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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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말 대신 칼' 뱉는 혐오의 언어 이제 그만/문화체육관광부<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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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전기차 충전, 220V 콘센트만 있으면 어디서나 가능해진다!(규제샌드박스)현행법상 전기 자동차 충전은 오직 충전소가 설치된 마트나 주차장에서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일반 220V 콘센트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 자동차 충전 콘센트' 기술이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임시허가를 부여받았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저비용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해 나갈 수 있어, 점차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해 나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집이나 회사 어디서든 OK! 스마트한 전기차 충전 콘센트 이야기 들어보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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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뉴스/집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출생신고 하는법=행정안전부기존에는 주민센터에 꼭 방문해야 했던 출생신고.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출생신고가 가능해졌습니다. 아이의 복잡했던 한자 이름도 쉽게 찾을 수 있고,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를 안고 주민센터를 찾아 복잡한 절차를 거쳐 신고할 일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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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요와 황금한우 직판장(언양농장 직영) 맛 체험 Photo Story(사)한송예술협회(이사장 이덕규)는 4월 29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을 했다.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한송예술촌에서는 지난 6일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한송예술촌 오픈 갤러리 플리마켓’을 개최해 도자기 찻잔, 의류, 핸드메이드 자수, 실크 스크린, 발효식품, 솔잎발효액 등 예술 작가의 애장품과 가정에서 사용하다 남은 생활용품들을 판매했다. 지난해 11월 플리마켓 기부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돌봄 이웃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다양한 복지자원 개발과 하북면의 특화사업에 쓰도록 할 계획이다.산인요 갤러리 관장인 박희숙 교수의 초청을 받아 산인요를 방문하여 점심 식사를 했다. 화려한 금도자기는 언제 봐도 아름답다. 박희숙 교수는 맛있는 방어회가 있다고 상북면 석계리의 황금한우 직판장(055-913-1078)으로 안내를 했다. 이곳은 식육점으로 식당영업은 하지 않는 곳이었다. 준비된 맛있는 대방어회 황금한우 직판장의 김세윤 대표 부부의 호의로 방어 회와 육회를 먹을 수 있었다.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농장 직영의 황금한우 직판장에서는 암소, 암돼지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주소는 양산시 상북면 상북중앙로 354(석계리 74-10) 이곳은 식당이 아니고 맛있는 고기를 파는 식육점이다. 상북면, 하북면, 양산시에 사는 분들은 가볼만한 식육점으로 추천하고자 한다. 육회를 준비하는 김세윤 대표 대방어 감칠맛 나는 육회 방어회를 뜨는 김세윤 대표 칼과 고기를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식육점 내부의 장식이 멋있는데, 이중섭 화가의 그림과 쇠뿔이 걸려 있다. 산인요 이덕규 도예작가(한송예술인촌 촌장)와 박희숙 교수 부부, 황금한우직판장 김새윤 대표 부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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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처님 오신 날, 전야 영상 포스팅(통도사, 서운암, 내원사)사진=김성희 사진 작가 연결=강동환 전 SNS 영상=YSN양산스마트뉴스 영상부 매년 맞는 ‘부처님 오신날’이지만, 올해는 좀 더 각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헌법적 가치를 짓밟은 대통령과 주변 권력자들이 파면당하거나 구치소에 있고, 그 결과 치르게 될 총선과 북한 핵을 둘러싼 긴장과 갈등이 아직도 지지부진하다. 돌이켜보면 이런 갈등은 한국전쟁이 온전한 평화로 이어지지 못한 정전체제(停戰體制)로 전환된 이후 지속되면서 익숙해진 것이기도 하고, 그런 이유로 우리들의 불안감은 외부자의 시선에서 보면 기이할 정도로 높지 않기도 하다. 내가 스스로 불자임을 확인하게 되는 계기는 대체로 둘이다. 