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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의정뉴스,양산시의회,‘시민 감시관 제도’운영 - 문신우 양산시의원,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YNEWS 기자
등록 2021.01.19 15:30

양산시의회,‘시민 감시관 제도’운영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19일 의원협의회를 통해 2021년의 주요 의정활동계획을 알렸으며, 특히 시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시민 감시관 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는 시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더욱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예산 낭비 등의 내용에 대해 주민이 인터넷·우편을 통해 직접 제보하여 행정사무감사 시 활용하게 된다.

지방자치제도의 확립으로 시민참여의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부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할‘시민 감시관 제도’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양산시의회는 선도적 지방의회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은 “시민의 의견을 대신하는 시의회의 본질에 입각하여 시민감시단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듣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터넷·우편을 통한 ‘언택트형 의견수렴’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이를 해결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문신우 양산시의원, 지방의정 봉사상 수상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문신우 시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없이 19일 의원협의회 회의에서 임정섭 의장이 전수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신우 의원은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집중호우와 태풍 수해복구에 헌신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태풍‘하이선’상륙에 따른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찾아 예방활동을 도왔으며, 태풍이 지난 후에는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힘썼다.

또한, 양산시 정원 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양산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여 양산시의 정원문화·산업의 조성과 진흥에 이바지하였으며,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에 따른 건축물의 생활환경, 에너지성능을 개선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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