12월말까지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의 혜택을 본 시민이 936명이고, 금액은 11억원이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은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가구에 대해 1.5억 이하 주택은 취득세의 100%를 면제하고, 1.5억 ~ 3억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세 50%를 경감하는 제도이다.

 

양산시의 감면내용을 보면 1.5억 이하 주택이 3억, 1.5억 ~ 3억 이하 주택은 8억이 감면된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34명(4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40대 250명(27%), 50대 176명(19%), 20대 76명(8%)의 순으로 감면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제도는 2021년말까지 적용될 예정이어서 현재와 같은 추세로 보면 앞으로 25억원 정도의 취득세 감면혜택을 시민들에게 더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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