하나는 마음속에서 평화로움으로 떠올릴 수 있는 절에 연등을 달 때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이 어지러울 때 펴드는 경전 속 부처님과 만날 때이다. “‘여래는 사후에 존재한다.’고 나는 단언하지 않았다.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도 단언하지 않았다.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라고 단언하지 않았다.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고 단언하지 않았다. 나는 왜 단언하여 말하지 않았는가? 왜냐하면 이것들은 목표와 이어져 있지 않으며, 청정한 삶의 근본에 적합하지 않으며 깨어있음으로 이끌지도 않고, 욕망의 버림, 갈애의 소멸, 평화로움, 최상의 지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끌지 않기 때문이다.” 유명한 독화살의 비유가 들어있는 이 초기경전에서 만날 수 있는 부처님은 근원적인 의미에서의 실용주의자이시다. 얄팍한 의미의 쓸모를 따지는 실용주의자가 아니라, 끊임없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만 비로소 존재할 수 있는 유한한 존재인 우리가 좀 더 근원적인 깨달음과 열반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을 매우 친절한 어투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여래가 단언하여 말씀하시는 것들은 무엇일까? “그러면 나는 무엇을 단언하여 말했는가? ‘이것은 괴로움이다.’라고 나는 단언하여 말하였다. ‘이것은 괴로움의 근원이고 소멸이며,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라고 나는 단언하여 말하였다. 나는 왜 그것들을 단언하여 말했는가? 왜냐하면 그것들은 목표와 이어져 있고 청정한 삶의 근본이며, 깨어있음으로 이끌고 욕망과 갈애의 소멸, 평화로움, 최상의 지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다른 종교나 철학과 비교하여 불교의 고유성이 돋보이는 지점인 이러한 실용주의는 지혜와 깨달음, 평화의 실용주의라고 부를 만하다. 대승경전과 초기경전 사이의 긴밀한 연계성에 더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지니고 있는 필자에게도, 초기경전이 지니는 생생함과 그것으로 인한 붓다와의 직접적인 대화 가능성에의 열림은 늘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서곤 한다. 붓다의 가르침이 우리 일상 속에서 살아있어야만 불자라고 할 수 있다. 그 ‘살아있음’은 각자의 삶 속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수 있지만, 최소한 부처님이 단언하여 말하지 않고자 하신 것에 집중하지는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그 분이 단언하여 여러 번 말씀하시고자 한 것을 중심축으로 삼아 우리 일상을 이끌어가고자 노력해야만 온전한 의미의 불자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부처님 당시와는 상당히 다른 사회와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 초기 농경사회가 자리를 잡으면서 권력자들과 잉여생산물들을 매개하는 상인계층이 등장하던 시기에 살았던 고타마 붓다와, 자본주의의 물결이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휘감아버리면서 위험과 피로사회 속에서 무감각해진 채 하루하루 견디고 있는 우리는 겉으로는 매우 다른 환경 속에 살고 있다. 개인화와 자본주의 사회에 철저하게 매몰된 이중적이면서도 모순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처럼, 자신의 일상이 다른 사람과 세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도 의식 속에서는 철저한 개인화를 경험하는 인간들은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았다. 이런 우리들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삶에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낼 수 있는 시야와 역량을 갖추지 못한 채 어두움[無明]의 일상에 맹목적으로 빠져들 가능성이다. 이기성과 고립성으로 무장하고서 욕망과 갈애로 하루를 채워가는 죽음의 삶은 우리 모두가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달콤한 유혹으로 다가서곤 하기 때문이다. ‘모든 형성된 것들은 사라지게 마련이다.’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지금 이 순간에 살리고자 한다면 먼저 지금 만나는 사람과 상황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사회 변화의 흐름을 직시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그것이 개인의 행복과 사회 정의, 세계 평화 사이의 긴밀한 연계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는 깨침이 절실한 시절을 건너고 있는 중이다. 우리 모든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광명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펌]박병기,정의평화불교연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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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영취산=영축산! 불두화를 아시나요? (2014년도 오늘, 페이스북에서 꺼내 왔습니다.)신록의 영취산(영축산)! 