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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홀몸 어르신 미끄럼 방지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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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홀몸 어르신 미끄럼 방지매트 지원

양산시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종진, 민간위원장 정용구)는 지난 22~23일 2일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12세대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YNEWS 기자
등록 2020.06.24 21:50

관내 홀몸 어르신 12세대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양산시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종진, 민간위원장 정용구)는 지난 22~23일 2일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12세대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하북면 지역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홀몸 어르신들이 평소 욕실에서 낙상사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어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정용구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욕실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화장실을 갈 때마다 미끄러질까봐 항상 걱정했는데 이젠 안심하고 화장실을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종진 하북면장은 “지사협 위원들이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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