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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양산 특성화고 설립 확정에 반색 /특성화고 설립은 50만 양산을 위한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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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윤영석 의원, 양산 특성화고 설립 확정에 반색 /특성화고 설립은 50만 양산을 위한 첫 발걸음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양산 갑구)은 18일 양산 특성화고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색을 표하며 개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양산 갑구)은 18일 양산 특성화고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색을 표하며 개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2016년부터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에게 양산시 특성화고 설립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9월 경남도교육청의 타당성 조사 결과 다른 시군에 비해 양산시는 지속적인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양산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한 특성화고 설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자 윤 의원은 본격적으로 양산 내 특성화고 유치 준비에 들어갔다.

 

윤 의원은 “현재 양산시에는 일반고 10개교와 특목고 1개교만 있을 뿐 특성화고는 없다”며 “때문에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가 제한적이고, 다른 지역 특성화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많은 등 인재 유출 문제가 심각하다”고 특성화고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실제로 양산에는 2,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지만, 중소기업과 연계할 특성화고가 없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아 양산지역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주체의 특성화고 설립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마침내 양산 특성화고가 교육부의 중투를 통과하면서 이러한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에 특성화고를 유치하기 위해 부지 선정 단계부터 세심하게 신경 써 온 윤 의원에 대해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 9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중앙투자심사를 아쉽게 통과하지 못한 후 연말 교육부 단독 중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윤 의원이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양산 특성화고는 경남도교육청과 양산시 관계자 모두가 합심해 얻어낸 값진 결과물”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양산시가 지자체로서는 이례적으로 특성화고 전체 사업비의 10%인 57억원을 시비로 지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산 특성화고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동면 금산리 1452-12번지 일대 1만7천104㎡ 터에 스마트콘텐츠(문화콘텐츠)과ㆍAI융합팩토리과(기계)ㆍAI자동화제어과(전기전자)ㆍ외식조리과 등 4개과 21학급 378명 규모의 남녀공학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윤영석 후보는 “우리 양산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특성화고 설립이 마침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성화고는 인구 50만 양산을 위한 첫 발걸음인 만큼 앞으로 특성화고의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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