서운암의 불두화를 아시나요? 2014년 5월8일, 폰카로 찍은 사진입니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서운암 경내 서운암 경내에서 바라본 영축산(영취산) 정상과, 불두화 입니다. 저 멀리 독수리 바위가 보이고 오월의 햇살아래 서운암 된장 항아리가 더욱 반짝거립니다. 그리고 양산천 둔치의 2014년도 오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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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25개 고속도로 휴게소도 ‘제로페이’ 결제 개시5일부터 대보유통에 위탁운영 중인 2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와 KTX역사에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총 195개이며, 하루에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약 435만대다. 5일부터 2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제로페이 서비스가 시작된다. 2일 전국 4만3000개 편의점에서의 제로페이 결제 시작에 이어 5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도 제로페이 결제를 개시한다. 중기부는 제로페이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제로페이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일부터 6일까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6월부터 분기별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결제사업자와도 협력해 상품할인과 포인트 지급 등의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 도립미술관 등 도내 8개 공공시설은 10% 할인을, 서울시는 2일부터 85개 공공시설에서 할인 적용을 시작해 향후 시설별로 5∼30%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중기부는 “편의점과 고속도로휴게소를 시작으로 향후 공공시설 및 프랜차이즈 점포에서도 소비자가 제로페이를 더욱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042-481-4538),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054-811-2324) 출처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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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세인 기업프로모션 2탄 <Noblesse Oblige from Art>展갤러리세인 기업프로모션 2탄 <Noblesse Oblige from Art > 특별전이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 초 대 작 가 : [회화] • 노 열, 박세준, 황성준 / [도예] • 허상욱 / [사진] • 홍지은■ 출 품 작 품 : 회화, 사진, 도예 30여점■ 전 시 기 간 : 2019. 5. 8 (수) – 5. 17 (금)■ 프 로 그 램 : SPECIAL Program [미술세법 Q&amp;A + 초대작가와의 만남] DATE : 5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GUEST : 이홍길 (세무법인 선명 대표 세무사, (사)한국화랑협회 자문 세무사) ■ 관 람 시 간 :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전 시 장 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503 한성빌딩 204 (청담동, 청담역 10번출구)■ 전 시 담 당 : 기획l 디렉터 정영숙(문화예술학 박사, (사)한국화랑협회 정책이사), 큐레이터l조은결, 사진∙영상l송인호■ 문 의 : 02- 3474-7290, 디렉터 정영숙 010-8777-7290 ■ 기획의 글, 정영숙 (문화예술학 박사, (사)한국화랑협회 정책이사)<Noblesse Oblige from Art>는 2019년 세법 변경에 따라 갤러리세인이 제시하는 - 비용정산 &amp; 미술접대비 -가이드를 위한 특별전입니다. ‘문화접대비’와 ‘손금산입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도 합법적으로 비용처리하면서 미술품을 컬렉션 할 수 있는기회가 마련됐습니다. 경비를 줄이면서 미술품에 투자까지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입니다. 나아가 최고의 미술품 컬렉터로서 새롭게 인식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옥, 업무공간, 공장 등에 미술품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은 문화기업으로서 이미지가 대폭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그 속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은 예술을 통한 재충전은 물론, 창의적 사고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사옥과 사무공간 곳곳에 배치된 미술품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사고와 창의력과 예지력을 함양한 4차산업 세대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갤러리세인은 기업들에 세무 관련 지식은 물론 미술품 컬렉션에 따른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화한 기혁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해 구성• 전시할 수 있도록 안내해드릴 것입니다. 