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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 안창수 화백 (2)/ 서윤택 시인의 시집 "요양원 햇살"에 표지 그림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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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

설파, 안창수 화백 (2)/ 서윤택 시인의 시집 "요양원 햇살"에 표지 그림 그려

설파, 안창수 화백이 충남 부여 출신 서윤택 시인의 시집 "요양원 햇살"에 표지 그림을 그렸다.

 

설파, 안창수 화백이 충남 부여 출신 서윤택 시인의 시집 "요양원 햇살"에 표지 그림을 그렸다.

 

 

한국문인협회국제문학교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윤택 시인은 대한시문학회 이사도 맡고 있다.

 

 

서윤택 시인은 한맥문학에서 시 부문으로 등단하여 왕성한 시문학 활동으로 문학계에서 인지도가 높다.

 

서 시인은 지난 7월 말에 "요양원 햇살"이란 시집을 냈다.

 

전국 유명서점에서 오는 8월10일 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이미 온라인에서는 자리를 잡아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설 정성수(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서윤택 시인의 첫시집 "요양원 햇살"을 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는 지구인, 그 생활의 보편적 다반사를 다룬 시. 주"생활시"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한평생 살아오면서 스스로 체험하고 보고 들은 수많은 세상사들이 모두 그의 시에 다양하게 용해되어 있다. 

 

따라서 그의 시는 기교가 승하다기보다 소박하고 진정성이 있는 시적 리얼리티가 따뜻하게 살아 숨 쉰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어느 시를 읽어도 기교를 위한 기교, 지나친 시적 제스처에 의한 거부감이나 조작된 난해함이 느껴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초연한 모습으로 평화롭게 다가온다. 

 

말하자면 그의 시는 여러 가지 면에시 세상과의 불화가 아니라 화해의 시이다.


이미 생에 대한 해답을 얻은 자로서의 지혜가 엿보이는 시 편들, 즉 가족애, 내세에 대한 탐색, 삶의 덧없음, 노인 문제, 지연에 대한 의성, 고독, 우익의 스케치 등 여러 가지 소재들을 노래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즉,회자의 생애의 세상에 대한 진솔한 접근이 보편식 유머니티와 한께 평화로운 정서적 여운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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