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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젊음의 거리 상징 조형물 제막식/심상도 박사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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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telling

양산 젊음의 거리 상징 조형물 제막식/심상도 박사 스토리텔링

양산시의 경관조명심의위원회에서 '양산 젊음의 거리' 상징물 설치사업이 구조물 견고성을 조건부로 지난 11월 6일 승인된 바 있었다. 그후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어 드디어 12월 4일 오후 3시에 역사적인 '양산 젊음의 거리' 상징 조형물 제막식이 있었다.
 
 
 
 
 
● 상징 조형물 디자인의 심오한 의미

'양산 젊음의 거리' 상징 조형물 디자인은 젊음의 (장소)에서 (꿈)을 펼치다는 주제로 미래를 향한 젊은이의 도전정신과 역동적인 움직임, 그리고 샵(#)광장의 (해시태그)를 통해 미래를 향한 공유공간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제막식 후 단체 기념사진
 
 
 
상징 조형물 형태도 샵(#)을 형상화 하고, 비보이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해, 수평적으로는 새로운 방향성으로 변화를 나타내고, 수직적으로는 역동적이며 성장하는 젊음으로 약동하는 양산을 상징하고 있다.

김승권 추진위원장
 
양산시는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양산 젊음의 거리' 상징 조형물을 제작하여 이마트 양산점 맞은편 '양산 젊음의 거리' 샵(#) 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 상징 조형물 제막식

'양산 젊음의 거리' 김승권 추진위원장, 류상현 부위원장, 나창식 사무국장, 이윤지 재무를 비롯한 추진위원, MG새마을금고 조주현 물금새마을금고 지점장,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전우진 양산지부장, 김숙희 대표, 박영근 대표,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심상도 소장 등의 내빈, 다수의 양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김승권 추진위원장과 나창식 사무국장
 
행사의 사회는 양산 젊음의 거리 버스킹 경연대회의 단골 사회자인 이지철 MC가 맡아서 진행하였다. 행사는 일체의 인사말이나 경과 보고 없이 말 그대로 거두절미하고, 내빈들과 추진위원들이 오색찬란한 줄을 당겨서 상징물을 양산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였다.

김승권 위원장과 뿌리회 회원으로 응원나온 박영근 대표, 김숙희 대표
 
이지철 MC의 지휘로 참석자 모두 카운트 다운을 하여 줄을 당기자 상징 조형물의 베일에 가려있던 세로로 된 글자인 '양산 젊음의 거리'가 밝은 빛을 받으며 환하게 드러났다.

제막식이 끝나고 양산시민들에게 떡(떡愛 : 010-8306-1075)과 궁중홍삼쌍화탕을 한 병씩 선물로 주었다. 제막식인 오후 3시 무렵에 근처를 지나간 양산시민들은 멋진 조형물도 구경하고 소소한 선물까지 받았으니 운수대통이다. 필자 역시 약간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궁중홍삼쌍화탕을 한 병 마시니 컨디션이 회복되었다. 감사드리는 바이다.

● 상징 조형물을 본 느낌

가림막에 가려져 있던 글자인 '양산 젊음의 거리'는 획일적이고 가지런한 세로로 쓰여있지 않고, '산'자가 약간 오른쪽으로 벗어나 변화를 준 것이 인상적이었다. 요즘은 창의성이 대세이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참신한 아이디어가 환영받는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다.
 
 
 
 
 
 
 
젊은이들은 성공하기 위해 새로움을 추구해야 하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 남과 다른 자신만의 특출난 능력과 재주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상징 조형물이 상당히 크게 다가왔지만 위압적이지 않아서 친근감이 들었다. 하늘에서 춤추는 비보이들은 젊은이들의 역동성과 자유로움을 상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K-pop과 비보이들이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양산 젊음의 거리' 상권도 활성화 되어 양산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석자들에게 떡과 궁중홍삼쌍화탕 증정
 
 
앞으로 상징조형물은 양산시민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될 것이다. 이마트 앞 '양산 젊음의 거리' 상징 조형물(상징 탑, 상징물) 앞에서 만나자 하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다.

● 추진위원들의 열정과 봉사

김승권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의 열정이 한데 모아지면 양산 제1의 탄탄한 상권으로 도약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김승권 추진위원장은 건축공대에서 도시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인 전문가로서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양산 젊음의 거리' 활성화에 전심 전력을 기울여 봉사하고 있다.
 

 
이지철 제막식 사회자
 
 
모름지기 리더는 자신의 일은 물론이고 공동체의 일에도 앞장서서 봉사하는 것이 기본 덕목이다. 김승권 위원장은 서울, 부산, 양산에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몹시 바쁜 CEO의 대표적 인사지먼 '양산 젊음의 거리' 활성화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김승권 추진위원장
 
역시 모든 일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맡아야 일이 수월하게 풀리고 성공한다.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인 김승권 위원장은 항상 웃는 얼굴로 남을 대하지만 여성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도 갖추고 있다.

'양산 젊음의 거리' 추진위원들의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각오도 대단하다. 제막식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지만 어깨띠를 두르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제막식에 참가하고, 양산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홍보를 하였다.
 
 
'양산 젊음의 거리' 가로화단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관상용 양배추
 
 
 
● 향후 계획

지난 제2차 추경예산에서 확보한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스타광장을 비롯한 나머지 3개 조형물에 대한 공모도 내년 초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광장

 
 
'양산 젊음의 거리' 버스킹 공연 일정 플래카드
 
'양산 젊음의 거리'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8월 특화거리 지정을 신청했는데, 앞으로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일업종에 종사하는 20개 이상의 집단화 된 점포가 밀집된 상가지대를 대상으로 특화거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명언이 떠오른다.

'양산 젊음의 거리'는 계획하고 있는 모든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양산을 대표하는 상권 명소가 되어 양산시민들이 즐겨 찾을 것이고, 타 지역에서 유사한 계획을 추진 중인 상인들이 선진지 견학지로 선택하여 방문을 많이 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 젊음의 거리'가 양산의 꼭 가보고 샆은 명소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심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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