이번 갤러리세인의 기업프로모션 2탄 참여 작가로는 회화 분야의 노열, 박세준, 황성준 작가, 사진 분야의 홍지은 작가, 공예 분야의 허상욱 도예가를 초대합니다. 노열 작가는 중심 주제는 중력입니다. 고드름이나 종유석이 거꾸로 서 있는 듯한 조형 언어는 작가만의 차별화 방식입니다. 지리한 시간 흐름이 일궈내 결과물입니다. 청도의 한 폐교에서 작업 중인 그의 작업실은 마치 실험실 같습니다. 흰 가운을 입지 않았다 뿐이지 작가는 날마다 실험실로 출근하고 실험실에서 퇴근합니다. 그의 작업은 시간의 축이 여러 겹치며 굳어진 오늘의 역사입니다. 박세준 작가는 회화와 영상을 오가며 작업합니다. 기존의 작업이 대중 미디어의 사건과 일상을 채집한 회화였다면, 이번 출품작은 일상의 기록과 꿈에 관한 드로잉입니다. 또한 작가의 감정의 흐름에 수집한 대중미디어의 이미지들을 중첩시켜 새롭게 형상화한 이미지입니다. 젊은 작가답게 감각적인 이미지 융합, 맑은 채색등의 조화가 동시대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황성준 작가는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작업합니다. 재료 또한 다양하게 구사합니다. 캔버스, 은박, 돌 등 다양한 재료가 그의 작업을 통해 안착하면 하나의 주제의식으로 완결됩니다. 특히 프로타주 작업은 캔버스이면 사물의 일부를 드러냅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를 제시하며 상상력을 자극하게 합니다. 허상욱 작가의 작업은 전통 도자기에서 출발하지만 이 시대의 감성이 밴 현대 분청 도예입니다. 그의 분청 작업은 감각의 흔적입니다. 작가가 느끼는 사물, 현상에 대한 사유가 작품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긁고, 덮고, 깎고, 다시 바르는 행위의 반복을 통해 작가 특유의 깊은 질감과 비정형의 우연한 조형미를 드러냅니다. 홍지은 작가는 미디어를 전공한 후 영국에서 다시 사진을 전공했습니다. 그는 Making Photo 기법으로 다양한 색상의 천을 통해 특수한 공간을 만들고 이를 촬영합니다. 물론 바람도 불 것입니다. 그로 인해 나온 결과물은 우연의 산물일 수도 있지만 경직되지 않은 작가 내면의 흐름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도예, 사진 분야의 국내외에서 호평 받는 중견작가와, 젊은 감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영아티스트까지 아울러 한자리에서 살펴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들 작가의 작품은 갤러리세인의 정밀한 기획에 따라 사무공간 곳곳에 배치돼 다가가기 힘든 심미적 대상에서 벗어나 고객과 임•직원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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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탄 채 현금인출·대출비교 앱…혁신금융 서비스 속속 출시앱을 통해 금융회사의 금리 등을 비교해 조건에 맞는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서 편리하게 환전과 현금 인출을 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환전·현금인출 서비스도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포함하는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공식 지정했다. 이로서 금융위는 지난달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시행 후 지정한 9건을 포함해 그동안 총 18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하게 됐다. 이날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중 핀다의 데이터 기반 원스탑 대출 마켓플레이스는 핀다(FINDA) 앱에서 자신에게 적용되는 정확한 대출조건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여러 금융회사들이 제시하는 대출조건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금리투명성으로 금융회사의 자발적 금리 인하가 기대된다. 비바리퍼블리카의 대출 확정금리 간편 조회·신청 서비스와 NHN페이코의 중금리 맞춤대출 간단 비교 서비스도 대출 관련 서비스로, 개인별 확정금리를 확인하거나 조건을 설정하면 상품을 추천받는 서비스다. 핀다와 비바리퍼블리카는 6월부터 출시예정이며, NHN페이코는 금융회사 제휴 및 서비스 연동개발 등을 거쳐 9월부터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리은행의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환전·현금인출 서비스는 패스트푸드점 등의 드라이브스루에서 100만원 미만의 원화와 외화를 환전·인출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제휴사 선정과 계약, 약 6개월이 소요되는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의 드라이브스루 서비스 과정 이밖에 핀테크는 개인이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금융회사의 자동차 담보대출 한도 및 금리 등을 제공 받을 수 있고, 핀셋은 개인별 신용과 부채를 통합해 분석한 자료와 대출가능 상품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지정받았다. 또 코스콤은 개인간 비상장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테스트 서비스를, 카사코리아와 국민은행 등은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방식으로 일반투자자에게 발행·유통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더존비즈온은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수집한 세무회계 정보를 활용해 신용정보를 제공하고 신용평가·위험관리 모형을 제공하는데, 올해 11월 중 정식 서비스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1월 사전신청을 받은 105건 중 남은 86건에 대해 정식 신청접수를 받아 혁신심사위원회를 거쳐 5∼6월 중 처리한다. 