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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이웃사랑 화수분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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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

소주동 이웃사랑 화수분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2019년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는 한해동안 18개의 업체(단체, 개인)가 247회 55,740,000원 상당의 식품 기부로 연인원 4,554명의 돌봄이웃이 나눔의 혜택을 받았다.

소주동 나눔냉장고1.JPG

2019년 한해동안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먹거리 지원, 풍족한 성과 


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주·민간위원장 성낙정, 이하 소주동협의체)는 주요 특화사업 중 하나인 ‘착한이웃 나눔냉장고’의 2019년 추진 성과를 나누며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소주동 나눔냉장고2.JPG

 

2019년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는 한해동안 18개의 업체(단체, 개인)가 247회 55,740,000원 상당의 식품 기부로 연인원 4,554명의 돌봄이웃이 나눔의 혜택을 받았다.

 

‘착한이웃 나눔냉장고’사업은 소주동 관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업체 및 업소에서 기부한 신선한 먹거리를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분하는 것으로, 2017년 8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19년은 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되고 지원물품 다양화와 더불어 물량도 늘어 더 많은 세대에, 더 많은 먹거리가 지원됐다.

 

성우하이텍, 구떼과자점, 보나베이커리, 푸드뱅크의 매주 고정적 먹거리 지원으로 사업운영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었으며, 본가, 우리함께, 오서현김밥 또한 격주 또는 월별 정기적인 후원을 잇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타암에서 무료 임차한 텃밭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소주동 민관단체가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나눔냉장고에 지원하여 돌봄이웃들의 식탁이 더 풍성하고 신선해졌다. 후원단체가 나눔냉장고에 라면, 국수, 냉동식품, 김장 등의 후원품을 기부하는 경우도 있어, 시행 초기 수혜대상이 주당 30~40세대였으나 2019년 12월말 주당 108세대까지 늘어, 매주 화요일이면 소주동행정복지센터가 장터라도 열린 듯 나눔냉장고 수혜자들이 북적댄다.

 

소주동협의체는 2019년 마지막 나눔냉장고가 시행된 지난 12월 31일에 무사히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고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먹거리 지원 참여업체의 모습이 담긴 그림엽서를 제작해 수혜자들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먹거리와 함께 배부하기도 했다.

 

이현주 소주동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원규모가 커지고 활성화가 될수록 수혜자들의 지원욕구도 커지고 있다”며 “후원자 발굴, 배부 체계, 지원자 기준 등 다양한 방면에 있어 고민을 거듭해 올 해도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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