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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따라 삼천리 맛집 민초 / 여름 보양식 낙지전복한방삼계탕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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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

전설따라 삼천리 맛집 민초 / 여름 보양식 낙지전복한방삼계탕 특선

민초 주소 양산시 상북면 충렬로 711, 양산CC에서 양산천 옆의 양산시도를 따라 조금 북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양산천 건너편은 국도 35호선으로 통도사로 가는 메인도로이다. 식당 앞 도로 건너편은 양산천, 바로 옆에는 소석천으로 명당자리다. 시원한 산바람, 골바람, 강바람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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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 주소 양산시 상북면 충렬로 711, 양산CC에서 양산천 옆의 양산시도를 따라 조금 북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양산천 건너편은 국도 35호선으로 통도사로 가는 메인도로이다. 

식당 앞 도로 건너편은 양산천, 바로 옆에는 소석천으로 명당자리다. 시원한 산바람, 골바람, 강바람이 불어온다. 

 
식당 입구에 멋진 조형물이 있다.

 
공손하게 손님을 환영하고 있다.

 
민초 식당 앞으로 소석천이 흘러 양산천으로 들어간다. 현재는 가뭄이 연속되어 하천이 말라 버렸는데, 내일 비 소식이 있어 소석천을 적셔줄 것으로 보인다. 소석천 옆으로 난 도로 확장 정비 공사가 한창이다. 
 
다이아몬드CC 쪽으로 가는 도로로 현재 통행이 가능하다.

소석리는 벼농사를 주로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농촌 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소석, 늑동(늑골,고려장골,구룻골), 제리골(제루골,계리곡,적임곡) 등이 있다. 
 
소석은 대석리 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식당 앞을 쳐다보면 해발 922m의 천성산이 보이고 통도사 방향으로는 해발 1,081m의 영축산이 보이는 농촌마을이다.

제리골은 소석 서남쪽에, 늑동은 제리골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양산천에 있는 "자래방우"는 자라가 기어가는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방우는 바위의 경상도 사투리다. 흡사 거북처럼 생겼다.

이런 곳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진다. 대석리 모래불에 살던 어느 부자가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것을 막기 위해 이 바위의 목을 잘랐더니 살림이 줄어 망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과욕은 금물이다.

자래방우
 
흡사 거북처럼 생겼다. 양산천을 기고 있는 자라(거북)가 어느 집으로 들어갈까? 그 집은 대박 날 것이다. 아마 민초식당으로 갈 것 같다.
 
 
민초 앞의 양산시도는 이팝나무꽃이 필 때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다. 내년 5월 초에 민초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이 길을 따라 상북면 신전리로 올라가면 신전리 천연기념물 234호 이팝나무를 만날 수 있다.
 
 

괴목을 화분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은 물레방아가 돌아가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낸다. 작년에 식당 앞은 커다란 고무튜브에 물을 가득담아 물놀이장으로 활용하여 아이들에게는 인기 만점이었다. 
 
올해도 본격 무더위가 오면 설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초 식당은 실내도 좌석이 있지만 시원한 야외에서 식사해도 좋다. 방갈로도 있다.
 
 
민초 메뉴판

점심 특선
- 민초 갈비찜 정식 2인상 3만 원
- 조방 낙곱새 1만 원, 조방 낙새 9천 원
- 추억의 동태탕 2인 이상(공기 밥 별도) 1인당 8천 원

닭갈비 볶음 1kg 3만 5천 원
- 우동, 라면 사리, 명태 곤지 2천 원

삼겹전새(전복, 새우, 삼겹살) 1인분 1만 4천 원
삼겹 초벌구이 3인분 이상 1인분 9천 원 이다.
 
 
여름 특선 메뉴인 한방 삼계탕, 더위를 한 방에 보내주는 보양식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 가격은 1만 5천 원이다. 삼계탕에 인삼, 전복, 낙지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다.
 
 
각종 한약재가 들어가고, 인삼도 있다.
 

단체일 때는 미리 연락하면 차량 서비스도 해준다. 김정희 전 시의원은 식당 주방장, 홀 서비스맨, 운전 기사로 1인 다역을 하고 있다. 
 
소탈한 성격의 주인장은 방문객을 성심성의껏 모시고 있다.
 
 
양산숲길보전회 회장,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양산스마트뉴스 총괄운영위원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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