신청 서비스 분류별 향후 추진일정(안) 처리 기준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검토 대상과 지정대리인 제도·규제신속확인 제도 활용 가능 사항, 타부처 소관 법령 사항 등 크게 세 가지 기준이다. 이에 따라 동일·유사사례 서비스는 묶어서 신속하게 처리(Fast-track)하고, 신청 서비스가 타부처 소관 금융관련 법령으로 협의가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와 협의를 한다. 또 금융혁신지원특별법상 여타 제도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신청접수일부터 신청회사에 바로 안내하며, 타부처 소관 법령에 대해 유권해석 등이 필요한 경우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중단없는 운영을 위해 6월 말경 추가 신청서를 접수받겠다고 밝혔다. 문의 : 금융위원회 규제샌드박스팀(02-2100-2844), 금융감독원 핀테크혁신실(02-3145-7130) 출처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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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전국 4만3000개 편의점서 ‘제로페이’ 결제된다2일부터 전국 4만 3171개 편의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이하 ‘제로페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의 가맹·직영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결재로 0%대의 수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제로페이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결제절차도 대폭 개선하고, 순차적으로 70여개 프랜차이즈와 배달앱 등의 서비스도 개시한다고 밝혔다. 2일부터 전국 4만 3000여개 편의점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제로페이는 지난해 12월 20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4개월 만에 가맹점 수가 20만개를 넘어서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금액을 입력하는 방식은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편의점 본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기부의 판매정보 관리 시스템(POS) 개발 지원 등으로 전국 편의점에서의 제로페이 결제 개시에 맞춰 결제절차도 편리하게 바뀌게 된다. 앞으로 고객은 스마트폰에 QR(또는 바코드)을 생성해 보여주면 이를 POS기로 결제하게 된다. 이 경우 고객은 금액을 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가맹점은 POS로 매출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중기부는 전국 편의점에서의 제로페이 결제 개시를 시작으로, 결제사업자와 협력해 편의점별로 특정상품 할인과 포인트 지급 등 소비자 마케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페이 가맹의사를 밝힌 70여개 프랜차이즈(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 등)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일반 소상공인 점포 역시 가입과 POS연계를 함께 추진한다. 또 이달부터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의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를 도입하기 위해 쇼핑몰과 협의를 추진한다. 아울러 7월부터는 배달앱과 공공요금 납부, 대중교통 결제수단 등도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3대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과 결제를 연계하고, 무인결제 기능(관공서 식당, 공공주차장 등)과 범칙금 및 공공요금의 납부수단으로도 활용수 있게 된다.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 결제방식도 개발해 7월부터 택시에 우선 도입하고,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결제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결제사업자별 제로페이 결제 혜택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제로페이 이용 혜택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시설별로 5∼30% 할인을 제공하며, 지자체도 공공시설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이용료를 할인해주기 위한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일부터 서울대공원(동물원·테마가든 입장료 30%)과 서울식물원(온실 입장료 30%)에서 할인을 시작한다. 김형영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편의점 가맹이 제로페이가 일생생활 속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042-481-3963 출처 : 정책브리핑